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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는 현재 계정 가입 후 1개월 동안 무료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이후로 넷플릭스 결제는 자동결제로 이뤄지기 때문에 그냥 알아서 돈이 빠져나간다. 그래서 자동결제를 취소해줘야 하는데... 

 

가입하고 나서 취소를 눌러도 취소 실행은 바로 되지 않고, 시작한지 한 달 뒤까지 계속 볼 수 있다. 혹 넷플릭스 취소 날짜를 잊어버릴까봐 걱정된다면 일단 취소를 눌러놓고 보는 것도 방법이다.

 

"계정"으로 들어가기 

넷플릭스 자동결제 취소방법은 간단하다. 넷플릭스 화면 우측 상단에 프로필 그림을 누르면 계정(Account)에서 처리하면 된다.

 

넷플릭스 해지, 이 간단한 걸

 

계정 화면에서 넷플릭스 멤버쉽 취소(Cancel Membership)버튼을 누른다.

 

취소의 효력은 당신에 가장 최근에 체결했던 계약 기간 이후에 발휘된다, 라고 써 있다. 그렇다. 나는 1월 10일에 넷플릭스 요금을 지불했으니까 지금 취소를 눌러도 2월 10일까지 볼 수 있는 것이다.

 

이제 취소 완료(Finish Cancellation)버튼을 누르면 넷플릭스 자동결제 취소 방법 완료.

 

넷플릭스 자동결제 취소 확인

 

이제 다시 계정 화면으로 들어가보면 상단에 너의 계약이 끝나는 시점에 취소 효력이 발휘된다고 분명하고 써 있다.

 

요즘은 넷플릭스 계정을 공유해서 한달에 몇 천원이면 프리미엄팩을 쓸 수 있으니까 일단 무료로 넷플릭스를 써 본 뒤 계정 공유쪽으로 판단을 내리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다만 넋놓고 보다가 한 달 재계약되는 불상사가 일어날 수도 있으니 이렇게 넷플릭스 자동결제 해지를 눌러놓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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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은 애플워치를 "손목 위의 사령탑"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등장시켰다. 그 말 참 그럴싸하더라.

 

갤럭시워치류도 써봤는데, 아직은 애플워치의 watch OS가 다른 워치의 그것보다 스마트폰 연동이 잘 되어 있다는 느낌이다. 오늘은 애플워치의 뛰어난 하드웨어를 완성시키는 앱 소개, 애플워치 어플 추천이다.

샤잠Shazam

들려오는 음악의 제목과 함께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곳으로 이동시켜주는 어플. 소개하는 앱 중 가장 광범위한 운영체제를 지원하는 어플이다. WatchOS, iOS, MacOS 뿐 아이라 윈도우즈, 안드로이드, 심지어 리눅스에서도 샤잠을 쓸 수 있다.

 

카페에서 마음에 드는 음악이 들려올 때, 라디오 들을 때나 다른 사람 차에 타서 들려오는 음악에 대해 알고 싶을 때 샤잠은 참으로 훌륭하다.


구글킵Googlekeep 

맥북, 아이폰과 애플워치가 연동되는 메모앱은 많지만, 나는 구글킵이 편리하더라. 샤잠처럼 모오든 운영체제를 다 제공한다. 구글킵 하나만 켜도 언제 어디서나 문서 작업을 할 수 있어서 좋더라. 갤럭시기어S3를 쓸 때는 사용할 수 없었던 구글킵이 애플워치5에는 포함되어 있었다.

 

그런데 애플워치 메모앱은 유용하지만 또 워치 키보드가 안 튀어나와서 불편하다. 반강제적으로 음성 입력만 할 수 있다는. 갤럭시기어 키보드가 애플워치에서 켜지면 좋을텐데.


애플워치 심호흡 어플

부풀어오르는 녹색 꽃에 맞춰 손목에 갸르릉거리는 진동이 좋다

 

이건 애플워치5에 포함되어 있는 순정 앱이다. 많은 순정앱을 잘 쓰고 있지만, 날씨나 캘린더, 타이머와 함께 내 애플워치의 바탕화면에 있는 정도로 내 애용앱이다.

 

이 어플 덕분에 한 숨 돌리면서 살고 있다. 안 쓰려면 안 쓸 수 있는 앱. 그러나 자주 쓸수록 애플워치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이 앱을 애플워치 어플 추천 리스트에 올린다.

스트릭스streaks


스트릭스는 애플워치할일 체크앱이다. "심플 이즈 베스트"라는 격언이 잘 어울리는 애플워치 투두리스트 앱.

 

애플워치에서 쓰기 전부터 맥북에서도 아이폰에서도 쓰고 있었는데, 쓰고보니 그보다 애플워치라는 기기에 가장 잘 어울리는 것 같다. 수시로 알림이 떠 할 일 이거 해야하지 않냐고 나를 채근해 독려하곤 한다. 매일 갯수를 정해 채울 수 있으며, 할일을 안 채우고 계속 방치하면, 해당 할일을 줄일까요? 라고 묻는다. 똑똑하고 귀여움. ㅋ

 

앞서 심호흡 앱과 같이 쓰면 좋다. 


트리빗Trivit

애플워치 어플 추천 리스트, 그 네번째. 아이폰, 아이패드에서도 쓸 수 있는 카운팅 어플로 갯수를 세가며 일을 하거나 운동을 할 때 유용하다.

 

오른쪽 위 펜모양 버튼을 누르면 새로운 목록을 생성하며, 할 일 이름을 길게 누르면 이름을 편집할 수 있다. 비슷한 어플 중에서 가장 기능과 인터페이스가 좋은 것 같다.


마이너스 버튼을 눌러 카운팅 감소하거나 마이너스 버튼을 길게 눌러 리셋하는 등 디테일하면서 간편한 기능이 좋아 계속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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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소식 어플들

2020년 2월, 전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를 맞아 각종 코로나 알림앱이 나왔다. 이 중에는 코로나 관련 뉴스와 전세계의 코로나 관련 정보를 일목요연하게 보여주는 앱 등 다양한 어플이 있다.

 

코로나맵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현황을 알려주는 코로나 알림앱 중 가장 발빠르게 출시된 어플. 2월 22일 기준 가장 많은 사용자가 다운로드 받았다. 몇번째 확진자가 어디어디를 다녔는지 알 수 있으며, 확진자별로 다른 색깔을 적용해서 직관적으로 코로나 확진자 경로를 알 수 있도록 했다.

세이프 코로나

세이프 코로나 어플은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을 때 알림을 주고, 코로나 확진자 활동 장소에 사용자가 근접했을 때, 역시 경고 및 알림을 주는 어플이다. 그냥 경로를 볼 수 있는 어플보다 더 적극적으로 사용자를 일깨우는 어플

 

코로나 카운터

대부분의 어플들이 코로나 관련 소식과 확진자 관련 알림을 주는 데 비해 <코로나 카운터>는 코로나 예방에 필요한 마스크는 잘 썼는지, 손은 잘 닦았는지, 등 자가 예방 차원의 알림을 추가한 코로나 알림앱이다.

 

지역별 진료소, 가는 방법, 전화까지 바로 연결해줘서 사용자가 코로나 감염에 대해 자기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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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인 보안을 지키는 브라우저 유틸리티가 나왔다

웹사이트에 접속할 때 쓰는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도용되는 경우가 있다.


그래서 블로그나 페이스북, 트위터 등의 아이디를 누군가 알아내서 광고같은 것이 내 SNS 에 올라오기도 하는 것이다. 이러한 개인정보 유출을 막는 걸 도와주는 인터넷 보안 앱이 구글에서 나왔다.구글에서 외부 유출된 아이디와 비밀번호 조회할 수 있는 <패스워드 체크업>이 그것이다.



패스워드 체크업

Password Check Up


패스워드체크업은 크롬 웹브라우저의 확장프로그램이다.


크롬 확장프로그램이란 브라우저를 쓰면서 따로 설치해서 쓰는 추가기능을 뜻한다. 옛날에는 유틸리티라는 이름으로 불리던 그것과 호환되는 의미라고 보면 되겠다. 크롬브라우저 내의 크롬 웹 스토어에 들어가면 수백개의 다양한 확장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최근 크롬OS가 활성화되면서 수백개에서 수천개로 앱의 수가 증폭되고 있는 중이다.


패스워드체크업은 구글에서 직접 출시한 인터넷 보안 어플이다. 사용자가 로그인할 때 안전하지 않는 사이트를 감지하고, 이를 기억, 자체 학습한다.


위기에 처한 사용자 패스워드를 보호


아이디와 패스워드는 한번 걸어두면 절대 안전한 성격의 요소가 아니다.


사이트에 심겨진 악성코드 등은 사용자의 패스워드를 때때로 긁어와 개인정보 문제를 야기시킨다. 패스워드체크업 어플은 이런 것을 감지할 수 있는 인터넷 보안 더듬이를 가졌다. 해킹 되었을 가능성이 있는 사용자 패스워드를 감지, 이를 바꾸도록 사용자에게 종용한다.


그리고 해킹의 우려가 적은, 보안성이 강력한 새로운 패스워드 예시를 제공하기도 한다.



비슷한 기능을 하는 인터넷 보안 어플은 몇개 있지만 구글에서 내놓았기 때문에 뭔가 더 안심이 가는 크롬웹브라우저 확장 프로그램이다.


이제 아이디 비밀번호 해킹은 한숨 돌려도 될 듯


나는 내 트위터 계정이 도용당한 적이 있다.


도박 관련된 광고가 막 올라오던데, 내 트친들이 봤다면 아마 나를 이상한 사람으로 생각했을 것이다. 이제 크롬브라우저를 쓴다면 패스워드체크업을 확장프로그램으로 깔면 되겠다. 이런 문제에 대해서는 한숨 돌려도 될 듯. 나는 사파리브라우저를 병행해 쓰는데 사파리에도 애플에서 직접 출시한 이러한 보안어플이 있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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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이름이 궁금하면 바로 검색

2018년, 애플이 인수한 기업 중 하나가 샤잠Shazam이다.


샤잠은 대표적인 노래제목찾기 어플로 안드로이드와 윈도우 뿐 아니라 iOS와 macOS 등 범용적인 음악이름 검색이 가능하다.


애플이 이걸 인수했다는 건 시리Siri에서 음성 명령으로 바로 샤잠을 활용할 수 있다는 이야기. 생각난 김에 한번 해보았다.


"시리야 지금 나오는 음악 이름 알려줘" 


맥북의 시리를 켜서 무심코 말을 걸어본다.


아, 맞아 음악을 켜놓고 물어봐야지



일단 핸드폰으로 아무 노래나 켜놓는다.



다시 시리에게 지금 나오는 음악 알려줘 말하니까


잠깐 들어볼게요.. 하더니 그가 하는 말.


시리와 노래제목찾기 어플 샤잠의 콜라보


몇초 있다가 제가 듣기에는 이곡입니다. 하고 X-JAPAN의 Rusty Nail이라고 알려준다. 


맞았다.


노래제목 밑에 SHAZAM이라고 써있고, 저 곳을 누르면 샤잠으로 직접 들어갈 수 있다. 이런 일련의 시리 음성명령으로 음악 이름을 찾으려면 노래제목찾기 어플인 샤잠Shazam을 깔아야 한다.


"OK, Google, 지금 나오는 음악 제목 알려 줘"


핸드폰은 안드로이드를 쓰고 있는 나. 그럼 구글 어시스턴트 음성명령으로 지금 재생되는 음악의 이름을 알 수 있을까?


실행시켜보니까 된다. 이 경우 노래제목찾기 어플을 따로 깔지 않아도 실행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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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접종에 대한 정보를 한눈에

예방접종도우미사이트라는 것이 있다.


질병관리본부에서 나온 예방접종 관리 페이지다. 이 사이트를 이용하면 본인이나 자녀의 예방접종기록을 조회할 수 있다.


또한 국가 예방접종과 기타 예방접종 스케줄을 볼 수 있는 기능과 함께, 아기정보를 등록해 놓으면 예방접종을 하는 의료기관, 국가의 예방접종 비용 지원,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주기도 한다.


비소 예방접종파동이 일어나자 난리


2018년 11월, 일본 후생성이 1세가 되지 안은 아기에게 예방접종하는 BDG백신에서 기준을 초과하는 비소가 검출되어 제품생산을 중단한 바 있다.


그러자 식약처는 같은 제품을 쓰고 있는 국내 피내용BCG백신을 회수했던 것. 이에 따라 질병관리본부의 예방접종도우미사이트는 최근 비소검출 BCG 경피용 백신을 알아보기 위해 접속이 폭주한 바 있다.


스마트폰앱 버전



비소 예방접종에 대한 접종내역을 알아보려는 아기 부모들의 접속으로 예방접종도우미사이트가 폭주하자 예방접종도우미 스마트폰 앱으로 사용자들이 몰렸다.


스마트폰앱을 이용하면 아기의 접종률과 함께 아기성장그래프를 그려볼 수 있다.


어떤 예방 접종을 어떻게 맞혀야 할 지 알아보는 수고를 덜어주면서 예방백신에 대한 지식도 전반적으로 접할 수도 있는 것.


예방접종 알림도 제공


예방접종도우미사이트에는 없는 가장 큰 스마트폰 앱 기능은 알람이다. 


아기 정보를 등록만 해두면 예방접종 일정에 맞춰 알람서비스를 해주기도 하니 잊고 있었던 질병 백신에 대한 사항을 수시로 상기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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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업데이트와 이벤트

어느날 핸드폰에 알림이 왔다.


카카오뱅크로 신용등급조회를 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서 아이폰XS를 준다는 것. 


나야, 어렸을 적에 치토스 한봉지 더, 나온 거 빼고는 추첨해서 뭐가 된 역사가 없는 사람이라서 아무리 왕건이를 준대도 감흥이 없는 사람이긴 한데, 그보다 카카오뱅크로 신용등급조회를 할 수 있다? 그게 정말일까?


카카오뱅크로 신용등급 무료조회?


카카오뱅크 신용등급조회를 하기 위해 지금 바로 무료로 조회하기를 눌렀다.


그랬더니..


알기쉽게 딱


지금까지 대출 서비스 한번 받아본 일 없고, 개인적으로라도 뭐 빌린 일도 극히 드문데 2등급? 뭐여


그나저나 카드이용금액은 그냥 숫자 내보내기가 쪼큼 부끄러운 ㅋㅋ 아무튼 나는 2등급인데.. 카카오뱅크에 신용정보 변동 알림 옵션을 넣으면 신용평가가 오르거나 내릴 때 알림을 알려준다고 한다.


진작에 이런게 있었으면 왜 내가 신용평가 1등급이 아니라 2등급인지 알 수 있었을텐데.


카카오뱅크가 알려주는 10가지 신용점수 올리는 방법

1번 연체는 단 하루라도 No?


설마 몇년 전에 신용카드 연체 한번 되서 귀찮아서 며칠 뒤에 돈 입금시켰던 것 때문에 내가 2등급인가? 어쨌든 그러지 말라고 한다.


그리고 연체 독촉 전화는 피하지 않아야 신용등급이 올라간다네. 혹시 해외 갈 때 조심해야 할 듯.


신용조회는 아무리 많이 해도 신용평가에 반영되지 않는다



2011년부터 개인 신용등급확인은 많이해도 신용평가를 떨어뜨리지는 않는다고 한다.


그러니까 카카오뱅크에서도 이런 신용등급조회 서비스를 할 수 있는 거겠지. 아무튼 평가 점수 올리는 방법대로 해서 2등급에서 빨리 1등급으로 올려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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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가쇼핑 하기 좋은 곳

보통 최저가쇼핑 고수들은 해외직구와 배대지를 찾고 하지만 나는 그정도는 아니다.


그냥 주요 쇼핑몰의 가격을 비교해보는 정도. 그래서 쿠팡, G마켓, 옥션, 티몬, 위메프, GS샵, 11 번가 등의 상품 정보를 보유하고 있는 네이버쇼핑몰 검색을 자주 이용한다. 그런데 최근에 네이버쇼핑 말고 이들 쇼핑사이트들을 비교해주는 또다른 쇼핑 사이트를 발견했다.


쿠차

coocha


쿠차와 네이버쇼핑을 비교하자면 쿠차 사이트 쪽이 화면이 좀 깔끔하다는 정도?


그리고 쇼핑할 상품들을 할인율 순으로 비교할 수 있다는 것도 네이버쇼핑에는 없는 점이다. '영광굴비 마리'를 쳐서 1마리당 가장 저렴하게 살 수 있는 마켓을 찾고자 검색을 해봤다. 쿠차에서는 이마트몰의 제품을 최저가로 제시하는군.


혼자보다는 둘이 낫다


이번에는 네이버쇼핑 사이트에서 '영광굴비 마리'를 최저가 가격순으로 검색했다. 쿠차와 검색 결과가 다름을 확인해 볼 수 있다.


쇼핑 가격비교 사이트의 대명사인 네이버쇼핑이지만, 네이버쇼핑이 삐긋할 수도 있다. 


마치 뭔가 자료를 찾기 위해서 구글, 네이버, 다음에서 골고루 검색을 해보듯이 네이버쇼핑에서도, 쿠차에서도 최저가 상품 검색을 해본다면, 보다 원하는 상품을 보다 최저가를 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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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OS Mojave의 등장

문득 뉴스를 보니 맥OS 모하비 업데이트가 9월 24일부터 배포된다는 사실을 접했다.


해외여행을 하고 있던 중이라 밤에 숙소에서 접속했다. 맥 앱스토어에 들어가니 보이는 macOS Mojave 업데이트 문구. 숙소의 인터넷이 엄청 각박해서 다운받았는데 눈금이 차오를 생각을 하지 않는군.


모하비 다운로드 눌러놓고 잠이 들었다. 



아침에 일어나보니 새 맥OS 다운로드를 마치고 설치를 기다리고 있다.



1시간 정도 걸려서 맥OS 모하비 설치를 마쳤다.


맥OS 모하비 업데이트로 좋았던 것

다크모드 선택 가능


컬러풀한 맥OS의 작업환경에 다크테마를 적용시킬 수 있게 되었다.


Mac App Store에 들어가 보니까 맥북 다크 모드에서 돋보이는 디자인을 가진 앱을 따로 추천해주더라.


파인더 파일목록에서 바로 파일을 보고 편집하기


개인적으로 이번 맥 모하비 업데이트에서 가장 편리해졌다고 느끼는 부분.


파일을 탐색하면서 미리 파일을 보고 편집할 수 있는 건 윈도우10에서 잘 되던거라 맥OS는 좀 늦은 감이 있다. 이제라도 합류했으니까 다행.


'다듬기'를 통해 동영상을 편집해보았다


동영상 파일을 선택하니까 '다듬기'라는 버튼을 선택할 수 있더라.


이 버튼을 누르면 동영상 파일 자체를 간단하게 편집할 수 있다.



파일 하나 간단하게 손보는데 imovie나 파이널컷처럼 무거운 프로그램을 킨다는 건 과일 하나 자르는데 장검을 쓰는 격이었다.


그래, 이랬어야지. 파인더에서 미리보기를 통해 바로 동영상을 자를 수 있다.


새로워진 맥북 스크린샷 단축키의 등장


전에는 Control + Shift +3(전체화면캡쳐), Control + Shift +4(선택캡쳐) 두개를 활용해 맥북 화면 캡쳐를 해야 했다.


이제 Control + Shift + 5를 누르면 앞서 3, 4번을 누를 때를 포괄하는 통합 스크린샷UI가 뜬다. 이거 아주 편리하더라고.


스택으로 바탕화면 정리하기



사실 맥OS 하이시에라 쓸 때까지만 해도 바탕화면 정리하기 귀찮아서 다른 폴더로 다운로드 파일을 돌리곤 했다.


이제 바탕화면에서 파일을 선택한 뒤 마우스 오른쪽버튼을 누르면 '스택'이라는 항목을 발견할 수 있다. 이 스택을 누르면 그림파일은 그림파일끼리, 문서파일은 문서파일끼리 사이좋게 모인다.


바탕화면을 잘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

보편적인 사용환경에서 달라진 점은 이렇다.


이밖에 이번 MacOS 모하비에서는 이밖에 아이폰에서 사진을 촬영하면 맥북으로 바로 붙여넣는다든지, 맥북에서 음성메모앱이나 주식앱을 실행시킨다는지 할 수 있다. 이제 맥북과 아이맥 등 맥OS를 쓰는 기기가 ios와 좀더 친숙해지고 그 활용성의 폭을 닮아간다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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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맥북을 펼치니 앱스토어에 앱 업데이트 알림이 주루륵 뜬다.


그 중 가장 업데이트 내용이 많은 것은 오리지널 맥북사용법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 사파리브라우저. 


원래 크롬을 썼는데 사파리브라우저의 적은 자원 소모율이 매력적이라 정착해 쓰고 있다. 뭐든 순정이 좋은 건 아니지만 맥북이나 iOS는 순정 앱을 잘 만들어놔서 되도록 순정을 이용하려 노력하는 편.


개선된 맥북사용법


사파리브라우저 Safari12업데이트 내용이다. 주로 마이너한 편의성 기능 추가로 맥북사용법을 향상시켰고, 보안에 대해 묵직한 향상을 부여했다.


보안 향상

내장 콘텐츠 및 소셜 미디어 버튼이 크로스 사이트 탐색을 허락없이 추적하는 것 방지, 광고업체가 Mac 기기를 고유하게 식별하기 어렵게 만들어 광고 리타켓팅 억제, 탐색 성능을 저하하는 Safari 확장 프로그램을 자동으로 끔, Apple의 심사를 통과한 기존 Safari확장프로그램만 지원하여 보안 향상, 대부분의 NPAPI플러그인 지원을 중단하여 보안 향상.


편의성 향상

계정을 생성하거나 암호를 변경할 때 강력하고 고유한 암호를 자동으로 제안 및 채움, Safari환경설정에서 재사용된 암호에 깃발 표시, 특정 웹 사이트에서 대해 팝업 허용 또는 차단 지원 추가, 그리고 사파리브라우저 탭에서 웹 사이트 아이콘 보기 기능 추가!!


사파리브라우저 탭 아이콘 보기 기능, 완전 꿀


나는 맥북 작업을 하면서 자주 사용하는 사이트들은 즐겨찾기 식으로 사파리브라우저 탭 아이콘으로 만들어 드나든다.


전에는 구글킵 아이콘은 G로, 이밖의 구글포토나, 구글지도 등도 모두 G로 표시되었다. 그러니까 같은 G라도 위치로 구분해서 분간해 사용해야 했다. 그러다보니 구글포토 쓰고 싶은데 구글지도 들어간다든지 하는 일이 종종 생긴다.


티스토리블로그도 각각 다른 블로그가 모두 T로 표시되다보니 늘 사용하면서도 늘 틀리게 들아가기 일쑤였다. 이거 아쉬웠는데 잘 보강되었네. 컴퓨팅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사파리브라우저가 업데이트됨에 따라 맥북사용법이 파워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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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잃고 외양간 고치지 말자

일전에 분실 핸드폰 찾기 어플로 구글순정앱인 안드로이드 기기 관리자[링크]와 함께 <여기요>[링크]를 소개한 적이 있다.


그런데 어느 날 보니 <여기요>어플이 갑자기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사라지고 인터넷에서 APK파일만 내려받을 수 있게 되었더라고. 대체할 어플을 찾다가 좋은 것들을 발견했다.


괜찮은 기능들이 많다. 휴대폰 잃어버렸을 때 후회하기보다 일단 한번 깔아보자.


부메랑


<부메랑>은 전에 쓰던 <여기요>의 기능을 대부분 수행한다. 휴대폰 잃어버렸을 때 다른 스마트폰으로 문자를 보내 분실 핸드폰 찾기 하는 방법이 비슷하다.


잃어버린 핸드폰에 또다른 핸드폰을 가지고, SMS문자로 암호를 보내면 된다. 사용자 메일로 현재의 분실 핸드폰 위치나 전후면 카메라 사진을 보내게 할 수 있다. 알람을 울리고, 핸드폰 잠금을 실행할 수도 있다.


<부메랑>은 <여기요>보다 기능이 적은 대신, 보다 직관적이고, 사용법이 굳이 머릿속에 있지 않아도 그때그때 써먹을 수 있다는 점이 좋다. 


도난 방지 경보


<도난 방지 경보>는 충전기 분리 감지, 기기 이동, 유심 변경이 감지되면 알람을 울린다. 알람을 그치려면 암호를 입력해야 한다.


핸드폰 도난 방지 앱 기능이 주이며, 휴대폰 잃어버렸을 때는 유심 변경이 감지될 때 알람을 울리는 기능을 써볼 수 있겠다.


Lockwatch -휴대폰 도난 보호-


Lockwatch(록워치) -휴대폰 도난 보호-는 훔쳐가는 사람에 의해 휴대폰 잃어버렸을 때 유용하다.


잠금화면을 해제할 때 패턴이나 패스워드 풀기에 계속 실패하면 전면카메라로 사진을 찍기 때문. 이때 사진과 함께 도난당한 핸드폰의 위치정보를 사용자의 이메일로 보내준다.


유료 버전은 사진을 연달아 찍고, 소리를 녹음하는 기능을 추가할 수 있고, 핸드폰을 부팅할 때나 유심을 갈아끼울 때도 메일이 오게 할 수 있다.


Globio Alarm System Lite



Globio Alarm System Lite(글로비오 알람 시스템 라이트)은 스마트폰에 일어나는 외적인 변화를 감지하는 어플이다.


핸드폰이 가진 거의 모든 센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충전케이블에서 뽑히거나 잠금이 헤제되는 것은 기본이고, 핸드폰이 이동히거나 근접센서로 뭔가 다가오는 것을 캐치할 수 있고, 주변 빛의 휘도 변화까지 감지해 알림을 줄 수 있다.


이밖에 지나친 소음, 카메라 센서의 움직임 감지할 수 있다. 알람 조건을 충족시킬 때 사진을 찍게 하거나 영상 녹화, 음성 녹음을 하여 문자 메시지와 함께 이메일을 보낼 수 있다. 예비번호에 전화를 걸 수도 있다.


이 어플은 휴대폰 잃어버렸을 때를 대비할 수도 있겠지만, 생활속에서 감지센서가 필요한 전 분야에 응용이 가능하다. 아기가 집에서 자고 있는데 급하게 나갔다와야할 일이 생긴다면 아이의 움직임이나 울음소리를 감지하도록 주문할 수도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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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로 문자를 보내는 사이트

사설이 아니라 구글이 직접 제공하는 문자 발송 사이트가 있다.


2018년 7월 공개된 이 사이트를 이용하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으로 받은 문자 내용을 쉽게 다른 웹서비스와 공유하거나 생산성 작업과 연동시킬 수 있다.


구글에서는 이 PC용 메시지 앱을 내놓으며, 사용자들이 무엇을 공유하든 구글 AI의 힘을 활용해 쉽게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개발했다고 밝혔다.


웹용 안드로이드 메시지 앱 이용 방법


messages.android.com에 가면 사용 방법이 나와있다. 뭐, 따로 사용 방법이라고 할 것까지 없다.


일단 핸드폰에서 구글의 문자 발송 어플인 <메시지>앱을 실행시킨다.


안드로이드 메시지 앱에서 웹 버전 항목을 누른다


구글 <메시지>앱의 우상단 메뉴 버튼을 눌러 '메시지 웹버전'을 눌러준다.


그럼 'QR코드 스캔'버튼을 눌러 아까 켰던 messages.android.com웹페이지의 QR코드를 찍어주면 된다.


잘 된다.


새 메시지를 눌러 타이핑하면 된다. 


웹용 메시지 앱 이거 은근 편하네. 상대방과 내가 메신저 앱이 달라서 파일이나 사진 이미지같은 거 공유할 때 불가피하게 문자 발송을 해야 할 때가 있다. 그럴 때 컴퓨터에서 그걸 받아서 바로 자료로 활용할 수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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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obe LightRoom 버전별 약진

이번 라이트룸CC 업데이트의 특징은 설정 호환성 향상이다. 이제 사용자는 자신이 사거나 설정한 프리셋과 프로필의 보다 다양한 부분을 보다 다양한 운영체제와 동기화할 수 있다.


또한 이번 업데이트는 PC나 모바일의 특성에 걸맞게 각 버전 나름대로의 기능 업데이트 내용을 선보이고 있다. iOS, 안드로이드, 크롬OS, 어도비 라이트룸 클래식CC 등 파편화되어 있던 기능이 보다 패밀리화되었다.


어도비 라이트룸 클래식CC 업데이트


모든 프로필 하위메뉴를 쉽게 접었다 펼 수 있어 신속한 프리셋 관리가 가능해졌다. 또한 폴더 관리 편의성이 향상되었다. 원하는 색깔로 폴더 레이블을 지정할 수 있어 폴더를 쉽게 구분해 찾을 수 있는 것.


이밖에 스택 만들기 옵션을 사용해 사진 스택을 격자 보기식으로 볼 수 있게 되었으며, 기존 확장 모드에서만 적용되던 캡쳐 시간별 자동 스택 생성 기능도 제한이 없어졌다. 


맥, 윈도우PC버전 라이트룸CC 업데이트


윈도우, 맥OS 버전 라이트룸CC에서는 설정 일괄복사, 붙여넣기가 가능해졌다.


한 이미지에 매겨진 스타일 옵션을 복사해서 또다른 여러 이미지에 한꺼번에 입힐 수 있는 것. 이로써 사진 메뉴의 편집 설정 복사를 눌러서 기능을 실행시킬 수 있고, 간단히 Ctrl + C, V만 하면 툴, 기하 옵션 빼고 편집 옵션이 복사된다.


또한 어도비 라이트룸CC의 앨범 목록에서 원하는 항목에 마우스 오른쪽 버튼 메뉴를 생성, 앨범 공유를 눌러주면 라이트룸 온라인에 이미지 파일이 올라간다. 해당 이미지의 다운로드을 허용할 것인지, 메타데이터를 표시할 것인지, 등의 옵션을 따로 설정해줄 수 있다.


모바일용 라이트룸CC 업데이트


모바일 라이트룸CC 업데이트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프리셋 생성, 관리 기능이다. 이제 모바일에서도 프리셋을 만들고 설정을 관리할 수 있다.


이미지를 더욱 정교하게 편집할 수 있는 툴도 보강되었다. 이미지의 작은 결함이나 피부 보정 등에 사용하던 복구 브러쉬 모드를 모바일 라이트룸에서 사용할 수 있고, iOS버전의 경우 광학탭에 색수차 제거, 기능이 추가되었다. 이 기능으로 프레임 가장자리 색번짐을 쉽게 개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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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 애널리스트에게 추천

나는 여행도 자주 다니고, 구글 애드센스로 달러도 벌다보니 환율에 민감하다.


그래서 맥북에서 쓸 수 있는 환율 관련 어플을 찾다가 <겟레이트GetRate>라는 앱을 발견했다. 이 앱은 세계 130개 이상의 통화정보를 제공하고, 원달러 환율 계산과 함께 환율 전망까지 예측할 수 있는 어플이다. 맥북의 알림센터에 등록해 놓고 쓸수도 있고.


겟레이트GetRate


맥에서 GetRate어플을 실행시키면 원화, 달러화, 중국 위안화, 유로화를 볼 수 있는 창이 뜬다.


그리고 나라 깃발부분을 누르면 130여개국의 통화로 해당 국가를 바꿀 수 있다. 여기서 가상화폐인 비트코인 시세까지 볼 수 있다는 것도 편리하다.


이 창에서 원달러 계산하는 방법은 그냥 달러 부분에 1이라고 쓰면 된다. 그러면 달러를 제외한 나머지 통화가 1달러 당 얼마가 된다는 식으로 나온다. 화폐나 단위를 바꿔서 1을 입력해도 모두 기준통화가 될 수 있다는 거.


더 좋은 점은 인터넷에 연결되지 않은 상태에서도 가장 최근 기록을 따라 원달러 환율 계산을 할 수 있다는 점이다.


환율 역사와 예측까지


환율 역사는 이해를 하겠는데, 환율 전망 예측까지.. 이건 뭔가.


소셜 및 전문가 환율 예측치 평가에 근거한 것이라는데, 정말 말 그대로 참고만 해야 한다. 나는 2017년도에 환율이 계속 오를거라는 이녀석의 말을 듣고 애드센스 수익금 달러를 원화로 안 바꿨다가 몇 개월 발목이 잡힌 경험이 있다.


그리고 이상하게 년도가 1년씩 밀리는 버그가 있다. 지금 2018년도인데 2017년도라고 표시된다. 환율 그래프 시세를 봤을 때 년도만 밀렸지 환율정보는 현재 날짜 맞는 듯.


메뉴막대와 알림센터에 위젯을 둘 수도 있다


겟레이트GetRate의 편리한 점은 맥OS의 메뉴막대와 알림센터에서도 위셋으로 정보를 표시할 수 있다는 점.


특히 알림센터의 경우에는 어플을 켜지 않고도 한눈에 환율시세를 알아볼 수 있다. 계산기 위젯을 바로 위에 두고 환율에 따라 원달러 계산을 하는 것도 편리한 활용방법이다.


아이폰, 아이워치, 애플티비에서도...


이 어플은 맥OS뿐 아니라 iOS, WatchOS, TV OS 등 애플기기의 운영체계에서 모두 구동 가능하다. 환율 계산, 환율 전망 보기 등은 어디서도 가능한데, 맥OS의 어플은 기능 제한이 있다. 앱의 알람시계로 환율 변동을 알려주고 통화 등급 시스템으로 투자의 안전성 평가를 할 수 있는 건 iOS버전의 기능인 듯.


Analytical Center를 구독하면 일주일 무료 체험 뒤 매월 $0.99로 환율에 대한 정보를 메일로 받아볼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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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핀이란?

테크핀(Techfin)은 핀테크(Techfin)와 비슷하면서 다르다. 


핀테크(Techfin)가 금융기관이 IT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서비스를 창출해내는 것이라면 IT기술을 바탕으로 신개념의 금융서비스를 펼치는 것이 테크핀(Techfin)이다.


트루밸런스



'밸런스히어로'에서 만든 앱, <트루밸런스>는 핸드폰 요금 납부가 선불요금 방식이 일반적인 인도의 사정에 맞게 개발된 앱이다.


이 어플을 사용하면 스마트폰으로 데이터, 전화, 문자, 데이터의 잔액확인이 가능한 어플이다. 그런데 상관이 없을 것 같은 전화요금 잔액확인과 모바일 소액대출은 상관이 있다.


<트루밸런스>에는 스마트 월렛 기능이 있어 돈을 충전할 수 있기 때문. 월렛에 돈이 없을 경우에는 리차지 론(Recharge Loan) 모바일 소액대출을 통해 돈을 넣을 수도 있다.


또한 2017년부터 밸런스히어로는 인도중앙은행으로부터 선불전자지급수단(PPI)라이선스를 획득, 모바일 결제나, 공과금 납부를 할 수 있도록 했고, 이러한 모바일에서 일어나는 결제를 모바일 소액대출 서비스와 연관시켰다.


유저의 필요와 편의를 잘 공략한 모바일 소액대출


이런 어플의 개발은 인도의 모바일 유저의 95퍼센트가 선불요금 방식인 것을 파악하는 데서 출발했다. 자신이 납부해야 하는 요금을 확인해야 하는 사정이 있으면, 주머니의 부족한 것을 메꿔야 하는 필요도 생기기 마련이다.


여기에 한번에 많은 금액을 모바일 소액대출로 대출 받으면, 그만큼 핸드폰으로 누릴 수 있는 혜택이 많도록 설계해서 사용자들이 보다 활발하게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독려되는 구조로 되어 있어 기업 수익적으로


<트루밸런스>앱은 이렇게 IT기술을 바탕으로 신개념의 금융서비스를 펼치는 것이 테크핀(Techfin) 성공의 모범으로 자리매김했으며, 한국을 비롯한 여러 다른 유형의 시장에도 새로운 테크핀 모형 개발의 필요성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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