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티니6, 신규 영웅 검은 사신 '베나레스'추가 업데이트

괜찮은 게임

데스티니6은 독특한 전투개념, 높은 게임퀄리티로 주목받았으나, 초반에 유저를 모으는 데 실패했다.그러나 지금은 2017년 6월 출시 초반, 운영의 난항을 딛고, 활발한 업데이트로 중흥하고 있는 게임이다. 

특히 2017년 말 로딩속도 개선, 영웅획득 확률 증가 등으로 인해 인기에 가속도를 붙인 상황이다.

이번 2월 신년 업데이트로는 신규 영웅인 검은 사신 '베나레스'가 추가된 것으로 시작된다.

카이저의 호위무사

데스티니6은 셀바스, 마이어스, 이누아, 진, 트라가 지방과 약속의 탑까지 여섯개의 장소가 조합되어 펼쳐지는 이야기다.

그 중 신규 영웅으로 등장하는 베나레스는 마이어스의 통치자인 카이저 대공의 호위무사.

왕국의 격동을 예상케하는 베나레스의 등장

데스티니6에서 신념의 열매가 있는 땅으로 설정되어 있는 마이어스 지방은 국왕은 마이어스 6세이나 이후 국왕의 아이, 카이저 대공이 통치하고 있는 상태. 

마이어스에서는 원래 국왕이 1년간 부재하면 계승자가 왕위를 대물림받는다는 규칙이 있지만, 국왕의 생사를 알 수 없다는 구실로 왕위 계승을 반대하는 귀족파가 이를 방해하고 있는 상태. 이러한 어수선한 정세의 소용돌이의 복판에 대리 통치자 카이저가 있고, 그의 호위무사 베나레스가 등장한다.

베나레스는 마이어스 안에서 뿐 아니라 데스티니6 세계관 전체에서 손꼽히는 칼잡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데스티니6 업데이트 이벤트

데스티니6에서는 업데이트 기념 이벤트로 베나레스 소환 확률 UP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울러 스페셜 접속 보상 이벤트를 해서 2월 15일~20일까지 매일 접속 보상이 기다리고 있다. 기간내 데스티니6에 접속만 하면 스킬라군 5개, 전설 소환서 등을 지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