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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인 보안을 지키는 브라우저 유틸리티가 나왔다

웹사이트에 접속할 때 쓰는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도용되는 경우가 있다.


그래서 블로그나 페이스북, 트위터 등의 아이디를 누군가 알아내서 광고같은 것이 내 SNS 에 올라오기도 하는 것이다. 이러한 개인정보 유출을 막는 걸 도와주는 인터넷 보안 앱이 구글에서 나왔다.구글에서 외부 유출된 아이디와 비밀번호 조회할 수 있는 <패스워드 체크업>이 그것이다.



패스워드 체크업

Password Check Up


패스워드체크업은 크롬 웹브라우저의 확장프로그램이다.


크롬 확장프로그램이란 브라우저를 쓰면서 따로 설치해서 쓰는 추가기능을 뜻한다. 옛날에는 유틸리티라는 이름으로 불리던 그것과 호환되는 의미라고 보면 되겠다. 크롬브라우저 내의 크롬 웹 스토어에 들어가면 수백개의 다양한 확장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최근 크롬OS가 활성화되면서 수백개에서 수천개로 앱의 수가 증폭되고 있는 중이다.


패스워드체크업은 구글에서 직접 출시한 인터넷 보안 어플이다. 사용자가 로그인할 때 안전하지 않는 사이트를 감지하고, 이를 기억, 자체 학습한다.


위기에 처한 사용자 패스워드를 보호


아이디와 패스워드는 한번 걸어두면 절대 안전한 성격의 요소가 아니다.


사이트에 심겨진 악성코드 등은 사용자의 패스워드를 때때로 긁어와 개인정보 문제를 야기시킨다. 패스워드체크업 어플은 이런 것을 감지할 수 있는 인터넷 보안 더듬이를 가졌다. 해킹 되었을 가능성이 있는 사용자 패스워드를 감지, 이를 바꾸도록 사용자에게 종용한다.


그리고 해킹의 우려가 적은, 보안성이 강력한 새로운 패스워드 예시를 제공하기도 한다.



비슷한 기능을 하는 인터넷 보안 어플은 몇개 있지만 구글에서 내놓았기 때문에 뭔가 더 안심이 가는 크롬웹브라우저 확장 프로그램이다.


이제 아이디 비밀번호 해킹은 한숨 돌려도 될 듯


나는 내 트위터 계정이 도용당한 적이 있다.


도박 관련된 광고가 막 올라오던데, 내 트친들이 봤다면 아마 나를 이상한 사람으로 생각했을 것이다. 이제 크롬브라우저를 쓴다면 패스워드체크업을 확장프로그램으로 깔면 되겠다. 이런 문제에 대해서는 한숨 돌려도 될 듯. 나는 사파리브라우저를 병행해 쓰는데 사파리에도 애플에서 직접 출시한 이러한 보안어플이 있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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