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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를 잘 만든다

브리츠는 내가 쓰는 블루투스스피커 BZ-D20 Reflex[링크]가 그렇듯이 가성비를 잘 만든다.


블루투스이어폰 Britz TWS-OVAL5 역시 마찬가지. 이어버드로만 지탱되는 완전무선, 코드리스 이어폰을 8만원대의 가격으로 잘 뽑아낸다.


완전무선 이어폰 하면 에어팟이 대표적이고, 소니의 제품, 뱅앤올룹슨같은 내로라 하는 제품들이 많이 있지만 2~30만원대 가격이니까, 뭐 써보면 돈값을 하긴 하지만 그래도 요즘은 이런 고가의 무선이어폰 못지 않는 제품들이 많이 나왔다.


디파 cn700같은 제품이나 아콘Freebuds X9같은 제품들은 최근에 나와서 블루투스5.0이 탑재되었기 때문에 핸드폰도 같은 버전을 쓴다면 고가의 제품들보다 오히려 더 끊김없는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이 제품 역시 10만원 안쪽의 중저가 블루투스 이어폰의 강자다.


브리츠 블루투스 이어폰 TWS-OVAL5


이 브리츠 블루투스 이어폰은 이어버드만의 무게가 6.4g, 케이스의 무게 26g, 이어버드 수납시 38.8g 정도 된다.


이어버드를 눌러서 제어 가능한 기능은 5가지다. 음악 재생, 일시정지, 마지막으로 통화한 곳에 전화걸기, 전화받기, 전화끊기


볼륨을 올린다든지 노래를 넘긴다든지 하는 기능은 미지원인데, 오히려 이렇게 많이 쓰는 기능만 꼭 넣어놓은 것이 마음에 든다. 어차피 이어버드 자체를 누르는 모션은 정교하지 못하니까 이쯤으로 그치는 게 좋을 것 같다.


에어버드의 내장 배터리 용량 50mAh이며, 음성통화, 음악재생시 이어버드만으로는 2~3시간 정도다.


케이스에 충전하면서 사용하면 12~15시간 정도 간다. 대기시간은 80분, 케이스를 이용하면 대기시간이 160시간이다. 거의 안 쓸 경우 이어폰을 일주일 정도 대기 상태로 보관할 수 있는 셈이다.


작고 보관하기 좋은 케이스


보관과 충전을 하는 배터리 내장 케이스, 배터리 용량은 250mAh다.


케이스 충전시 빨간 불빛이 깜박이다가 충전이 다되면 깜빡임을 멈추는 식으로, 이어폰 케이스 완충시간은 2.5시간, 이어버드 3회 정도 충전 가능하다.


케이스 안에 이어버드를 집어넣으면 케이스에 하얀불빛이 점등되며, 이 LED불빛은 배터리잔량에 따라 하얀색, 빨간색으로 표현해주는 기능도 있다.


이밖의 장단점


블루투스5.0

사용거리 10m 정도라고 한다. 끊김은 거의 느껴지지 않았다. 


갤럭시s8이상의 블루투스5.0이 지원되는 기기를 써야 제대로 쓸 수 있다는 거. 


충전의 범용성

마이크로USB를 사용해서 어디서나 널려있는 그 케이블 단자로 충전이 가능하다.


물론 USB-C가 아니라 섭섭하다. 케이블은 하나만 들고 다니고 싶어서리...


이어버드가 무겁지 않다

헐렁거리지 않게 귀에 잘 붙는 느낌이고, 가벼워서 마치 귀마개를 꽂은 듯 라이트하다


음질

만약 무선 아니고 유선으로 8만원 내외의 가격으로 따지면 당연히 유선보다는 못하다. 그러나 꽤 선방하는 느낌


모델 이름인 TWS-OVAL5에서 TWS = True Wireless Stereo임을 생각해보면 True를 붙일만 하다.


그러나 강한 저음이 좀 거슬리는 편, 베이스가 보컬이나 다른 악기를 끌어당겨 베이스 이불로 덮치는 텁텁한 느낌이 없지 않다. 고음을 잘 청음하고 싶으면 따로 핸드폰 이퀄라이저를 통해 조율이 필요할 것 같다.


커널형이기 때문에 오픈형인 에어팟보다 소음을 더 차단하고 소리가 더 잘 들린다는 건 장점이다.


편의성은 그저그래

고감도 마이크를 내장하고 있어 통화품질은 좋지만 전화통화할 때 한쪽 이어버드만 작동하는 것이 단점이다.


또 넣을 때 자동으로 꺼지는 건 되는데, 뺄때 자동으로 페어링은 안된다. 이어버드를 넣을 때 자석으로 끌어당기도록 되어 있는 건 좋은데, 재사용할 때마다 버튼을 눌러줘야 하는 불편이 있다.


내 친구는 와이프한테 에어팟 뺐기고, 와이프가 쓰던 브리츠 블루투스 이어폰을 썼었는데, 불편함에 참지 못하고 에어팟을 하나 더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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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그리기에 가장 최적화된 태블릿

일전에 디스플레이빠가 아니라면 충분히 아이패드프로처럼 쓸 수 있다며 6세대 아이패드9.7인치[링크]를 소개했었다.


디스플레이와 성능을 더욱 필요로 한다면 아이패드10.5[링크]를 생각해 볼 수 있겠고, 그런데 10.5인치를 이야기하면서 애플펜슬 생산성이 최대로 발휘되는 지점이라고 했는데, 사실 정말 애플펜슬 생산성이 최대로 발휘되는 지점은 이거다.


태블릿 그림그리기어플을 십분 활용할 수 있는...


크기가 커지니까 고화질 디스플레이가 더 돋보인다

iPad12.9



아이패드프로10.5와 12.9인치는 모두 주사율 120Hz로 4K TV에 근접하는 화면이 유지된다. 빛반사 또한 없어서 더욱 실물을 그림으로 만든 것 같은 현상이 생긴다.


그런데 여기에 태블릿 해상도는 10.5인치가 2224x1668인데 비해 12.9인치는 2732x2048로 조금 더 높다. 더욱 압도적인 화면을 만날 수 있다.


그림그리기어플 쓰는 데는 아이패드프로12.9가 더 좋다

iPad pro12.9inchi는 두손이 넉넉하게 담기는 크기의 디스플레이를 가지고 있어 영화, 드라마 많이 보는 지인한테 좋다.


그런데 디자인 작업을 전문적으로 하고 있는 지인이기에 그림그리기에 최적이다. 10.5인치의 경우 그림그리는 손 하나가 들어가면 펜을 놀릴 수 있는 잔여화면이 좀 제한적이라는 느낌을 받는다. 


무게나 크기가 부담될 때는 10.5이 아쉽지만, 그림그리기어플 쓸 때는 넓은 화면에 더 없이 좋다. 화면크기만으로 회화작업이나 디자인 작업의 장르와 주제를 넓힐 수 있구나, 하고 새삼 생각하게 된다는.


어도비 포토샵 스케치스

Adobe Photoshop Sketch


아이패드프로에서 많은 사용자들이 쓰고 있는 그림그리기어플 어도비 스케치스다.


지인도 이걸로 그림을 많이 그린다.



지인이 그린 그림이다. 눈 딱부리고 험한 말 하는 듯한 입 터치가 인상적이네. 


어도비 스케치스에서는 굵은 선 브러쉬 종류가 마음에 든다고 하더라.


아이폰과 아이패드에서 쓸 수 있다.


타야스이 스케치스

Tayasui Sketches Pro


아이패드 그림그리기어플 타야스이 스케치스는 펜의 선감? 선감이라고 쓰니까 뭔가 어색하네. 어쨌든 어플에서 지원하는 펜 특유의 감칠맛이 잘 표현된다고 그러더라.


타야스이 스케치스는 iOS, 안드로이드용 어플 뿐 아니라 맥용 앱도 있다. 뭐 맥북에서 불러오면 레이어가 다 합쳐진 상태라서 연동에 큰 의미는 없다고 그러는데, 지인이 할 줄 몰라서 그런 걸지도... 


어쨌든 지인은 아이패드프로 그림그리기어플로 Adobe Photoshop Sketch, Tayasui Sketches Pro를 번갈아가면서 쓰고 있더라고.


인스타 작가의 매니저 역할을 한다


지인은 이렇게 그림그리기어플로 그린 작품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는 인스타작가다.  


dhkdzldzld의 인스타그램[링크]


아이패드로 미술 작업도 하고, 이렇게 구독자 관리도 한번에 하더라고


그린 그림은 일단 구글포토스[링크]로 자동백업 시키고 그 중에서 선별해서 인스타스램에 올리는 중. 


그림그리기어플과 SNS를 결합하면 아이패드프로는 그 이름처럼 취미와 프로를 아우를 수 있다. 이밖에 맥북보다는 휴대성에 중점을 둔다면 노트북 대용으로 쓰기 좋겠고, 이동이 많으면서 예술 관련 작업을 하거나, 관련 공부를 하는 사람들에게 특히 유용할 듯 하다.


이밖의 아이패드프로12.9인치와 10.5인치 비교

배터리 지속시간은 모델별로 비슷하다. 탑재 배터리 용량은 10.5인치 30.4와트시, 12.9인치는 41와트시로 각각 다르지만 화면으로 인해 소모되는 전력차가 있다보니 지속시간은 10시간 좀 넘는 정도로 아이패드프로 전 제품이 비슷한 상황.


무게는 셀룰러모델 기준 10.5인치는 477g, 12.9인치는 692g인데, 와이파이모델은 20g정도 가벼우니까 지인이 산 와이파이모델 아이패드12.9인치의 경우 670g정도 되는 셈이다.


그리고 와이파이 모델에 비해 셀룰러 버전이 가지는 차이는 모바일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다는 것 외에, 와이파이 모델에 없는 GPS기능이 포함된 점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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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미 홍미노트5x? 프로? 플러스?

홍미노트5와 홍미노트5플러스의 CPU는 중국판에서 모두 스냅드래곤 625로 출시된 바 있다. 전버전인 홍미노트4x에 비해서 배터리가 약간 줄었고, 화면이 16:9에서 18:9로 변경된 버전인데, 이후 홍미노트5프로라는 이름으로 CPU는 보다 나은 스냅드래곤636을 달고 출시된다.


그러니까 순서는 홍미노트5→5플러스→5프로인데, 5프로가 곧 국내출시된 5x다. 그런데 인도에 출시한 글로벌버전은 아무것도 붙이지 않고 홍미노트5라는 이름으로 5x와 같은 스냅드래곤636버전을 출시한다. 그러니까 헷갈리는 것. 


한마디로 해외직구를 할 때는 비록 이름은 그냥 홍미노트5라도 사양에 Snapdragon636라고 써 있다면 5x라고 봐도 되겠다. AP외에 기본형보다 프로, 혹은 5x가 좋아진 점은 인공지능AI 기능이 강화된 거다.


샤오미 홍미노트5x, 가성비 갑

Xiaomi Redmi Note 5


지인의 머리카락이 한올 올라가있는 홍미노트5x 케이스, 샤오미는 이런 게 좋다니까, 얼마나 고급스럽냐를 떠나 일단 기본적으로 투명젤리케이스 하나는 넣어준다는 거.


아이폰을 민망할 정도로 닮았지만, 싸니까 이해해 주세요, 라고 디자인 스스로가 말을 하는 것 같은 기분이다.


지인은 7월 12일 통신3사에서 국내 정식출시하기 전에 해외직구로 25만원에 구입했다. 블루색상은 국내미출시이고, 블랙, 골드만 국내정식출시되었으니 블루를 예뻐라 한다면 해외직구로 글로벌롬 개통도 노려봄직 하다.


유럽롬(글로벌롬)옵션에 64GB스토리지 4GB메모리, 1년AS까지 최고급 옵션 해서 25만원 가격이다. 살 때 보니까 중국롬에 3GB램으로 하면 20만원 이하로도 구입 가능했던 ㅎㄷㄷ. 단, 그러면 구글플레이스토어를 이용 못한다는 단점이.. 아, 이건 좀 치명적이로군.


어쨌든 논증할 필요가 없는 가성비다. 


화면, 배터리 짱짱  


18:9 비율 5.99인치.. 뭐 그냥 6인치 디스플레이다.


화면 좋다. 대낮에 나가서 켜봤는데 화면밝기가 최대가 아닌데도 땡볕에서 보는데 지장이 없을 정도.


그리고 이렇게 괜찮은 화면에 이를 지탱하는 배터리타임도 짱짱하다. 4000mah 용량을 탑재했는데, 화면켜짐시간이 15시간이다. 지인말로는 넷플릭스를 아무리 아무리 봐도 배터리가 안 끝나더라는. 평소 그런거 재기 싫어하는 지인이 이런 말 할 정도니까 뭐, 핸드폰에 보조배터리 하나 곁들인 기분이라고...


샤오미답지 않게? 준수한 카메라


샤오미 홍미노트5x 카메라는, 전버전에 비해 일단 성능이 완전 좋아졌다.


엄마한테 홍미노트3를 선물한 적이 있는 나로서는 일단, 엄마는 사진을 찍지 않으시니까, 라는 전제를 달고 사드렸을 정도로 카메라는 꽝이었다.

 

그런데 이번 홍미노트5x카메라는 꽤 준수하다. 일단 카메라 스펙은 1.4µm 카메라 픽셀과 f/1.9 조리개가 적용되었다. 그리고 후면에 5메가 픽셀, 12메가 픽셀의 듀얼카메라다. 듀얼렌즈를 적용한 최초의 샤오미핸드폰이라서 그럴까? 내가 쓰는 넥서스5x, 아이폰6 시리즈를 넘어서는 듯. 광량이 충분했을 때는 아이폰7보다 좋은 것도 같다.


이번 홍미노트5x의 카메라는 그냥 5보다 오토포커스가 잘 되는데, 향상된 AI기술이 적용되었기 때문이다.


AI기반 시맨틱 기술로 윤곽을 빠르고 정밀하게 잡고 배경은 흐릿하게 만들 수 있어, 심도가 들어간 사진으로 연출할 수 있다. 또 AI 뷰티파이 기능으로 사진 속 얼굴을 보장할 수도 있다.


아울러 전면 카메라에도 저조도 환경 감지시 전면 HDR이 자동 작동하여 셀카찍기 괜찮다.

 

전자식 손떨림 보정(EIS)로 손떨방 잘 되는 편이며, 순정카메라 말고 구글카메라 어플을 깔았을 때 카메라 성능의 향상을 보였다.


홍미노트5x단점


오디오는 아쉽다. 스피커가 모노이기 때문에.. 이부분은 패스할 분이 많으리라고 본다.


또 사진화질은 극적으로 좋아지긴 했는데, 사진모드에서 동영상 재생을 했을 때 밝기가 감소되는 현상이 있다.


CPU가 퀄컴 스냅드래곤 636로 전반적으로 쾌적하나 3D게임은 좀 무리인 수준, 3GB, 4GB모델이 있는데 3GB는 미세하게 버벅인다는 말이 있어서 깔쌈하게 4GB모델을 추천한다.


GPS를 잘 못잡는 듯? 조금 잡는 게 느리다는 느낌이나 넥서스5x에 비해서는 나아보인다.


방수 방진이 안된다는 거, 그런데 샤오미 회장 말로는 이 가성비에 방수를 기대하려면 가격을 20%이상 올려야 한다고 한다. 또 충격에 의해 손상되기 쉬운 기능이기도 하고...


USB C타입 대신 시대에 뒤쳐진 마이크로USB를 채택하는데, 뭐 그동안 쓰던 기기가 마이크로USB라면 장점이 될 수도 있겠군. 지인도 지금까지 USB B타입이었던 LG AKA를 써와서 이 부분 이득이었다.


국내정식출시로 단점이 줄어들었다

어쨌든 단점을 열거하자면 열거하겠는데, 하나하나가 대체로 치명적인건 슬슬 다 피해나간다. 


기존의 큰 단점으로 지적되었던 서비스 문제도 해결되었으니까, 뭐, 이번에 한국에서도 SK, KT에서 정식 출시하여 아이나비의 AS망으로 애프터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거,


단점으로 지적되었던 통화품질 문제도 해결되었다.


전의 글로벌롬 홍미노트5X의 경우 Volte대신 3G로 잡아서 그런지 통화품질과 음량이 별로였는데, 국내에 정식출시가 되면서, 기존의 직구 구매자들도 Volte를 쓸 수 있다. MIUI를9.5.17이상 버전으로 업데이트하면 된다.


지인은 싱글벙글 좋아한다.

싸고 좋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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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로 문자를 보내는 사이트

사설이 아니라 구글이 직접 제공하는 문자 발송 사이트가 있다.


2018년 7월 공개된 이 사이트를 이용하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으로 받은 문자 내용을 쉽게 다른 웹서비스와 공유하거나 생산성 작업과 연동시킬 수 있다.


구글에서는 이 PC용 메시지 앱을 내놓으며, 사용자들이 무엇을 공유하든 구글 AI의 힘을 활용해 쉽게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개발했다고 밝혔다.


웹용 안드로이드 메시지 앱 이용 방법


messages.android.com에 가면 사용 방법이 나와있다. 뭐, 따로 사용 방법이라고 할 것까지 없다.


일단 핸드폰에서 구글의 문자 발송 어플인 <메시지>앱을 실행시킨다.


안드로이드 메시지 앱에서 웹 버전 항목을 누른다


구글 <메시지>앱의 우상단 메뉴 버튼을 눌러 '메시지 웹버전'을 눌러준다.


그럼 'QR코드 스캔'버튼을 눌러 아까 켰던 messages.android.com웹페이지의 QR코드를 찍어주면 된다.


잘 된다.


새 메시지를 눌러 타이핑하면 된다. 


웹용 메시지 앱 이거 은근 편하네. 상대방과 내가 메신저 앱이 달라서 파일이나 사진 이미지같은 거 공유할 때 불가피하게 문자 발송을 해야 할 때가 있다. 그럴 때 컴퓨터에서 그걸 받아서 바로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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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S없는 카메라 사진도 쉽게 위치 정보 기입

최근 소니 RX100이나 파라소닉 LX10처럼 GPS기능이 없는 콤팩트카메라를 알아보고 있었다.


그러다가 혹자가 GPS없는 카메라로도 구글포토스를 통해 사진 위치 정보를 쉽게 기입할 수 있다고 해서 들어가봤다.


전에 못보던 메시지가 뜨네?


GPS기능 없는 소니 미러리스 카메라 a5000으로 찍은 거다. 그런데, 전에는 그냥 공란으로 뜨던 사진 위치 정보란에 갑자기 못보던 말이 뜬다.


사진을 어디에서 촬영했나요?


눌러보자


그랬더니 구글포토스 사진정보 위치수정 창이 뜬다.



가로수라고만 치니까 추천목록에 Apple 가로수길이라고 뜬다.



그랬더니 구글포토스 라이브러리 창에 사진정보가 뜬다.


여러장 사진 위치정보를 한꺼번에 입력해줄 수도 있다


GPS기능이 없는 카메라로 찍었으니 모두 위치가 없다. 


구글포토스 메뉴를 눌러 위치수정을 눌러준 뒤 위치 정보를 바꾸고 싶은 사진들을 한꺼번에 찍어준다.


전에 입력했던 장소가 로그에 기록되어 있다


이렇게 전에 입력했던 정보를 누르기만 하면 10장이든 100장이든 한꺼번에 동일한 위치로 사진 정보를 기입할 수 있다.


이런 식으로 하면 GPS를 킨 스마트폰으로 먼저 사진활영을 한 다음에 GPS기능이 없는 카메라로 촬영을 하면 나중에 하나의 위치정보만 가지고도 일괄적으로 적용시킬 수 있는 것이다. 


지오태킹이 필요없다고나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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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에서 구글 지도 장소 저장 안될 때


장소를 검색해 '가고 샆은 장소'나 '즐겨찾기 장소' 저장하고자 하면 "저장하지 못했습니다." 라는 메시지가 뜬다.


어 이상하네? 아까 핸드폰에서는 저장했는데 왜 PC에서는 저장이 안되는걸까? 


해결방법은 다음과 같다.


여행가서 묵을만한 호텔을 발견했는데 저장이 안된다?


그렇다. 이렇게 PC버전 구글지도에서 내가 가고 싶은 장소에 깃발을 꽂으려 했는데...


윙?


가고 싶은 장소에 저장하지 못했습니다?


왠 유체이탈 화법이냐, 야 구글지도, 여기서 저장할 수 있는 건 너말고 아무도 없다구! 그리고 저장하지 못했으면 적어도 왜 뭐가 문제인지는 알려줘야지.


온갖 방법을 써도 안된다. Google.co.kr대신에 Google.com으로 들어가도 안되고...


그냥 스마트폰으로 저장하거나 '★별표 표시된 장소 저장'으로 대체하려다가 다음과 같은 해법을 얻어 성공했다.


웹브라우저를 통해 구글지도를 띄우고 국적 변경



구글 지도 우측 하단에 보시면  '지도 데이터ⓒ어쩌구 저쩌구 대한민국 약관 의견보내기 200m └─────┘' 라고 되어있는 부분이 보일 것이다. 여기서 국적을 바꿔주면 된다. 아, 크롬브라우저, 사파리 등에서도 가능한 방법이더라.




아무데나.. 뭐 일단 내가 즐겨찾기 가고 싶은 장소 목록에 저장하고 싶은 곳이 일본이니까 일본을 눌러준다.


되네


그럼 '가고 싶은 장소에 저장되었습니다.' 메시지가 뜨고 끝.


마찬가지로 구글지도에서 하트 모양으로 되어 있는 '❤︎즐겨찾기'도 마찬가지다. 뭐 강제 이민을 떠난 기분이라 기분은 그닥이지만 어쨌든 국적을 바꾸면 구글지도 목록을 PC버전에서 저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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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obe LightRoom 버전별 약진

이번 라이트룸CC 업데이트의 특징은 설정 호환성 향상이다. 이제 사용자는 자신이 사거나 설정한 프리셋과 프로필의 보다 다양한 부분을 보다 다양한 운영체제와 동기화할 수 있다.


또한 이번 업데이트는 PC나 모바일의 특성에 걸맞게 각 버전 나름대로의 기능 업데이트 내용을 선보이고 있다. iOS, 안드로이드, 크롬OS, 어도비 라이트룸 클래식CC 등 파편화되어 있던 기능이 보다 패밀리화되었다.


어도비 라이트룸 클래식CC 업데이트


모든 프로필 하위메뉴를 쉽게 접었다 펼 수 있어 신속한 프리셋 관리가 가능해졌다. 또한 폴더 관리 편의성이 향상되었다. 원하는 색깔로 폴더 레이블을 지정할 수 있어 폴더를 쉽게 구분해 찾을 수 있는 것.


이밖에 스택 만들기 옵션을 사용해 사진 스택을 격자 보기식으로 볼 수 있게 되었으며, 기존 확장 모드에서만 적용되던 캡쳐 시간별 자동 스택 생성 기능도 제한이 없어졌다. 


맥, 윈도우PC버전 라이트룸CC 업데이트


윈도우, 맥OS 버전 라이트룸CC에서는 설정 일괄복사, 붙여넣기가 가능해졌다.


한 이미지에 매겨진 스타일 옵션을 복사해서 또다른 여러 이미지에 한꺼번에 입힐 수 있는 것. 이로써 사진 메뉴의 편집 설정 복사를 눌러서 기능을 실행시킬 수 있고, 간단히 Ctrl + C, V만 하면 툴, 기하 옵션 빼고 편집 옵션이 복사된다.


또한 어도비 라이트룸CC의 앨범 목록에서 원하는 항목에 마우스 오른쪽 버튼 메뉴를 생성, 앨범 공유를 눌러주면 라이트룸 온라인에 이미지 파일이 올라간다. 해당 이미지의 다운로드을 허용할 것인지, 메타데이터를 표시할 것인지, 등의 옵션을 따로 설정해줄 수 있다.


모바일용 라이트룸CC 업데이트


모바일 라이트룸CC 업데이트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프리셋 생성, 관리 기능이다. 이제 모바일에서도 프리셋을 만들고 설정을 관리할 수 있다.


이미지를 더욱 정교하게 편집할 수 있는 툴도 보강되었다. 이미지의 작은 결함이나 피부 보정 등에 사용하던 복구 브러쉬 모드를 모바일 라이트룸에서 사용할 수 있고, iOS버전의 경우 광학탭에 색수차 제거, 기능이 추가되었다. 이 기능으로 프레임 가장자리 색번짐을 쉽게 개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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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 애널리스트에게 추천

나는 여행도 자주 다니고, 구글 애드센스로 달러도 벌다보니 환율에 민감하다.


그래서 맥북에서 쓸 수 있는 환율 관련 어플을 찾다가 <겟레이트GetRate>라는 앱을 발견했다. 이 앱은 세계 130개 이상의 통화정보를 제공하고, 원달러 환율 계산과 함께 환율 전망까지 예측할 수 있는 어플이다. 맥북의 알림센터에 등록해 놓고 쓸수도 있고.


겟레이트GetRate


맥에서 GetRate어플을 실행시키면 원화, 달러화, 중국 위안화, 유로화를 볼 수 있는 창이 뜬다.


그리고 나라 깃발부분을 누르면 130여개국의 통화로 해당 국가를 바꿀 수 있다. 여기서 가상화폐인 비트코인 시세까지 볼 수 있다는 것도 편리하다.


이 창에서 원달러 계산하는 방법은 그냥 달러 부분에 1이라고 쓰면 된다. 그러면 달러를 제외한 나머지 통화가 1달러 당 얼마가 된다는 식으로 나온다. 화폐나 단위를 바꿔서 1을 입력해도 모두 기준통화가 될 수 있다는 거.


더 좋은 점은 인터넷에 연결되지 않은 상태에서도 가장 최근 기록을 따라 원달러 환율 계산을 할 수 있다는 점이다.


환율 역사와 예측까지


환율 역사는 이해를 하겠는데, 환율 전망 예측까지.. 이건 뭔가.


소셜 및 전문가 환율 예측치 평가에 근거한 것이라는데, 정말 말 그대로 참고만 해야 한다. 나는 2017년도에 환율이 계속 오를거라는 이녀석의 말을 듣고 애드센스 수익금 달러를 원화로 안 바꿨다가 몇 개월 발목이 잡힌 경험이 있다.


그리고 이상하게 년도가 1년씩 밀리는 버그가 있다. 지금 2018년도인데 2017년도라고 표시된다. 환율 그래프 시세를 봤을 때 년도만 밀렸지 환율정보는 현재 날짜 맞는 듯.


메뉴막대와 알림센터에 위젯을 둘 수도 있다


겟레이트GetRate의 편리한 점은 맥OS의 메뉴막대와 알림센터에서도 위셋으로 정보를 표시할 수 있다는 점.


특히 알림센터의 경우에는 어플을 켜지 않고도 한눈에 환율시세를 알아볼 수 있다. 계산기 위젯을 바로 위에 두고 환율에 따라 원달러 계산을 하는 것도 편리한 활용방법이다.


아이폰, 아이워치, 애플티비에서도...


이 어플은 맥OS뿐 아니라 iOS, WatchOS, TV OS 등 애플기기의 운영체계에서 모두 구동 가능하다. 환율 계산, 환율 전망 보기 등은 어디서도 가능한데, 맥OS의 어플은 기능 제한이 있다. 앱의 알람시계로 환율 변동을 알려주고 통화 등급 시스템으로 투자의 안전성 평가를 할 수 있는 건 iOS버전의 기능인 듯.


Analytical Center를 구독하면 일주일 무료 체험 뒤 매월 $0.99로 환율에 대한 정보를 메일로 받아볼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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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과 다른기기의 블루투스 파일전송

보통 케이블을 통해서 윈도우나 안드로이드 기기에 파일전송을 했었다.


그런데 어제는 윈도우 태블릿에 있던 파일을 케이블 + 젠더를 동원하기가 문득 귀찮더라고. 그래서 맥북 블루투스 파일전송을 처음 시도해보았다.


그런데 둘 다 블루투스를 켜고 페어링까지 했는데 자꾸만 파일 전송이 실패했다고 뜨는 것이다. 왜지? 왜지?


왜 안되지?


맥북에서 블루투스 파일전송 안될 때는 잠금해제를 한 꺼풀 해줘야 한다.


설정에 들어가서 블루투스 관련 설정을 찾으려고 검색창에 blue까지만 입력하니까 관련 항목들이 뜬다. 이중 "공유" 아이콘을 누른다.


다른 기기와의 공유의 모든 것


맥북 설정의 "공유"항목에서는 여러가지 이벤트나 파일 공유에 대한 허용, 잠금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블루투스 파일전송 역시 마찬가지, Bluetooth공유를 켬으로 바꿔주고, 더불어 허용된 항목에 대한 폴더도 지정할 수 있다. 다른 사용자가 내 맥북을 탐색해서 파일을 가져갈 수 있는 특정 폴더도 지정할 수 있다는 거.


나는 "공용"폴더를 지정해두었다.


나의 작업환경


2in1노트북인 아수스 트랜스포머를 화면을 앞세운 모드로 옆에 걸쳐놓고, 메인으로는 맥북12인치를 쓴다.


저 화면 앞세운 모드를 국물 튀어도 쉽게 닦을 수 있는, 이른바 '라면모드'라고도 부르던데, 정말 그 용도로 편리하다. ㅋ 이렇게 해놓고 가벼운 자료 이동을 할 때는 이렇게 블루투스 파일전송을 이용하면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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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속도, 안정성, 가격

C타입+마이크로USB 고속충전케이블을 구입하려고 인터넷을 뒤졌다.


여행용으로 구입하려고 했기 때문에 전에 쓰던 Coms에서 나온 타입C USB3.1릴케이블[링크]같은 자동감김 되는 제품을 찾았는데, 몇개 없다. 대부분 2in1제품들은 아이폰 충전하는 8핀 케이블 + 5핀 or C타입이 많았다.


그 몇 개 없는 B타입 + C타입 조합도 안정성에 관련된 스펙은 눈에 띄지 않았다. 56K옴 저항, IF인증, USB-PD인증[링크] 등 안정성을 담보해주는 자동감김 릴케이블은 없더라고. 사실 안정성을 잘 모를 때 사서 지금까지 쓴 Coms케이블 역시 C타입은 먹통이 된 채 젠더를 마이크로USB부분에 꽂아서 쓰고 있었다. 그것마저 단선이 되어 새로 사려고 했던 것.


벨킨 USB C타입+A 2포트 충전기[링크]에 세컨드로 쓸 케이블을 찾고 있어서 꽂는 부분은 USB A타입인 걸 찾았다. 그 결과...


보토코리아 2in1고속충전케이블

BotoKorea C type + MicroUSB Cable


나는 핸드폰과 함께 비상시 12인치 맥북도 충전해야 하는 고속충전케이블을 찾고 있어서 5V 2.4A의 퀵차지 고속충전을 지원하고, 저항값 56K옴을 준수했다고 표기되어 있는 몇 개의 케이블을 추렸다. 그중 가격이 가장 착한 제품이 보토코리아 고속충전케이블이었다.


0.2m부터 1.6미터까지 길이도 다양했다. 나는 0.8m를 선택.


가격은 착한데 고급스러움


1년 무상보증이 되는 정품 인증 스티커가 붙어있다.


내가 원하는 인증이 붙어있는 제품이나, 몇십킬로 무게를 견디는 고급소재로 만든 제품은 물론 있는데 가격이 몇 만원에 이른다. 그런데 보토코리아의 고속충전케이블은 고급스러우면서 가격은 1만원을 넘지 않는다.


디자인 굿


보토코리아 고속충전케이블은 전에 쓰던 2in1케이블보다 확실히 튼튼하다. 


저 C타입과 마이크로USB가 맞물리는 곳 역시 전에 쓰던 것보다 훨씬 짱짱하다. 데이터 전송 표시와 충전 번개 표시도 디자인풀하게 그려져 있군.


코팅이 눈에 띈다.


그리고 금속으로 피복을 만든 케이블은 몇 번 써 봤는데, 보토코리아 고속충전케이블은 금속 피복 위에 자세히 보면 얇은 막 같은 게 있다.


촉감은 꺼끌꺼끌한 것이 그렇게 좋지는 않지만 아, 다른 케이블보다 코팅이 한겹 더 있구나, 하고 뭔지 모를 안정감을 느끼게 한다. 다음에는 안정성이 담보되면서 자동감김도 되는 와이어릴, 2in1 retractable 케이블을 구입하고 싶다.


그런 게 나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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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10 인사이드 빌드 업데이트란?

2018년 6월27일 윈도우10업데이트, 인사이더 빌드 17704 버전이 업그레이드되었다.


MS는 윈도우10 개발 도중 '인사이더 프리뷰'라는 이름의 업데이트판을 내놓았고, 그 후로 레드스톤같은 메이저 업데이트 외에 간간히 인사이더 빌드라는 이름으로 판올림을 해서 사용자가 윈도우10베타 버전을 써 볼 수 있게 한다.


윈도우10 폰트 메이커 업데이트


윈도우10에는 숨겨놓지 않았지만, 그렇다고 전면에 내세우지는 않는 기능이 있다. 윈도우10폰트 메이커가 그런 기능이었지만 이번 윈도우10업데이트로 전면에 부상한 폰트메이커를 만나볼 수 있다.


일단 폰트 메이커란 사용자가 활자를 직접 그려서 자신만의 글씨체로 만든 다음 문서에 적용시킬 수 있다는 이야기다. 현재까지는 영어에만 적용되어 있으며 앞으로 지원하는 언어를 넓혀나갈 예정이다.


세트UI가 없어졌다.

윈도우10 세트(Sets)UI란 프로그램을 실행시킬 때 상단의 탭 단위로 고정시켜두는 것을 말하는데, 웹브라우저를 쓰다가 탭 단위로 웹페이지를 여는 개념과 비슷하다.


이번 윈도우10 인사이더 빌드 업데이트에서는 세트UI 기능을 없앴는데, MS측에서는 현재는 마이크로소프트 엣지 브라우저와 MS오피스의 통합 워크플로우 업데이트에 주력하고 있다면서 지금은 일시 후퇴 상태지만 앞으로는 어떠한 형태로든 세트UI가 돌아올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윈도우10 스카이프 업데이트


윈도우용 스카이프 기능이 대폭 개선되었다.


스카이프 레이아웃에 새로운 테마 적용이 가능하며, 단체통화에서 화면에 표시될 사람을 선택할 수 있게된 점도 달라졌다.


윈도우10 작업관리자 업데이트

과거 윈도우 작업관리자는 실행중인 프로그램이 먹통이 될 때 하나하나 꺼주는 용도로 가장 많이 쓰였다.


이제 윈도우10 작업관리자는 내컴퓨터의 종합적인 상황을 알 수 있는 지표로 기능을 확장하고 있다. 종래에는 저장공간이나 RAM소모, CPU사용 상황을 알 수 있던 것이, 2018년 들어서 GPU 사용 상황이 들어갔다.


이번 윈도우10업그레이드, 인사이더 빌드 17704에서는 스마트폰에서 그러하듯이 어떤 앱이 전기를 많이 먹는지 전력 소모 현황을 알 수 있다.


윈도우10 특정 폴더, 파일 보호


이제 컴퓨터의 폴더에 방화벽을 따로 설정할 수 있다.


내가 잠그고 싶은 문서, 내가 잠그고 싶은 사진이나 동영상에 암호를 걸어둘 수 있다. 랜섬웨어 차단에 효과적이겠다.


주변에 따라 화면 밝기 조정

역시 스마트폰에서 일찍부터 도입된 기능을 컴퓨터에서도 쓸 수 있게 되었다.


개선된 윈도우10업데이트는 주변의 밝기에 따라 사용자 눈이 더 편안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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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rageBand업데이트

애플의 iOS, 맥 음악 편집 어플인 가라지밴드가 1년 여의 공백을 깨고 GarageBand10.3으로 업데이트되었다.


10.2업데이트에서 가라지밴드는 터치바 지원을 비롯해 새로워진 인터페이스, 맥과 iOS의 동기화를 할 수 있는 기능을 선보인 바 있다.


가라지밴드10.3 업데이트 내용


일단 가라지밴드10.3업데이트에서는 iOS, 맥 음악 편집을 할 때 발생했던 버그나 기타 안정성 문제를 수정했으며, 2009년 처음 출시되어 호응을 얻었던 아티스트 레슨 기능이 전면 무료화된다. 


루트, 재즈풍의 브러시 스타일 드러머 2종이 추가되며 새로운 일렉트로닉, 어반 루프 1000개가 확보된다.


동물, 기계, 음성 효과는 400개가 확보되며, 고쟁이나 코토, 타이코 드럼같은 중국과 일본의 전통악기를 iOS, 맥 음악 편집 어플로 사용 가능해진다.


이밖에 빈티지 멜로트론 패치 5개를 활용해서 클래식 사운드를 곡에 가미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었다.


업데이트 반응


이번 패치로 인해 사용자들은 특히 맥 음악 편집 환경이 더욱 좋아졌다는 호응을 보낸다.


사용자들은 전에는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의 iOS의 가라지밴드가 기능을 떠나 인터페이스가 좋아 작업이 편하다는 이야기가 있었다. 그래서 마무리할 때만 맥 음악 편집을 이용했는데, 이제 비로소 맥 음악 편집 버전이 iOS버전의 그것과 비슷한 편의성을 가지게 되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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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저가 블루투스 스피커 추천

뭐 비싼 거 사면 좋다는 거 안다.


그래도 가성비를 따진다면, 음질에 그렇게 연연하지 않고, 소리 제법 빵빵한 아웃도어 블루투스 스피커 추천을 원한다면 브리츠의 BZ-D20 Reflex 모델을 권해줄 수 있을 것 같다. 내가 3년째 쓰고 있는 모델이다.


얼마 전에 갑자기 충전이 안되는 현상이 일어나서 보니까 충전선 꽂는 단자가 헐거워져 있더라고. 브리츠 서비스센터에 전화해 보니까 아예 다 갈아야 한다더라. 아니, 충전단자만 망가졌는데, 다 갈아야 한다구요? 물어봤더니, 안에 들어있는 기판과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그냥 다 갈아야 한단다.


이거 돈만 안 비쌌지, 무슨 맥북 키보드 하나 고장나서 배터리까지 모조리 가는 기분이다. 할인가로 6만원 좀 넘게 주고 샀는데, AS 수리 비용은 2만원 든다는 말에 고민하다가, 아, 하자. 그랬다.


나들이 겸 파주에 있는 브리츠 서비스센터에 직접 방문하기로.


파주 브리츠 서비스센터



처음에 잘 못 찾아온 줄. 무슨 공장 창고 건물 같다.


안쪽으로 들어가면 서비스센터 사무실같은 곳이 나온다. 여직원한테 스피커를 건네고 충전이 안된다는 말을 건네자마자 그냥 새 제품을 박스채 가지고 나온다. 2만원입니다~ 카드 계산 찍~


여행용으로 적합한 기능, 크기는 부적합


브리츠BZ-D20 Reflex를 블루투스 스피커 추천 품목에 넣는다면, 웬만한 음질에 웬만한 휴대성을 둘 다 원하는 경우다.


그러니까 무게0.45Kg에 크기 16센치 X 7센치 X 5센치로 들고 다니기에는 좀 크다. 등산이나 바캉스 갈 때 백팩 한 구석에 넣기에 적합한 정도랄까? 


등산, 바캉스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야외에서 사람들과 핸드폰에 있는 음악 나눠 들을 정도는 되는 것 같다. 블루투스4.0에 30미터 밖에서도 페어링 가능하고, ip4 정도의 생활방수에 방진 기능이 있다. 여기에 그 자체로 보조배터리로 사용 가능한 기능도 여행용 블루투스 스피커 추천 이유다


용량은 1800mAh 리튬이온 배터리로, 스피커를 구동하는데 필요한 용량을 뺀다고 하니까 실제 보조배터리로 사용할 수 있는 건 더 적다고 봐야 한다. Output 전력이 5V 1A니까 야외에서 급할 때 핸드폰 배터리 반절 정도는 보너스시킬 수 있겠네.


나같은 경우는 사기 전엔 여행 기능에 반해서 샀고, 사고 나니 들고 다니기에는 너무 커서 활용 안 한 케이스.


사용방법


나는 책상 위에 올려두고 쓰다가 그나마 맥북을 쓰고나서는 맥북의 좋은 스피커 때문에 그냥 음이온 공기청정기 전력 공급기로 사용할 때가 많았다는.


뒤에 번개 표시 버튼을 누르면 배터리 잔량을 알 수 있는데 불빛이 햐얀색일 경우 100%~60%, 파란색일 경우 10%~60%, 빨간색은 10% 이하다. 




이렇게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연결했을 때는 블루투스 표기 아이콘에 브리츠BZ-D20 Reflex의 배터리 잔량이 표시되어 편리하더라.


충전시간은 3~4시간 정도 걸리며 음악 재생을 할 경우 배터리가 8시간 정도 간다.


음질은 그럭저럭


페어링 대기 상태는 파란색 불 깜박깜박거리다가, 페어링이 완료되면 파란색 불이 들어온다. AUX단자를 연결하면 하얀색으로 불이 들어온다. 멀티페어링이 된다고 해서 한번에 여러 기기에 소리를 보낼 수 있는 건줄 알았는데, 한번 페어링했다가 해제하면 나머지 다른 기기에 저절로 페어링 되는 걸 그렇게 표현 한 듯.


핸드폰으로 연결했을 때 자동으로 전화가 연결되는데 가운데 버튼을 길게 누르면 꺼지게 할 수 있다. 스피커를 통해 핸드프리 통화를 원할 경우 반대로 길게 눌러 켜지게 할 수 있고.


전에 10만원짜리 소니 블루투스 스피커 SRS-X2를 썼었는데, 확실히 그만은 못하다.


중저음을 강조했다는데, 전에 쓰던 소니 스피커에 비해 그 부분에서 밀리는 편. 깊숙한 곳에서 울리던 둥둥 드럼, 베이스가 얇은 소리로 바뀌었음을 느낀다.


또 음량은 높은데 전체적인 섬세함은 떨어지는 편,


10만원이 넘지 않는 블루투스 스피커에 많은 것을 바라면 안된다는 점을 생각하면서 들어야 한다. 그래서 나는 첫째도 음질, 둘째도 음질이다, 생각하면 비추다. 하지만 가격대비 좋은 음량, 음질에 방수 방진, 보조배터리 등 아웃도어 기능을 원한다면 이 모델로 휴대용 블루투스 스피커 추천을 해 줄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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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블로그가 달라진다.

2018년 6월 15일, 네이버는 블로거 5백명을 초청한 가운데 '2018 블로썸 데이'를 열었다.


이날 네이버측에서는 네이버블로그의 동영상 기능을 강화하겠다고 나섰다. 기존 네이버TV로 대변되던 자사의 동영상 플랫폼을 네이버블로그에 연결시켜 연합라인을 공교히 하겠다는 것이 골자다.


이밖에 네이버블로그 광고수익원이었던 애드포스트 기능을 강화하겠다고 나섰다.


무비 에디터와 브이 로그 에디터


네이버는 자사 플랫폼에서 동영상 편집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개발한 '무비 에디터'를 발표했다. 동영상을 편집하며 필터를 입히거나 자막편집까지 가능하다. 무비에디터는 인프라 구축을 8월 경까지 완료하고 오는 10월 서비스를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네이버에서는 인공지능(AI) 기반 창작도구인 ‘브이로그 에디터’도 소개했다. 이는 구글포토스의 인공지능과 비슷한 컨셉을 가져오는 편집 기능으로, 동영상 속 음성을 분석해 이미지, 짧은 영상을 자동 추출하는 기능을 가진다.  


동영상 중심의 블로그 콘텐츠 개편


블로그 글에 동영상을 업로드 할 때 제목, 설명, 태그 등을 따로 넣을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한다. 


그리고 네이버 검색결과가 동영상 중심으로 보여지도록 검색로직을 개편한다. 종전의 리스트 형식으로 동영상 검색결과가 관련 검색어 검색 함께 보기나 크게 보기 등의 검색옵션을 선택해 바꿀 수 있도록 했다.


페이스북이나 유튜브처럼 한 영상을 보면 연관성 있는 동영상이 계속 보여지는 형식도 생기며, 이는. 2018년 11월에 공개된다. 


이밖에 2018년 6월에 이웃의 동영상 추천 기술 적용을 시작으로 대부분의 개편이 2018년도 안에 이루어진다. 8월에는 재생시간이 최대 7시간으로 늘어나며, 4K해상도까지 지원되된다. 이밖에 동영상 검색 강화와 업로더, 재생 플레이어 개선은 10월에 일어날 전망이다.


네이버TV와 유기적인 연결은 2019년도 상반기로 예정되어 있다.


애드포스트 기능 강화


개선된 네이버 광고, 애드포스트의 새 기능은 2018년도 말에 공개된다. 


현재까지 밝혀진 개선 예정 기능들에 대한 주요 키워드는 블로그 수익 증대다.


본문 내에도 블로거가 원하는 위치에 1개의 광고 영역을 추가할 수 있도록 옵션을 부여했다.


종전에는 하단에 텍스트만으로 된 광고 1단만 배치하여 구글 애드센스를 비롯해 타사 광고에 비해 클릭율이 낮고 수익성이 없었다. 일일방문자수 1만명이 넘어가는 블로그조차 광고수익이 몇 만원이 안 될 정도로 수익율이 저조했다. 소수의 블로거를 제외하고는 네이버 애드포스트 때문에 블로그를 할 정도의 메리트가 없었다는 이야기. 본문에 한 단의 광고를 더 배치할 수 있다면 현재 2배의 광고수익이 기대된다고 할 수 있다. 


또한 네이버 측에서는 광고 내용 역시 개선할 예정이다. 


개선된 광고내용은 사용자와 블로거 모두가 이익이 될 수 있도록 한 것이 핵심이다. 일단 AI가 빅데이터를 분석해 사용자가 선호하는 상품 광고를 내놓아 네이버블로그 광고수익을 높이도록 했다.이와 동시에 광고를 접하는 사용자의 스트레스도 고려했다. 프라이버시 침해에 따른 사용자의 불쾌감까지 고려한 것이다. 


이는 가령 내가 자전거를 조금 검색했다고 바로 네이버 애드포스트 광고로 자전거가 떠서, 아, 네이버가 내 기록을 읽고 있군, 하고 불쾌감을 가지지 않도록 만들었다는 이야기로 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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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만회 넘게 시물레이션

독일 도르트문트공대, 뭰헨공대와 벨기에 겐트대학AI연구팀은 공동으로 월드컵우승국에 대한 AI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연구진들은 2018러시아월드컵 출전국들의 데이터를 분석해 10만회 넘게 시뮬레이션으로 월드컵 일정을 치뤘다.


2018러시아월드컵 우승국 예측에 사용된 변수는?


컴퓨터 인공지능은 사용된 데이터 변수들은 다양했다. 종래 시뮬레이션에서 많이 일반적으로 쓰였던 선수들의 신체적인 정보나 축적된 국가대표팀에서의 활약 이외에도 소속된 클럽팀 관련 정보도 다수 들어갔다.


선수의 소속 클럽팀에서의 활약도, 소속 팀의 챔피언스리그 우승 회수, 각 국가의 선수 평균 연령 등 팀 단위의 데이터도 포함되어 있었다. 심지어 각 국가의 인구, 국내총생산(GDP)는 어떤지, 자국 리그 클럽 수와 선수들 수는 몇 명인지 등 축구 외적인 빅데이터까지 망라에 산술 수치에 넣었다.


이렇게 다양한 변수를 종합적으로 대입해 가상으로 2018러시아월드컵 경기일정을 10만번 소화해 본 결과 스페인 국가대표팀이 월드컵 우승국으로 가장 유력하다고 결론이 났다.


독일과 스페인이 둘다 8강에 진출할 경우는 예상 확률 공동 1위


스페인은 우승확률 17.8%로 월드컵 우승국 예상 순위 1위에 올랐으며, 2위는 독일 17.1%, 브라질 12.3%가 3위에 올랐다.


그런데 종합적으로 스페인을 월드컵 우승국을 뽑은 것에는 한 가지 조건이 있었다. 바로 독일이 8강에 진출하지 못했을 경우다.


컴퓨터는 독일이 조예선을 통과하면 스페인보다 16강에서 더 강한 상대를 만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 이유로 독일의 8강 진출 확률은 58%인 반면 스페인의 8강 진출 확률은 더 높은 73%로 잡은 것이다. 간단히 말해 스페인과 독일이 모두 8강에 진출할 경우, 월드컵 우승국 예상은 거의 동등해진다는 이야기.


대한민국과 F조 성원들의 운명은?

AI는 한국이 16강에 진출할 확률은 17.9%라고 낮은 수치를 내놓았다. 이는 월드컵 조별리그 진출국 32개 국가 중 29번째다.


이어 AI는 한국이 속한 F조에서는 스웨덴과 독일이 16강전에 진출 할 것이며, 이후 붙게될 나라는 스웨덴은 브라질과, 독일은 스위스와 각각 경기를 치룰 거라고 예상했다. 


한편 한국이 월드컵우승국이 될 확률은 0%, 한국과 함께 일본, 파나마, 사우디아라비아가 월드컵우승국 확률 0%로 뽑혔다.


뭐 숫자 0도 그렇고 공도 둥그니만큼 어떤 결과가 나올 것인가는 아무도 모른다. 그것이 축구의, 스포츠의 묘미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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