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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했던 말꼬리 붙잡을 때 좋은

이번 카카오톡 앱 업데이트는 새로운 기능이 좀 많이 생겼다.


일단 답장 기능이 제일 돋보인다. 전에는 상대랑 대화할 때 전에 상대가 했던 말 인용하려고 메시지를 복사 붙여넣기를 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게 답장 기능으로 원터치로 실행할 수 있게 되었다.


카카오톡 앱 답장 기능


사용 방법은 간단하다. 


메시지 말풍선 창을 길게 누르면 해당 메시지에 대한 부연설명을 달아 새롭게 말을 할 수가 있다.


카카오TV 내용을 보면서 대화할 수 있다 


#해쉬태그로 카카오톡 앱 내에서 인터넷을 검색할 수 있는 기능은 참 잘 썼다.


이번에는 여기서 한 걸음 나아가 카카오TV의 내용을 검색해 상대방에게 공유하면, 서로 그 동영상을 작은 화면으로 보면서 채팅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가 이루어졌다. 


저렇게 보기만 할 때는 미니 동영상 플레이어 화면이삼분의 일 정도 차지하다가 채팅 창에 글을 쓰기 시작하면 화면 한 구석으로 완전히 작아진다. 근데 이건 좀 불편하다. 꼭 작아져야 할까? 동영상 화면이 작아지지 않을 수 있는 옵션을 부여했으면 좋겠다.


카카오톡 간편 결제


카카오톡 앱 설정 메뉴의 실험실 창에서 쉐이크 기능을 켤 수 있게 되었다.


이 기능을 활용하면 카카오페이를 잘 활용할 수 있다. 카카오톡 앱을 실행시킨 상태에서 핸드폰을 흔들기만 해도 결제QR코드가 뜬다. 애초에 삼성페이의 편의성 때문에 갤럭시를 구입한 사람들도 있을 정도인데, 이런 기능을 잘 활용하면 간편결제의 선택 폭을 넓힐 수 있을 듯.


아직 실험실 안에 있어서 언제 수정되거나 없어질 지 모르기는 한데, 이거 좋다. 밀고 나갔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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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핸드폰 충전기 역할을 동시에 할 수 있는 걸 찾아

쓰던 충전기가 고장났다. 넥서스5X[링크]를 샀을 때 번들로 준 충전기인데 USB C to C 케이블 전용이다.


덕분에 그동안 벨킨 충전케이블[링크]가지고 맥북이랑 넥서스 핸드폰 두 기기를 각각 충전도 하면서, 두 기기 사이를 데이터연결하는 케이블 역할도 수행했다. 몇날 며칠을 나갔다 오든 그 작은 충전기와 하나의 케이블만 가지고 나가면 되었던 것이다.


그런데 넥서스 핸드폰 충전기 역할에는 문제가 없었는데 맥북까지는 좀 버거웠나보다. 최근에 맥북에서 동영상 인코딩을 하다 충전기 회로가 나가버렸다. 


클레버타키온 멀티충전기[링크]를 고민하다가 육중한 무게 때문에 패스, USB C타입+A타입, 2포트 동시 충전이 되는 벨킨의 F7U011kr충전기를 주문했다. 쿠팡에서 배송료 해서 33000원에 샀네. 


벨킨 USB C type+A타입 가정용 충전기 규격

Belkin Home Charger F7U011kr


벨킨 멀티충전기는 양쪽 포트 도합 27W의 전력을 낼 수 있다.


USB-C포트 쪽은 15W(5V 3A), USB-A포트 쪽은 12W(5V 2.4A)다. 내 12인치 맥북 충전기가 29W라서 정품 충전기를 이용하는 것만큼 빠르게 충전은 되지 않는데 충분히 쓸만은 하더라고. 맥북프로까지 무리 없이 충전한다.


그리고 한쪽에서는 노트북을 충전하면서 동시에 USB-A로 핸드폰 충전기 역할까지 할 수 있으니 참 좋다. 금속재라 디자인도 좋고 내구성도 좋아보이는군.


회로 보호 칩셋 내장


마치 맥북 충전기에 핸드폰 충전기를 합쳐놓은 듯한 디자인. 높이 약 3cmX 6cm X 6cm, 무게 96g다. 


여타의 벨킨 충전기들과 마찬가지로 USB PD가 지원되기 때문에 맥북 외 USB C타입이 지원되는 국내 노트북들과 아이폰 핸드폰 충전기 역할도 할 수 있다. 자동으로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해주고 과충전시 회로를 보호하는 칩셋이 내장되어 있어 안정성도 있다.


두개의 기기를 동시에 충전했을 경우 발열이 좀 있는 편인데, 이는 금속성 소재 때문인 듯 하다. 즉 발열이 무조건 나쁜 게 아니라 그만큼 열 순환과 배출이 잘 이루어지고 있다는 이야기.


2년 보증AS


핸드폰 충전기를 비롯해 벨킨 제품을 구입하면 정품 홀로그램 스티커를 확인해야 한다.


정품이어야 AS를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오프라인에서 사면 영수증을 잘 보관하고 못해도 사진은 찍어놔서 나중에 구입 증빙 자료로 삼아야 한다. 온라인이야 내 구매내역 보면 기록에 남으니까 이걸 캡쳐해놓으면 되는데, 벨킨 홈페이지 들어가 보니까 이렇게 사진을 찍거나 캡쳐를 할때 구매일자와 모델번호가 한 화면에 표시되도록 하라고 되어 있더라.


중고, 리퍼제품 역시 AS대상에서 제외된다. 중고로 살 때는 그 증빙자료를 판매자로부터 받으면 가능도 하겠지.


AS받을 때 택배비는 구매 30일 이내 초기 불량일 경우 무상, 구매 30일부터 1년 이내는 편도 고객 부담, 구매 1년 이후에는 왕복 고객 부담이니까 서비스 받을 때 알아둬야 한다.


벨킨 고객센터 전화번호는 1544-101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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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온라인4, 잘하는 사람에게 유리해졌다.

2018년 5월 17일 목요일 정오에 피파온라인4가 공개되었다.


플레이 소감을 말하자면 일단 전체적인 그래픽과 체감이 향상된 부분이 좋았다. 그리고 경기장에서나 팀관리에서나 그래픽이 꼭 쓰일 곳만 쓰였다는 인상. S만 누르면 즉시즉시 스킵되는 장면 역시 게임의 간결성을 더욱 살려주더라. 


게임상에서 경기장은 마치 풋살 경기장을 연상시키도록 좁다는 느낌, 여기에 선수들 발은 더 느려진(그러니까 결국 똑같은?ㅋ)인상이다.


경기장은 좁고 선수들은 느려졌으니까 롱패스의 효율성이 더 높아졌다고나 할까? 하는 첫인상. 뭐 어쨌든 피파온라인4를 요모조모 뜯어본 결과 다음과 같은 피파온라인3와 달라진 점을 발견했다.


피파온라인4 달라진 점


순위경기 대신 공식경기

피파온라인3의 순위경기 대신 피파온라인4에서는 공식경기라는 개념이 도입되었다. 


200포인트의 샐러리캡 안에서 플레이어가 가지고 있는 선수들로 대표팀을 만들 수 있다. 공식경기에 나서는 대표팀은 후보 선수까지 19명이 제한이다. 여기에 오버롤이 높을 수록 더 많은 급여를 줘야 하므로 가성비를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본인이 보다 현실적인 입장의 대표팀감독이나 클럽감독 입장이 되어 고뇌를 느껴볼 수 있겠다.


공식경기 리그 등급은 아마추어, 세미프로, 프로, 첼린지로 나눠지며, 10경기 이내로 승점에 따라 더 높은 등급의 리그, 혹은 더 낮은 등급의 리그에서 대표팀 경기를 치루게 된다. 


구단주 역할의 수행

피파온라인4에서는 축구 구단 경영을 경험할 수도 있다. 감독 선정부터 경기장 관리, 구단 팬 관리 등도 할 수 있는 것.


유로파 스타디움부터 시작해서 점점 넓은 경기장으로 이동할 수 있다. 찾아오는 관중의 만족도는 매우 실망, 보통, 열광, 매우 열광 등으로 나뉘며, 만족도가 높으면 더 많은 관중을 불러온다. 월드클래스 선수 보유, 경기장이나 선수를 강화하는 일로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


관중수가 많을수록 게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므로 팬 만족도 관리가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팀컬러 시스템

팀컬러 시스템은 피파온라인3에서도 일부 존재했던 시스템으로 한마디로 특정 조건을 가진 선수를 빙고처럼 모아 활성화 시킬 수 있는 스킬 보너스다. 인원들의 패스, 드리블같은 스킬을 높여줄 수 있는 시스템으로, 팀컬러는 팀당 최대 3개 선택이 가능하다.


풋볼매니저와 닮아가는 전술설정

마치 FM게임을 하듯 선수 개개인의 공수 역할이나 움직임 성질을 지정할 수 있다.


선수개인설정을 할 수 있어서 윙어같은 경우 측면에 위치, 수비수 돌파 등의 설정을, 공격수의 경우, 타겟맨, 가짜 공격수 등을 설정해줄 수 있다.



전략 수비 도입

피파온라인4에서는 자동수비로 커버할 수 있는 부분이 낮아지고 수비하기가 어려워졌다.


1차, 2차 CBT를 거치면서 가장 말이 많았던 것이 이 수비부분. 1점 얻기가 어려운 경기, 개나 소나 골을 넣을 수 있는 경기 양쪽을 오가며 유저 평가를 받아 수비 전술을 수정했다.


그 결과 수비하기가 어려워 잘 하는 사람과 못 하는 사람의 차이가 확실해지도록, 유저가 경기장을 일일히 지휘하는 전략 수비를 채택했다. 이로 인해 새로운 유저들은 협력 수비와 지역 수비 등을 더욱 연습해야 할 듯. 


사는 입장에서 편해진 이적시장

피파온라인3까지만 해도 매입자는 시세를 체크해가면서 적절한 때 선수를 사야하는 을의 입장이었다.


피파온라인4에서는 사는 사람이 원하는 가격을 등록해 놓으면 누군가 그에 걸맞는 가격으로 선수를 팔면 자동으로 거래가 성립되어 이적시장 거래가 편해졌다.


강화가 쉬워졌다

동일한 선수를 재료로 사용해야 했던 선수 강화가 피파온라인4에서는 아무 선수나 모아서 특정 선수를 강화해줄 수 있는 개념으로 바뀌었다. 이럴 경우 오버롤이 높은 선수일수록 강화 성공 확률에 보너스가 있다.


피파온라인3에도 있었던 강화실패시 무작위로 일정 강화수위를 수복 시켜주는 시스템은 여전히 유지가 되며, 피파온라인4에서는 이보다 더 나아가 성공한 강화단계에서 다시 추가해서 강화를 도약해주는 기능이 추가되었다. 나는 4카를 향해 도전했는데, 느닷없이 5카다 될 수도 있다는 이야기.


6단계 강화부터 선수에 추가 특성을 부여할 수 있는 것도 피파온라인4의 새로워진 부분이다.



피파온라인4 최소사양, 권장사양

피파온라인4 최소사양과 권장사양은 다음과 같다.


운영체제: Windows7(64bit), 윈도우비스타, 8, 10

CPU : IntelCore i3-2100@3.1GHz (권장 CPU: i5-2550K@3.4Ghz)

메모리 : 4GB (권장 8GB)

그래픽카드 : Geforce GT730/ATI Radeon HD 7570 (권장 Geforce GTX460/AMD RadeonHD6870)

그래픽메모리: 1024MB(권장 3GB)

Direct버전 : DirectX 11 

하드디스크 : 여유공간 18G 이상


피파온라인3 권장사양이었던 듀얼코어2.4Ghz CPU, 2GB메모리, Geforce 8800GT, 다이렉트X 9.x이상보다 사양이 크게 높아졌다.



**

피파온라인3와의 보상시스템은 1번 감독 구단가치 + 2번 감독 구단가치 + 보유EP 환산이다. 정식 게임머니가 아니라 이벤트용 머니를 가지고  피파온라인4에서 제시하는 패키지 상품을 사는 식으로 보상이 진행된다.



사진: 넥슨 피파온라인4 공식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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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충전기로 소문난 녀석

클레버타키온 USB C PD 고속멀티충전기를 샀다. 내가 아니라 친구가. 


아이폰, 아이패드, 맥북을 다 쓰고 있는 친구는 유에스비 씨 포트도 필요하고 라이트닝 포트도 필요하다. 그래서 알아보다가 이 제품을 구입한 것.


USB C PD인증도 받았고, 여러 후기를 통해 성능과 안정성이 입증된 녀석이다. 조금 비싸다는 게 흠이지만...


USB C PD인증이란?


원래 USB A나 USB B까지만 해도 어떤 기기에 어떤 선을 꽂든 별 이상이 나오지는 않았다.


그런데 유에스비 C가 등장하면서 사정이 달라졌다. 규격 저항값이 10K에서 56K로 바뀐 것이다. 거런데 저항값을 그대로 적용된 선들이 말썽을 일으켜 노트북 메인보드를 나가게 하는 불상사가 발생하곤 했다.


USB A-C케이블의 저항값 문제 포스팅[링크]


이래서 나 역시 케이블이나 젠더, 충전기들을 살 때 인증마크가 있는 것을 사기 시작했다. 케이블부터 USB C PD인증이나 애플의 MFi(Made For iPhone)인증을 받은 벨킨 등의 제품이 그것.


친구가 산 클레버타키온 고속멀티충전기 역시 USB C PD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괴물같은 성능


클레버타키온 USB C PD 고속멀티충전기는 총 90W의 전력을 공급할 수 있다.


유에스비-씨로 60W, USB-A로 30W다. A타입으로는 5V 3A, 핸드폰 방전상태에서 35분에 80퍼센트까지 채우는 충전 규격인 퀵차지3.0을 지원한다. 1개의 퀵차지3.0, 2개의 일반 USB포트로 되어있는데, 기기에 맞게 퀵차지2.0도 바꿔서 지원되므로, 퀵차지 방식이 아닌 화웨이 P9같은 폰까지 고속충전이 가능하다. 


내 넥서스5X를 꽂아보니까 40%에서 70%까지 차는데 25분 걸리더라. 배터리가 0%로 방전된 상태에서는 더 빠른 속도로 차오른다는 점을 감안하면 실제로 퀵차지3.0급의 충전속도가 가능할 듯 하다.


맥북을 충전하면?

이 괴물같은 충전기는 맥북 충전이랑 USB-A와 통하는 퀵차지3.0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내 12인치 맥북[링크]은 29W짜리 충전기를 사용하는데, 꽂아보니까 대단히 빠른 속도로 충전되더라. 아이폰8하고 넥서스5X핸드폰을 동시에 꽂아도 쾌적하게 충전된다.


친구의 맥북프로13인치는 61W, 맥북프로15인치는 87W로, 15인치 맥북같은 경우도 잘 쓸 수 있다. 맥북프로15인치의 동영상 인코딩 작업 시만 힘이 좀 달려서 배터리가 소모되곤 한다. 


한마디로 클레버타키온 USB C PD 고속멀티충전기는 맥북 뿐 아니라 LG그램을 쓰든, 삼성 올웨이지 노트북을 쓰든 USB PD규격 충전방식을 지원하는 모든 충전기와 케이블을 쓸 수 있다.


닌텐도, 아이폰, 등 기계를 가리지 않고 한꺼번에 빠른 속도로 충전이 가능하다.




클레버타키온 USB C PD 고속멀티충전기는 다중보호회로IC가 내장되어 있다.


과전류나 과출력, 온도가 높아지면 자동 충전 차단 등을 지원하는 것. 기기고장이 아니라면 다중 충전으로 일어나는 사고들을 예방할 수 있게 설계되어 있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구입하면 58700원, 블랙 화이트 두 종류로 구입 가능하며, 12800원어치의 전압전류 테스터기를 함께 구입할 수 있다.




아이폰8과의 길이 비교다.


내가 클레버타키온 USB C PD 고속멀티충전기을 선택하지 않고 벨킨 멀티 충전기[링크]가 끌렸던 이유는 2구 케이블로 따로 콘센트에 연결해야 해서 2구 케이블을 치렁치렁 가지고 다녀야 한다는 데 있었다.


이밖에 220그램의 묵직한 무게도 단점이긴 한데, 기기의 성능이 워낙 좋아 단점을 상쇄한다. 여러 기기를 동시를 충전하려는 사람이며, 충전의 안전성을 따진다면 선택지가 그렇게 많지 않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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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유튜브 다운이냐, 유료 유튜브 다운이냐

일단 나는 맥북을 이용하면서 유튜브 다운 사이트 flvto[링크예정]을 이용했었다. 특별히 뭘 깔 필요도 없이 웹브라우저에서 동작해서 간편했고, 무엇보다 무료였기 때문.


그런데 너무 느리고, 다운 받기 눌렀는데 취소되는 사례가 많다. 동영상 용량이 클 수록 실패 빈도는 늘어났다.


참다 못해 그냥 유료 프로그램을 사용해보기로 했다는.


맥, 윈도우에서 모두 쓸 수 있는Airy


일단 유튜브 주소를 검색창에 복사 붙여넣기 하고, 다운받기 누르면 끝.


youtube to mp4로 해상도별로 동영상 다운받기를 할 수도 있고, 3gp파일, mp3파일 등으로 음악을 추출해서 받을 수도 있다. 4K동영상도 다운받을 수 있고, 속도 역시  꽤 빠른 편, 60fps 속도로 음악 한 곡을 그냥 몇 초 안걸려서 다운 받을 수 있다고 보면 된다.


Airy만의 장점


앨범커버, 아티스트 정보, 노래 제목 등을 잘 넣어준다. 


보통 다른 유튜브 다운로드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그냥 뭉뚱그려서 youtube to mp4, mp3같은 이름을 붙여놓는 경우가 있더라고.


그리고 특정 유튜브 채널 재생목록에 있는 영상들을 일괄적으로 동영상, 음악 추출해서 다운로드 받기를 할 수 있어서 좋다.


유료버전이 19달러 정도 하는데, 다른 프로그램이 6개월~1년 단위로 구독해야 하는데 <Airy>는 그냥 한번만 구입하면 되더라, 이런 저런 장점 때문에 무료버전에서 유료버전으로 옮겼다. 무료버전은 2개 영상까지 유튜브 다운을 받을 수 있다.


Airy활성화 방법


활성화코드를 입력시키면 되는데, 이거 Airy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신청하는 것보다 Airy프로그램 안에서 2곡 무료 다운로드 후에 그 자리에서 유료결제하는 게 더 쉽고 싸다.


<Airy>사이트 구글로 검색해 찾아들어가서 받으니까 21달러 정도로 더 비싸게 결제되더라고. 그리고 메일로 "Your cleverbridge reference number: 숫자로 어쩌고'오는 게 있는데, 이건 활성화 코드가 아니다. 그건 그냥 무시하셈.


활성화코드는 "Personal licens 73423-C7FD8-FD318-BD531-43C6F "이런식으로 되어 Eltima Software에서 보내주는 또다른 메일 속에 담겨 있다. 몰랐을 때는 이거 어떻게 하지? 궁리하다가 화면 속에 써 있는 "활성화 코드를 잊어버리셨나요?"눌러서 해결했다는.


이게 Eltima Software라는 외국회사랑 거래를 하는 거라서 영어로 소통해야 하기도 하고, 아무튼 뭐가 뭔지 헷갈리더라. 아무튼 나처럼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직접 결제하지 말고 <Airy>프로그램 안에서 유료신청을 누르기를 권한다.


다른 유튜브 다운 수단들

파이어폭스 확장프로그램 [링크]를 이용하거나 


안드로이드 어플로는 <TubeDown>앱[링크]이나 튜브로더[링크예정]을 이용했었다.


Ummy Video Dounloader[링크] 라는 유튜브 다운로드 프로그램이 있는데, 이건 6개월 이용권이다. <Airy>는 비슷한 가격으로 기한 없이 무료 이용이 가능하더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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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회사 홈페이지를 일일히 찾아다니지 않아도 된다.

생필품, 부동산, 등 대부분 분야의 거래의 종합 정보가 온라인으로 집결되고 있다. 


보안에 가장 민감한 금융 역시 예외가 아니다. 자신 소유 통장이 몇 개나 되고, 입금된 금액과 자동송금이 걸려 있는 금액을 알 수 있는 어카운트인포[링크]어플이 대표적이다. 보험상품을 일람하고 가입하는 것 역시 <보험다모아>라는 킬링 서비스가 있었다.


4백여개의 보험상품들을 비교해볼 수 있어 보험슈퍼마켓이라고 불리던 <보험다모아> 사이트가 모바일 어플로도 출시되었다.


보험다모아 웹사이트



<보험다모아> 웹사이트는 금융위원회에서 주관해 만든 웹사이트로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에서 개발한 서비스로, 2015년 11월 웹사이트 문을 열고 2018년 5월 1일까지 누적방문 276만명에 달할 정도로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보험다모아 웹사이트[링크]


조건이 조금만 달라져도 보장액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보험상품 정보를 한데 비교하는 일은 어려우면서 꼭 필요한 일이었다. 이제 실손보험비교사이트의 끝판왕이었던 <보험다모아>모바일 어플이 출시되었다.


보험다모아 어플



<보험다모아>어플에서 가장 인기 검색되는 상품은 역시 의료실비보험을 비롯한 건강보험, 자동차보험다이렉트견적을 비롯한 자동차보험이다.


 이외에 단독실손보험, 여행자보험, 연금, 보장성, 저축성 상품으로 보험상품을 6가지 카테코리로 나눠 전시하고 비교해볼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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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피티만들기를 하려고 하는데 어디서부터?

제안서PPT나 레포트, 사업계획서PPT 등을 내려고 파워포인트를 켰는데 뭐부터 해야 할 줄 모르겠다.


그럴 때 있다. 이럴 때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은 모방은 창조의 어머니, 다른 사람이 만든 제안서PPT템플릿 등을 참고하는 것이다. 인터넷을 찾아보면 수많은 무료PPT템플릿이나 무료PPT테마, 배경화면 등을 만날 수 있다.


완성된 PPT 공유 사이트 


http://www.slideshare.net같은 사이트에 가면 완성된 PPT제작품들을 볼 수 있다.


각종 제안서PPT들을 피피티만들기 예제 삼아 제안서 컨설팅을 받아보자.


PPT양식 다운로드 사이트


주제별로 분야별로 PPT템플릿 양식 모음을 다운받을 수 있는 곳이다.


Templates Wise(http://www.templateswise.com/)은 6개 테마로 나눠 다운받을 있는 사이트다. 


Presentation Magazine (http://www.presentationmagazine.com/)같은 경우 양이 많다. 제안서작성을 비롯한 5만개가 넘는 무료피피티템플릿들을 보유하고 있다.


PPT to PDF 변환사이트

 

http://smallpdf.com

제안서PPT 등을 만들 때 유용한 사이트. JPG와 PDF, PPT파일을 상호 변환해 주는 기능이 있다 PDF파일을 따로 수정하거나 할 수도 있다.


파워포인트가 없다면? 오픈소스 오피스 프로그램을


피피티만들기를 하려고 하는데, 지금 PC에 MS오피스나 파워포인트가 깔려 있지 않다면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는 리브레오피스[링크]오픈오피스[링크]를 이용할 수도 있다.


2018년 현재까지는 기능성에서는 리브레오피스가, 호환성에서는 오픈오피스가 조금 앞서는 걸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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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에이 삼국지 시리즈를 모바일 게임으로 

비비게임에서 런칭한 <신삼국지모바일>이 2018년 5월 17일 국내출시된다.


무엇보다 코에이 삼국지11을 기반으로 한 첫 정품게임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끌고 있다. 대만에서 출시되어 단숨에 모바일게임 순위 1위를 차지한 바 있고, 국내에서도 이미 100만에 가까운 사전예약자들을 확보한 상태에서 국내 삼국지게임 시장을 휩쓸 것으로 예상된다.


코에이 삼국지11을 모바일로 이식했다


<신삼국지모바일>은 코에이 삼국지 시리즈 제작팀의 키타미 켄이 개발할 때부터 참여해서 만들었다.


이밖에 코에이에서 제작한 게임BGM, 그래픽이 탑재되었습니다. 코에이 삼국지의 팬들은 지금까지 삼국지3나 4 등을 핸드폰에 도스박스 깔아 플레이했다., 이제 코에이테크모의 정품 권한을 받은 모바일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되어 기대가 큰 것.


코에이 삼국지11의 일기토까지


<신삼국지모바일>은 장수등용부터 징병, 외교를 통해 성을 공격하고 영토를 확장시켜 나가는 과정까지 코에이 삼국지11의 메커니즘을 잘 살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등장하는 133명의 인물들의 음성 더빙에, 무장 일기토나 장수스킬까지 재현시켰다는.


운영의 묘만 더해진다면


KOEI TECMO 정품 인증의 후광을 입고 등장한 신삼국지모바일


과거 코에이 삼국지 시리즈의 영광을 모바일 게임으로 재현할 수 있을까? 앞으로 서버관리, 과금시스템, 컨텐츠 업그레이드 등 사후관리의 균형이 게임의 생존을 결정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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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in1가성비태블릿 후기

가성비태블릿으로 소문난 2in1디클큐브iwork10, 본체 24만원에 스탠딩파우치 1만원에 샀다.


초기설정을 마치고 어버이선물 삼아 엄마한테 선물했다는.


디클큐브 언박싱과 스펙[링크]은 일전에 설명했고, 오늘은 이 2in1가성비태블릿의 성능, 사용성에 대한 후기를 이야기해볼까, 한다. 


디클큐브 도킹키보드


이 가성비태블릿은 엄마가 돌아다니면서 주식프로그램을 돌릴 목적이 제일 컸다. 엄마가 가지고 있던 또하나의 가성비태블릿 갤럭시탭A[링크]로는 윈도우를 못 들어가니까...


처음에는 키보드 안 샀다. 그런데 주식 홈트레이딩 패스워드나 공인인증서 비밀번호를 가상키보드로 써넣을 수 없더라고, 키보드를 알아보다가 그냥 전용 키보드를 4만원 주고 하나 사기로 했다. 


막상 사보니까 이 iwork10 도킹키보드가 가성비태블릿의 완성이다. USB A[링크]도 두개나 달려있어 한쪽에는 마우스, 또 한쪽에는 USB를 꽂기 좋다. 공인인증서를 USB에다 넣고 증권프로그램, 은행앱에 접속하기 좋다.


영문 자판


디클큐브iwork10 도킹키보드는 영문 키보드로 제공된다. 제품과 함께 사면 한글로 된 키스킨을 서비스로 주는데, 나는 따로 사서 없는 모양.


속도와 용량에서 가성비태블릿


도킹키보드를 합쳐 2in1이 된 디클큐브, 끝까지 뒤로 젖힌 모습이다.


키보드를 합치면 워드나 블로깅 등 보다 생산적인 작업이 가능해진다. 체이트레일CherryTrailZ8350, 4GB램은 대체로 빠릿하지만 프로그램 몇몇에서 의외로 굼뜨기도 하다. 카카오톡 한번 실행하는데 에러 나서 실행 안되는 줄 알았다.


부팅속도 1분 남짓, 윈도우10에서 안드로이드로, 안드로이드에서 윈도우10으로 전환시키는 데도 그 정도 걸린다.



2in1가성비태블릿 디클큐브는 이렇게 영화 모드로 뒤집을 수도 있고




완전히 젖히면 키보드 일체형 태블릿 모드가 되기도 한다.


디클큐브 태블릿의 용량은 64GB로 윈도우10이 35기가 차지, 윈도우쪽 남은 용량이 11기가 정도 된다.


안드로이드는 10기가를 차지하고, 안드로이드 쪽은 8기가 정도 남는다. 어차피 듀얼OS를 쓰는 이상 양쪽을 다 활용할테니까 소프트웨어 안배를 잘 하고 클라우드 서비스나 확장 microUSB를 활용하면 적은 용량이라도 가성비태블릿으로 잘 쓸 수 있을 듯.


디클큐브의 배터리 성능


배터리용량은 7500mAh


절대적인 용량은 그리 적지 않은데, 안드로이드 윈도우 둘 다 돌아가는 듀얼OS의 특성상 최적화가 별로다. 배터리 소모가 빠르고 충전시간은 늦다. 


윈도우10의 엣지브라우저로 유튜브를 봤을 때 20분 영상에 10%정도 소모되더라. 주식을 돌리거나 웹서핑을 할 때는 30분에 8%정도 소모되었다. 피망 뉴맞고를 돌렸을 때 배터리소모는 5분에 1% 정도.


일단 어플을 실행시킬 때의 성능은 그럭저럭 나와준다. 문제는 대기시간, 위치 등 옵션을 켜두면 반나절만 지나도 20퍼센트가 달아지는 엄청난 소모량을 볼 수 있다. 위치만 꺼두어도 소모량은 상당부분 줄어들더라. 


반면 배터리 충전시간 역시 불만족, 80퍼센트부터 완충되는데 차는데 예정시간이 2시간 넘게 잡혀 있다. 켜두고 쓸 때 충전할 경우 거의 차지 않고 유지 수준, 작업에 따라서는 오히려 달아지는 게 더 빠르기도 하다.


배터리 소모를 중요시하는 사용자라면 피해야 할 제품같다. 나머지 성능은 그럭저럭 가성비태블릿. 24만원 주고 이만한 성능과 활용성을 뽑기는 힘들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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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모도로 기법이란?

생산성향상 시간관리 기법 '뽀모도로(Pomodoro)'는 이탈리어로 토마토를 뜻한다.


이 방법을 창안한 프란체스코 시릴로가 토마토 모양의 타이머를 사용한데서 기인한 이 생산성향상 기법의 방법은 간단하다. 25분 업무를 하고 5분 휴식을 반복하는 것, 이 25분을 1뽀모라고 칭하며, 4뽀모에 도달하면 15분 정도~1시간으로 길게 쉬어준다.   


뽀모도로 타이머를 시간관리 어플로 사용 할 때 유의점은 한 가지 일에 집중할 것, 업무 도중 화장실에 가지도 않으며 메신저가 와도 답변하지 않을 것, 중간에 급한 용무를 처리할 시 이를 1뽀모로 치지 않는다. 등이 있다.


비 포커시드 프로

Be Focused Pro


나는 주로 블로그 포스팅을 하면서 이 어플을 사용한다.


깔끔한UI에 시스템 상태바(메뉴바)에서 아이콘으로 동작해서 꽤 세련된 인터페이스를 가지고 있다.  


To Do 할일 어플 역할을 한다


+버튼을 누르면 새 태스크 추가(Add task)다. 작업을 진행하면 그 목록이 To Do목록에 남는다. 


할 일이 중요성 단위가 아니라 오직 뽀모 단위로 관리된다. 그러므로 그 일을 마치지 않고 다른 일을 해도 집중력을 흐트러뜨리지 않을 수 있다. 


멀티적으로 일을 수행할 때 생산성향상에 특히 도움이 된다.



일을 하다가 프로젝트 이름 있는 부분을 누르면 To Do에 있던 목록이 표시가 된다.


이렇게 일 목록을 전환해 가면서 생산성향상 시간관리의 묘를 발휘할 수 있다.


To Do와 Done의 전환


할일/완료목록 보기(To Do/Done)로 복잡한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생산성향상을 꾀할 수 있다.


To Do에 있던 할일목록에서 동그란 체크박스에 체크를 해주면 할 일에서 한 일(Done)으로 넘어가게 된다.


무료와 Pro버전의 차이


오른쪽 아래 톱니바퀴 버튼을 누르면 뽀모 반복 횟수, 휴식시간 변경을 비롯한 각종 세팅을 할 수 있고 CSV파일로 내보내 엑셀시트와 연동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한다.


무료인 비포커시드Be Focused와 유료버전인 비포커시드 프로Be Focused Pro가 있다. 둘의 다른 점은  Mac과 iOS 버전과의 동기화 유무, 그리고 Pro는 뽀모로도 통계 기능을 사용해 지난 발자취를 볼 수 있다. 


통계기능은 메뉴에서 Reports 버튼을 누르면 된다. 일주일, 혹은 한달 동안 달성한 뽀모, 내가 몇 뽀모를 달성했는지 알 수 있다. 나의 집중력 현황을 볼 수 있다는..


아쉬운 점

생산성향상 시간관리 방법으로 뽀모로도는 꽤 매력적인 것 같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온전히 25분을 집중할 수 있다는 게 그렇게 쉽지는 않더라. 온전히 혼자 있을 때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프리랜서식 일에만 활용할 수 있다.


그리고 25분 집중해야 할 때는 다른일을 할 때도 있고 5분 쉴 때는 그냥 시간 아까워서 그냥 몰입해 일을 하기도 한다. 아무래도 전문적인 생산성향상 어플이다보니 온전히 시간관리하는데 쓰는 건 한계가 있더라. 안 키다보면 또 계속 안 키게 되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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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을 절약하는 방법

갤럭시, 아이폰 배터리 용량을 늘리는 방법에는 2가지가 있다.


밀도 높은 배터리를 사용하는 방법, 배터리가 들어가는 공간을 넓히는 방법, 두 가지가 있는데, 배터리가 들어가는 공간을 넓혀놓으면 후에 밀도를 높일 수 있는 선택지 역시 주어지기 때문에 더 합리적인 선택이 된다. 


지금 시점에서 SLP(Substrate Like PCB)기판이 도입되는 이유다. 기존 HDI(고밀도다층기판)에서 더 업그레이드 된 기술이다.


SLP란?


SLP는 원래 반도체 기판 제조에 쓰던 'MSAP(Modified Semi Additive Process)' 공법을 핸드폰 기판HDI에 적용시킨 것이다. 스마트폰을 이루는 기판 12층 가운데 2개층 또는 4개층 회로를 전보다 더 얇게 만들어 기판 선폭과 간격을 30/30㎛~20/20㎛정도 줄일 수 있다.  


원래 휘어지는 화면인 플렉시블 디스플레이에 적용시키려고 개발한 기술인데, 스마트폰 내부 공간 활용도를 높여주는 효과 때문에 차세대 기술로 각광받고 있다.


iphone8 아이폰 배터리 용량에 처음으로 적용된 SLP는 이어 갤럭시S9에도 도입된 바 있다. 



앞으로의 전망은?



현재 초기단계인 SLP기술의 완성도는 60~80% 정도. 그러나 앞으로 더 압축된 기판을 생산할 수 있을 전망이어서 아이폰 배터리 용량을 비롯한 스마트폰 전반의 배터리 사용시간을 극대화할 수 있을 전망이다.


새로 나오는 아이폰 배터리 용량을 비롯해 갤럭시노트S9, LG G8 등에 향상된 SLP메인보드가 탑재된다. 


SLP기술의 발달과 맞물려 LCD보다 저전력인 OLED 디스플레이, 운영체제 차원의 저전력 처리 기술 발달 등이 맞물려 가까운 시일 내에 휴대폰들은 한 세대를 구분지을 정도로 사용시간의 큰 확장을 기대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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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남는 게임

어렸을 적에 무인도에서 고독하게 살아남는 <로빈슨크루소우>소설에 빠졌던 기억이 난다. 캠핑을 동경해서 아파트단지 앞의 산에서 부모님 몰래 텐트를 가지고 나가 하룻밤 자고 오는 계획을 세웠던 기억도 나고..


물론 계획으로만 끝난 여행이지만 그래서 더욱 로망으로 남아있는 것 같다.


<야생의땅: 듀랑고>(이하 듀랑고)는 그런 개척, 생존 로망을 자극하는 모바일 게임이다. 


멀티플레이 뿐 아니라 솔플에도 좋은 게임


듀랑고는 전반적으로 유저들간의 협동에 의지해서 풀어나가는 게임이다.


하지만 넥슨에서는 '살아남기'게임의 특성상 혼자 플레이하기 좋아하는 유저들도 고려해서 시스템을 설계했다.


자유도


듀량고 캐릭터의 특징은 다른 게임보다 캐릭터의 성격과 향후 활동의 연관성이 적다는 것이다. 자유도 높은 게임으로써 듀랑고 직업 추천보다는 플레이방식에 대한 선택과 추진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유저와 캐릭터, 그리고 주어진 상황들이 화학반응을 일으켜 케이스 바이 케이스 상황들을 만들어내고, 이를 유저가 해결해나가는 것이 <듀랑고>의 가장 큰 재미요소다.


이 높은 자유도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 바로 정보다. 야생의 땅 듀랑고 인벤에 가면 <듀랑고>의 최신 뉴스와 듀랑고 지도, 듀랑고 아이템, 스킬 및 제작, 전투, 농사, 건설, 재봉, 염색 등에서 전반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밖에 유명한 사이트인 '듀랑고카페'나 '듀랑고아카이브' 등을 사전처럼 펴놓고 플레이하기를 권한다.


키우는 재미


뭐가 빨리빨리 안된다. 그만큼 시간을 투자해야 하며, 투자한 시간만큼 캐릭터에 애정이 녹아드는 게임이다.


과거 컴퓨터 앞에 앉아 시간을 많이 소모해야만 했던 게임 방식과 유사하며, 대항해시대나 문명처럼 자신이 간 곳만큼 맵이 넓어지는 보람 역시 빼놓을 수 없는 <듀랑고>의 재미다.


자동적으로 되는 것은 휴식과 채집 정도? 나머지는 세세한 것을 다 신경써야 한다. 통발을 설치해 물고기를 잡고, 불을 피워 요리를 하고, 밭을 일구는 등 생존에 필요한 디테일이 모두 플레이어의 것. 이런 현실성과 1부터 10까지 해줘야 하는 디테일함에서 게임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


이렇게 PC온라인게임과 흡사한 부분이 있는만큼 넥슨에서는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듀랑고PC버전도 고려중이다. 그때까지 듀랑고앱플레이어, 블루스택, 녹스 등을 이용해 컴퓨터, 노트북에서 즐겨보는 것도 좋겠다.


듀랑고 사양 


야생의땅듀랑고 다운로드를 받아서 할 수 있는 최소사양은 램RAM은 최소 2GB를 요구한다.


아이폰 최소사양은 iOS9.0에 아이폰6s이상, 권장사양은 아이폰7/iOS10 이상이다. 안드로이드와 비교하면 OS는 킷캣4.4버전에 디바이스는 갤럭시S5정도면 실행시킬 수 있다. 안드로이드 권장사양은 마시멜로우6.0, 핸드폰은 갤럭시S7이상 정도를 권유하고 있다. 


플레이해본 결과 <듀랑고>는 2018년 최신핸드폰성능이라고 할 수 있는 갤럭시S8, S9정도에서도 배터리 소모가 빠르며, 설정에서 배터리 절약을 선택해도 유의미한 변화는 느껴지지 않았다. 


꽤 사양을 타는 게임이니 하드코어하게 즐기고 싶으면 휴대폰 설정 최적화와 보조배터리가 필수.



사진: [Durango: Wild Lands] 유튜브채널의 "Opening Movie"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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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4월 윈도우10업데이트 일정

2018년 4월 30일부터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10업데이트가 가능해집니다.


윈도우 공식 블로그는 Windows 10 April 2018 Update라는 제목으로 윈도우10업데이트를 예견했는데요. 이번 업그레이드로 윈도우10 버전은 레드스톤4로 올라섰네요.


윈도우10업데이트, RS4 


April에이프릴 업데이트라는 이름으로 올라 온 이번 윈도우10업데이트는 주로 편의성 개선을 위주로 한 마이너 업데이트입니다.


보다 모바일친화적으로 개선


이번 윈도우10업데이트로 개선된 점은 일단 포커스 어시스턴트 기능으로 알림차단 기능이 가능합니다. 


맥OS나 iOS, 안드로이드 등에서 활성화되어 있는 이 기능을 이제 Windows10에서도 쓸 수 있게 되었네요.



또한 타임라인을 통해서 컴퓨터 내에서 벌어진 일을 검색할 수 있습니다. 30일 동안 PC에서 다뤄진 파일 등을 보다 쉽게 검색할 수 있는 것이죠.


마이크로소프트엣지

마이크로소프트 엣지 브라우저에서는 크롬에서처럼 웹의 미디어 재생 중 음소거 스위치가 활성화되었습니다. 또한 엣지에서 PDF나 전자책 파일을 불러올 때 전체화면으로 전환할 수 있다는 점도 크게 개선된 점으로 뽑히죠. 


이제 Windows10에서 여타의 프로그램을 깔지 않아도 ePUB으로 된 전자책이나 만화 등을 볼 수 있게 되었네요. 여기에 엣지로 인터넷쇼핑을 할 때 기입한 양식, 배송주소라든지 지불 정보 등을 안전하게 PC에 저장할 수 있는 기능도 새로 추가되었습니다.



**

이밖에 이번 레드스톤4에서는 음성인식을 통한 받아쓰기 기능의 정확대가 나아졌고, 코타나를 통해서 컴퓨터로 스마트홈을 다룰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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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엣지 주소창을 바꿔보자.

엄마에게 줄 윈도우태블릿[링크]를 사놓고 보니까 엄마 성격에 맞게 여러가지 설정을 손보게 되더라.

 

그 중 하나가 윈도우10의 마이크로소프트 엣지 브라우저다. 윈도우10에 최적화된 만큼 빠르고 배터리 소모도 덜 한 장점이 있는데, 기본 검색엔진이 빙Being이라 엄마가 불편해 할 것 같더라고.


주소창에 키워드를 입력하면 네이버나 구글 등의 포탈로 검색이 되는 기능을 써보기로 했다.


메뉴>설정>고급설정


마이크로소프트 엣지 화면 우상단에 있는 점 세개를 누릅니다. 엣지 브라우저의 설정 메뉴가 뜰 거다.


그러면 그 안에서 또 고급설정보기 버튼을 눌러준다.


검색 엔진 변경


주소 표시줄에서의 검색에 사용되는 엔진이 현재는 빙Being.


검색 엔진 변경을 눌러서 바꿔본다.


현재 창에 있는 검색엔진이 선택항목에 뜬다.


Google검색창으로 해놓으니 설정 메뉴에도 Google 검색(검색됨)이라고 뜬다.


이제 마이크로소프트 엣지 브라우저에서 주소창에 뭘 검색하면 구글로 검색된다.


네이버 검색엔진 설정은 좀 뒹굴거려야 되는 듯.


네이버도 같은 식으로 변경이 되겠지, 했는데 웬걸? 창을 띄워놔도 검색 엔진 변경 창에 잡히지를 않는거다.


그래서 뭘 검색해보고 했더니 이번엔 Naver(검색됨)이라고 뜨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런데 한번 더 확인 차 처음부터 다시 하니까 이번에는 안되네


검색, 새로고침, 브라우져 다시 실행 등을 번갈아 눌러보고 다시 시도 하니 또 된다. 마이크로소프트 엣지 브라우저 주소창에 검색엔진을 바꿀 때 안되면 당황하지 말고 이렇게 해당 사이트를 헤집어보기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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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되는 거.

안드로이드 윈도우 태블릿이라, 듀얼OS라면 아수스 트랜스포머 쓸 때 많이 해봤다.


윈도우 리눅스 조합으로 가다가 리눅스 기반의 안드로이드OS인 리믹스를 윈도우와 함께 운용하기도 하고 그랬다. 내가 쓸 때는 듀얼OS든 트리플OS든 시도해볼 수 있겠는데 효도태블릿으로 사려니까 그렇게 못하겠더라고


윈도우 안드로이드 태블릿인 디클큐브CUBEiwork10를 사게된 동기는 엄마가 하는 주식 때문이다. 전에 갤럭시탭8.0, 갤럭시탭A9.7[링크]등 갤럭시탭종류를 사드렸는데, PC용 주식 홈트레이딩에 익숙한 엄마는 모바일 주식거래 프로그램을 아예 못 만지시는 거다. 


CUBE iwork10 ultimate 64GB


다른 사람의 안드로이드 윈도우 태블릿 추천 항목들과 사용기들을 읽다 보니 대충 추려지더라고.


일단 좀 비싸지만 성능과 서비스가 좋은 갤럭시북10.6을 생각했고, 아니면 레노버요가북프로나 그것들보다 저렴한 LG탭북 10T370-L860K을 생각했다. 그런데 엄마가 원하는 피망맞고가 돌아가려면 리믹스OS를 따로 깔아줘야 한다. 깔다가 뭔가 잘못되면 낭패라 못 고르겠더라. 


중국산 듀얼OS 말리는 사용기들이 많았지만 엄마의 사용 범위 안에서는 그런 최적화 않좋은 핸디캡도 무릅쓸만하다고 판단.




저렴한 중국산 듀얼OS태블릿 중에서 15만원에 육박하는 chuwi H10Pro가 탐나더라고, 근데 제품 복불복이 강한데다 AS는 생각할 수 없어 패스, 결국 디지털클락이라는 업체에서 정식수입해서 1년 AS가 가능한 CUBE iwork10 ultimate 64GB제품을 택했다. 주문한 지 하루만에 도착한 디클큐브 제품.


4만원짜리 키보드옵션은 선택 안하고 1만원 스탠드 파우치는 포함시켰다. 도합 25만원 가격.


사양은 체이트레일CherryTrailZ8350, 4GB메모리다. 갈등했었던 chuwi H10Pro제품의 Z8300보다 씨피유 성능이 좀 낫다. 아 배터리도 7500mAh로 chuwi의 6500mAh보다 좀 낫다.


안드로이드 윈도우 태블릿 언박싱


제품 초기 이상 아니면 반품이 불가능하다는 스티커, 네네


뜯으면 제품을 사용할 때 숙지해야 할 내용이 A4용지에 또박또박 적혀 있다. 보호비닐을 일부 제거해서 보내드린다고? 이게 무슨 말인고? 했는데...


화면 크기와 해상도


이 말이다. 저 보호비닐이 접착력이 세서 저걸 띠느라 애먹었다는 항의가 들어와서 고쳤는가보다.


IPS패널 FHD 1920X1200해상도다. 크기:26.2cm x 16.6cm x 0.93cm


기기 무게



뒷판도 보호비닐이 붙어있다. 들어보니까 제법 묵직하다.  태블릿만 615g니까 안드로이드 윈도우 태블릿 통틀어 꽤 무겁다. 여기에 키보드까지 포함하면  무려 1.18kg. 


뭐, 같은 크기의 갤럭시북[링크] 중량을 생각해 따지면 그렇게 뜨악하게 무거운 것도 아니다.


단자


헤드폰잭, USB2.0, 3.0포트가 나란히 있다. USB-C타입이 있는 모델도 있는데, 내게 주어진 건 B타입, 엄마가 갤럭시S7을 쓰시니까 단자가 같아서 이건 좋다.


microSD카드로 용량 확장을 꽤할 수 있고, microHDMI 단자가 달려있다. 나중에 필요하면 젠더와 케이블을 사야지.


동봉품


영어로 된 설명서와 OTG젠더, 그리고 충전기 없는 microUSB 충전선만 들어있다.



길이는 이정도. 충전선 길이는 1미터 좀 넘는 것 같다.


그냥 세우면 세워지는 안드로이드 윈도우 태블릿


합성한 게 아니다. 바닥에 무심코 그냥 세웠는데 세워질 정도로 바닥에 반듯한 네모를 간직하고 있다.



충전선을 연결하자 화면 좌상단에 파란불빛이 껌뻑껌뻑한다.


안드로이드 윈도우 태블릿 부팅


전원을 몇초간 꾹 누르고 있으니 ALLDUCUBE 로고가 나오면서 안드로이드 윈도우 듀얼OS 선택지가 나온다.


윈도우를 누르고 OK, 터치.


쓸만한 스탠드파우치


디클큐브CUBE iwork10제품과 함께 산 스탠드파우치다. 1만원 악세사리치고 꽤 고급스럽다.



펼치니 요래, 카드넣는 곳도 있다.



각도맞춰 세우기도 좋다. 나는 거치 역할을 하는 디클큐브CUBE iwork10 도킹키보드를 구입하지 않았지만 이거면 충분히 보호, 거치 역할을 해줄 것 같다.



전원버튼과 볼륨버튼이 뚫려있는 게 아니라 이렇게 파우치 표면에 음각되어 있다. 좀 불편하기도 한데 세련된 맛은 이게 더 있다는.


겁네 오래걸리는 윈도우10 업데이트.



사실 오늘 안드로이드 윈도우 다 써보고 배터리 테스트, 앱설치 테스트 등을 해보려 했다.


그런데 디클큐브CUBE iwork10은 윈도우10업데이트는 왜 이렇게 오려걸려. 4시간동안 기본 업데이트를 했는데, 그거야 후기 글 등을 보고 예상했었다.



2시 30분에 언박싱해서 업데이트를 시작해서 지금 밤11시가 넘었는데 아직도 하고 있다.


그동안 죽 충전을 하고 있는데 배터리가 반도 차지 않았다는 것도 놀랍네. 물론 5V 2A 정격을 지키지 않긴 했는데 갤럭시탭종류에 비해 정말 느리긴 느리다. 아무튼 오늘 자기 전까지는 다 되겠지.


이제 한 일주일 사용해보고 이 안드로이드 윈도우 태블릿 디클큐브CUBE iwork10의 사용기[링크]을 올려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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