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부르니까 응답하네.

이제 편의점 배달 서비스도 된다. 맘스터치 배달을 시키듯 편의점에서 치킨배달이 되고, 맥주배달, 소주배달, 아이스크림 배달 등 다 되는 것. 이 포스팅을 하는 시점에서는 서울 강남구, 서초구만 가능하지만, 그리 오래지 않아 서울, 경기, 제주 전역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편의점이 편하지만 비싸다는 것도 이제 옛말이다. 1+1, 1+2할인행사를 통한 프로모션을 비롯해, 세븐일레븐 할인행사, 이마트 위드미 할인행사를 활용하면, 때로는 마트와 비슷한 가격이나, 그 이하의 비용으로 효율을 누릴 수 있다. 여기에 SKT결제, KT할인카드, LGU플러스제휴카드 결제를 통한 할인유도도 한몫한다.

편의점 배달 서비스 앱

내편

<내편>은 편의점 배달 서비스 앱이다. 서두에 밝힌대로 현재 배달 편의점에서 주문하는 일은 서울 강남구, 서초구만 가능하다.

편돌이

편의점 배달 서비스 앱이면서 1+1, 2+1상품들도 한눈에 볼 수 있다. 편의점에서 과자배달부터 떡볶이배달, 후라이드치킨까지 시켜먹을 수 있다니, 세상 많이 좋아졌다. <편돌이>는 편의점 도시락이나 쌀국수, 스테니크같은 혼밥 메뉴를 조리해서 배달음식 서비스해주기도 한다.

종합 심부름센터로 진화한 배달대행 어플들

편의점 배달 서비스 뿐 아니라, 마트 물건 배달, 또한 맛집배달이나 잔심부름까지 도맡아 해주는 배달대행 서비스 어플들도 있다.

각종 심부름, 마트, 편의점 배달 서비스 앱들[링크예정]

편의점 할인 정보 어플들

이달의 편의점 1+1

<이달의 편의점 1+1>은 GS25, CU, 미니스톱,  세븐일레븐, 이마트 위드미까지를 포괄해 편의점 프로모션 정보를 제공하는 어플이다. 내 주변 편의점 위치 찾기, 오늘의 편의점 핫딜 메뉴 등 알찬 기능을 운용하고 있다.

증정행사 상품목록은 매달 업데이트되며, 카테고리는 음료, 과자, 식품, 아이스크림, 생활용품을 중심으로 잘 정리되어 있다. 또한 이 어플은 일정 금액을 편의점 상품권과 문화상품권으로 교환해주는 기능도 있다. 

편의점 할인 정보 모음!

<이달의 편의점 1+1>과 마찬가지로 GS25, CU, Ministop, Seven11, Withme까지 주요 편의점 할인 정보를 아우르고 있다.

차이점이라면 메뉴의 편의점별 할인 카드와 올레KT카드나, SKT신용카드할인, LG통신할인카드 등 통신사 멤버쉽과 쿠팡할인카드같은 소셜커머스할인카드의 할인혜택을 상품값과 더불어 계산해볼 수 있다는 것이다. 여기에 세븐일레븐 L포인트같은 편의점포인트까지 함께 계산되니 번거로운 편의점 할인 정보를 한번에 꿰뚫을 수 있겠다.

 <편의점 할인정보 모음!>에 들어가서 톡톡 항목을 누르면 편의점 정보들과 생활 정보들을 공유할 수 있는 커뮤니티가 열리니 이것도 재미있고 유용하다.

편의점을 더 편리하게 만들어주는 어플

편의점 배달 서비스 앱 외에도 편의점 상품과 포인트를 더 잘 활용할 수 있는 메뉴판이 있다. 

GS25냉장고, 세븐일레븐 모바일앱 등[링크]

편의점 도시락 메뉴판앱[링크]

당신 대신 발품을 팔아드립니다.

ㅇ워크넷(http://work.go.kr[링크])이라는 사이트가 있다. 정부 주도로 만들어진 취업정보사이트다. 그리고 잡코리아, 사람인, 인크루드, 커리어 등의 사설 취업정보사이트들이 있다. 이들은 PC와 모바일에 취업정보사이트 포탈[링크]로 갖가지 기능으로 폭넓은 분야의 구인광고들을 아우르고 있다.

한편 이렇게 모든 일자리들을 직업군별로 나누어 검색할 수 있는 포탈이 있는가 하면 직업군별로도 채용정보사이트들이 존재한다. 각 분야별 ㅇ워크넷 역할을 하는 사이트들을 소개한다.

메디컬잡

www.medicaljob.co.kr[링크]

<메디컬잡>은 의료분야에서의 ㅇ워크넷이라고 할 수 있다. 의사부터 간호사, 간호조무사 및 여러 병원 관련 일에 대한 구인구직 정보가 모여있다. 

미디어잡

www.mediajob.co.kr[링크]

<미디어잡>은 방송관련 일자리의 ㅇ워크넷이다. 방송 연출이나 PD, 작가, 진행, 아나운서까지 채용정보들이 모여있다. 이밖에 출판기획 편집, 광고기획, 카피 등의 카테고리도 있어 미디어 관련 직업사이트 역할도 하고 있다.

어카운팅피플

www.accountingpeople.co.kr[링크]

<어카운팅피플>은 재경직 전문 취업 사이트다. 주로 회계, 경리, 총무의 채용공고가 많이 뜨며, 중소기업 ~ 대기업채용공고가 다양하다. 

이엔지잡

www.engjob.co.kr[링크]

<이엔지잡>은 이공계 기술, IT분야의 ㅇ워크넷이라고 할 수 있다. 능력만큼 대우받는 특성이 강한 IT, 기술직종인 만큼 학력을 따지지 않는 고졸 취업사이트 정보들이 다른 분야보다 풍부하다.

콘잡

http://www.conjob.co.kr[링크]

<콘잡>은 건설, 인테리어 관련 ㅇ워크넷이다. 비슷한 취업사이트로 <건설워커>가 있다. 둘다 무료취업정보사이트이기도 하지만, 유료서비스 역시 제공하고 있다. 건설, 건축 직업에 대한 더 특별한 정보와 함께 구직자 이력서가 우선 노출되는 등의 혜택이 있다.

텔레잡

www.telejob.co.kr[링크]

<텔레잡>은 텔레마케터들의 ㅇ워크넷이다.

트레이드인

www.tradein.co.kr[링크]

<트레이드인>은 무역, 물류전문 취업정보사이트다. 무역 일자리사이트답게 무역용어, 영화, 중국어회화 정보 등도 제공하고 있다. 

패션워크

www.fashionwork.co.kr[링크]

<패션워크>는 패션관련 일자리들의 ㅇ워크넷이다. 채용정보를 무료로 등록할 수 있는 무료구직사이트, 무료취업정보사이트다.

훈장마을

www.hunjang.com[링크]

<훈장마을>은 교사와 학원강사들을 위한 ㅇ워크넷이다. 과목별, 지역별 채용정보를 제공하는 강사 취업정보사이트다.

채용정보사이트 포탈

채용공고, 인터넷 구인구직사이트 정보를 모두 모아놓은 채용사이트 포탈에 대해 알아보자.

모든 채용정보가 몰려있는 구인구직사이트 포탈[링크]

기다리고 찾는 자 낚으리라.

최근에는 채용정보검색 기능 위주의 웹사이트보다 다양한 기능으로 무장한 취업어플[링크]이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들 취업앱들은 대부분 구인구직사이트를 조상으로 모바일까지 진출한 경우가 많은데, 이들 취업정보사이트들은 가독성있는 화면과 즉각적인 사무응대가 편하다는 측면에서 모바일보다 선호하는 이들이 여전히 있다. 

또 채용공고사이트들은 모바일보다 그 종류 또한 많다. 채용정보검색을 하다보면 의외로 포탈사이트가 아닌 구석에서 좋은 건수를 찾을 때가 있으니, 오늘은 이들 무료구인구직사이트들에 대해 알아본다.

인크루트

www.incruit.com[링크]

인크루드는 다른 취업사이트에 비해 많은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다고 말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여타의 취업사이트 채용정보검색 내용을 모두 열람할 수 있어 포탈다운 정보력을 갖추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사람인

www.saramin.co.kr[링크]

<사람인>은 취업포탈 가운데서도 가장 많은 사용자를 보유한 구인구직사이트다. 로그인 없이도 연봉정보 등 기업정보와 취업정보검색을 할 수 있어 편리하다. 또한 주요 기업 채용 정보가 달력에 표기되어 게시되므로 가독성이 높다. 

잡코리아

www.jobkorea.co.kr[링크]

잡코리아 사이트는 모바일과의 연동성이 좋고, 공모전 알리미를 지원하는 등 알림 기능이 발달했다. 채용정보검색 내용을 스크랩만 해 놓으면 입사 지원 마감 전날에 알림을 주니 편리하다.

커리어

www.career.co.kr[링크]

커리어는 입사지원할 기업과 본인의 이력을 매칭해 합격가능성을 진단하는 기능을 가졌다. 채용정보검색 내용을 동영상으로 볼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알바천국

www.alba.co.kr[링크]

알바라는 이름이 붙은 만큼 단기 일자리가 많다. 1주일이내, 1주일~1개월, 1개월~3개월을 나눠서 채용정보검색을 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인 구인구직사이트 포탈.

벼룩시장

http://www.findall.co.kr[링크]

교차로 등과 함께 구인구직사이트가 있기 전부터 유명하던 채용정보검색 소식지다. 원조 취업포탈이라고나 할까?

<벼룩시장>은 알바천국에서 취급하는 단기일자리에 더해 시니어일자리까지 포함한다. 여기에 원룸 주택부터 아파트, 상가점포, 사무실, 공장까지 부동산 시장을 알아볼 수 있는 기능을 더했다. 

각 분야별로 존재하는 구인구직사이트들

이런 취업사이트 포탈들 말고, 건설, 의학, 패션, 텔레마케팅 등, 각 분야별로 전문화된 일자리사이트들도 있다.

분야별 채용정보검색할 수 있는 직업사이트[링크]

모바일 취업 어플들

알리미 기능이 발달한 모바일 채용정보검색 창구를 알아보자.

스마트폰 취업 어플 종류[링크]

내게 맞는 정보를 찾기 위해 24시간 대기 중 

취업어플도 많이 발전했다. 지금처럼 스마트폰이 활성화되기 전에는 취업사이트들이 있었고, 각종 분야별로 취업정보들이 나열되고, 자기소개서를 써서 채용사이트에 등록하는 것이 고작이었다.

취업어플들은 이제 기업의 채용공고와 내 경력&희망사항을 매칭 시켜 내가 볼만한 내용을 알림으로 주는 경지에 이르렀다. 지금도 취업어플 안에서는 24시간 내내 취업박람회가 열리고 있으며, 내게 맞는 정보를 캐취해서 알림을 보낼 준비를 하고 있다. 

취업 사람인

많은 사용자 수

<취업 사람인>은 채용사이트와 취업어플을 함께 보유하고 있으며, 이들을 통틀어 국내에서 가장 많은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모이는 사람이 많은 만큼 채용정보 양도 가장 많은 곳 중 하나다. 대기업, 중소기업들과 함께 공기업 채용정보나 외국계기업 채용공고 등 다양한 취업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 많은 정보들을 내가 원하는 분야, 소재지역, 연봉조건 등으로 정렬할 수 있다. 고졸취업이라든지 세세한 항목설정도 가능하다.

<취업 사람인>의 인공지능엔진인 아바타서치는 나의 행동을 토대로 구직행동패턴을 분석하여 내게 맞는 취업공고를 보내준다. 그러니까 <취업 사람인>내에서 내가 많이 움직일수록 더 정확한 결과를 알림으로 받을 수 있게되는 셈이다. 

잡코리아

편리한 인터페이스

<잡코리아>는 <취업 사람인>처럼 채용사이트를 보유하고 있고, 또한 많은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는 취업어플의 양대산맥이라고 할 수 있다. <취업 사람인>이 많은 이용자 수가 장점이라면, <잡코리아>는 보다 편리한 인터페이스가 특징. 이력서를 쓸 때부터 세련된 화면에, 맞춤법 검사까지 지원해서 PC에서 쓰는 것보다 전혀 불편하지 않다.

또한 내가 스크랩해둔 관심기업의 채용공고 마감일정은 스마트폰 캘린더에 자동 저장된다. 그래서 하루 전에 알림을 주기 때문에 공고를 놓칠 일이 없다. 또 정규직이든, 비정규직이든 입사지원을 했을 때, 그 회사 인사담당자가 내 입사지원서를 열람했을 시 또 한번 알림을 주므로, 혹 담당자가 실수하지 않았을까, 염려하지 않아도 된다. 

<잡코리아>는 이렇게 혹 오차나 실수가 있을까, 싶은 사항에 신뢰할만한 알림을 주는, 비서같은 취업어플이다. 

잡플래닛

기업의 목소리가 아닌, 실제 현장의 목소리.

모집공고와 실제 회사의 사정은 다를 수 있다는 것을 취업준비생이면 누구나 알 것이다. 실제 있는 그대로의 현실을 바라보게 해주는 채용사이트, 취업어플은 없을까?

<잡플래닛>은 실제 그 회사에서 일했던 사람들, 일하고 있는 사람들, 해서 전현직 사원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이 회사에서 중요하게 여기는 스펙은 무엇이고, 직급, 직무별 연봉은 구체적으로 어떻게 되는지, 일하는 데 애로사항은 없는지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다.

코멘토

A>저, XX사 면접 때 뭐 물어보나요? Q>네... 그건..

<코멘토>앱은 능력있는 경력자로부터 취업 관련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취업어플이다.

내가 정말 이 기업에 들어가는 것이 옮은 선택일까? 자기소개서는 어떻게 써야할까? 면접은 어떻게 봐야할까? 등 취업에 대한 고민을 취업어플에 올려놓으면 24시간 안에 현역에서 일하고 있는 경력자의 답변을 들을 수 있다.

특히 영문 자소서의 경우 원어민 첨삭까지 받을 수 있어 꿀이다. 한편 상담에 응하는 현직자는 <코멘토>로부터 현금으로 교환 가능한 크레딧을 얻을 수 있으므로, 누이좋고, 매부좋은 채용사이트라고 할 수 있다.

각종 취업 준비 사이트 모음

이러한 취업어플들이 등장하기 오래 전부터 각 분야 채용정보를 게시했던 취업 일자리사이트들이 있다.

구인구직사이트 모음[링크]

취업 준비 공부앱들

특히 어학 종류는 스마트폰으로 공부하기 좋다. 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한자, 등 각종 학습어플들을 알아보자. 

스마트폰 공부 어플 모음[링크]

항목보다 내용이 중요하다.

고액 암보험이든 손해보험, 생명보험 등 보험종류를 불문하고 항목은 구실일 뿐이다. 보험가입 전에는 이런 문구를 먼저 찾아봐야한다. 단, 보상비를 초과하는 금액은 고객님이 부담하셔야 합니다. 비급여는 보험 보장이 않됩니다. 등 제한사항을 말이다.

보험액을 지불하고, 지불 받는 문제 뿐 아니라, 애초에 안전관리를 하는 문제도 마찬가지다. 소화기가 어디에 비치되어 있는지, 알고 있다, 가 아니라 어떤 화재에 어떻게 소화기를 써야 하는지 알고 있다, 가 되어야 한다.

안전디딤돌

119문자신고까지... 깨알같은 기능

<안전디딤돌>은 정부에서 만든 재난안전 포털앱으로 기상정보, 지진, 태풍, 홍수 등 자연재해에 대한 실시간 정보와 알림을 제공해준다. 이밖에 지자체에서 관리하는 재난관리용 CCTV를 조회할 수 있으며, 방사선위험, 산사태위험, 전력수급이나 가뭄경보까지 세세한 재난 안전관리사항을 파악할 수 있다. 

핸드폰에 자동으로 발송되는 긴급재난문자도 앱 차원에서 따로 발송하고 있다. 이때 문자 수신 지역을 시, 도, 군, 구 또는 핸드폰기지국 위치를 기준으로 지정할 수도 있어 더 유용하다. 외산폰 중 긴급재난문자가 오지 않는 스마트폰에 <안전디딤돌>을 깔면 좋은 보험이 될 듯.

119문자신고도 가능해 산업재해 등 각종 재해에 재빠르게 대처할 수 있다. 여기에 민방위훈련 정보까지 열람할 수 있으니, 알면 알수록 기능이 깨알같다.

재난안전관리

울타리는 일이 터지기 전에 치는 것.

<재난안전관리>는 큰 산업재해, 자연재해, 전쟁 등 국가재난에 대비하기 위한 어플이다. 

사용자 현재 위치 주변에 있는 대피소가 어디에 있는지 파악할 수 있고, 비상시 내 위치를 가족과 친구에게 전송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등록한 가족과 친구의 위치도 알 수 있으니, 홍수나 지진이 났을 때 전쟁이 났을 때 소중한 사람이 지금 어디에 있는지 알 수 있겠다. 

사망보험을 천만개 가입해도 죽은 사람은 살아 돌아오지 않는다. <재난안전관리>앱은 나와 내 주변 사람들을 울타리치는 보험같은 어플이다.

골든타임 재난 서바이벌 가이드

<골든타임 재난 서바이벌 가이드>는 지진, 쓰나미, 번개, 폭우, 비행기 착륙사고 등 커다란 재난재해와 산업재해에 대한 메뉴얼이 적혀있다. 

일러스트와 GIF파일로 알기쉽게 응급처치 방법이 기록되어 있어 꼭 필요한 사항을 쉽게 알 수 있도록 했다. 급할 때 챙겨할 할 물건도 체크리스트로 만들어두어 급할 때 놓치기 쉬운 것들을 잡아주는 종합보험같은 어플이다.

위기탈출 안전보건

<위기탈출 안전보건>은 주로 산업재해를 예방할 수 있는 항목, 산업재해가 일어났을 때 응급처치할 수 있는 항목들이 있다. 화물차량에 적재중이던 레일이 낙하했을 때라든지, 지게차로 하역중이던 석고보드가 붕괴되었을 때, 등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미리 설정해서 자세하게 대비사항을 알려주는 것이 특징이다. 

각 지역별로 사고포착제보 사항들이 실시간으로 배포되니, 이것을 보고 어떤 사업장에서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누구보다 빠르게 알고 대처할 수 있겠다. 손해보험가입보다 이 어플을 까는 것이 먼저일 것 같다.  

주변 시설물에 대한 안전관리, 산업재해 관련 신고앱

스마트 국민제보, 안전 신문고[링크]

잘 하는 법은 많이 하는 것

라이팅writing 전문가들에게 글 잘쓰는 법을 물으면 흔히 삼다三多라고 해서, 많이 생각하고(多思), 많이 읽고(多讀), 많이 쓰는(多作) 일을 꼽는다. 거창한 듯 말했지만 실은 글 쓰는 방법을 나열한 것에 불과하다. 결국 많이 쓰라는 얘기.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이용해서도 라이팅writing을 도와줄 글쓰기 어플들이 많다. 그 중 몇가지를 꼽아본다.

백자 하루

Writing앱, <백자 하루>는 네모 반듯한 원고지에 한 자 한 자 채워넣는 방식의 원고지 일기장이다.

정해진 분량은 100자. 어쩌면 글 잘쓰는 법이란 짧은 토막들을 사소하게 여기지 않는 것에서 그렇게 멀리 떨어져 있지 않을 것이다. <백자 하루>는 일기쓰는 것을 잊지 않기 위한 알람 기능을 설정할 수 있고, 인쇄할 수 있도록 PDF로 내보내는 기능을 지원한다.

씀

Writing앱, <씀>은 일상적 글쓰기라는 부제가 달려 있는 글쓰기 어플이다.

아침7시, 저녁7시에 화두처럼 글감을 준다. 사용자는 나름의 백일장 시간을 부여받는 셈이다. 그렇게 글을 쓰고, 같은 주제로 쓴 타인의 글을 볼 수도 있다. 내 글을 미루어 다른 사람의 글을 보는 일, 다른 사람의 글을 미루어 내 글을 다시 읽어보는 일은 좋은 글쓰기 수업이 된다.

앱소설

Writing어플, <앱소설>은 실제로 소설창작을 해서 연재를 할 수 있는 글쓰기 어플이다. 가장 좋은 글쓰기교실은 실전이다. 문예창작이나 소설창작에 관심이 많은 사용자들이 멀리 내다보며 책 쓰는 법을 익혀나갈 수 있겠다.

브런치

Writing어플, <브런치>는 작가들의 SNS라고 불릴 만 하다. PC와 모바일을 가리지 않는 글 발행과, 강력한 글 편집 기능을 사용할 수 있고, 글쓰기를 마침과 동시에 내 문서가 멋진 디자인의 웹진으로 다시 태어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다른 사람의 글을 구독하고 소통하는 가운데 글 잘쓰는 법을 손에 익힐 수 있다. 아울러 브런치에 작가 신청을 하여 선정되면 많은 노출이 보장되는 매거진에 기고하는, 이른바 브런치 등단도 할 수 있으니, 작가 되는 법을 고민하는 지망생들이 참고할 만 하다.

Jotterpad

Writing앱, <JotterPad>은 텍스트편집을 위한 모바일 워드프로세서다. 

애초부터 창의적인 텍스트 작업을 하는 작가를 위해 기획된 글쓰기 어플로써, 노래가사나 동화창작, 에세이, 시, 소설, 시나리오를 쓸 때의 편의사항을 생각해 만들어졌다. 필기체 지정이나 어두운 테마 선택을 할 수 있고, 글자, 단어 수, 단락 숫자, 읽기 시간 등을 보여주는 통계 기능도 제공한다.

<JotterPad>는 구글드라이브나 Dropbox, Onedrive 등 클라우드서비스와 동기화되어 다른 기기에서 작성한 문서를 불러들이거나 내보내는 데도 좋다. 초안작성부터 PDF로 내보내는 인쇄 준비 작업까지 할 수 있는 전천후 Writing 틀.  

PC로 글쓰기 좋은 워드프로세서

Writing에 최적화된 문서작성앱, 포커스라이터[링크]

작가 공모전 어플

대학교 문예창작과를 진학하거나 작가 등단을 준비하는 작가지망생들을 위한 공모전앱을 모았다. 어플 내에서 글쓰기강좌를 알선해 작가수업을 알선받을수도 있다. 

Writing 시, 소설, 시나리오 등, 글쓰기 공모전 일정[링크]

집중이 필요할 때는 가장 심플하게

포커스 라이터 FocusWriter는 문서작성앱들 중 작가적 글쓰기에 최적화된 프로그램이다. MS워드든 아래한글2014든 글이야 어디서 쓰든 무슨 상관이냐고 할 지 모르지만, 그러면 작업할 때 카페는 왜 가며, 실내 인테리어는 왜 하겠는가.

환경도 중요하다. 집중이 필요할 때, 그것도 창의적 집중이 필요할 때는 워드프로세서부터 그에 걸맞는 환경을 조성해주자.

포커스라이터 FocusWriter 설치

포커스라이터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이 문서작성앱을 설치해주자. 

포커스라이터는 윈도우Windows, 리눅스Linux, 맥Mac OS에서 모두 실행 가능한 오픈소스 문서작성앱이다. 자신의 컴퓨터 운영체제를 선택하고 다운로드 버튼을 누른다. 

이때 Tip with download 탭에 0.05달러라고 되어있는 건 기부다. 뭐 기부 안 하려면 0으로 만들어놓고 다운받으면 된다.

포커스라이터 초기화면

회색화면과 커서만 있네.

버그가 아니다. 실제로 이 문서작성앱의 초기 화면은 빈틈없는 회색으로 채워져 있다. 심플한 것이 바로 집중력이니까.

F11버튼을 누르면 창모드로 전환할 수도 있다.

포커스라이터 메뉴(포터블 버전)

포터블 버전은 컴퓨터에 문서작성앱을 깔지 않아도 포커스라이터를 실행할 수 있다. 

포터블 모드는 심플하게 USB에 넣어두고 쓰기 좋은 문서작성앱 모드다. 포터블 모드 사용시 원래 버전의 장점인 다양한 배경테마와 20여개국 언어 지원을 포기해야 한다. 영어의 경우 스펠링 맞춤법 검사도 지원한다. 

이밖에 오토세이브(자동저장) 기능이나, 지능형 따옴표 기능을 제공한다. 따옴표가 들어갈 만한 구간에 알아서 따옴표를 쳐주는 스마트한 기능.

기본은 ODT파일 형식

포커스라이터는 오픈소스 문서작성앱답게 저장할 때 기본으로 ODT(Open Document Text)형식으로 세이브된다. 이밖에 TXT, RTF파일을 지원해 읽어들일 수 있다.

타이머 & 알람 목표 설정

타이머를 설정해 알람을 울리게 할 수도 있고 목표 텍스트에 도달하면 알림을 주게 할 수 있는 기능도 있다.

테마 커스터마이징

감미로우면서 마음이 맑아지는, 화이트 밸런스가 높은 고요테마다. 

배경 테마로부터 작가 되는 법, 에세이 쓰는 법이 구름결로부터 피어날 것 같은 글쓰기 테마다.

이건 스파이게임이라는 테마, 이름이 재미있다. 논술 등 한국 실용글쓰기, 자기소개서 양식에 맞춰 이력서를 쓸 때 어울리는 것 같은 느낌의 테마다. 

소설공모전 등에 응모하려고 촉각을 곤두세운 사용자와 어울리는 듯도 싶다. 미션 임파서블, 뭐 그런거.

이 테마는 콰르릉, 친 번개로부터 소설 쓰는 법, 시 쓰는 법이 튀어나올 것 같은 작가 테마다.

문서작성앱 포커스라이터는 배경화면 테마 커스터마이징 뿐 아니라 타이핑 사운드도 설정 할 수 있다. 옛 타자기의 경쾌한 타격음까지 부여할 수 있다는.... 작가적 글쓰기를 꿈꾸는 이들에게 포커스라이트를 글쓰기앱 추천, 워드프로세서 추천 목록에 올린다.

문서작성앱 포커스라이터 다운받는 곳

포커스라이터 홈페이지[링크]

모바일 글쓰기 앱들을 알아보자

스마트폰에서 글쓰기에 집중할 수 있는 앱[링크]

지금 시작하라.

예전에는 정보 창구가 발달하지 않아, 작가를 꿈꾸는 이들은 서점으로 몰려 소설, 시 공모전, 신춘문예 등 등단 관련 정보들을 입수하곤 했다.

지금은 여타의 공모전이 그렇듯이 글쓰기공모전, 문학공모전 등의 정보도 인터넷에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업데이트되고 있다. 좋은 정보들이 작가 지망생인 당신을 기다린다. 당신은 지금 시작하면 된다.

문예창작입시앱

청소년문학공모전의 모든 것

<문예창작입시앱>은 문학커뮤니티 사이트인 엽서시 문학공모 사이트에서 청소년 문학 공모전을 위주로 컨텐츠를 꾸린 앱이다. 소설, 시 공모전에 대한 학원을 주선해주고, 또래 문학친구들끼리의 커뮤니티를 소개하고 있다. 

<문예창작입시앱>은 각종 백일장을 비롯한 전국 청소년 글짓기 공모전 일정, 전국 대학교별 입시요강을 모아놓았다. 안양예고 등 전국 예고 문예창작과 정보와 문학특기생 진학을 꿈꾸는 이들을 위해 문창과 입시경쟁률, 수시, 정시, 실기전형 대학의 정보가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되고 있다.

엽서시 문학공모전

작가 지망생들이 궁금해하는 모든 것

<엽서시문학공모전>은 주요 등단(신춘문예공모전) 정보를 모아놓고, 달별, 현 날짜 기준의 마감일 순, 장르별로 다양하게 검색해 볼 수 있는 작가공모전 데이터베이스다. 소설, 시 공모전 뿐 아니라 시나리오 공모전이나, 수필 공모전, 드라마 공모전 정보도 있고, 여기에 표어, 슬로건이나 논문, 논술까지 다양한 글쓰기 공모전 정보가 있다.   

마감달력을 바탕으로 관심있는 글공모전이 다가오면 알림을 주기도 하며 각종 문학, 시 공모전의 수상소식도 한눈에 볼 수 있다. 

글창고

시, 소설, 동화 등 신춘문예 수상작 모음

<글창고>는 2010년~2017신춘문예와 최근의 신춘문예수상작까지 업데이트하여 보여준다. 동화, 소설, 시 공모전에서 끝까지 살아남은 끝판왕들을 간편하게 열람할 수 있는 어플. 

작가들을 위한 워드프로세서

소설, 시, 시나리오 등 작가들의 글쓰기에 최적화된 PC, 스마트폰의 글쓰기어플을 소개한다. 문학, 시 공모전 준비할 때 등 글쓰기에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해야 할 때 유용한 어플이다.

작가들의 워드프로세서, 글쓰기앱들[링크]

자유롭게 쓸 수 있는 것들

콘텐츠를 제작하다보면 BGM(Back Ground Music)이 필요할 때가 있다. 문제는 저작권. 사실 저작권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는 곳은 구글에서 제공하는 음원다운로드사이트 외에 몇 개 되지 않는다.

국내에서 대표적인 무료BGM사이트는 브금저장소, 혹 브금스토어라고 부르는 곳이 있는데, 이곳 역시 저작권으로부터 자유롭지는 않다. 다만 음원을 업로드한 사람이 플레이리스트에 이건 저작권에 위촉되지 않는 BGM이라고 써놓기도 하는 등, 저작권과 상관없이 이용해볼 수 있는 무료BGM도 많다.

애니매이션 음악이나 광고 음악, 클래식 곡이나 기타 가사 없는 음악, 연주곡 등을 무료로 음악듣기할 수 있다. 물론 다운로드 받기도 제공하고 있다. 

브금저장소 모바일 화면

bgmstore.net이 아니라 m.bgmstore.net, 모바일 모드의 브금저장소 초기 화면이다. 모바일 버전 화면을 사용하면 심플해진 구성요소 때문에 비교적 딜레이가 덜 한 웹서핑을 즐길 수 있다.

자유게시판, 질문&답변 게시판을 통해 원하는 무료BGM을 요청할 수도 있고, 저작권에 해당되지 않는 특정 음원을 검색으로 찾아낼 수도 있다.

자작곡 BGM들의 천국

게임 BGM, 애니매이션 BGM, 혹은 완전한 자작곡 BGM 등, 어디선가 듣긴 했는데 음원으로 구할 수 없었던 멜로디를 구할 수 있을 것이다.

잔잔한 배경음악 버전과 경쾌한 배경음악 버전이 크로스된 상태들의 다양한 무료BGM들을 찾을 수 있다.

분위기별로 BGM 찾기

유머, 공포, 엽기, 슬픔 등 특정 테마를 입력하면 관련된 BGM의 플레이리스트가 뜬다.  

유즘 유행하는 노래를 가사 없는 음악으로 듣거나 웅장한 브금, 슬픈 브금, 신나는 브금 등 원했던 감정코드의 음악을 검색해서 다운받을 수 있다.

합필갤 브금 제외하기

합필갤은 합성 필수요소 갤러리의 약자로, 디씨인사이드의 갤러리 중 하나를 지칭한다. 무료BGM 중에서 합필갤 음악을 포함해 검색할 수도 있고, 제외해 검색할 수도 있다. 

브금저장소는 꼭 컨텐츠를 만드는 용도가 아니라도 자신의 기분에 맞춰 다양한 배경음악을 들려주는 DJ사이트로서도 유용하다. 

브금저장소 링크

브금저장소 PC버전 주소링크다. 모바일 버전 화면은 주소 앞에 m.만 붙이고 다시 들어가면 들어가진다.

브금저장소 바로가기 PC버전[링크]

내가 좋은 건 남들도 좋구나.

새삼 느낀다. 반대로 내가 싫은 건 남들도 싫고, 내가 궁금한 것이나, 내가 불편한 것 역시 남들도 궁금해하고 불편해한다.

국민 메신저 모바일 카카오톡도 마찬가지다. 카톡을 쓰다보면, 아, 이런 게 되었으면 참 좋겠는데, 하고 생각할 때가 있다. 모바일 카카오톡으로 주작, 가짜대화를 만드는 어플이라든지, 카톡으로 음성메세지를 보낼 수 있는 앱이 있으면 좋겠다고 말이다. 실제로 있다. 그리고 채팅 상대와 대화내용을 분석해서 통계를 내주는 앱도 있다.

톡썰메이커

<톡썰메이커>는 모바일 카카오톡 채팅 상대와 대화 내용을 생성, 수정할 수 있는 앱이다. 나는 유명한 연예인과 사귈 수도 있고, 대통령으로부터 장관으로 임명받을 수도 있다. 이거 구라인거, 나는 다 알지만 이걸 보여주면 친구들은 진짜인 줄 알겠지. ㅋㅋ

대신말해줌

<대신말해줌>은 모바일 카카오톡으로 음성메세지를 보낼 수 있는 어플이다. 문자 메세지로 전달하기에는 민망한 고백이나 사과, 장난칠 때 유용한 카톡 어플이다. 목소리를 작게, 혹은 크게 할 수도 있고, 메세지 읽기 빠르기 역시 빠르게, 느리게로 조절할 수 있다.

영어나 중국어, 일본어 뿐 아니라, 독일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등 폭넓은 국제어도 지원한다는 거. 철수와 영희로 남녀 목소리를 선택할 수 있으니까 상대에 맞게 선택해서 모바일 카카오톡 메시지를 보내면 되겠다.

단체카톡

<단체카톡>은 모바일 카카오톡으로 단체문자 보내기 기능을 가지고 있다. 카톡 단체메세지 보내는 걸 누가 모르냐고? 이건 단체 대화창에 다수의 사람들을 초대하는 게 아니라, 1:1로 최대 10명의 사람에게 한꺼번에 같은 말을 보낼 수 있는 식이다. 

그러니까 새해 인사를 하려는데 그 인사 하려고 단톡방에 일일히 초대하기도 민망하고, 메시지 하나를 복붙하기도 번거롭지 않은가? 한마디로 모바일 카카오톡으로 단체메시지 티나지 않게 단체메세지를 보낼 수 있는 어플이다. 

채팅분석

<채팅분석>앱은 모바일 카카오톡 채팅대화를 분석해주는 어플이다. 누구와 채팅을 가장 많이 했는지, 어느 시간대에 대화를 많이 했는지, 채팅 대화를 할 때 어떤 단어를 많이 썼는지를, 꺾은선 그래프와 원 그래프로 나타내준다.

카카오톡 번역앱

모바일 카카오톡을 위한 번역앱도 있다. 네이버 스마트보드 키보드 어플이 바로 그것. 이 키보드앱을 사용하면 모바일 카카오톡 뿐 아니라 모든 메세지어플들과 텍스트를 입력할 수 있는 모든 구간에 영어, 일본어, 중국어 즉석번역을 쓸 수 있다. 번역엔진은 네이버 파파고다.

네이버 스마트 키보드[링크]

재미 속에서 발견하는 나와 너의 마음

진짜 그런 것이 있고, 그럴 수도 있는 것이 있다. 재미있는 것은 영화나 소설이 그런 것처럼 진짜 그런 것처럼 그럴 수도 있는 것이다. 그리고 별 거 아닌 것같은 이런 성격 심리 테스트 속 말들이 실제로 맞아 떨어지는 경우도 있다.

시간 보내기 무료할 때 내 마음을 대상으로 게임을 해본다고 생각하면 될 듯. 재미로 보는 성격 심리테스트 어플들을 소개한다. 아, 뒤에 MBTI테스트, 기질테스트같은 '진짜' 성격 심리테스트 어플들도 담았다.

심리테스트

사용자가 올리는 성격 심리테스트 컨텐츠

앱 이름 자체가 <심리테스트>다. 이건 콘텐츠를 운영자가 올리는 게 아니라 앱 사용자들이 올리는 거다. 그렇기 때문에 너무 말도 안되고 유치한 것들은 패스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따른다. 

뭐, 다른 성격 심리 테스트 어플들이 대부분 내용이 고정되어 있는데, 이건 끊임없이 콘텐츠가 바뀌니까 심심풀이로 좋다.

속 시원한 심리테스트

뜬금없는 질문으로 나의 무의식을

성격 심리테스트 어플들 중 가장 체계적이다. 사람들이 궁금해할만한 솔로, 커플들의 성격 심리테스트, 자아진단테스트, 대인관계 등을 검사하는 항목들이 있다. 

늦잠 때문에 헐레벌떡 집에서 나왔는데 내가 슬리퍼를 신고 있던 것을 대문 밖에서 알았나, 역까지 가는 길에서 알았나, 회사에서 알았나, 이걸 보고 대문 밖에서 알면 자기 의존형 타입이라니, 병맛같은 문답이다. ㅋㅋ 뭐 아주 틀린 얘기는 아니지만 그냥 점집에 왔다고 생각해야겠다.

공포 심리테스트

심해공포증

아, 이거 내가 가지고 있는거다. 나는 비행기를 타고 가다가도 지금 바다를 지나간다고 느끼면 그 캄캄한 물 속이 상상되고, 그게 무섭다.

비타민 드링크와 귤을 양자택일해 사이코패스테스트를 하는 문답이 좀 웃기긴 하지만, 그래도 이런 성격 심리테스트 은근 재미있고, 내가 이랬었나? 저랬었나? 한번씩 돌아보게 만든다.

낙서로 심리테스트

뭘 그려보게 한 다음 그 표정의 정체를 해석해주는 어플이다. 난 성격 심리테스트 어플 중에 이게 제일 재미있더라. 어이없음 속에서 허를 찌르는 재미가 있달까?

친구들에게 그리게 만들어서 놀려주자.

본격적인 성격 심리테스트 어플은

이런 건 재미로 보는 성격 심리 테스트고, 학생들 적성검사나 국가기관에서도 사용하는 성격 심리테스트들도 있다. 물론 어플로도 나와있고.

앱을 통해 DISC검사나 애니어그램테스트, 기질테스트, MBTI검사 등 일반적으로 성격 테스트를 할 수 있는 것. 이들 어플은 이밖에도 성격유형을 파악한 뒤 좋아할만한 영화를 추천해주기도 하고, 익명고민상담을 통한 이야기터를 제공하기도 한다.

성격테스트 어플[링크]

내가 보지 못한 또다른 보고서

성격은 상대적인 것이다. 객관적으로 들여다보지 않으면 파악이 쉽지 않다. 그래서 시중에는 MBTI검사, 다중지능검사라든지, 적성검사, 성향검사 등 많은 검사들이 있다. 이들 성격타입 검사들은  전체 인간 유형들을 나열하고, 여기에 본인만의 것이 어떤 유형에 가까운가를 판단하는 성격 거울을 제공한다.

DISC성격유형검사

성격별 특징과 대응법까지 제시

DISC검사는 사람의 유형이 크게 4가지가 있다고 상정한 성향검사다. 

미국 콜롬비아대학 심리학과 교수인 William Steadiness은 1928년에 사람의 성격을 주도형(Dominance형), 사교형(Influence형), 안정형(Steadiness형), 신중형(Conscientiousness형)으로 나누고 이를 성격검사에 적용했다. 

MBTI검사를 비롯한 다른 성격타입검사에 비해 비교적 단순한 것이 특징. 심플한 성격검사를 원하는 사람에게 추천한다. 

<DISC성격유형검사>앱은 성격을 검사해서 외모적 특징이나 관심사, 대응전략과 칭찬법까지 제시한다. 소개팅, 미팅, 회사에서 자주 마주치는 그 사람의 성격에 따른 대응방법을 아는데 도움이 되겠다.

애니어그램 성격 유형 테스트

애니어그램 검사와 함께 익명고민상담까지

<애니어그램 성격 유형 테스트>어플은 애니어그램(Enneagram)테스트를 통해 1유형부터 9유형까지 사람의 성격을 9가지로 구분한 것이다. 

DISC검사는 너무 단순하고 MBTI검사는 너무 복잡하다고 느낀다면 그 중간점에 있는 성격진단테스트라고 볼 수 있다. <애니어그램 성격 유형 테스트>앱은 테스트결과를 저장해 내 성격과 친구 성격을 비교해볼 수도 있고, 이밖에 익명 고민상담 메뉴도 있다. 타인의 고민을 읽고 성격과 관계에 대한 생각을 넓힐 수 있다. 

기질테스트

4가지 기질? 아니, 16가지 기질이다.

<기질테스트>는 DISC성격검사만큼이나 단순하면서 MBTI검사에 버금갈 정도로 다양한 결과를 도출할 수 있다. 

히포크라테스는 사람의 혈액이 가지는 4가지 상태(다혈질, 담즘질, 점액질, 우울질)를 정의했는데, 이것은 뒤에 사람의 성격분석 틀로 발전했다. 기질테스트의 특징은 화학반응이다.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첫번째 기질과 두번째 기질을 뽑아 다른 기질로 취급해 분석한다는 거다. 다혈질이라도 무조건 다혈질이 아니라 다혈담즘질, 다혈우울질, 다혈점액질 등으로 세분화시킨다. 4X4로 16가지의 성격타입을 도출할 수 있는 것이다. 

<기질테스트>어플의 특징은 질문을 던지고 그렇다, 아니다 양자택일 뿐 아니라, 보통이다, 를 집어넣었다. 따라서 기존 검사보다 더 세밀한 분류가 가능하다.

MBTI성격유형

MBTI검사와 함께 선호직업, 선호영화까지 분석한다.

MBTI검사는 ISTJ형부터 ENTJ형까지 16가지의 분석틀로 성격 및 흥미유형 검사를 하는 것이다. 그래서 진로 체험 상담에 가장 많이 쓰이는 성격검사다. 엠비티아이 열품은 MBTI교육, 자격증, MBTI강사같은 말까지 등장시켰다.  

이 어플은 16가지 MBTI검사 결과에 지도자형, 사업가형, 과학자형 등 특징적인 제목을 붙여두고 어울리는 직업, 좋아하는 영화 취향까지 보고서를 써 준다. 데이트하기 전에 상대가 좋아할만한 소재를 미리 확보하는데도 좋은 앱이 되지 않을까, 싶다.

재미로 보는 심리테스트앱

심리테스트어플들은 MBTI검사같은 복잡한 테스트들보다 한결 재미로 즐길 수 있는 앱이다. 침대에 누웠는데 잠이 오지 않거나 화장실에서 멍때릴 때 켜보기 좋은 어플이랄까?

장난 반, 진담 반의 심리테스트앱[링크]

기회는 모임에서 나온다.

청년세대가 살기 팍팍하기로 역대급인 요즈음, 청량제가 되어주는 것은 동호회다. 댄스스포츠같은 스포츠동호회나 영어회화 동호회, 이밖에 등산모임, 독서모임 등 수많은 모임들이 서로의 취미와 비전을 공유한다.  

친구든 돈벌이든 소개팅이든, 기회는 모임에서 나온다. 이런 모임을 스마트폰으로 연결해주는 모임앱들이 있다. 주로 대학생이 중심인 20대 동호회, 직장인이 중심인 30대 동호회 어플을 추천한다.

팀플 TEAMPL

<팀플>앱은 구글 2016 올해의 앱에 선정된 모임앱이다.

동호회 어플로 공식 추천을 받은 어플답게 깔끔하고, 모임 카테고리가 다양하다. 기본에 충실한 모임어플.

소모임

<소모임>은 Google Play 2015 올해의 앱으로 선정된 바 있는 모임앱이다.

<소모임>은 소모임 어플이나 동호회 어플을 찾는 사람들이 1번지로 들르는 모임의 도시다. 등산, 자전거, 통기타, 영화모임, 공연모임 등 활발하게 활동하는 동호회들이 많고, 매주 수백건의 정모가 이루어지는 걸로 기록되는 가장 활성화된 모임앱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모아

<모아>는 다른 모임의 활동을 둘러보기 좋은 모임앱이다. 

<모아>는 다른 모임을 둘러볼 수 있는 모아(MOA)피드 기능을 제공하는 동호회 어플이다. 서울 직장인동호회에는 어떤 게 있지? 스윙댄스 동호회를 한번 찾아보자, 혹은 여자 많은 동호회를 찾아볼까? 하는 물음을 가지고 검색하다보면 <모아>에 올라온 모임사진들을 둘러볼 수 있다. 

운동생활

<운동생활>은 등산, 배드민턴, 축구, 농구 등 운동, 스포츠에 특화된 모임앱이다.

운동은 대학생, 직장인취미생활 추천 동호회로 가장 인기가 많다. 몸으로 부대끼다보면 사람들과 친해지기도 쉽고, 다른 모임보다 우애가 돈독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사람이 그립고, 운동으로 스트레스도 푸는 모임을 찾는다면 동호회 어플, <운동생활>을 추천한다.

만남, 소개팅앱

이성간의 만남이나 소개팅을 전문으로 하거나 혹은 모임앱과 만남어플의 중간적인 동호회 어플들도 있다.

채팅, 미팅어플, 소개팅앱 모음[링크]

되는 사람은 어디서나 되고 안되는 사람은 어디서나 안된다?

아니다. 되는 사람은 될 만 한 사람을 만나니까 되는거다. 연애도 마찬가지다. 난 안돼, 하는 순간 더 안되는 길로 빠지는거다. 

과거에는 컴퓨터로 친구만들기카페, 소개팅사이트, 만남사이트 등으로 무료채팅을 하거나 번개모임을 가지는 일이 많았다. 그러나 최근에는 스마트폰이 이러한 역할을 다 하는 분위기. 어색해하지 말고 미팅 어플 추천에 올라온 어플들을 한번 실행해보는 것도 좋다. 마음에 안들면 그때 지워도 되니까.

1km

어? 우리 한 동네 사람이네.

미팅 어플 추천을 하자면 먼저 동네친구로부터 만남을 발전시키는 <1km>어플을 들 수 있다. 

<1km>앱은 사이버상의 거리를 실제 내 주변의 거리로 치환시킨 만남앱. 어플을 켜면 내 근처 10km 근방에 있는 사용자들의 프로필이 뜬다. 이 어플의 특징은 로컬기반이다보니 용도에 따라 활용이 다양하다. 2, 30대 채팅으로 톡친구 만들기 삼아 해도 좋고, 만남과 대화를 통한 호프미팅같은 걸로 발전시켜도 좋다. 

같은 동네에 산다는 것 자체부터 소개팅앱에 신뢰도가 더해지고, 서로의 공통분모를 더 많이 찾을 수 있을 것이다. 그런 점에 미팅 어플 추천.

디오스팅

취미 by 취미, 성격 by 성격의 만남앱

미팅 어플 추천 두번째, <디오스팅>은 직장인 소개팅어플을 컨셉으로 한 채팅, 만남어플이다. <디오스팅>소개팅앱을 통해 20대 소개팅을 넘어 30대 소개팅도 활발히 이루어진다는 이야기. 

자세한 회원정보를 입력하면 상대 이성을 찾아주는 큐레이션 시스템이 섬세하다. 궁합을 철저히 따져 남자친구 만들기, 여자친구 만들기를 하고 싶은 사용자들을 위한 미팅 어플 추천앱이다.

톡소다 TalkSoda

자연스럽게, 좀더 자연~스럽게

<톡소다>는 모임앱과 미팅앱의 중간적인 어플이다. 하늘을 봐야 별을 따듯이 모임이 있어야 사람을 만나는데, 그 모임은 거저 생기지 않는다. 뭔가를 그룹지어서 배우거나 공부하거나 만들거나 해야 한다. 

<톡소다>는 관심과 지역 기만으로 만남과 대화를 시도할 수 있는 미팅앱이다. 본격적인 소모임앱들과 달리 비공개모임, 쪽기기능이 있어 동호회어플이면서 연애의 멍석을 깔아주는 소개팅앱이다. 좀더 자연스럽게 이성을 사귀고 싶은 사용자들을 위한 미팅 어플 추천앱이다.

본격적인 동호회, 소모임 관련 어플들

미팅 어플 추천앱의 다른 형태는 모임앱이다. 

채팅, 소개팅을 통한 본격적인 소개팅앱이 있는가, 하면 등산이나 운동, 악기배우기 동호회를 통해 자연스럽게 미팅을 할 수 있는 어플들도 있다.

동호회 모임앱 모음[링크]

계획을 세우기 전에 철저한 계산부터

자신에게 맞는 식단과 다이어트 운동 계획표를 세우기 전에 먼저 자신이 먹는 음식의 성분과 음식의 칼로리Kcal를 계산할 필요가 있다. 줌바댄스다이어트, 훌라후프다이어트 등 시중에 나와있는 살빼기 좋은 운동법은 방법일 뿐이며, 방법 이전의 다이어트전략이 필요하다.

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이라는 말은 허투루 나온 말이 아니다. 평소 섭취 열량과 운동량을 먼저 측정하자. 그러면 다이어트 운동 계획표는 저절로 따라온다.

FetSecret의 칼로리 카운터

아군과 적군은 모두 내 안에 있다.

<FetSecret의 칼로리 카운터>는 섭취한 음식과 살빼기 좋은 운동 시간을 계산해 나란히 볼 수 있는 어플이다. 음식과 운동의 시소놀이 속에서 다이어트 운동 계획표의 초안이 저절로 작성된다고 할 수 있겠다.

몇 Kcal를 먹고, 빼야 하나, 가늠하는 것이 살 잘 빠지는 운동 찾아다니는 것보다 몇 배 중요하다는 거. 그래서 <FetSecret의 칼로리 카운터>어플은 다이어트 운동 계획표 카운터앱이다.

필요운동량(칼로리) 계산기

심플한 칼로리, 운동량 계산기

<필요운동량(칼로리) 계산기>어플은 가장 심플한 Kcal계산기 앱이다. 먹은 음식 열량을 입력하면 60kg 체중 기준으로 어떤 운동을 얼만큼 해야 하는지 볼 수 있다. 수영다이어트, 줄넘기다이어트, 윗몸일으키기같은 내장지방 빼는 운동 등으로 열량이 환산되니까 손쉽게 다이어트 운동 계획표를 짤 수 있다.

이 어플은 다이어트 운동 계획표에 필요한 운동량을 가장 쉽게 도출할 수 있는 것이 좋다. 카카오톡으로 쉽게 공유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다이어트신

분석, 그 이상을 다이어트 조언자를 원한다면

앞서 소계한 칼로리 계산기 앱은 단순히 열량 대비 필요운동량을 환산해 주는 기능만 한다. 더 다양한 기능으로 다이어트 운동 계획표를 짜고 싶다면 <다이어트신>어플을 추천한다. 

<다이어트신>을 실행시키면 칼로리 사전을 통해 어떤 음식이 몇 Kcal인지 알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해당 식품의 단백질은 몇g이고, 탄수화물, 지방은 몇 그램인지 영양소 구성까지 볼 수 있다. 먹은 열량과 소모한 열량을 배열해서 다이어트 운동 계획표 실행 상태를 알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홈트레이닝에 전신, 복부, 상체, 하체별로 살빼기 좋은 운동을 소개하고 있으며, 감량 후기를 통해 경험자의 다이어트 노하우도 습득할 수 있다. 폴댄스다이어트나 트램플린다이어트같은 춤다이어트 체험기도 많이 올라오고 있다. 

체중감량 결심과 체중 분석, 그 다음에 다이어트 운동 계획표를 세워 도약할 준비를 하자.

애니핏

우리집 개를 장수시키려면 식단조절이 필요하다.

<애니핏>은 반려견의 다이어트를 도와주는 어플이다. 사람도 그렇듯이 애견 역시 체중이 건강과 수명에 미치는 영향도 크다. <애니핏>은 세계최초 맞춤형 액티비티 트래커로써 일주일간 테스트를 통해 개의 운동량에 맞는 Kcal 소비량을 계산해준다. 이로써 사료량 조절할 수 있고, 반려견의 다이어트 운동 계획표를 작성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올바른 품질의 개사료 급여를 도와주기도 한다. <애니핏>에 개사료 성분을 입력했을 때 미국AAFCO의 권장함량 기준에 어긋나면 알림이 뜬다. 

다이어트 운동 계획표를 실행에 옮기는 운동어플 추천

이제 음식 열량 계산기로 다이어트 운동 계획표를 세웠으면 운동을 시작해야 한다. 어떤 운동을 어떻게 해서 살 잘 빠지는 운동이 될까? 남자와 여자 다이어트 운동이 또 다르니 그것도 염두해 둬야 할 것이다.

자, 어쨌든 땀복 입고 한번 시작해 볼까?

스마트폰 퍼스널 트래이너 앱[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