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 피날레 업데이트 3차 공개, 새로운 지역과 스킬

이야기를 듣다보면 빠져든다.

마비노기 게임은 장점은 탄탄한 시나리오다.

마비노기가 출시되고, 많은 시간이 흘렀다. 그동안 온라인게임의 고전은 리니지는 리니지2를 거쳐 리니지 모바일게임까지 나온 상태. 그동안 마비노기가 그렇게 화려하지는 않지만 묵묵히 PC온라인 게임계를 지켜온 것은 탄탄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충실한 업데이트가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이번 2017년~2018년 겨울 업데이트를 통해 마비노기 피날레 업데이트는 3차까지 왔다. 이것이 이번 시즌 마지막 업데이트다.

새 시나리오

마비노기의 챕터6, 마지막 메인스트림인 ‘G21 수호자의 길’ 2부 시나리오가 공개되었다.

이번 시나리오에서 알반 기사단은 선지자들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아발론의 비밀을 알게 되고, 일행들은 성소에서 결전을 치뤄야만 한다.

마비노기 시나리오와 관련해 경품도 있다. 'G21 수호자의 길’ 2부 시나리오를 클리어한 사람 중 추첨을 통해 마비노기 G21 한정판 아트북을 증정한다.

신규지역

아발론 경계지를 비롯해 아발론 봉인석, 세계수, 버려진 야영지, 잊혀진 해변 등이 새로운 지역으로 추가되었다.

이밖에 베그절벽, 성소 구역도 봉인 해제되어 게임의 배경으로 등장한다.

새 스킬

이신화 변신 스킬이 추가되었다.

이신화 변신은 이계 신성력을 본인의 힘으로 전환하는 스킬로, 메인스트림 2부 플레이를 했을 때 익힐 수 있다.

일단 이신화 모드가 되면 이신화 전용 스킬, 신성스킬만을 사용할 수 있으니, 컨트롤을 잘 해야 한다. 특정 타이밍에 따라 크리티컬 효과와 주변에 추가 대미지를 입힐 수도 있으니, 이 부분 조율이 전투 승리의 관건이다.

아울러 사도 레이스에서 해당 사도와 관련된 에이도스를 얻을 수도 있다. 이 에이도스 아이템을 부위별로 장착해 이신화 변신 스킬의 연출 효과를 더 할 수 있다.

사진 출처: 마비노기 홈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 영상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