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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온라인4 모바일이 나왔다.

7월 29일, 핸드폰 알림창에 알림이 뜬다.


FIFA ONLINE4 M by EA SPORTS출시라고... 피파 모바일이 나왔구나.


사전예약을 해놓고, 잊고 있었는데 그새 나왔군. 바쁜 일을 좀 처리하고 접속해서 피파온라인4M 실행을 해보았다.


피파온라인4m 둘러보기



UI는 갈수록 깔끔


피파온라인4M을 실행시키니까 BGM으로 레전다리Legendary가 분위기를 업시킨다. 박재범, 그레이가 부른 EL TORNADO도 귀에 꽉꽉 박히네. 배경음악 좋다.


월드투어 모드

피파온라인4m의 대전은 유저간의 경기가 아니라 컴퓨터를 상대로 풋볼매니저를 하는 거다. 중국리그를 시작으로 한국의 K리그 등을 차례로 도장깨기해서 전세계 리그를 재패하는 개념.


피파온라인2시절의 월드투어를 FM매니저의 바둑판모드로 한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그나저나 예전 피파온라인3 모바일 처음에 나왔을 때 유저끼리 직접 조작해 경기를 펼치는 식이었다가 이게 전략만 설정하고 지켜보는 매니저모드로 바뀌면서 욕 많이 먹었지. 이래가지고선 피파온라인 모바일을 굳이 할 필요가 없다고, 그런데 이제는 한 술 더 떠서 아예 유저간의 대결은 없고 컴퓨터 리그를 미션 클리어하는 식이다.


어째 점점 고전게임으로 퇴보하는 느낌. 이래가지고서는 피파 '온라인' 이라고도 못 부르겠다. 그냥 피파매니저 게임.


다행인 건 선수급여하고는 상관없이 게임을 할 수 있다는 점이고, 또 어차피 모바일 버전은 PC 피파온라인을 도와주는 용도로 국한되니 이해가 되기도 한다.


피파온라인4m 이벤트


누적출석보상 이벤트

기간은 2018년 7월 26일~8월 2일 사전점검 전까지, MC구매시 50%는 FC로 돌려주는 페이백 이벤트다.


또한 여름휴가기간인 2018년 7월 26일부터 8월8일에도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때는 여름방학 스페셜 골드팩, 행운의BP카드, Live클래스 베스트 500강화 선수팩, NHD선수팩 등을 증정합니다.


긴 이벤트도 있다. 2018년 7월 26일부터 8월 29일까지는 피파온라인4m 접속시 선수팩 1포인트씩 지급하는 이벤트를 한다.


미션을 수행한 후 선수팩 포인트 샵에서 조회하면 선수팩 포인트를 수령할 수 있다.



PC로 피파모바일4 모바일 버전을 실행하는 이유 


왜 핸드폰으로 할 수 있는 피파온라인4 모바일게임을 PC에서 가상OS를 돌려 실행시키냐고?


뭐 여러가지 이유가 있다. 피파온라인4사양[링크]이 노트북같은데서 버거울 수 있고, 배터리 걱정을 안해도 되서일 수도 있고, 작업하면서 화면 한쪽에서는 피파온라인4m 실행해 놓고, 선수관리와 시뮬레이션을 할 수가 있으니까. 


하는 방법은 윈도우에서 돌릴 수 있는 방법은 안드로이드 앱플레이어로 블루스택이나 지니모션, 윈드로이드 등이 있고, 나는 맥북을 쓰기 때문에 맥OS에서 돌아가는 녹스앱플레이어NoxAppPlaye를 써서 피파온라인4m을 실행시킨다.


스마트폰이 저만치서 충전중이거나, 걔는 걔 나름 열일하고 있을 때 나름 유용한 방법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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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러시아 월드컵을 맞아

2018년 5월 31일 업데이트된 피파온라인4 월드컵모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피파온라인4 월드컵모드는 월드컵에 걸맞는 해설 멘트가 추가하고, 경기장 좌석을 채우고 있는 사람들도 월드컵에 걸맞는 응원을 하는 등 달라진 게임 컨텐츠를 선보였다.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을 선택하면 붉은악마 티셔츠를 입은 사람들로 가득한 경기장을 만날 수 있는 것이다.


컴퓨터 대결 모드


컴퓨터와의 대결(PvE)인 'VS COM'에서는 32강 조별 예선부터 우승까지를 재현한다. 


16강 진출에 성공하면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팀을 정하는 방식으로, 16강에 진출하면 브론즈 선수팩을 보상을 받고,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우승하면 8천BP를 상금으로 받는다.


난이도는 피파온라인4에 익숙한 유저라면 비교적 쉽다. 그래서 진땀승부를 원하는 유저들은 유저들과의 대결모드를 선호하는 편이다.


유저 대결 모드


유저들과의 대결(PvP)인 'VS USER'에서는 4승을 했을 때 대회우승을 하는 방식이다.


4연승을 해야 우승할 수 있어, 잘 하는 사람도 대단히 어려운 난관을 뚫어야 한다. 어려운 만큼 보상이 두둑한 편이다. 실버 선수팩과 함께 상금은 1만BP애서 5만BP까지 지급된다.


피파온라인4 특유의 전략 시스템이 돋보이는 월드컵 모드


3번 승리을 승리해도 1패를 하면 탈락하는 빡셈 때문에 대부분의 유저들이 브라질, 스페인, 독일, 프랑스같은 우승후보들을 선택하는 편이다.


이때 피파온라인4 월드컵모드는 피온3에서는 없었던 세분화된 개인 전술 모드를 지원하기 때문에 같은 팀이라 하더라도 게임 진행은 천차 만별이다. 극단적인 수비를 하는 브라질이나, 짧은 패스 팀플레이를 하는 영국 팀 등 실제 축구 전략과 반대되는 팀 전략을 꾸릴 수도 있는 것은 피파온라인4 월드컵모드의 장점이다. 


같은 선수라도 월드컵 모드는 선수 스탯이 좀 높다.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역시 일반 시즌카드보다 월드컵카드 오버롤이 높게 책정된 편이다. 그냥 한국에서 런칭하는 게임이어서 그런 게 아니라 32강에 포함된 월드컵 출전국들은 팀 단위 전력을 유지하는 관점에서 스탯 배분을 했기 때문이다. 


피파온라인4 월드컵모드 이벤트


2018 러시아 월드컵에 출전하지 못한 6개 국가(중국, 칠레, 네덜란드, 미국, 이탈리아, 체코)를 선택해 월드컵 경기플레이가 가능한 이색 이벤트들도 있다.


유저들이 자원을 모을 기회인 월드컵 기념 이벤트도 한다.


'단계별 진출 팀 예측 이벤트'의 경우 2018 러시아 월드컵 일정에 따라 그날 펼쳐지는 경기 결과에 대한 승부 예측 이벤트다.


16강 진출팀을 맞추면 선택한 팀에 해당하는 브론즈 선수팩을, 4강에 든 팀을 맞추면 그 팀의 실버 선수팩을 증정한다. 8강 진출팀, 결승을 치루는 팀을 맞출 경우 최대 3천만BP를 획득하는 행운의 BP카드를 증정한다.


'대한민국 응원 이벤트'는 6월 14일에서 7월 18일까지 대한민국 블루 선수팩같은 추가 보상을 주는 이벤트다. 


마찬가지로 7월 18일까지 하루에 피파온라인4 월드컵모드를 3판 이상 하면 A~H조 레드 선수팩을 비롯해 최대 5천만BP가 제공되는 행운의 BP카드를 준다. 또한 4연승에 성공하면 같은 품목의 상품이 또 한번 지급되는 혜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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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온라인4, 잘하는 사람에게 유리해졌다.

2018년 5월 17일 목요일 정오에 피파온라인4가 공개되었다.


플레이 소감을 말하자면 일단 전체적인 그래픽과 체감이 향상된 부분이 좋았다. 그리고 경기장에서나 팀관리에서나 그래픽이 꼭 쓰일 곳만 쓰였다는 인상. S만 누르면 즉시즉시 스킵되는 장면 역시 게임의 간결성을 더욱 살려주더라. 


게임상에서 경기장은 마치 풋살 경기장을 연상시키도록 좁다는 느낌, 여기에 선수들 발은 더 느려진(그러니까 결국 똑같은?ㅋ)인상이다.


경기장은 좁고 선수들은 느려졌으니까 롱패스의 효율성이 더 높아졌다고나 할까? 하는 첫인상. 뭐 어쨌든 피파온라인4를 요모조모 뜯어본 결과 다음과 같은 피파온라인3와 달라진 점을 발견했다.


피파온라인4 달라진 점


순위경기 대신 공식경기

피파온라인3의 순위경기 대신 피파온라인4에서는 공식경기라는 개념이 도입되었다. 


200포인트의 샐러리캡 안에서 플레이어가 가지고 있는 선수들로 대표팀을 만들 수 있다. 공식경기에 나서는 대표팀은 후보 선수까지 19명이 제한이다. 여기에 오버롤이 높을 수록 더 많은 급여를 줘야 하므로 가성비를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본인이 보다 현실적인 입장의 대표팀감독이나 클럽감독 입장이 되어 고뇌를 느껴볼 수 있겠다.


공식경기 리그 등급은 아마추어, 세미프로, 프로, 첼린지로 나눠지며, 10경기 이내로 승점에 따라 더 높은 등급의 리그, 혹은 더 낮은 등급의 리그에서 대표팀 경기를 치루게 된다. 


구단주 역할의 수행

피파온라인4에서는 축구 구단 경영을 경험할 수도 있다. 감독 선정부터 경기장 관리, 구단 팬 관리 등도 할 수 있는 것.


유로파 스타디움부터 시작해서 점점 넓은 경기장으로 이동할 수 있다. 찾아오는 관중의 만족도는 매우 실망, 보통, 열광, 매우 열광 등으로 나뉘며, 만족도가 높으면 더 많은 관중을 불러온다. 월드클래스 선수 보유, 경기장이나 선수를 강화하는 일로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


관중수가 많을수록 게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므로 팬 만족도 관리가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팀컬러 시스템

팀컬러 시스템은 피파온라인3에서도 일부 존재했던 시스템으로 한마디로 특정 조건을 가진 선수를 빙고처럼 모아 활성화 시킬 수 있는 스킬 보너스다. 인원들의 패스, 드리블같은 스킬을 높여줄 수 있는 시스템으로, 팀컬러는 팀당 최대 3개 선택이 가능하다.


풋볼매니저와 닮아가는 전술설정

마치 FM게임을 하듯 선수 개개인의 공수 역할이나 움직임 성질을 지정할 수 있다.


선수개인설정을 할 수 있어서 윙어같은 경우 측면에 위치, 수비수 돌파 등의 설정을, 공격수의 경우, 타겟맨, 가짜 공격수 등을 설정해줄 수 있다.



전략 수비 도입

피파온라인4에서는 자동수비로 커버할 수 있는 부분이 낮아지고 수비하기가 어려워졌다.


1차, 2차 CBT를 거치면서 가장 말이 많았던 것이 이 수비부분. 1점 얻기가 어려운 경기, 개나 소나 골을 넣을 수 있는 경기 양쪽을 오가며 유저 평가를 받아 수비 전술을 수정했다.


그 결과 수비하기가 어려워 잘 하는 사람과 못 하는 사람의 차이가 확실해지도록, 유저가 경기장을 일일히 지휘하는 전략 수비를 채택했다. 이로 인해 새로운 유저들은 협력 수비와 지역 수비 등을 더욱 연습해야 할 듯. 


사는 입장에서 편해진 이적시장

피파온라인3까지만 해도 매입자는 시세를 체크해가면서 적절한 때 선수를 사야하는 을의 입장이었다.


피파온라인4에서는 사는 사람이 원하는 가격을 등록해 놓으면 누군가 그에 걸맞는 가격으로 선수를 팔면 자동으로 거래가 성립되어 이적시장 거래가 편해졌다.


강화가 쉬워졌다

동일한 선수를 재료로 사용해야 했던 선수 강화가 피파온라인4에서는 아무 선수나 모아서 특정 선수를 강화해줄 수 있는 개념으로 바뀌었다. 이럴 경우 오버롤이 높은 선수일수록 강화 성공 확률에 보너스가 있다.


피파온라인3에도 있었던 강화실패시 무작위로 일정 강화수위를 수복 시켜주는 시스템은 여전히 유지가 되며, 피파온라인4에서는 이보다 더 나아가 성공한 강화단계에서 다시 추가해서 강화를 도약해주는 기능이 추가되었다. 나는 4카를 향해 도전했는데, 느닷없이 5카다 될 수도 있다는 이야기.


6단계 강화부터 선수에 추가 특성을 부여할 수 있는 것도 피파온라인4의 새로워진 부분이다.



피파온라인4 최소사양, 권장사양

피파온라인4 최소사양과 권장사양은 다음과 같다.


운영체제: Windows7(64bit), 윈도우비스타, 8, 10

CPU : IntelCore i3-2100@3.1GHz (권장 CPU: i5-2550K@3.4Ghz)

메모리 : 4GB (권장 8GB)

그래픽카드 : Geforce GT730/ATI Radeon HD 7570 (권장 Geforce GTX460/AMD RadeonHD6870)

그래픽메모리: 1024MB(권장 3GB)

Direct버전 : DirectX 11 

하드디스크 : 여유공간 18G 이상


피파온라인3 권장사양이었던 듀얼코어2.4Ghz CPU, 2GB메모리, Geforce 8800GT, 다이렉트X 9.x이상보다 사양이 크게 높아졌다.



**

피파온라인3와의 보상시스템은 1번 감독 구단가치 + 2번 감독 구단가치 + 보유EP 환산이다. 정식 게임머니가 아니라 이벤트용 머니를 가지고  피파온라인4에서 제시하는 패키지 상품을 사는 식으로 보상이 진행된다.



사진: 넥슨 피파온라인4 공식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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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에이 삼국지 시리즈를 모바일 게임으로 

비비게임에서 런칭한 <신삼국지모바일>이 2018년 5월 17일 국내출시된다.


무엇보다 코에이 삼국지11을 기반으로 한 첫 정품게임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끌고 있다. 대만에서 출시되어 단숨에 모바일게임 순위 1위를 차지한 바 있고, 국내에서도 이미 100만에 가까운 사전예약자들을 확보한 상태에서 국내 삼국지게임 시장을 휩쓸 것으로 예상된다.


코에이 삼국지11을 모바일로 이식했다


<신삼국지모바일>은 코에이 삼국지 시리즈 제작팀의 키타미 켄이 개발할 때부터 참여해서 만들었다.


이밖에 코에이에서 제작한 게임BGM, 그래픽이 탑재되었습니다. 코에이 삼국지의 팬들은 지금까지 삼국지3나 4 등을 핸드폰에 도스박스 깔아 플레이했다., 이제 코에이테크모의 정품 권한을 받은 모바일게임을 즐길 수 있게 되어 기대가 큰 것.


코에이 삼국지11의 일기토까지


<신삼국지모바일>은 장수등용부터 징병, 외교를 통해 성을 공격하고 영토를 확장시켜 나가는 과정까지 코에이 삼국지11의 메커니즘을 잘 살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등장하는 133명의 인물들의 음성 더빙에, 무장 일기토나 장수스킬까지 재현시켰다는.


운영의 묘만 더해진다면


KOEI TECMO 정품 인증의 후광을 입고 등장한 신삼국지모바일


과거 코에이 삼국지 시리즈의 영광을 모바일 게임으로 재현할 수 있을까? 앞으로 서버관리, 과금시스템, 컨텐츠 업그레이드 등 사후관리의 균형이 게임의 생존을 결정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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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남는 게임

어렸을 적에 무인도에서 고독하게 살아남는 <로빈슨크루소우>소설에 빠졌던 기억이 난다. 캠핑을 동경해서 아파트단지 앞의 산에서 부모님 몰래 텐트를 가지고 나가 하룻밤 자고 오는 계획을 세웠던 기억도 나고..


물론 계획으로만 끝난 여행이지만 그래서 더욱 로망으로 남아있는 것 같다.


<야생의땅: 듀랑고>(이하 듀랑고)는 그런 개척, 생존 로망을 자극하는 모바일 게임이다. 


멀티플레이 뿐 아니라 솔플에도 좋은 게임


듀랑고는 전반적으로 유저들간의 협동에 의지해서 풀어나가는 게임이다.


하지만 넥슨에서는 '살아남기'게임의 특성상 혼자 플레이하기 좋아하는 유저들도 고려해서 시스템을 설계했다.


자유도


듀량고 캐릭터의 특징은 다른 게임보다 캐릭터의 성격과 향후 활동의 연관성이 적다는 것이다. 자유도 높은 게임으로써 듀랑고 직업 추천보다는 플레이방식에 대한 선택과 추진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유저와 캐릭터, 그리고 주어진 상황들이 화학반응을 일으켜 케이스 바이 케이스 상황들을 만들어내고, 이를 유저가 해결해나가는 것이 <듀랑고>의 가장 큰 재미요소다.


이 높은 자유도를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 바로 정보다. 야생의 땅 듀랑고 인벤에 가면 <듀랑고>의 최신 뉴스와 듀랑고 지도, 듀랑고 아이템, 스킬 및 제작, 전투, 농사, 건설, 재봉, 염색 등에서 전반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밖에 유명한 사이트인 '듀랑고카페'나 '듀랑고아카이브' 등을 사전처럼 펴놓고 플레이하기를 권한다.


키우는 재미


뭐가 빨리빨리 안된다. 그만큼 시간을 투자해야 하며, 투자한 시간만큼 캐릭터에 애정이 녹아드는 게임이다.


과거 컴퓨터 앞에 앉아 시간을 많이 소모해야만 했던 게임 방식과 유사하며, 대항해시대나 문명처럼 자신이 간 곳만큼 맵이 넓어지는 보람 역시 빼놓을 수 없는 <듀랑고>의 재미다.


자동적으로 되는 것은 휴식과 채집 정도? 나머지는 세세한 것을 다 신경써야 한다. 통발을 설치해 물고기를 잡고, 불을 피워 요리를 하고, 밭을 일구는 등 생존에 필요한 디테일이 모두 플레이어의 것. 이런 현실성과 1부터 10까지 해줘야 하는 디테일함에서 게임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


이렇게 PC온라인게임과 흡사한 부분이 있는만큼 넥슨에서는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듀랑고PC버전도 고려중이다. 그때까지 듀랑고앱플레이어, 블루스택, 녹스 등을 이용해 컴퓨터, 노트북에서 즐겨보는 것도 좋겠다.


듀랑고 사양 


야생의땅듀랑고 다운로드를 받아서 할 수 있는 최소사양은 램RAM은 최소 2GB를 요구한다.


아이폰 최소사양은 iOS9.0에 아이폰6s이상, 권장사양은 아이폰7/iOS10 이상이다. 안드로이드와 비교하면 OS는 킷캣4.4버전에 디바이스는 갤럭시S5정도면 실행시킬 수 있다. 안드로이드 권장사양은 마시멜로우6.0, 핸드폰은 갤럭시S7이상 정도를 권유하고 있다. 


플레이해본 결과 <듀랑고>는 2018년 최신핸드폰성능이라고 할 수 있는 갤럭시S8, S9정도에서도 배터리 소모가 빠르며, 설정에서 배터리 절약을 선택해도 유의미한 변화는 느껴지지 않았다. 


꽤 사양을 타는 게임이니 하드코어하게 즐기고 싶으면 휴대폰 설정 최적화와 보조배터리가 필수.



사진: [Durango: Wild Lands] 유튜브채널의 "Opening Movie"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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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을에서 내가 수확한 작물을 내가 요리해서 내가 판다?

DIY가구만들기, 할 때 DIY의 뜻은 Do It YourSelf의 약자인 데서 알 수 있다. 만들기재료 가져다 뚝딱뚝딱 내가 직접 한다는 것의 즐거움. 


소셜게임 에브리타운forKakao도 DIY적인 묘미에 포인트를 준 게임이다. 마을과 농장, 공장, 가정이 한데 있으며, 유저는 생산과 가공, 판매를 모두 자신이 조율할 수 있다. 여기에 게임 내 유저들과 소통할 수 있는 SNS적인 재미도 있어 특히 여성 유저들이 많다.


원래 <에브리타운> 게임은 피버스튜디오에서 개발 네이버에서 서비스했던 PC 온라인게임이었다. 이를 2013년에 플레로게임즈에서 <에브리타운 for Kakao>로 재탄생시킨 것. 에브리타운 모바일 버전은 에브리팜이라고도 불린다. 


에브리타운 PC, 모바일 버전의 차이점


일단 모바일게임인 <에브리타운forKakao>에서는 시장 개념이 없다. 없으면 사면 돼지가 아니라, 내가 만들어 내야 해, 하는 DIY정신을 자극한다.


또한 농장해서 수확하고 다시 재료 투입하는 사이클에서 청소 과정이 없어진 것도 크게 다른 점. 누적청정도 개념 역시 자연히 사라지기 때문에 게임을 하면서 받게 되는 핸디캡 한쪽이 풀린 느낌이다.


이밖에 PC버전과 모바일 버전은 작물, 축사, 공장의 레벨 업 조건이 다르고, 수확, 구매할 수 있는 타이밍, 아이템의 종류 등도 다르다. 실제로 해보면 거의 다른 게임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


갤럭시S3 정도면 원활히 실행되는 가벼움


소셜게임 <에브리타운forKakao>는 멀티태스킹 불가, 탈옥, 루팅폰에서 실행이 불가능했던 점 등 여러 단점에 불구하고 몇년째 안정된 서비스를 가져가고 있다. 


안드로이드는 갤럭시S3, 아이폰은 iphone3GS나 아이패드 초기 모델에서도 실행이 가능할 정도로 게임이 가볍기 때문에 최신형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으로 바꾸지 않아도 변함없이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것도 이 게임의 미덕 중 하나다.


앞서 말했던 DIY, SNS소셜게임이라는 장점 외에 수채화 풍의 귀여운 건물들과 소품, 캐릭터들도 예쁘고 아기자기한 것 좋아하는 사람들을 취향저격한다. 괜히 여심저격 장수게임이 아니라니까.


2018년 봄 대규모 업데이트, 이벤트 내용


신규마을 등장

이번 <에브리타운forKakao>의 업데이트로 여덟번째 마을 '노블타운' 등장했다. '노블타운'마을 오픈 시 리조트 '엑조틱 풀빌라'를 무료지급한다. 오픈 유저 추첨 50명에게 신세계 상품권 3만원권을 증정하는 건 보너스.


이벤트 기간은 2018년 4월 30일까지다.


신규 생산시설과 생산시간 단축 이벤트

에브리타운에서는 '치킨 사테 전문점'과 '뢰스티 전문점', 몰랑 꽃시장, 몰랑 서커스를 포괄하는 '몰랑 테마파크VI'를 오픈한다.


'몰랑 파르페 전문점'도 오픈하는데, 이에 관해 4월 말까지 '몰랑 파르페 전문점'의 생산 시간이 기존 72시간에서 48시간으로 단축된다. 또한 '몰랑' 아이템 구매 유저 중 100명 추첨으로 게임 아이템이 아닌 실제 '몰랑이 실내 매트'를 지급하는 이벤트도 한다.


NEW VIP, 조합원 이벤트

조합원 패키지 구매 시 시드 15%를, VIP 패키지 구매 시 시드 40%를 추가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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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브리타운 공식카페> http://cafe.naver.com/everytownforyou

<고객센터> https://everytown.flerogames.com/

<전화상담> 1670 - 1437

<상담시간> 평일 09:00~12:00, 13:00~18:00 (주말 및 공휴일 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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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ORPG에서 중요한 것 

MMORPG(Massive Multiplayer Online Role Playing Game)를 풀면 대규모 다중 사용자 온라인 롤 플레잉 게임이라는 뜻이다.


이와 비슷한 것으로 MORPG(Multiplayer Online Role Playing Game)가 있는데, M(Massive, 대규모)이 하나 더 있고 말고의 차이는 이렇다. 그러니까 MMORPG에서는 게임맵 상에서 다른 사용자와 마주칠 수 있고 MORPG에서는 파티를 맺은 유저여야 마주칠 수 있는 것이다.


마비노기 영웅전, 드래곤네스트[링크]나 던전앤파이터같은 게임이 대표적인 엠오알피지이며, MMORPG는 오늘 소개할  "비연"같은 게임이다.


두 종류 모두 명색이 스토리를 따라 가는 것이 포인트인 게임이며 "비연"은 게임 캐릭터와 스토리를 강조하는 무협게임이다.


게임 캐릭터와 맞물리는 스토리


비연은 게임 캐릭터의 일면만 들춰도 거기서 뻗어나갈 수 있는 게임 스토리, 그리고 담고 있는 의미를 짐작하게 할 정도로 짜임새있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태극천인은 "비연"에서 천하제일 무도인으로 등장하는 게임 캐릭터다. 어느날 무공비급을 담은 태극전서가 없어졌다는 소식을 듣는다. 그의 손자인 자유현은 비급이 없어졌으며, 도둑은 천하진이라고 지목한다.


누명


한편 천하진이라는 인물은 우연히 어떤 문서를 줍게 되고, 그 때문에 태극천인의 공격을 받게 된다. 처음 몇 번은 피하지만 이내 위기의 순간이 닥치는데, 이때 천하진을 남몰래 좋아하고 있던 여자, 지설아는 그 대신 공격을 맞는다.


이때 천하진을 기절시키고 사라지는 인물이 있다. 그가 귀영화다. 사파의 제왕 귀왕의 명으로 태극단에 잠입해 있었던 것. 이렇게 일련의 사건은 숨겨진 음모와 앞으로의 일을 암시하는데...


사랑과 질투 


게임 캐릭터, 천하진은 태극단 장로 설기후의 딸인 설비연과 애인 사이였다.


그들은 서로 사랑하지만 각기 다른 이들의 연모를 받고 있기도 했다. 천하진 대신 공격을 받은 여자, 지설아는 오래전부터 천하진을 좋아하고 있었고, 천하진을 고발했던 태극천인의 손자, 자우현은 설비연을 오래도록 좋아하고 있었다. 


이쯤되면 사랑과 질투가 음모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알 수 있다. 공개된 "비연" 게임일러스트는 스토리로부터 파생된 게임 세계관을 암시한다.


선과 악 당신의 선택은?


비연의 게임 캐릭터들을 보고 있으면, 이중적인 게임 캐릭터가 연상된다.


사랑과 질투, 그리고 화해과 복수 사이에서 갈등하는 사람의 마음이 게임 캐릭터가 되어 나타날 것이다. 사랑을 택할 것인지, 사랑의 그림자인 질투를 택할 것인지, 플레이어의 몫이 될 것이다. 화해의 사도가 될 것인지, 복수의 화신이 될 것인지 역시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게임 캐릭터로 나타날 것이다.


게임 캐릭터가 스토리와 어떻게 엮여 플레이를 만들어갈지 짐작하게 만드는 무협MMORPG 게임 "비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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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MMORPG 비연은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사전예약 참여자 전원에게는 구미호 탈것, 부적, 10만원 상당의 아이템을 제공한다. 공식카페 가입 이벤트도 있어 가입인사를 남긴 유저 중에서 추첨해서 문화상품권, 영화상품권 등을 지급한다. 기한은 게임 정식 출시 전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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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을 읽듯 게임을?

'MazM맺음' 프로젝트라는 것이 있다. 오즈의마법사같은 세계명작소설을 게임의 스토리텔링으로 이용하는 것.


기존의 게임과 'MazM맺음'이 다른 점이라면 게임의 배경설정 정도로 차용하는 수준이 아니라, 소설 스토리텔링을 모바일 게임에 담아내려 애썼다는 것이다.


독특한 게임을 원한다면, 그리고 액션이나 MMORPG게임에 질렸다면 스토리와 감성이 녹아있는 이런 게임을 해보는 것이 어떨까? 이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주)자라나는씨앗에서는 고전명작소설을 소재로 한 모바일게임 <오페라의유령>, <지킬박사와하이트> 등을 런칭하고, 이어서 영어, 독일, 프랑스 등 유럽 여러나라에 런칭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하트리스 옐로브릭스

Heartless Yellow Bricks


'MazM맺음' 프로젝트는 세계명작소설 오즈의마법사를 게임으로 옮겨놓는다. 스토리텔링에 걸맞는 감성적인 연출이 눈길을 끈다.


현재까지 나온 오즈의마법사 게임 시리즈는 <옐로 브릭스>와 <하트리스>라는 두개의 게임으로 서로 이어져 있다. 일단 '옐로 브릭스'는 오즈의마법사를 만나러 떠나는 도로시가 걷는 길을 뜻한다. 이게 노란 벽돌길'Yellow Brick Road이기 때문. 



<하트리스>, 심장이 없다. 게임 제목을 생각해보면 양철나무꾼은 왜 양철나무꾼이지? 하는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오즈의마법사에 등장하는 양철나무꾼의 이야기다. 시리즈의 프리퀄 적인 성격을 가지는 이 게임은, 일단 무료로 <하트리스>Heartless를 즐겨본 다음에 마음에 들면 <옐로 브릭스>Yellow Bricks를 구매 해 보라는 이야기다.


오페라의유령

Mystery of the opera


맺음프로젝트는 가스통 르루(Gaston Louis Alfred Leroux, 1868 ~ 1927)의 1910년 작 소설 '오페라의유령Le Fantôme de l'Opéra'을 스토리 어드벤쳐 게임으로 만들었다. 애초에 종합예술인 오페라에 얽힌 소설인 만큼 비주얼과 음악적으로 즐거움을 선사하는 게임이다.


지킬 앤 하이드

Jekyll & Hide


1886년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이 쓴 단편소설인 <지킬 앤 하이드>는 소설을 읽어보지 않은 사람이라도 익히 알만큼 유명하고, 연극, 뮤지컬 등 거의 모든 예술 장르를 통해 분출되어 나온 세계명작소설이다. 


오즈의마법사의 <하트리스>, <옐로 브릭스>로 출발한 맺음프로젝트의 세번째 작품으로 전작들을 뛰어넘는 인기를 구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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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게임이 모바일로

드래곤네스트M은 아이덴티티 게임즈에서 개발하고 액토즈소프트에서 론칭한 PC게임을 모바일화한 게임이다. 


모바일에 최적화된 스킬이나 자동사냥을 제외하면 거의 그대로 PC게임 시스템을 최대한 이식했다는 평가, 중국 출시 당시에는 동시접속자수 100만을 넘기며 인기를 끌었으며, 국내 사전 예약 당시에도 150만명을 돌파하며, 구글 플레이스토어, ios앱스토어 다운로드 1위를 달성했다.


드래곤네스트M의 특징은 모바일게임치고 실감나는 타격감에 비해 낮은 핸드폰사양으로 즐길 수 있다는 데 있다.


드래곤네스트M의 타격감


논타겟팅

MMORPG게임에는 타게팅과 논타케팅이 있다. 공격 대상을 지정해야만 공격이 되는게 타겟팅이고 공격을 했는데, 그 주변에 있는 대상도 함께 공격이 된다면 그것이 논타겟팅이다. 따라서 논타겟팅은 이펙트가 어떻게 튀냐에 따라 타격이 들어가고 안들어가고 여부가 달라진다.


드래곤네스트는 PC버전의 스토리적인 재미와 던전 시스템 외에 이러한 논타겟팅적인 요소를 들여와 현실감을 더했다.


아울러 드래곤네스트M의 특징이 모바일게임답지 않은 콤보액션이다. 전에는 타격감, 하면 PC나 콘솔의 시늉만 낸다 싶어, 대다수의 유저들이 모바일게임에서는 그냥 자동전투만 하는 경우가 많았다. <드래곤네스트M>의 수동전투를 해보면, 의외의 손맛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래픽을 포기하고 사양을 확보


경쟁작들의 3D그래픽 대신 드래곤네스트M은 따스하고 아기자기한 동화같은 그래픽이 특징이다.  


그래픽만으로 논하면 별로라는 평가를 받지만, 그렇게 한결 단순한 그래픽으로 낮은 태블릿, 핸드폰사양을 비롯해 폭넓은 디바이스를 수용할 수 있다는 점은 장점이다.


최소사양

드래곤네스트M의 핸드폰사양은 일단 용량 58MB, 안드로이드 버전 4.0.3 이상이다.


램은 2GB이상에서 작동 가능하므로, 안드로이드에서는 RAM이 1기가인 갤럭시S3 3G모델 말고, LTE모델이라면 문안하게 돌아갈 듯 하다. 현역으로 불리는 스마트폰이라면 드래곤네스트M 정도는 다 돌릴 수 있을 듯.


아이폰같은 경우 ios7.1이상 iphone5S 이상이면 잘 돌아갈 수 있겠다.



사진출처: 드래곤네스트M 유튜브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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닮은꼴 괴물

세계 축구계에는 항상 닮은꼴이 존재한다.


그래서 각 나라에서 유망주가 주목을 받을 때마다 제2의 호날두, 코리안 메시, 포스트 즐라탄 등 당대 최고의 축구선수들의 명칭을 앞세우고 화려하게 등장한다.


여기서 성공하면 유명한 축구선수였던 애칭을 벗고 자신의 이름으로 우뚝 설 수 있는 것이다. 영국 프리미어리그의 강호 첼시 팀을 사이에 두고 그런 닮은꼴 두 사나이가 있다. 바로 드록바와 루카쿠다.


둘은 게임 스탯이 자신의 실제 능력치에 못 미친다고 해서 항의한 것까지 닮은꼴이다. 그렇다면 실제 선수의 항의가 게임에 미치는 영향은 어떨까? 피파온라인4 스탯상승으로 이어질 수 있으까? 


검은 예수 디디에 드록바

Didier Drogba


나이 1978년생, 코트디부아르 출생으로 검은 예수라 불리는 사나이다.


2006년 독일월드컵에서 코트디부아르가 본선에 진출하자 TV에 나와 당시 내전 중이었던 코트디부아르에게 내전을 그쳐달라고 호소했고, 실제로 1주일동안 전투가 일어나지 않았다고 한다. 내전은 그 후 2년 후 종식된다. 드록바라고 쓰고 드록신이라고 읽는다는 말은 그때 생겨난 이야기.


2010년 첼시에서 뛰며 전성기를 맞았으며, 첼시 역사상 최강의 공격수로 평가받는다. 신장 189cm, 84kg의 당당한 체격에 정교한 골감각, 개인기까지 보유했기 때문이다. 공을 쫓다가 상대방과 벌이는 몸싸움이라든지 수비수의 공중 몸싸움 장면을 보고 있으면 때때로 상대의 일그러진 얼굴이 불쌍하게 느껴질 정도. 이 정도 피지컬에  프리킥까지 맡아서 찬 경우는 드물다고 할 수 있다.


월드클래스일 뿐더러 축구계에서 드문유형, 닮은꼴 찾기가 어려운 선수다. 그런데 나타날 것 같지 않았던 그의 닮은꼴이 등장했으니


로멜로 루카쿠

Romelu Menama Lukaku Bolingoli


등장할 때부터 벨기에 드록바 등으로 닮은꼴 화제를 모았던 로멜로 루카쿠(나이 1993년생)


아자르, 펠라이니, 등과 함께 벨기에 국가대표팀 황금세대의 주역으로 191cm키에 100킬로그램에 육박하는 환상적인 피지컬, 드록바와 닮은꼴이다. 위 첼시유니폼을 입고 있는 그의 사진도 마치 드록바가 머리를 자른 것으로 느껴질 정도. 실제 그는 닮은꼴, 드록바를 존경했고, 그때문에 첼시의 유소년 유망주가 된다.


걸출한 피지컬을 보유하고 있으면서 검은 들소가 뛰어다니는 듯한 피지컬에 씨름선수가 스케이트를 잘 타는 듯한 의외의 개인기까지 갖춘 걸 보면 경의로울 정도다. 둘은 비슷한 하드웨어와 함께 능력치의 조합도 닮은꼴이다.


루카쿠의 커리어는 첼시의 유망주로 시작해 웨스트브롬위치 알비온 FC에 임대되었고, 이어 에버튼 임대로 이어졌다. 


그런데 그동안 첼시는 스트라이커로 디에고 코스타를 영입했고 루카쿠는 아예 에버튼에 자리를 잡았다. 한때 그저 아기드록바로 끝나는가, 했던 그의 커리어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새로운 국면에 접어든다. 에버튼의 16, 17시즌 뛰어난 활약에 힘입어 맨유에서 그를 영입했던 것.


게임 능력치 항의한 것까지 닮은꼴


닮은꼴인 둘의 차이점이라면 드록바가 전방으로 넘어오는 공을 받아서 처리하는 전형적인 타켓맨에 더 가깝다면 루카쿠는 그보다 움직임을 더 넓게 가져간다는 것 정도가 꼽힌다. 


한편 이렇게 최강의 공격수인 드록바가 위닝일레븐에 게임 능력치 문제로 항의했던 일이 있다.


드록바는 코나미사의 위닝일레븐에 나온 자신의 능력치에 대해 항의서한을 보낸 적이 있다. 전화를 했다는 이야기도 있는데, 어쨌든 이후 위닝일레븐에서 그의 능력치가 급상승했다는 건 깨알같은 실화 재미를 준다.


한편 닮은꼴 후배 로멜로 루카쿠가 전화해 항의한 건 EA의 FIFA18


콘솔 피파시리즈와 연결된 피파온라인4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



로멜로 루카쿠는 피파18 게임 속 자신의 속도가 너무 느리다며 항의해서 10년 전 위닝에 항의한 닮은꼴, 드록바를 떠올리게 했다.


나도 루카쿠의 유망주 시절부터 피파온라인3에서 그를 애용한 바 있다. 현재 게임 내 그의 칭호는 완벽한공격수, 골잡이, 탱커, 캐논슈터, 공중의지배자, 날쌘돌이, 해결사 등 공격수에게 주는 최고의 찬사가 가득하지만 피파온라인3 초기시절 체감이 뻣뻣한 단점이 있었다. 당시의 루카쿠는 강화를 거듭해 고강을 하지 않으면 쓰기가 거북했을 정도.


체감이라는 것은 민첩성 스탯과 연관되어 있다. 2014년도에서 2015년도로 넘어오면서 로스터패치 때 민첩성 게임 능력치가 +14로 대폭 높아진 후로는 이 문제가 해결이 된 바 있다.


어쨌든 축구게임의 푸대접에 대한 그의 마음도 이해는 된다. 또한 루카쿠가 맨유에서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는 2018년이 되기까지 PC, 콘솔버전 피파18 게임속에서 루카쿠의 스피드는 속도83, 가속도76으로 선수들 평균에 못미쳤던 상태였던 것이다. 


이밖의 게임능력치는 슈팅스탯 85, 힘 93, 헤딩 87 등으로 대부분은 뛰어자만 어쨌든 루카쿠는 속상하다. 일단 피파18을 만든 EA에 항의한 상태긴 한데, 과연 닮은꼴 괴물 드록바처럼 다름 로스터패치에는 그의 속도, 가속도 능력치가 상승될까? 콘솔버전과 연결된 피파온라인4에서의 스탯상승도 기대해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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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게임이 뭐야?

199.02.01어쩌구 하는 인터넷 아이피를 떠올리기 쉽지만 그게 아니다.


여기서 IP란 지적 재산권(Intellectual Property)의 약자. 한마디로 전작 게임에서 세계관이나 캐릭터는 비슷하게 가져가면서 장르를 바꾼다든지, 해서 변화를 준 게임의 새로운 버전을 IP게임이라고 한다.


모바일게임순위를 휩쓸었던 클래시오브클랜과 클래시로얄과의 관계를 예로 들 수 있겠다. 하스스톤도 그렇고, 요즘은 이렇게 핸드폰게임순위의 높은 인기를 누리면, 그 다음에는 IP게임이 등장한다.


2018년 2월에 모바일게임사전예약을 마치고 모바일게임신작으로 등장한 메이플브리츠X도 메이플스토리(이하 메플)의 아이피게임이다.


메플의 익숙함과 브리츠의 새로움이 만나는 게임


메이플브리츠X는 원조 메플의 IP게임으로 장르는 흔히 TCG, CCG게임이라고 불린다.


약자가 각각 TCG(Trading card game), CCG(Collectible card game)로 카드거래가 주면 트레이딩, 카드수집이 주면 콜렉티블이다. 그런데 거래가 되면 수집도 되는 게 보통이라 양쪽이 서로의 이름으로 불릴 수 있다. 


특히 게임이 모바일로 넘어오면서 TCG, CCG는 그냥 카드배틀게임으로 불리는 분위기. 


사실 RPG였던 전작 메플 시리즈로서는 전략 카드 배틀이라는 장르는 생소한데, 이게 또 먹히는 분위기다. 메르세데스나 카이린 방방 뛰어다니는 버섯 등이 카드 속으로 들어와 덱이 되니까 새롭게 귀엽다. 익숙함 + 새로움 효과.


메이플브리츠X는 출시 이후 3월 23일에 첫번째 대규모 업데이트가 있었다.


메플 캐릭터는 익숙한데 잘 질리지 않네


이번 메플 업데이트로 신규 전장 '자쿰의 제단'이 생겼는데, 미션을 완수해 5개 토템을 모두 가동시키면 강력한 스킬을 보유할 수 있다.


메이플브리츠X에 등장하는 전장은 기존의 TCG, CCG게임과 그 의미가 조금 다른 메플IP게임이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카드 덱에 맵이라는 변수를 부여할 수 있다고나 할까? 


가령 저주받은 해골 맵의 경우 해골을 먼저 제거해야 우리는 저주를 받지 않고 상대에게 저주를 줄 수 있기 때문에 플레이어는 덱 뿐만 아니라 맵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그러니까 덱 조합 + 전장에 따라 게임이 달라지므로 비슷한 흐름에서 탈피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초보 유저에 패널티가 덜하다.


아직 신규모바일게임이라 지켜봐야 하겠지만 메이플브리츠X는 유저 등급이 너무 큰 페널티로 작용하지 않는다.


또 클래시로얄 등 기존 TCG, CCG 카드배틀게임이 싸움에서 진 유저에게 가해졌던 벌이 너무 큰 감이 있었던 것에서 반작용으로 적용된 것이다. 그래서 좀 져도 툭툭 털고 일어날 만 하다는 평. 게임을 하는 재미에 중심을 두지, 이기고 지는 동기부여의 비중을 좀 줄였다는 느낌이다.


이는 메플 특유의 귀여운 디자인과 더울어 보다 살맛나는 게이밍을 느끼게 한다.


연습전투와 자동모드 추가



메이플브리츠X는 3월 메플 업데이트로 시즌 보상 아이템이 있다.


시즌 보상 아이템, 초상화 테두리는 랭크전 정규 시즌 기간을 14일로 바꾸면서 시즌 보상으로 증정하는 것이다. 아울러 메이플브리츠X는 신규 카드 36종을 포함한 자쿰의 카드팩을 내놓아 콘텐츠가 보다 풍성해졌다.


연습전투와 자동전투 추가를 한 점 역시 초보자에게 유리한 기능 추가다.



사진: 넥슨YouTube, 유튜브채널 동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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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렉은 당신이 게임 컴퓨터 사양 체크를 잘못해서가 아니다.


랙은 영어단어lag으로, 속도가 지체되다, 등의 뜻을 가지고 있다.


게임할 때, 저사양게임 말고, 그래픽 기능이 많이 필요한 게임에 많이 발생하곤 하는 그 버벅임말이다. 


렉으로 인해 게임 컴퓨터 사양 체크를 하게 만드는 게임은 보통 온라인FPS(1인칭슈팅게임)나 레이싱게임 등이 그 주범이다, 둠, 퀘이크, 울펜슈타인 초기버전같은 고전게임부터 서든어택, 오버워치 최신 온라인게임을 좋아하는 매니아라면 알 것이다. 렉 때문에 타이밍 놓쳐서 죽어버린 분노의 기억을..


니드포스피드를 위시한 온라인레이싱게임, 비행기게임 역시 마찬가지. 브라우저 상에서 실행하는 웹게임 역시 예외가 아니다. Ping의 원인과 대책, 좋은 핑테스트사이트를 알아보자.


게임 컴퓨터 사양 체크 때문이 아니라고?


흔히 게임하다가 컴퓨터 지연이 걸렸다고 하면, 내 게임 컴퓨터 사양 체크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그보다 일단 핑Ping을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


핑이란 서버의 요청에 응답하는 인터넷 속도로, ms단위를 쓴다. 1초는 1000ms니까, 100ms라면 내 PC가 서버의 요청에 응답하는데 걸리는 속도가 10분의 1초라는 이야기.


온라인FPS환경에서 보통 20ms아래가 쾌적한 수준, 150ms이상은 지연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300ms를 넘는다면 "아, 게임 컴퓨터 사양 체크를 해봐야 해,"하고 본인의 컴퓨터를 물끄러미 바라보게 만들 정도의 렉이 발생하게 된다.


온라인게임 컴퓨터 렉을 줄이는 방법


게임 컴퓨터 사양 체크를 하나마나 내 게임PC의 컴퓨터사양이 문제가 아니다. 게이밍컴퓨터가 접속된 네트워크의 자원소모를 줄여야 한다는 이야기


1. 프로그램 종료

온라인게임지연현상을 줄이는 방법은 본인이 하는 재미있는 게임 외에 백그라운드에서 실행되고 있는 다른 프로그램의 창을 모두 닫아주는 것이다.


2. 네트워크에 접속된 다른 기기 차단

온라인FPS게임을 하고 있는데 같은 와이파이를 공유하고 있는 누군가가 자원을 팡팡 쓰는지 확인하자. 영화를 다운받고 있다든지, 최신온라인게임을 즐기고 있다든지, 하면 그게 원인이다. 수도꼭지 한쪽보다 두쪽을 다 틀었을때 물줄기가 시원치 않은 것은 당연한 이야기.


3. 공유기 문제

그것도 아니라면 무선와이파이로 신규온라인게임을 할 게 아니라 이더넷포트를 꽂아서 해보자. 여기서부터는 공유기 영역이다. 그래도 안되면 공유기를 껐다가 켜보고, 또 그래도 안되면 요즘할만한게임을 하기 위해 좋은 공유기를 사야 한다는 거.


이때 이더넷 케이블의 이상일 수도 있으니 주의.


4. 인터넷 업체 문제

공유기 문제도 아니라면 남은 것은 하나, 인터넷업체에 전화해서 해결하는 일이다. 그리고 그쪽에서 해결을 못한다면 다른 인터넷업체를 찾아보자.


핑테스트사이트


온라인FPS게임 렉이 걸릴 때 게임 컴퓨터 사양 체크보다 먼저 해봐야 하는 핑테스트Pingtest.

스피드테스트Speedtest.net[링크]에서 테스트할 수 있다. 


게임 컴퓨터 사양 체크 전에 먼저 이것부터 해보자. 게임을 키보드 타이핑 잘못하면 게임이 아니라 개암이 된다는, 게임지연 때문에 암걸릴 것 같은 상황이라도 새 게임용컴퓨터를 홧김에 사지 말자. 심호흡을 하고 핑테스트부터.


사진: 오버워치 게임플레이 트레일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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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온라인 게임을 계승한 라그나로크M

<라그나로크M: 영원한 사랑>이 2018년 3월 14일 출시되었다.

모바일 게임 사전예약에만 200만명 몰린, 기대를 모아 온 출시 예정 모바일게임이었다.

일단 원작을 모바일 버전에 잘 특화시켰다는 평가다. 원래 <라그나로크>는 이명진 작가의 만화인 라그나로크를 원작으로 2002년 출시된 MMORPG PC게임이었던< 라그나로크 온라인>을 계승한 모바일MMORPG다. 원작 계승차원에서 최근 출시된 피씨게임 <라그나로크 제로>와 맥락을 같이한다.

핸드폰 램 1기가면 잘 돌아가는 저사양게임이니 부담없이 시작하고, 지인에게 추천할 수 있다는 점이 좋다.


아기자기한 묘미


신계(아스가르드) 인간계(미드가르드), 거인족(우트가르드) 등을 배경으로 신들의 탄생과 멸망을 이야기하는 북유럽신화가 라그나로크M의 기본 세계관이다.

라그나로크M은 컴퓨터게임 시절부터 장대한 스케일을 가지면서, 아기자기한 캐릭터로 인기를 끌었다. <라그나로크M: 영원한 사랑>에서도 이런 아기자기한 귀요미캐릭터가 휴대폰게임순위를 끌어올린다. 라그나로크M에서는 원작의 캐릭터를 3D화 해서 캐릭터적인 묘미를 더 살렸다.


나만의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라그나로크M: 영원한사랑>직업은 최초 직업인 노비스(모험가)외에 6가지(마법사, 복사, 도둑, 궁수, 기사, 전투상인)가 있다.

각 직업은 전직하여 2차 직업 확장을 통해 자신만의 캐릭터로 나아갈 수 있다. 노비스는 슈퍼노비스로 1차, 2차 직업 확장을 할 수 있는 식. 이밖에 공격스킬트리, 방어스킬트리를 선택하여 마치 실제 사람처럼 캐릭터의 성향도 결정할 수 있다는 것이 참신하다.

캐릭터 외적으로는 호감도 있는 귀여운 그래픽을 십분 살려 머리모양, 전체적인 스타일 등 조정할 수 있다. 이밖에 여러 코스튬 아이템을 통해 외적으로도 나만의 캐릭터를 완성시킬 수 있다. 


게임시스템과 유저커뮤니티


<라그나로크M: 영원한사랑>에서는 사냥하여 잡은 요리재료를 가지고 여러 버프를 불러일으키는 아이템으로 만들 수 있는 요리시스템이 있다. 혼자 뭔가 해먹기 좋아하는 혼밥남녀들의 감성을 이끌어낸달까?

이밖에 나의 발자취가 담기는 모험수첩도 재미있다. 게임로그가 고스란히 담기면서 일기장 감성을 불러일으킨다.

이밖에 고양이용병 4종 중 하나를 나의 '큐펫'으로 채택, 함께 사냥할 수 있는 나만의 동료 시스템 역시, 혼자 살면서 애완동물을 기르는 고독한 젊은층이 애호할 만한 게임 형태라 이런 점이 핸드폰게임순위에도 영향을 미쳤다..


<라그나로크M: 영원한사랑>은 한편 유저 커뮤니티를 부각시켰다.

길드만의 공간인 길드 아지트를 제공해서 우리끼리 뭔가 할 수 있는 동아리 느낌이 나게 했다. 더불어 던전, 수련장 등에서 함께 길드퀘스트를 수행할 수 있는데, 이를 기반으로 룬시스템을 만들 수 있다.

룬시스템이란 길드 퀘스트를 통해 오픈할 수 있는 추가 스킬 트리다. 캐릭터 스탯, 스킬 데미지 증가 등의 효과를 추가로 얻을 수 있다.

이와 더불어 게임내 사진촬영을 해서 SNS공유기능도 내재해 게임 인맥 소통의 장을 강화시켰다. 게임 채팅창에 깨알같은 이모티콘 기능을 포함시켜 특히 여성 사용자들에게 어필할 것으로 보인다.


버스폰에서도 잘 돌아가는 가벼운 모바일MMORPG 게임


2017년 10월 대만에서 신규모바일게임으로 출시 후 선풍적 인기를 모았다. 앱스토어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 리니지M사전예약이 나오기 전까지 모바일게임순위 매출 1위를 유지했을 정도다. 중화권에서도 <선경전설RO>라는 이름으로 출시되어 인기를 끈 바 있다.

중국 스마트폰들의 전반적인 기본사양들이 좀 낮은데도, 원활한 플레이가 가능할 만큼 <라그나로크M: 영원한사랑>은 저사양게임을 지향한다. 라그나로크M 최소 사양은 안드로이드 : OS 4.4 킷캣 이상, 메모리 1GB 이상, iOS : OS 9.0 이상, 램 1GB 이상으로, 공짜버스폰이 된 지 오래인 휴대폰에서도 잘 돌아간다. 그옛날 스마트폰인 갤럭시S3와 아이폰5정도면 원활한 플레이가 가능한 정도.

심지어 갤럭시S2 역시 젤리빈에서 킷캣으로 오지 못해 기본사양에서 누락된 정도라 롬질을 하면 더 낮은 사양의 핸드폰이나 태블릿에서도 무난히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사진출처: Gravity YouTube Chann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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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개막전에 모바일야구게임도 업데이트

3월 프로야구 개막시즌을 맞이해 모바일야구게임 넷마블이사만루와 컴투스프로야구도 대규모업데이트를 한다. 모바일게임사전예약과 그에 따른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러한 업데이트 시기는 해마다 봄이 오면 열리는 프로야구 개막전에 맞춘 것이다. 2018년 3월 24일에 열리며 시구는 아무래도 화제를 모으고 있는 여자컬링팀이 유력하지 않나 싶은데, 개막 경기 일정은 오후 2시부터, 경기는 한화VS넥센, KT VS 기아 LG VS NC  롯데 VS SK  삼성 VS 두산의 대결로 펼쳐진다. 

자, 그럼 모바일게임순위를 다투고 있는 모바일야구게임 2018 이사만루와 2018 컴투스프로야구을 비교해보고 업데이트 내용을 살펴보자. 


현실감을 강조한 이사만루


“야구를 사랑하는 사람들 마음속에 있는 야구를 게임으로 구현하는 것이 우리 목표입니다.” 

이건 이사만루2 KBO를 개발할 때 공게임즈의 공두상 대표가 한 말이다. 이 말처럼 넷마블 이사만루는 개발할 때부터 현실감을 강조하는 정교한 그래픽으로 눈길을 끌었다. 선수의 타격폼 뿐 아니라 사소한 습관까지 모바일야구게임으로 구현해 낸 것.

넷마블이사만루는 여기에 시즌모드와 온라인 대전으로 친구와 함께 야구를 겨룰 수 있고, 유저끼리 원하는 가격에 선수를 사고 팔 수 있는 자율적인 선수시장을 형성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대신 상대적으로 높은 기본사양을 가지고 있고, 진입장벽 난이도 역시 높다. 


게임성을 강조한 컴투스 프로야구


컴투스 프로야구는 즉석에서 튜토리얼만 익혀도 승리가 가능할 정도로 처음 게임을 하는 사람이 접근하기 쉽다.

스트라이크존 밖을 때려도 쉽게 홈런으로 연결시킬 수 있고, 투수 입장에서는 자동제구, 자동송구를 설정해 놓아도 진행에 별 무리가 없다. 상대적으로 낮은 사양에서도 원할한 게임을 할 수 있다는 것도 모바일야구게임으로서의 가치를 높여준다.


모바일야구게임 업데이트로 달라진 점


넷마블이사만루의 경우 이사만루2017에서 2018로 넘어오면서 다양한 콘텐츠가 추가되었다.

신규, 레전드 선수카드가 추가되었고, 너클볼같은 새로운 구종이 도입되었다. 코치 시스템이 완비된 것도 달라진 점이다.


한편 컴투스프로야구는 컴투스프로야구2017에서 2018로 넘어오면서 전반적인 그래픽을 보완했다. 선수들의 움직임을 보다 역동적으로 보여주면서, 이사만루에 비해 상대적으로 떨어지던 사실감 있는 그래픽을 보완한 것.

여기에 라이브 업데이트를 통해 선수들의 실제 리그 성적을 게임데이터에 반영할 방침이어서 프로야구상대전적을 따라 프로야구분석을 원하는 유저에게 좋을 듯 하다. 2018 프로야구개막전을 계기로 지켜보자. 그 데이터 정확도에 따라 국내야구 야구토토를 하는 사람의 참고용 게임도 될 수도 있지 않을까?


모바일야구게임 업데이트 이벤트


이사만루2018은 사전등록이벤트에 참가하면 게임머니 5000만 골드, 200다이아를 증정한다.

여기에 친구 초대 숫자에 따라 선수팩 증정을 증정하며, 가장 많은 친구 초대한 유저에게는 상금으로 10억 골드와 1만 다이아를 제공할 예정이다.


컴투스프로야구2018은 사전등록에 참가한 전 유저에게 2018 라이브 구단 선택 플래티넘 팩을 증정한다. 이 팩은 팀을 모바일야구게임을 시작할 때 처음 선택할 때 팀의 에이스급 선수 카드를 제공받을 수 있는 아이템이다.

이밖에 기타 다양한 방식으로 보너스를 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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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손 안의 스크린야구장으로 주목받고 있는 모바일야구게임.

2018 프로야구 개막전을 맞아 업데이트하는 모바일야구게임의 핸드폰게임순위가 얼마나 오를 것인가 궁금하다. 또 이후 .넷마블이사만루와 컴투스프로야구의 양강구도를 깰 새로운 모바일야구게임이 개발될 것인가? 신규모바일게임에도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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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클래식으로 하는 리듬게임?

피아니스타란 슈퍼브에서 출시한 고전 클래식음악 모바일 리듬게임이다.

모차르트, 베토벤을 비롯해 멘델스죤, 비발디, 쇼팽, 헨델 등 18인의 아티스트가 등장하며, 이들이 만든 50여개의 고전음악이 등장한다.

테크노, 댄스음악나 힙합, 펑크, 락 등에 국한되어 있었던 기존 리듬게임에 고전 클래식 음악을 끌어들여 다양성을 한층 끌어올렸다는 평가을 받고 있다. 그냥 들을 때는 몰랐던 리듬 요소가 호흡을 맞춰 터치를 하니 연주자의 입장에서 음악을 바라보게 하는 느낌, 게임을 한다기보다 클래식음악을 들으며 고상한 취미생활을 하고 있다고 느끼게 만드는 효과가 있더라.

현재 세계 154개국의 유저들이 즐기고 있는 피아니스타, 이번에 피아니스타 2.2버전 대규모 업데이트가 있었다.


고전 피아니스트 리그전

글린카와 드뷔시의 초상화가 보인다. 그 밑의 트로피 아이콘을 누르면 리그전 화면으로 들어간다.

피아니스타 리그전은 10명 조 편성 후 리그전을 치뤄 순위 결정하는 방식으로 경쟁을 한다. 순위에 따라 더 높은 리그 그룹으로, 혹은 더 낮은 리그 그룹으로 강등되는, 피파온라인 게임의 매치전과 비슷한 개념이다.

리그전을 통해 뮤직포인트 등의 게임머니,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신곡이 포함된 뮤직 팩 업데이트


고전 음악계의 두 거장 베토벤, 모짜르트가 비껴 그려진 게임 오프닝 화면

이번 2.2 업데이트로 클래식음악 콘텐츠가 늘어났다. 베토벤, 모차르트와 함께 비제, 드보르작 교향곡 다섯곡을 묶은 컴필레이션오브심포니로 DJ가 선곡한 믹스테입을 듣는 듯한 느낌을 준다. 이밖에 멘델스존의 다섯곡을 묶은 디에센셜도 준비되어 있다.


라이트 난이도 추가

피아니스타의 게임난이도는 가장 어려운 난이도인 마스터 등급부터 테크니컬, 노멀로 내려오는데, 이번 업데이트로 더 쉬운 라이트 난이도가 추가되었다. 

보다 쉬운 게임이 가능해져 진입장벽이 낮아졌다는 평가다. 여기에 작곡가 얼굴을 클릭하면 작곡가 정보를 볼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어 게임 플레이가 더욱 고전 뮤지션과 그들의 클래식음악과 연관되도록 인터페이스를 추가했다.

음악교육에 좋지 않을까? 아이들에게 리듬게임을 하면서 고전 클래식을 듣게 할 수 있을 것 같다. 


피아니스타 업데이트 이벤트


이밖에 이번 업데이트로 Prestige 구독 서비스를 비롯해 전용 이메일인 포스트박스 서비스를 추가했다.

특히 업데이트 이벤트로 뮤직포인트 및 골드, HP, 쉴드 등을 제공하며, 접속만 해도 업데이트 기념 한정 피아노 패션Passion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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