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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보와 현황을 한눈에

2018년 봄, 전례없던 미세먼지 여파로 초미세먼지에 대한 공기세정기와 미세먼지방충망 설치에 대한 문의가 늘어났다.


꽃가루, 황사를 막기 위한 용품이 모두 대기오염 스모그를 막기 위한 용품이 되어 버렸으며, 안구건조증안약 판매는 급증했다. 전에는 황사마스크라고 부르던 것이, 미세먼지마스크로 불리게 된 건 당연한 얘기, 시중에는 각종 패션마스크가 쏟아졌다. 휴대용미세먼지측정기, 실내공기질측정기같은 환경측정기기 역시 주목받고 있는 상태.


전국 미세먼지예보나 현황을 보여주는 핸드폰앱도 너도너도 설치하고 있다. 나는 전에 봄나들이에 좋은 어플[링크]에 미세먼지예보 앱에 대해서 언급한 적이 있는데, 오늘은 대기오염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인기어플에 대해 소개한다..


미세미세


<미세미세>는 디자인이 심플한 대기오염측정기 어플로 인기가 많다.


환경측정기기의 결과값을 예쁘고 선명한 파스텔톤 색상으로 알 수 있다. 국내 대기오염 정보와 미세먼지예보에 대한 알람을 제공한다.


원기날씨


<원기날씨>는 애초에 날씨 앱의 스테디셀러였다.


지역을 설정해 놓으면 기상특보나 비 소식에 따라 알람을 줬던 <원기날씨>는 이밖에 전국 미세먼지예보에 따른 알람을 주기도 한다. 날씨예보에 따라 우산을 준비하고 미세먼지예보를 따라 마스크를 준비하는, 앱 하나로 일체감을 느끼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


미세빅: 미세먼지 지도


<미세빅: 미세먼지 지도>는 이름처럼 지도 위에 대기오염 정도를 나타내준다. 한국 뿐 아니라 중국과 대만, 일본의 미세먼지 지도를 볼 수 있다.


국내 전국 미세먼지현황은 매시 9분, 13분, 18분에 업데이트되며, 해외정보는 웹사이트 aqicn.com의 세계미세먼지지도[링크] 에서 정보를 받아온다. 중화권은 매시 30분 무렵 업데이트되며 일본 데이터는 1시간 전 데이터가 반영되고 있다.


복합가스측정기 현황을 광범위한 장소와 긴 시간에 거쳐 비교해 볼 수 있는 대기오염측정기 어플이다. 전국 미세먼지예보 알림 어플과 병행해서 쓰면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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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미세먼지지도

이제 그간의 황사와는 차원이 다른 황사가 불고 있다.


중국발 황사가 국내 미세먼지와 합세해 짙은 스모그를 전국에 드리우고 있는 것. 이에 서울, 인천미세먼지가 짙어지고 경기도, 전라북도 일대의 미세먼지예보가 연일 경보다. 


자, 그럼 전국미세먼지지도와 더불어 세계미세먼지지도가 나와 있는 사이트를 알아볼까?


다음미세먼지지도


현재 네이버지도에는 방사능지도[링크예정]가 아이템이며, 다음에서는 국내미세먼지지도를 밀고 있다.


다음지도에 들어가면 지도 데이터 위에 색깔로 미세먼지정보를 표시한다. 동네별, 골목별까지 서울미세먼지를 속속들이 볼 수 있다는 거. 환경부 한국환경공단에서 제공하는 정보로,  현재 초미세먼지에 가장 취약한 인천, 경기도, 전북지역 등의 전국상황 정보가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된다.


황사, 오존, 이산화질소 등 다른 대기오염 정보를 포괄한 통합대기지수도 알 수 있다.

 

세계미세먼지지도


세계미세먼지지도를 볼 수 있는 사이트도 있다. "aqicn.org"가 그것.


서울을 중심으로, 고양시, 안양시, 성남시, 인천시 등으로 메뉴얼 돌리듯 도시를 돌아볼 수도 있고, 세계미세먼지지도 전체를 펼쳐 마우스로 돌아다닐 수도 있다.


세계시민이 된 기분


서울, 경기, 전북 등을 집어보다가 베이징, 도쿄부터 마닐라, 워싱턴, 뉴욕까지 세계미세먼지지도를 보게 되면 월드맨이 된 기분이다. 


한국어로 사이트를 번역할 수 있는 기능도 굿.


무슨 게임하는 기분


고전게임 중에서 원조비사(칭기즈칸2)라고 있었다. 저번에 소개한 고전게임사이트에도 영문판으로 수록되어 있던데.. 


아무튼 그 게임 보면 원나라랑 고려, 그리고 막부 시절의 일본을 고를 수 있고, 중앙아시아나 기사들이 있는 유럽까지 골라 플레이할 수 있다. 세계미세먼지지도 사이트"aqicn.org"를 보면 그런 게임맵을 보고 있는 느낌이다.


아 중국발 미세먼지 황사바람에 서울, 경기, 전북이 점령당했구나 뭐 그런...


더 비주얼한 지도를 소개한다.


 "aqicn.org"가 월드맨이 된 기분이라면 "earth.nullschool.net"사이트는 내가 기후의 신이 된 기분이다.


사이트에 접속하면 파란 지도 위로 연두색 흐름이 떠다닌다. 


밑의 "earth"라고 써 있는 곳을 눌러서 "Particulates"를 누르면 세계미세먼지지도 관련 정보를 볼 수 있다. PM10은 미세먼지, PM2.5는 초미세먼지다.


열화상 카메라를 보는 듯한 세계미세먼지지도


Particulates를 2.5로 설정해서 초미세먼지 정보를 비주얼화시켰다.


무섭다, 무서워 무슨 산불 난 것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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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긴 가는데, 어디서 잘까?

숙소어플이나 호텔예약사이트들은 정말 많다.


호텔을 고르기 전에 먼저 숙박어플부터 비교해 골라야 할 정도다. 이럴 경우 개성이 뚜렷한 숙소어플 몇개를 골라 여행지의 숙박지들을 검색해보자. 그러면 안내해주는 숙소의 종류, 양과 질에서 해당 숙소어플만의 장단점이 드러날 것이다.


내게 맞는 호텔예약을 해 줄 수 있는 숙박앱들을 알아보자.


트립비토즈


<트립비토즈>앱의 가장 큰 특징은 테마별로 숙박지를 안내해주는 숙소어플이라는 것.


남자혼자여행이나 여자혼자여행, 출장 혹은 커플여행, 가족여행 등으로 여행의 종류에 따라 정보를 정렬해주기 때문에, 사용자들의 호텔예약 검색 시간을 줄여준다. 기존 보통의 숙소예약사이트이나 숙박어플들이 평점순, 거리순 등 보편적인 데이터 중심인데 비해 테마 기능을 강조해서 출시되었다.


자신이 호텔예약한 호텔숙박료 비해서 가격이 떨어지면 포인트로 보상해 주는 기능도 있는 숙박앱이다.


여기어때 VS 야놀자


일반 호텔, 펜션, 리조트예약, 콘도예약보다 모텔예약 숙소어플을 원한다면 <여기어때>와 <야놀자>가 있다. 둘 다 상세검색을 지원하며, 용도별로 파티룸숙박 등을 고르고 예약할 수 있다.


야놀자(2011년)에 비해 여기어때(2014년)가 후발주자지만 제휴점 수와 사용자 수는 조금 더 많은 편. 한쪽에 등록된 숙소가 다른 한쪽에 없을 수 있고, 그 반대일 수 있으니 두개를 다 깔아놓고 필요에 따라 숙박예약에 사용하기를 권한다.


또 한쪽에 등록된 숙박료가 다른 쪽보다 비싸거나 저렴할 수 있다. 페이코, 카카오페이, 페이나우를 사용 가능해짐에 따라 수수료가 붙기 때문으로, 이 역시 두 어플을 비교해 판단할 것.


두 숙소어플은 대표적인 O2O(Online to Offline)로 숙박사이트로도 이용할 수 있고, 내 위치 기반 국내숙박을 검색하는, 지도가 첨부된 숙박앱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여행박사 세일투나잇


며칠 전부터 둘러보고 결정하는 호텔예약사이트 말고, 당장 오늘 할인하는 호텔, 게스트하우스를 찾는 숙소어플을 원한다면 <여행박사 세일투나잇>이 있다.


<인터파크투어> 역시 당일숙박할인 정보를 열람할 수 있다. 인터파크투어 어플>체크인나우>투나잇온리 메뉴로 들어가면 당일 오전9시부터 당장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는 호텔, 리조트를 나열해준다. 갑자기 호텔예약에 변수가 생겼을 때 바로 당일에 호텔객실예약을 해보자.


이런 숙박앱을 이용한다면, 땡처리숙박을 건져 오히려 심사숙고한 것보다 더 싸고 좋은 호텔에 묵을 수도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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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Wifi 파일전송어플

나는 안드로이드 넥서스5X를 쓰며 맥북, 윈도우노트북을 쓴다.

그리고 가끔 친구꺼 아이패드를 빌려 쓰기도 하고. 그래서 종종 iOS와 기타 운영체제들 사이에서 파일공유앱을 쓸 일이 생긴다.

쉽게 전송, 파일다운로드할 수 있는 어플들은 많은데, 가끔 와이파이 연결이 안되었을 때도 문제없이 사용 가능한 어플이 좋더라. 노와이파이 iOS 안드로이드 연결 프로그램들을 소개한다.

노와이파이, 그러니까 인터넷이나 모바일 데이터 없어도 파일 전송이 가능한 파일공유앱이라는 거.


파일트랜스퍼

FileTransfer


파일트랜스퍼는 가장 단순한 사용성을 가진다.

ios 안드로이드 연결 프로그램으로 각각의 기기에 어플을 다운로드받아 설치만 하면 사용설정 완료.

나는 맥북를 쓰면서 안드로이드 연결 프로그램으로 파일공유를 하는데, 그 어플 이름이 <안드로이드 파일 트랜스퍼(Android File Transfer)>[링크]다. 파일트랜스퍼와는 이름만 비슷하지 전혀 다른 파일공유앱. 이 맥북 안드로이드 연결 프로그램으로 맥에 파일공유를 한 다음 맥에서 다시 iOS로 에어드롭 시키는 방법도 나쁘지 않다.


인스타쉐어

Instashare


맥과 아이폰을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에어드롭을 잘 알 것이다. 파일을 드래그해서 퐁당집어넣으면 와이파이 없이도 파일공유가 가능한 그 편리함이란!

<인스타쉐어>가 그와 비슷한 방식을 사용한 ios 안드로이드 연결 프로그램이다. 맥, 윈도우도 되니, 에어드롭이 아쉬운 사용자들이 대체어플로 깔아볼만 하겠다.


자피아

Zapya


큐알코드를 생성해 기기를 소통시킬 수 있는 iOS 안드로이드 연결 프로그램 앱이다.


Feem


광범위한 OS지원이 특징인 iOS 안드로이드 연결 프로그램이다. 윈도우나 맥 뿐 아니라 리눅스까지 지원하니까 리눅스 유저들에게 꿀일 듯.

어플을 실행하고 사용자이름을 만들어 그 사용자이름을 입력한 기기에 파일공유를 해 줄 수 있는 개념의 파일전송어플이다. 살짝 번거롭지만 그만큼 확실하다.


쉐어잇

SHAREit


로컬 와이파이 네트워크를 생성해 파일전송을 해주는 파일공유앱. 속도는 노와이파이 상태에서도 블루투스보다 200배 빠른 20M/s다.

ios 안드로이드 연결 프로그램이면서 맥과 윈도우 사이에서도 가능한 어플, 파일공유받는 쪽은 이 파일공유어플을 켜놓고 수신 모드로 해놓아야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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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용 초고화질 해외 사진 사이트

500px.com는 초고화질사진이 모여있는 해외 사진 사이트다.

이곳은 상업용무료이미지 사이트가 아니다. 저작권없는이미지를 찾는다면 무료이미지사이트 모음[링크예정]같은 곳을 이용하면 된다.

500px.com은 사진이미지를 예술로써 사진을 대하는 사람들의 커뮤니티를 표방하고 있다. 사진을 통해서 영감을 얻고, 사진작가들과 소통하고 싶은 사람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해외 사진 사이트라고 할 수 있다.


그것으로부터 영감을 얻고 나눠라.


한 장의 사진은 많은 말을 담고 있다.

이런 해외 사진 사이트의 고퀄리티 사진으로부터 사진에 담긴 말을 음미해 보는 일은 각별하다.


사진전문가들의 따끈따끈한 업로드 사진 이미지


일단 간단한 회원 가입만 하면 고화질사진을 자유롭게 감상하는 일이 가능하다. 

이 해외 사진 사이트에 사진을 본격적으로 업로드하는 것은 유료회원가입이 필요하다. 그것은 전세계 500명의 회원과 더불어 활동하는, 하나의 사진동아리에 가입하는 것과 같다.


마켓과 연결, 스톡사진 판매 가능

이 해외 사진 사이트의 회원 단계는 일단 간단한 가입만 하면 되는 Free버전이 있다. 사진검색사이트에서처럼 고화질사진을 감상하고, 개인갤러리를 만들어 사진을 수집할 수도 있지만 500px.com[링크]에 사진을 업로드 하는 것에는 제한이 있다. 3~5달러 지불하면 무제한업로드가 가능한 Awesome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5~10달러인 Pro버전은 개인프로필이 우선순위목록에 포함되는 혜택이 있다. 그리고 매달 24달러가 청구되는 Pro+회원의 경우 온라인 상점에 대한 모든 기능을 제공하고, 사용자 정의가 가능한 개인 웹사이트가 제공된다.


스톡사진 사이트 모음

스톡사진 관련 사이트 모음[링크예정]

스톡사진이란 한마디로 사진을 빌려 쓰는 것이다. 출판물이나 신문 광고 등에 삽입하는 사진에, 광범위하게는 일러스트레이션을 위한 클립아트, 일러스트이미지구입까지 해당한다. 이 포스팅에서는 이렇게 본인이 찍은 사진을 빌려주는 스톡사진에 대해서, 스톡사진 사이트에 대해서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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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본 영화에 나오던 음악제목, 아티스트를 알고 싶다.

영화나 TV쇼, 드라마에 나오는 음악제목이 뭘까? 가수이름, 아티스트 이름이 뭐지? 할 때가 있다. 음악이 편곡되어 나오면 더욱 아리송하기도 하고.

이럴 때 요즘은 음악을 자동인식해 그 정보를 알려주는 어플들이 다수 있어서 그런 걸 쓰면 된다. 그런데 무료는 1분 듣기의 한계가 있다. 또 어떤 노래는 아예 스트리밍서비스에서 미지원하는 곡들도 있다. 

그럴때 우리는 어떻게든 구글검색 신공을 짜내게 되는데, 이렇게 막판의 막판까지 몰릴 때 들어가 볼만한 노래무료듣기 사이트가 있다. 


Tunefind.com


대부분 OST 음악검색은 따로, 노래무료듣기는 또 따로 찾아봐야 한다. 그런데 이 사이트는 TV쇼, 드라마, 영화 음악제목과 가수정보, 아티스트정보까지 일목요연하게 보여주고 노래무료듣기, 유튜브 연동 검색까지 지원한다.


모던패밀리 미드를 보다 궁금해졌다.


미국 드라마, 모던패밀리를 보다가 음악제목이 궁금해져서 검색해 보았다.

그냥 family, 라고 치니까 티비 쇼 프로그램이랑 영화음악, 그리고 아티스트 정보로 분류되어 뜨는군. 드라마음악은 Shows로 분류하는 것 같다.


조잡하지 않아.


여느 노래무료듣기 사이트와 달리 세련된 디자인을 보여준다.

모던패밀리를 검색하니까 2009년에 시작한 시즌1부터 다 있다. 미드로 영어공부하면서 노래듣기로 플러스시킬 때 좋은 듯.


정말 필요할 때 써먹을 수 있는 비수 한 자루

단점이라면 외국의 한정된 영화 음악제목, TV 프로그램 방송음악 검색만 가능하다는 것. 그래도 이게 어딘가, Tunefind.com[링크] 사이트는 특수한 경우에 필요한, 그런데 때때로 정말 요긴한 음악제목검색, 노래무료듣기 사이트다. 

매니아틱하게 파고들어갈 때는 큰 도움이 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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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벅이 여행자들의 가이드

전국여행지도 사이트로 두루누비라는 곳이 있다. 걷기, 자전거, 카누, 카약 등의 트레킹코스 정보를 중심으로 숙박, 먹거리, 축제와 역사유적지 등 주변 관광정보를 볼 수 있는 사이트다.

이 사이트는 전국에서 이름난 도보여행 트레킹코스 명소와 자전거길 라이딩코스를 안내해 준다. 한국관광공사의 추천지와 테마별 코스, 그리고 유저의 검색으로 이용할 수 있는 페이지가 나뉘어 있는데, 특히 상세보기로 들어가서 볼 수 있는 여행지 정보가 자세한 전국여행지도 사이트다.

여기서 3월 걷기좋은길로 뽑힌 경기 김포의 평화누리길과 도심 곁의 좋은 자전거길인 한강자전거코스를 찾아보았다.


심플한 메인화면


전국여행지도 사이트, 두루누비의 메인화면, 여기서 나는 먼저 검색창에다가 "한강자전거길"이라고 쳐본다. 어떻게 나오나.


다나와.


한강자전거코스라고 치니까 남한강자전거길, 북한강자전거길까지 검색에 걸린다.

이런 식으로 하면 동해안자전거길 등 전국의 아름다운 자전거 여행길을 검색을 통해서도 볼 수 있겠다. 걷기여행용 트래킹코스도 마찬가지.


길 안팎의 정보가 모두 등장


이곳이 어떤 길인지, 그리고 경로는 어떻게 되는지에 대해서 잘 나온다. 

무엇보다 일반적인 모바일지도와의 차이점이라고 한다면 주변정보와 지역문화행사를 연계해 정보를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전국여행지도 사이트를 이용하면 제주도 자전거 대여할 수 있는 곳이나 제주도 게스트하우스의 위치, 맛집 위치가 어디인지, 알 수 있을 것 같다. 

이것 역시 일반 모바일 지도와 다른 점이라면 그냥 인공지능을 통한 맞춤이 아니라 이미 많은 사람들이 다녀보고 검증된 것, 한국관광공사나 지자체 등에서 인정한 코스가 소개된다는 것이다.

자전거길에 관한 GPX트랙 다운로드를 통해 라이딩어플이나 관련 스마트웨어 기기와도 연동해 사용할 수 있다.


인기 트레킹코스가 있는 전국여행지도


커뮤니티 창에 들어가니 한국관광공사가 계절별로 선정하는 걷기좋은길이 소개되어 있다. 이 역시 그냥 소개가 아니라 볼 거리는 뭐가 있고, 먹을 거리는 어디서 찾을 수 있는지, 해당 코스에서 트레킹여행을 하다가 유의할 점은 무엇인지 깨알같이 적혀있다.

커뮤니티라는 이름답게 트레킹동호회에 가입한 기분.


도보여행으로 서울 근교 가볼만한 곳


3월 도보여행 걷기 좋은 길로 선정된 곳 중 하나인 경기 김포 평화누리길 2코스, 조강 철책길이다.

이런식으로 전국여행지도 사이트 두루누비를 통해 대도시 주변의 검증된 코스도 알 수 있다. 서울 걷기 동호회, 부산 걷기 동호회, 둘레길모임의 참모를 두게 되는 셈.


사이트주소, 관련 어플 소개

자전거길, 트레킹코스를 볼 수 있는 전국여행지도 사이트 두루누비다.http://www.durunubi.kr[링크]

이밖에 참조할 만한 핸드폰앱으로 전에 포스팅한 봄나들이에 유용한 어플들[링크], 그리고 카카오맵으로 라이딩하기[링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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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음악듣기에다 음원추출까지

영상업로드, 스트리밍서비스에 유튜브가 있다면 사운드클라우드soundcloud.com는 사용자별로 음악을 업로드해서 공유하는 오디오 유튜브 서비스라고 할 수 있겠다.

과거에 한국에 소리바다라고 이와 유사한 서비스가 있었다. 소리바다와의 차이점은 무료음악듣기 사이트 역활만 할 뿐 무료음악다운사이트가 되지는 못하다는 것. 그런데 음원추출 프로그램이나 음원추출사이트를 이용하면 가능하다. 사운드클라우드에 업로드시킨 파일도 음악 다운로드를 할 수 있다.

자, 그럼 일단 사운드클라우드를 실행시켜볼까.


사운드클라우드

Sound Cloud


멜론PC버전같은 사운드클라우드soundcloud.com 메인화면이다.   

검색창에 음악의 장르나 노래 제목, 음악가, 가수 이름 등을 입력해서 검색할 수 있다. 영화 OST라고 치니까 관련 곡들이 뜨네.

사운드클라우드는 유저들의 음악집합소다. 누군가 업로드만 했다면 7080무료음악듣기부터 최신곡무료듣기까지 가능한 음원사이트가 되겠다.


음원추출해서 노래 무료로 다운받는 방법


사운드클라우드에서 음악을 검색하면 컬렉션을 만들어 나만의 목록으로 만들 수도 있다.

그런데 가끔 음악을 핸드폰컬러링으로 만들고 싶다든지, 하는 이유로 컴퓨터에 저장하고 싶을 때 있다. 곡을 오프라인에서도 듣고 싶을 때도 있고요. 그래서 이 무료음악듣기 사이트를 무료노래다운사이트로 변신시키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일단 위 화면에서처럼 플레이리스트 화면에서 Share버튼을 누른다.


음원 주소를 복사하라.


그러면 마치 유튜브처럼 따로 팝업으로 Share창이 뜨는데,

밑에 있는 음원주소를 모두 선택해서 Ctrl+C 복사한다. 

이제 인터넷 창을 하나 더 만들자. 사운드클라우드SoundCloud.com에서 음원추출을 해서 다운로드받으려면 외부사이트를 이용해야 한다.


사운드클라우드 음원추출 MP3다운로드 사이트로 이동


다운받기 위해서는 사운드클라우드 음악다운사이트http://soundcloud-save.com[링크]로 이동한다. 그리고 아까 복사했던 음원주소를 1번 창에 붙여넣기 해준다. 이때 주의해야 할 점이 주소의 soundcloud 글자 뒤에 '-save'를 쳐서 추가해줘야 한다는 것.

주소형식이 완성되었으면 엔터를 누른다. 그러면 2번 창같은 내용이 화면에 추가되어 있을 것이다.

Save to Dropbox버튼이나 구글드라이브 저장 버튼으로 내가 쓰는 클라우드에 저장할 수도 있고 MP3 Download버튼을 눌러 컴퓨터에 음원파일을 저장할 수도 있다. 

이상 사운드클라우드 사이트를 무료음악다운로드사이트로 만드는 방법이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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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을 건 다 있으니까 골라보라고.

PC 신작온라인게임이나 모바일 최신온라인게임도 좋지만 심플하고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플래쉬게임의 매력도 상당하다.

얕봤다가 한판 두판 하다보면 중독성 때문에 한동안 헤어나오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아, 밥 먹었으니까 한판 하고 공부하자, 졸리니까 미니게임 한판 하고 일할까? 싶다보면 게임하기가 공부와 일을 모두 앗아갈 정도니까.

인터넷을 뒤져보면 재미있는 무료게임들이 넘쳐나는 국내, 외국 플래시 게임 사이트들이 있다. 오늘은 웹게임 국내사이트인 게임엔젤과 외국 플래시 게임 사이트인 kongregate.com을 소개한다.


게임엔젤 사이트

게임엔젤 사이트는 외국 플래시 게임 사이트과 달리 한글로 되어 있어 좋다.

일단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테트리스부터 벽돌깨기, 지뢰찾기 등 고전 미니게임들이 있다. 고전게임을 다양한 버전으로 리메이크해서 추억 반절에 새로움 반절을 더해 즐길 수 있다는 거.


소닉 + 알카노이드 게임?


이런 식이다. 가정용오락기로 즐겼던 소닉Sonic을 오리지널 버전으로 할 수도 있지만, 이렇게 벽돌깨기의 아이템으로 소닉의 캐릭터들을 활용한 웹게임도 있다는 거.


추억의 오락실게임까지


오락실게임기를 붙들고 했던 스트리트파이터2, 찾아보니까 있다. 탄을 거듭하면서 인공지능이 향상되는 게 제법이던데.

외국 플래시 게임 사이트에도 국내오락실게임이 다수 있다.


긴 게임은 축약 버전으로


캐딜락 앤 디노사우루스, 옛날 오락실 게임 시장이 정점을 찍었던 90년대 오락실에 가면 오락실 게임기 앞에 줄이 서 있을 정도로 인기였다. 횡스크롤 액션게임 중에서 가장 성공했던 게임. 

미국판은 Cadillacs and Dinosaurs, 일본 내수판은 캐딜락 공룡신세기(キャディラックス 恐竜新世紀)다. 콤보 나갈 때 후리후리야, 옆구리야 했던 새마을 아저씨네. 일각에서는 청소부 아저씨라고 불리기도.

외국 플래시 게임 사이트에 캐딜락&다이노사우루스는 축약버전으로 올라가 있다. 저 화면이 한 스테이지고, 그 다음 실내로 가는게 두번째 스테이지다. 기술은 오락실 오락기나 PC 에뮬레이터와 같다.


1945


아, 1945원, 1945투까지 아이들을 열광시켰던 비행기게임이었지. 3시리즈부터는 인기가 그닥이었고, 오락실게임 산업이 사양길로 접어들기도 했었다.

둘이 하면 더 재미있는 게임.


게임엔젤 사이트 주소


스포츠게임이나 레이싱 게임도 외국 플래시 게임 사이트에 검색하면 다수 나온다.

게임엔젤[링크]


외국 플래시 게임 사이트 kongregate.com 주소

kongregate.com에는 얼핏 어린이게임같아 보이지만 심오한 웹게임들이 많다.

특히 웹게임 인기순위에 올려진 인기게임들을 플레이해보면 롤플레잉의 스토리와 아케이드게임의 단순함이 결합된 색다르고 독특한 게임을 만날 수 있다. 웬만한 RPG게임순위를 들여다보는 것보다 좋은 추천게임들이 있다.

kongregate.com[링크]

하품 나오는 오후나 다운되어서 기분전환이 필요할 때 PC게임추천을 하라면 이런 외국 플래시 게임 사이트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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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 오랜만이야.

MS-DOS시절의 고전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는 웹사이트를 발견했다.

ZIP압축파일 형식으로 무료 고전게임 다운을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웹사이트 접속 화면에서 플래시게임처럼 실행하는 웹게임 플레이도 가능하다.

이 고전게임 사이트만 있으면 윈도우, 맥, 리눅스에서 모두 고전게임 다운이나 실행이 가능하다는 게 최대 장점이다. 단점이라면 너무나, 옛날게임이라는 게 좀 아쉽긴 한데, 그래도 이게 어딘가, 맥북을 쓰는 나로써는 심심풀이로 할 수 있는 게임 에뮬레이터로 굿이다.


페르시아왕자


페르시아 왕자도 되네.

이 사이트는 영문사이트에다가 수록된 고전게임 다운, 실행파일 모두 영문 버전이다. 페르시아 왕자같은 경우는 prince of persia라고 해야 나오네. 페르시아왕자1과 4D라는 리믹스 버전. 그리고 페르시아왕자2가 있다.


KOEI 전략시뮬레이션도 웹게임으로

혹시 코에이 삼국지3나 삼국지4같은 고전게임도 될까?

sam3, samguk, 이것저것 검색해봤는데 안잡혀서 koei라고 검색하니까 코에이삼국지를 비롯해 코에이에서 출시되었던 고전게임들 목록이 뜬다. 원조비사(칭기즈칸2), 대항의시대1, 신장의 야망(노부나가의 야망2) 등 익숙한 게임들이 보인다.

Romance of the Three Kingdoms가 삼국지인데, 세 왕국의 로맨스? 전혀 예상하지 못한 이름이다.ㅋ 삼국지같은 경우 삼국지2까지 있더라. 3이나 4도 있으면 좋을텐데.



삼국지1을 실행시켰다. 이거 코에이사 사장이 Basic을 가지고 혼자서 만든 거라고 한다.

초등학교 컴퓨터반때 베이직 실행시켜서 책에 나온 게임 코드를 입력해서 하곤했던 생각이 난다. 삼국지1은 마우스지원 없이 숫자를 입력해 메뉴에 들어가는 신박한 방식이다. 


삼국지 무장쟁패


삼국지무장쟁패1도 있고 삼국지무장쟁패2까지 수록되어 있더라. 2는 암호를 입력해야 하는데, 이 사이트에 있는 고전게임 다운, 실행 시 암호를 입력하라면 무조건 0000을 입력하면 되더라고. 그냥 모르겠다 하고 눌러봤는데 맞았다.

판다 마크 뜨면서 쨍~ 하는 산수화 오프닝은 어릴적 컴퓨터로 할 수 있는 격투게임의 모든 것이었다. 


간만에 해보는군.

직렬파워~ 육식다이얼~ 일본어 기합소리를 마음대로 번역해 부르던 기술이름에 추억은 방울방울.

이 게임은 관우가 약체인데, 간만에 해서 그런지 컴퓨터가 조종하는 관우한테 졌다. 뭐야, 이거 정신을 가다듬고 다음 전투 승. 이것은 세번째 전투전이다. 격투게임 중 추억의 오락실게임이라면 스트리트파이터2, 추억의 컴퓨터고전게임이라면 삼국지무장쟁패지.


간만에 보는 80년대 그래픽

우리끼리는NBA 88이라고 부르던 이 게임의 정식 명칭은 <1989, 레이커즈vs셀틱스 NBA 플레이오프>다. 지금 피파시리즈로 유명한 EA의 농구게임 조상님. 이것도 고전게임 다운, 실행시킬 수 있네. 초기화면에 A를 입력해 들어가던 독특한 인터페이스를 지금도 몸이 기억하고 있더라.

386컴퓨터, 흑백모니터로 이 스포츠게임을 처음 접했던 기억이 난다. 모노적인 화면이 의외로 재미가 쏠쏠하다. 이후 10년 동안 더 화려하고 역동적인 그래픽의 NBA시리즈가 줄을 이었지만, 나는 이것만 하게되더라고. 

이 DOS시절 고전게임은 오랫동안 컴퓨터를 부팅할 때 윈도우가 아니라 도스로 가게 만들었다.


고인돌


Prehistorik2라는 영문 이름은 낯설지만 썸네일로 뜨는 이 오프닝화면은 너무도 익숙한 액션, 아케이드게임, 고인돌2다.

고인돌1도 있었는데, 이 후속작이 너무 넘사벽으로 발전한 나머지 고인돌, 하면 고인돌2다.



저 배불뚝이. 배는 저렇게 나와서 전형적으로 뒤로 가있는 자세인데 동작은 엄청 빠르고 민첩하다.


둠2


검색창에 Doom이라고 치니까 둠이 있다. Demon Gate 666 New Level어쩌고, Doom2의 정식 이름이 저렇게 길던가?

둠2도 고전게임 다운 실행 가능하다. 그런데 웹게임 상태로 실행시키니까 불러오는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더라. 전화통화 5분 하고 웹서핑 5분 하는 동안도 퍼센트가 다 안 찼다. 플레이하려면 Zip파일로 아예 고전게임 다운을 받아서 오프라인으로 실행시키는게 정신건강에 좋을 것 같다.


밤에 혼자 못했던 게임


현대 FPS게임의 뿌리라고 할 수 있는 둠이나 울펜슈타인도 이 사이트에서 고전게임 다운받을 수 있다.

불러와서 실행시키니까, 이건 원래부터 미국게임이라 그런가 고스란히 영어로 뜬다. 익숙하다. 뉴 게임~ 지금이야 자글자글한 그래픽이 안습이지만 90년대까지만 해도 첨단의 그래픽이었다는 거. 

등장하는 괴물들의 흉칙한 모습과 그들이 내는 소리와 숨소리가 섬뜩해서 스피커를 끄고했던 기억이 난다.


총쏘는 버튼이 뭐였더라?


스테이지1 첫장면, 여전하군. 뒷꽁무늬를 보인채 제자리걸음을 걷고 있는 적 2명.

그런데 이 게임 특징이 적끼리도 서로 싸운다는 거다. 아마 무슨 실험이 잘못되어 이상한 괴물이 자꾸 태어나는 게임시나리오였던 것 같다. 아, 그런데 총쏘는 조종키 버튼이 뭐였더라? 엔터? 스페이스? A버튼?, S버튼 


컨트롤


그렇지, 컨트롤을 갈겨주니까 적 두명이 순식간에 핏덩이로 변했다.


사이트 주소

간만에 고전게임 다운, 실행 여행을 했네. 다시 말하지만 고전게임 다운을 받을 수도 있고, 다운 받지 않고도 웹게임으로 실행시키는 선택을 할 수 있는 무료고전게임 사이트는 이 사이트가 유일했다. 오락실 게임이나 윈도우 고전게임은 없고, 오로지 도스 고전게임 다운, 실행만 가능하다. 

archive.org[링크]

원래는 각종 웹페이지, 비디오를 비롯해 무료음악다운, 유틸리티 자료의 저장소였던 것 같은데, 고전게임 다운, 실행 항목이 꽤 많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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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Toss해 줄게.

현재 카카오페이[링크]와 모바일 송금 앱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어플, 토스. 요즘 유용한 인터넷송금, 모바일 송금이 많이 등장했다. K뱅크의 케이뱅크퀵송금이랑 카카오뱅크 송금 등등.. 


나는 Toss어플을 쓰지는 않고 있었는데, 친구가 이걸 써서 구경하게 되었다. 친구랑 같이 돈까스를 먹으러 갔는데, 친구가 자기꺼 돈까스 비용을 내 통토스앱으로 송금해주더라고.


모바일간편송금 해보니까 아주 편리하더라, 송금 받는 상대방이 토스앱이 없더라도 송금이 된다. 전화번호 송금 방식이다. 보내는 입장에서는 상대방 계좌번호를 몰라도 되고, 이체 받는 입장에서는 문자로 온 링크만 누르면 바로 돈이 오더라는. 아주 편리하다. 


여기에 토스계좌 등록 은행 사용시 토스 송금 수수료 무료 정책이 시행되고 있어 사실상 무료라 매력적이다.


토스 어플


송금앱 이름 참 잘 지었더라. 배구공을 스파이크 하기 좋도록 띄우는 그 토스Toss, 핸드폰을 두 손 모으는 동작도 배구 토스할 때랑 비슷하고... 토쓰!! 지원하고, 도와준다는 느낌이 드는 이름이다. 


송금작업을 완료하니까 토스가입을 하고 첫 계좌등록을 하면 1000원을 준다는 메시지가 뜬다. 그럼 토스 송금 방법, 돈 받는 법을 볼까?


돈까스값 토스해줄게.


친구로부터 문자가 왔다. 아래 버튼을 눌러 24시간 안에 받아주세요, 하고 링크가 뜨네.


Toss사용법은 간단하다. 링크를 눌렀더니 바로 송금 받을 은행계좌가 있는 은행을 선택할 수 있다.



내 계좌번호를 입력하고, 입금 받기 완료 버튼만 누르면 된다.


그렇다면 반대로 돈을 주는 입장에서의 화면은 어떨까?


토스 송금하는 입장의 화면



메시지에 돈까스값이라고 써서 토스 송금 보내는 중인 친구 아이폰 화면이다.


그런데 2017년 7월부터 토스 송금 수수료의 변화가 있었다. 이전에는 전화번호송금할 때 무조건 송금 수수료 무료였는데, 이제 전화번호 송금이든 계좌번호 송금이든 토스에 등록한 계좌에서 송금할 때만 무료다. 나머지 경우는 월 5회만 무료라는 거.


5회 이후에는 건당 500원이 송금 수수료로 나가게 된다. 한마디로 출금계좌로 설정을 해 둔 은행만 사용하면 토스 송금 수수료가 없는 건 마찬가지라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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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보험, 대출정보까지 조회할 수 있는 어카운트인포


계좌통합관리서비스를 핸드폰 어플로 할 수 있는 <어카운트인포>가 출시되었다.


핸드폰 어플로 단순히 내 통장조회 뿐 아니라 전계좌통합 차원의 계좌관리까지 할 수 있는 것이다.


기존에는 PC웹페이지로만 제공되던 통합계좌조회서비스[링크]가 모바일로 확대된 것. 앱으로는 이미 개발되어 있었는데 2018년 2월 22일에 비로소 사용이 가능해진 서비스다. 


어카운트인포 - 계좌통합관리



일단 기존의 터치 한번이면 거의 휴면상태에 돌입한 잊혀진 통장의 잔고를 볼 수 있다는 점은 두말할 나위없이 꿀. 전기세나 수도요금, 핸드폰요금 등 나도 손꼽아 기억하기에 헷갈리는 자동납부조회 관리 역시 꿀이다.


여기에 업그레이드 된 어카운트인포 어플의 최대 장점이라면 내가 가입한 보험계약도 한번에 보여준다는 것. 보험이나 적금같은 건 잊고 지내는 게 가장 좋을 수 있지만 어쨌든 한눈에 내 금융의 움직임을 관리할 수 있다는 건 매력적이다.



더 늘어날 계좌통합조회 기능


금융감독원은 앞으로 <어카운트인포>앱의 기능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


2018년 8월부터는 계좌통합관리서비스의 조회가 저축은행을 비롯해 증권회사에도 미치게 된다. 휴면계좌 및 장기 미거래 계좌를 일괄적으로 통합 통장조회할 수 있을 전망이다.


현재 <어카운트인포>는 Android와 iOS모두를 지원한다. 구글플레이스토어나 아이폰 앱스토어에서 '내 계좌 한눈에’나 '어카운트인포'를 검색하면 설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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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쓰는 방법은 일단 좋은 도구를 택하는 것

맥북을 사놓고 이것 저것 건드리면서 배워가고 있었을 때, 글쓰기프로그램인 맥어플 <플로우스테이트FlowState>를 알게 되었다.


굉장히 독특한 어플이다. 글을 쓰다가 멈추고 5초를 지나면 글씨가 모두 증발되어 버리니까 말이다. 좀 극단적이긴 하지만, 그만큼 스스로를 몰아세우고 싶을 때 쓰는 맥북 글쓰기프로그램이다.


어플 가격이 만원 안팎이니까, 기능에 비해서 좀 비싸달까? 그렇다. 맥북 글쓰기프로그램 추천이라고 말하기에는... 음... 이 맥앱은 일정에 쫓기는 라이터, 작가지망생에게 추천해줄 수 있겠네. 잘만 쓰면 앱을 쓰는 것만으로도 글쓰기수업을 받는 기분이 든다.


플로우스테이트

FlowState


맥북 글쓰기프로그램 플로우스테이트를 실행시키면 이렇게 심플한 화면이 반긴다.


위의 메뉴를 누르면 저장했던 글을 불러올 수 있다.


제목을 쓰고...


중앙에 커서를 놓고 제목을 쓴 뒤 엔터를 누르면 바로 글쓰기 모드로 들어간다.


중앙에 커서를 놓는 동시에 아랫쪽에 두 개의 옵션 단추가 생긴다. 시간과 글씨체를 선택할 수 있다.


옵션 선택


글씨체 선택 옵션 Avenir Next, Baskerville체를 비롯한 5개 글씨체를 지원한다.



5분에서 3시간까지 시간 설정이 가능하다. 180분 동안 조금도 쉬지 않고 글을 계속 쓰다니, 엄청 하드하겠군.


증발하는 글씨


맥북 글쓰기프로그램 플로우스테이트를 실행 시키면 우상단에 남은 시간이 카운터된다.


그리고 글을 쓰고 5초가 지나면 화면처럼 글씨가 천천히 흐릿해지면서 이내 사라진다. 쓸 것은 즉시 써라, 맥북 글쓰기프로그램이 해주는 글쓰기강의 아닐까? 


그리고 그 시간 동안 5초를 안쉬고 계속 뭔가를 타이핑하면 미션 성공. 지금까지 썼던 글이 고스란히 남게 된다. 그럼 이걸 복사해서 페이지스같은 다른 워드프로세서에 옮겨붙여 편집을 하거나, 할 수 있다. 


실용글쓰기, 문학적인 글쓰기에 모두 좋은 듯. 일단 써놓고 편집하면 책쓰기하는데도 큰 도움이 되겠다. 안 쓰면 지워진다는 압박감, 그 자체가 일단 진도부터 좀 빼자, 싶은 데엔 모두 해당되는 글쓰는 방법이 아닐까?


맥북 글쓰기프로그램 추천


내가 구입한 맥OS의 글쓰기앱인 스크리브너Scrivener[링크예정], 스캐플Scapple[링크], 플로우스테이트FlowState다.


자유롭게 키보드 가는데로 글을 쓰고 싶으면 플로우 스테이트로 시작하고, 마인드맵 설계도를 명확히 잡아보고 싶으면 스캐플로, 종합해 구성하고 싶으면 최종적으로 스크리브너로 정리하면 좋은듯. 


글쓰기어플을 추천하자면 이렇게 라이팅앱들을 조합해 맥북 글쓰기프로그램 추천목록에 올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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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왜 이렇게 되는거지?

이어폰을 꽂았을 때 카톡알림음 소리가 울리는 건 안드로이드폰, 아이폰 둘 다 마찬가지다. 


원래 이렇게 만든 건 핸드폰에 이어폰을 꽂은 채 그걸 귀에는 꽂지 않은 사람들도 알림음을 놓치지 않게 하려는 것이었다. 덕분에 도서관 등 공공장소에서 이어폰을 꽂고 있는 사람들의 휴대폰에서 카톡, 카톡, 카톡알림음 소리를 울리게 만드는 것.


현재로써는 이어폰을 꽂고 있는 상태의 안드로이드 카톡알림음을 이어폰으로만 나오게 할 수 있는 방법은 어플을 이용할 수 있고, 아이폰 카톡알림음은 알림음 자체를 끄는 수밖에 없다.


카톡알림음 소리 어떻게 좀...


설정으로 들어가서 매번 만지기 귀찮다? 그럼 어플 하나 깔아놓고 신경을 꺼버리자.


Sound About


무료와 유료인 프로버전이 있다. 카톡알림음 뿐 아니라 핸드폰에서 울려나오는 소리의 모든 것을 조정할 수 있는 알림음 소리 조절 어플.


외부스피커, 내장스피커, 블루투스장치를 비롯해 헤드셋, 이어폰에 따라 제각기 다른 사운드 설정을 적용할 수 있다. 대부분 휴대폰에서 제공되는 기능인 연락처의 이름에 따라 걸려오는 전화벨 소리를 바꾸는 것까지 가능하다.


이어폰을 꽂으면 카톡알림음 소리를 외부스피커로 안나가게 찍어주면 간단하게 문제 해결. 


헤드셋 벨소리 매니저


<Sound About>이 기능도 많고, 영어로 되어있어서 다루기 힘들다면 <헤드셋 벨소리 매니저> 어플을 추천한다.


자동벨소리모드를 비롯해 벨소리 볼륨을 단계적으로 키우는 센스사운드 모드까지 있고, 이를 한눈에 알고 적용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카카오톡 알림음 뿐 아니라, 문자 알림음, 라인, 위챗 등 다른 메신저 알림음에도 마찬가지로 적용시켜 볼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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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어디에다가 받쳐야 하지?

어디 갈 때면 가는 길 알아보는 것보다 더 귀찮은 일이 있다. 바로 주차.


길이야 내비가 알려준다고 하지만, 주변 주차장이 어디인지 알려주지는 않으니까. 해서 카카오 주차 관리 프로그램 등 주차장 어플 많이들 쓴다. 이 주차 관리 프로그램들은 국가에서 제공하는 공공데이터 포털사이트[링크]의 API를 활용한 것들이다.


<카카오 주차>의 관리자용


<카카오 주차>는 카카오T와 연계된 앱으로, 카카오 내비로 길을 찾은 뒤, 주차장도 결제 예약이 가능하다. 이밖에 카카오 택시, 드라이브 등으로 제휴된 앱이 많아 주차장 어플 하나로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다. 


<카카오 주차>의 관리자용은 주차장을 관리하는 주인의 입장에서 이용할 수 있는 주차관제시스템이다. 주차요금정산기를 통해 쉽고 편리한 입출차 관리를 할 수 있다.


모두의 주차장


<카카오 주차>보다 더 폭넓은 주차 관리 프로그램 기능을 원한다면 모두의 주차장 어플이 있다.


<모두의 주차장>은 공영주차장이나 민영주차장, 유료주차장이나 무료주차장 등 주차장 종류부터 기계식주차장, 주차타워 등 주차장 형태까지 분류해서 선택할 수 있다. 실시간공항주차장은 물론 식당이나 마트주차장, 식당주차장까지 샅샅이 찾아볼 수 있다.


이밖에 개인적으로 개인적인 주차면을 등록할 수 있다. 개인 대 개인으로 공유주차장를 빌리거나 빌려줄 수 있는 것.


전국 무료 주차장


<전국 무료 주차장>은 모두의 주차장 어플에서 무료주차장 찾기 기능을 독립시킨 듯한 인상이다.


주차 위치 사진 촬영 기능도 있어 개인적인 주차 관리 프로그램으로 유용하다.


Parking



<Parking>은 내가 주차한 차의 위치를 찾기 위한 주차 관리 프로그램 어플이다. 주차 알림, 내 차를 찾기, 내 차 어디, 등의 부제를 단 주차장 관리 프로그램.


<Parking>은 GPS정보를 사용하지 않고도 주차 위치를 찾을 수 있다. 지도에서 주차 위치를 설정해놓거나, 자동차의 블루투스 디바이스를 활용해 자동 주차 감지를 걸어 놓는 것. 이밖에 주차 시간 알림, 히스토리 보관 기능이 있고, 구글 맵 등과의 연동이 가능하다.


주정차단속 알림서비스 통합가입도우미


주정차단속 알림서비스는 주차위반 단속에 걸렸을 때, 과태료부과 직전에 경고를 받고 물러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지역별로 가입을 해야 이용이 가능한데, 이 주차 관리 프로그램 어플을 사용하면 편리하게 각 지자체별로 알림서비스 가입을 할 수 있다. 차량번호와 성명, 핸드폰번호를 기입해 놓으면 주정차단속에 따른 문자알림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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