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내게 맞는 것을 추천해줘.

이제 머신러닝 기술이 스마트폰의 세세한 어플에도 적용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책추천어플도 그렇다. 다양한 방법으로 내게 맞는 책이나 도서정보, 좋은 구절 같은 것을 추천해주는 앱들을 알아본다.


책 속의 한줄


한 줄로 더듬어보는 책 이야기

<책 속의 한 줄>앱은 사용자들이 남긴 책 속의 한줄들을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책 속의 한 줄>앱의 운영자가 큐레이션한 구절을 아침마다 받아볼 수 있고, 또 하루 어느 때나 배달오게 할 수도 있다. 

원하는 키워드를 추가해 관련된 책 속 구절을 오게 할 수 있으며, 원하는 책을 지정해 그 책에 관련된 구절만 오게 할 수도 있다. 베스트셀러와 관련된 구절도 큐레이션 가능한 책추천어플이다.


비블리


키워드로 발견하는 나의 취향

<비블리>앱의 특징적 기능은 책장사진을 찍어놓으면 책을 인식해서 모바일에 내 서재를 만들어 놓을 수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서재에 있는 책과 연관된 다른 책을 추천해주기도 하며, 특정 키워드를 입력하면 그 키워드에 맞는 책을 제시해주기도 하는 책추천어플이다.


북맥


내 책 친구와 보다 긴밀해지자.

<북맥>앱은 책추천을 인포그래픽 형태로 한다. 그러니까 마인드맵을 펼치듯, 하나에서 여러갈래로, 그 여러갈래 중 한 갈래에서 다시 퍼져나가는 형태로 연관도서가 나열되는 것이다. 이밖에 <북맥>은 주요 인터넷서점의 인기도서목록을 한눈에 볼 수 있고, 나와 책 친구를 맺은 사람들의 독서활동 역시 한눈에 볼 수 있다. 나의 온라인 책 친구들과 보다 긴밀해질 수 있는 책추천어플이다.


플라이북FLYBOOK


오프라인 모임과 연계할 수 있는 책추천앱

<플라이북>앱은 주로 모바일에서만 작동되는 타 앱보다 현실과 연결고리를 가질 수 있는 어플이다. 그래서 나를 위한 책추천은 기본이고, 그렇게 해서 추천된 책을 한달에 한번씩 자동으로 배송되게 만들 수도 있다. 독서에 타성을 두고싶은 분들에게 좋은 기능이다.

아울러 <플라이북>은 온라인으로 책 친구를 맺어 소통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내 주변 독서모임을 소개시켜줘서 오프라인 모임과도 연동이 가능하다. 누군가와 함께하고 싶은 독서가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책추천어플이다.

반응형
반응형

닥치고 하면, 꼭 어려운 것만도 아니다.

굳이 공무원시험이나 수능 국어과목이 아니더라도 국어 맞춤법과 문법에 꼭 맞게 글을 쓰는 것은 쉽지 않다. 생각보다 쉽지 않다. 나도 막 틀리긴 하는데, 이거 스마트폰공부의 장점인 반복성에 의지해 해결할 수 없을까?


한글달인


<한글달인>은 스마트폰공부 어플답게 빡빡하게 굴지 않는다. 대신 반복해서 맞춤법을 공부하게 한다. 날마다 알림을 줘서 진도 나가라고 독촉하는 것이다. 그리고 틀리기 쉬운 맞춤법에 대한 퀴즈를 내고, 여기서 정답과 오답을 가르는 것에서 그치는 게 아니라 틀렸으면 왜 틀렸는지, 자세한 문법 규정까지 알려준다. 

공무원시험을 비롯해 모든 일이 천리길도 한걸음부터다. <한글달인>은 날마다, 틀리면 다시, 그리고 왜 틀렸는 지를 알려주는 스마트폰공부 앱이다. <한글 달인>과 함께라면 당신도 국어 맞춤법 챔피언. 


한국어 맞춤법/문법 검사기


앞서 소개한 <한글달인>앱이 스마트폰공부 앱 특유의 알림을 준다면 <한국어 맞춤법/문법 검사기>앱은 사용자가 긴가민가하는 문장을 직접 입력하는 테스트형 방식이다.

마찬가지로 틀렸을 때는 왜 틀렸는지 상세한 문법적 설명을 제공한다. 또한 틀린 맞춤법에 대한 대치어까지 제시하여, 맞춤법검사 어플로도, 스마트폰공부 앱으로도 사용할 수 있게 해놨다. 이력서 등 문서를 작성하면서, 실전과 공부를 함께 가져갈 수 있겠다. 


국어개념 동영상 사전


<국어개념 동영상 사전>은 오늘 소개할 앱 중 가장 컨텐츠가 다채로운 스마트폰공부 어플이다. 국어 문법이나 문학 기법의 용어를 기초부터 차근차근 설명해주는데, 텍스트 설명 뿐 아니라, 강사가 직접 동영상강의를 통해서 설명을 해준다. 단, 스마트폰공부 기능을 전부 이용하려면 유료로 구매해야 한다. 

<국어개념 동영상 사전>은 수능 국어영역이나 공무원시험, KBS한국어능력시험 등 각종 국어시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공무원 국어 어문규정


어플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공무원 국어시험을 위한 스마트폰공부 앱이다. 일단 표준어, 발음, 띄어쓰기, 로마자표기, 문장부호 등 공무원 국어에 필요한 사항들을 공부할 수 있게 해주고, 그날 공부한 내용들을 10분 학습이라는 이름으로 따로 정리할 수 있게 해 주는 것이 포인트.

복습하기 기능이나 인터넷 링크를 타고 국어표현을 연결해주는 기능 등도 깨알같다.


스마트폰공부 어플 모음

영어 공부앱[링크]

중국어 공부앱[링크]

일본어 공부앱[링크]

게임으로 공부하는 어플[링크]

스마트폰 알림차단, 학습플래너 어플[링크]

반응형
반응형

간편하고 강력하다.

<모비즌스크린레코더>앱은 스마트폰의 화면녹화 어플이다. 캡쳐도 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4.4킷캣 이상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라면 소리와 함께 완벽한 화면녹화를 한다. 

외부의 소리도 함께 녹음되니 주의. 게임영상을 중계한다든가, 해서 외부의 소리가 필요하면 오히려 좋을 수도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는 외부의 소리를 차단한 채 화면녹화해야 한다.

 

<모비즌스크린레코더>


<모비즌스크린레코더>는 1080P의 FullHD이상, 12MB급의 퀄리티까지 화면녹화가 가능하다. 여기에 음악을 넣어 따로 BGM을 입히거나 앞부분intro, 뒷부분outro를 넣어 줄 수도 있고, 자르기, 붙이기 등 간단한 편집까지 지원한다.  


쉬운 인터페이스


<모비즌스크린레코더>앱은 화면녹화와 화면녹화 일지중지, 중단 버튼 등이 직관적으로 되어있다. 플레이스토어에서 어플을 설치하고 열기,를 누름과 즉시 화면녹화를 할 수 있다. 

시작하기를 누르면 화면녹화를 시작하겠다는 선언을 한다. 시작하기, 눌러본다.



에어서클을 꾹 눌러보세요, 해서 눌렀더니 화면녹화와 화면캡쳐, 그리고 앱설정을 할 수 있는 아이콘이 뜬다. 편리하게도 아이콘별로 별도 설명이 뜬다.

앱설정을 누르면 화면녹화 화질을 설정할 수 있고, 깔끔하게 화면만 캡쳐할 것인지, 어떤 요소를 포함시킬 건지 설정할 수도 있다. 아울러 소리를 제거하고 오직 화면녹화만 할 수도 있다. 여기서 외부소리를 제거하고 내부소리만 녹음하는 옵션이 없어서 아쉽다.

화면녹화를 시작해보자.



네이버앱같은 곳에 쓰이는 에어써클이 신기하다. 화면 가장자리 어디든 옮길 수 있고, 밑으로 내리면 에어써클을 없애는 삭제버튼을 만날 수 있다.


안드로이드 화면녹화 끝판왕


화면녹화를 멈추는 방법은 상단바를 내리거나 에어써클을 누르면 된다. 화면녹화 일시정지 혹은 완전한 정지가 가능하다. 앞서 언급한 데로 간단한 동영상편집까지 가능하니 화면녹화 끝판왕이라고 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뿐 아니라 ios나 PC에서도 만나고 싶은 어플이다.

<모비즌스크린레코더>앱으로 화면녹화한 파일은 MOBIZEN 폴더에 가면 있다.

반응형
반응형

두드리면 열린다.

마일리지는 언뜻 사소해보이지만 꾸준히 모아놓으면 크다. 스마트폰 모바일카드를 이용해 주요 마일리지 멤버쉽을 관리하고, 추가혜택도 받아보자.<엘포인트>, <CJOne>, <Ok캐쉬백>, 해피포인트<Happypoint> 모바일앱을 소개한다.


엘포인트 Lpoint

<엘포인트>Lpoint는 전국최대의 유통망인 <롯데마트>, <롯데슈퍼>를 내 마일리지샵으로 이용할 수 있는 멤버쉽카드다. 이와 더불어 롯데시네마와 롯데리아, 나뚜루 등으로 이어지는 문화, 외식 라인도 만만치 않다.

<엘포인트>Lpoint 모바일 카드의 특징은 잠금화면을 열때마다 미션수행, 걷기, 물마시기 등 매일 미션클리어 등으로 보너스 마일리지를 모을 수 있는 재미가 있다는 것이다.


CJ One


<CJ One>은 CJ인터테인먼트의 놀거리를 가장 잘 활용할 수 있는 멤버쉽카드다. <Mnet>, <티빙>, <CGV>의 막강한 문화라인이 기다리고 있다. <뚜레쥬르>, <빕스>, <투썸플레이스>이용과 병행하면 먹거리 + 놀거리 마일리지 공략이 가능하다. 

CJ One 모바일카드의 특징은 모은 마일리지를 다른사람에게 선물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를 원One콘 기능이라고 한다. 이밖에 게릴라적으로 펼쳐지는 여려 혜택서비스를 파악하는 데 좋다.


Ok캐쉬백

<Ok캐쉬백>은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마일리지 멤버쉽 중 하나다. 거의 모든 분야에서 많은 가맹점을 가지고 있지만, 특히 음식점, 카페 분야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국내에서 웬만한 체인점을 이루고 있는 식당이나 커피숍이라면 모두 <OK캐쉬백>가맹점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OK캐쉬백> 모바일카드의 특징은 <엘포인트>처럼 화면 잠금해제 등 각종 방법으로 추가 포인트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상품바코드나 영수증 스캔을 해도 마일리지가 쌓이고, OK캐쉬팡같은 게임을 해도 마일리지를 적립할 수 있다.


해피포인트Happypoint

<해피포인트>Happypoint는 <파리바게트>, <던킨도너츠>, <베스킨라빈스>라는 3대 외산 디저트 업체로부터 적립혜택을 넓혀나간 마일리지 멤버쉽 서비스다. 플래티넘, 골드, 핑크 등급으로 구분해서 플래티넘 등급 회원같은 경우는 특정 음식점같은 경우 20%할인이 되는 등 마일리지 적립 혜택이 풍성하다.

<해피포인트> 모바일 카드를 설치하면 백화점, 면세점 등 유통업체의 혜택이 뜰 때마다 그때그때 확인할 수 있고, 신간도서, 공연 초대권 등을 받을 수도 있다.

반응형
반응형

목숨이 붙어있는 한 돌아온다.

이번에 어플추천할 앱은 <여기요>. 스마트폰 도난방지앱이다. 스마트폰의 GPS, 전면, 후면카메라, 그리고 낼 수 있는 가장 큰 소리 등 스마트폰을 분실했을 때 사용자에게 도움을 준다. 무료버전과 유료버전이 있는데, 유료버전에는 그만의 추가기능들이 있고, 또한 디바이스를 무한정 재등록해서 쓸 수도 있다. 

어플추천한 앱 이름은 <여기요.>다. <요기요>라는 음식배달 어플과 헷갈리지 말 것.


스마트폰이 손짓발짓 다 해서 제 위치를 알린다.


사용방법

<여기요>를 스마트폰에 깔고 암호를 설정한다. 분실했다고 가정하자. 핸드폰을 분실했다면 주변에 핸드폰을 빌려서 문자를 보낸다. 문자에는 설정해놓은 암호를 찍어서 보내면 되는데, 암호 앞에 원하는 기능을 실행할 특수문자를 넣어야 한다. 암호가 1111이면 @1111이런 식이다.

타 어플과 차별되는 점은 문자를 보내는 방식이라는 거다. 분실한 핸드폰의 데이터통신이 차단되어 있는 상태에서도 반응할 수 있다는 것이 여기요를 어플추천하는 이유다. 


무료버전 기능

1.스마트폰 위치추적

@패스워드, 로 문자를 보내면 구글디바이스찾기[링크예정]할 때처럼 지도를 전송해준다. 만약 @@패스워드, 를 누르면 지도를 비롯해 주소와 오차범위, 스마트폰 배터리 잔량까지 보내온다.


2.사이렌 울리기

!패스워드,를 보내면 15초 동안 핸드폰이 낼 수 있는 최대크기로 사이렌을 울린다. 이때는 진동모드로 해놔도 울리므로, 집에서 스마트폰을 찾다찾다 없을 때, 혹은 스마트폰 훔쳐간 사람이 작정하고 숨겨두었을 때 유용할 수 있다. 어플추천이다.


유료버전 기능

3.원격잠금

?패스워드,를 보내면 스마트폰이 잠금설정된다. 설정한 암호로 잠금을 해제할 수 있다.

4.전면카메라 사진찍기

#패스워드,를 보내면 내 스마트폰이 전면카메라로 사진을 찍어 보내온다. 저번에 잃어버려서 한번 써봤는데, 전날 갔던 통닭집 천장을 찍혀오더라. 잘 된다. 어플추천이다.


5.사진, 동영상 폴더 잠금

*패스워드,를 보내면 스마트폰의 DCIM폴더에 패스워드를 걸어놓는다. 스마트폰을 도난당한 건 도난당한 거고, 안에 든 사진 때문에 신상이 털리거나 증명서, 인증서 따위가 유출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여기요> 마이페이지에서 설정해제 가능하다.


6.내 스마트폰으로 전화걸기

~패스워드,를 보내면 분실한 내 폰으로 전화를 걸고, 이때 저절로 받아진다. 주변의 소리로 장소를 짐작할 때 유용하게 쓸 수 있다. 당구장, PC방, 스포츠경기장 등 특유의 소리가 나는 공간이 있으므로.


7.걸려오는 전화 차단

=패스워드,를 누르면 수신이 차단된다. 음식점 같은 곳에서 내 스마트폰을 보관하는 줄 알았으면, 다른 곳에서 나한테 전화하느라 그곳에서 쓸데없이 울리게 될 것이다. 어플추천을 하게 만드는 기특한 기능. <여기요> 마이페이지에서 설정해제 가능하다.


8.스마트폰 초기화

^패스워드,를 누르면 스마트폰이 초기화된다. 이 명령을 실행하면 폰에 깔려있던 <여기요>어플까지 지워지기 때문에 핸드폰을 찾을 수 없다고 판단되는 최후의 순간에 실행해야 할 명령일 것이다.


9.연락처 불러오기

:패스워드, 를 문자로 보내면 내 핸드폰에 있던 연락처가 미리 설정해 둔 이메일로 술술 빠져나온다. 요즘은 구글주소록동기화같은 기능 때문에 잘 안 쓰기도 하지만 예외상황을 대비해 평소 초기화시킬 때도 쓸만한 기능이다.


부가기능

1. 번호변경, 유심변경 알림

스마트폰의 번호가 바뀌거나 유심USIM카드가 바뀌면 정해둔 핸드폰 번호로 통지된다. 바뀐 전화번호가 무엇인지를 알 수 있으므로 도둑놈에 대한 추적을 늦추지 않을 수 있다. 


2. 이메일에 <여기요>로그 저장

<여기요>를 사용했던 로그가 이메일로 배달온다.


핸드폰 잃어버리는 것을 막는 다른 어플들을 알아보자

<여기요>덕분에 스마트폰 잃어버릴 뻔한 순간 몇 번을 잘 넘겼다. 어플추천이다. 아울러 <여기요>와 비슷한 분실, 도난방지앱들[링크]이 있으니 혹 <여기요>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핸드폰이거나 본인한테 잘 맞지 않는 것이 있으면 다른 어플도 병행해 보는 것이 좋겠다.

반응형
반응형

내가 원하는 항목으로, 내가 원하는 만큼

Google뉴스 어플들을 비롯한 News앱들이 갈수록 발전하고 있다. 인터넷 웹브라우저를 켜서 네이버, 다음, 네이트뉴스등을 뒤적거리고 댓글을 넘겨다본 것이 엊그제같은데, 이제 정치, 경제, 스포츠, 문화, IT 등 내가 원하는 주제에 대한 소식을 뉴스 나오는데로 바로바로 받아볼 수 있고, 원하는 항목이나 키워드를 설정하면 해당 뉴스가 공표될 때 내 스마트폰으로 바로 알림이 오게 만들수도 있다.

활용하면 앞서나가는 뉴스 어플, <Google뉴스와 날씨>, <지니뉴스>, <플립보드>, <키워드뉴스>를 알아보자.


Google뉴스와 날씨


<Google뉴스와 날씨>는 안드로이드 계열 스마트폰을 구입하면 깔려있는 선탑재어플이다. 간결하면서 꼭 필요한 기능만 있는 구글다운 특징이 돋보이는 뉴스앱으로, 카테고리를 설정하고 키워드를 매겨놓으면 발간된 뉴스가운데 관련있는 뉴스가 항목별로 모여든다. 특정장소, 혹은 내 위치를 중심으로 한 지역뉴스 새소식이 오게 만들 수도 있다.

특히 <Google뉴스와 날씨>앱은 구글런처와 동반해 사용하면 더 효과적이다. 화면을 오른쪽으로 밀면 나오는 구글런쳐 사용자 맞춤화면에서 <Google뉴스와 날씨>가 주는 정보를 볼 수 있는데, 사용자의 현재 위치에 대한 날씨와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정보를 볼 수 있고, 뉴스같은 경우는 사용자가 자주 검색한 한 키워드에 대한 관련뉴스를 보여준다. 이 뉴스는 단지 검색을 했던 키워드는 알고리즘에 적용시키지 않고, 검색해서 클릭한 키워드를 유효키워드로 간주하는 것으로 보인다.

<Google뉴스와 날씨>앱은 가장 심플하면서 강력한 것이 어떤 것인지 알게한다.


지니뉴스


<지니뉴스>는 Google뉴스와 비교해 좀더 디자인하게 접근한다. 추천뉴스만 해도 Google뉴스가 좀 딱딱했다면, 이건 썸네일과 색상표시가 신선한 느낌을 던져준다.

<지니뉴스>의 돋보이는 기능은 뉴스데이터와 사용자의 간단하게 읽을 수 있는 분량을 고려한 '3분 브리핑'기능이다. 출퇴근길, 박히는 버스나 지하철 안에서 번잡한 가운데, 주요뉴스의 요점을 알게쉽게 전달해주는 서비스를 원한다면 <지니뉴스>가 좋다. 


플립보드Flipboard


<플립보드>Flipboard 어플은 Google뉴스의 심플함에 간명한 디자인을 더했다. 마치 Google+나 페이스북을 연상케하는 디자인인데, 실제로 페이스북같은 기능을 한다. 사용자는 <플립보드>로부터 관심분야에 대한 뉴스를 제공받고, 좋다고 생각한 뉴스를 스크랩한다. 여기까지는 여타의 뉴스와 다를 바 없으나, <플립보드>는 자신이 스크랩한 뉴스를 배열해놓을 수 있고, 이것을 다른 사람에게 공유할 수 있다.

Google뉴스의 심플함에 SNS의 날개를 달고 싶으면 <플립보드>를 추천한다.


키워드뉴스


<키워드뉴스>는 키워드를 등록해놓고 관련뉴스가 공표될 때 스마트폰으로 바로 Push푸쉬알림이 온다. 특정 뉴스에 대해 분초를 다투는 경우 유용하다고 할 수 있다. 아울러 그렇게 사용자에게 온 뉴스를 TTS기능으로 읽힐 수도 있어 더욱 유용하다. 만약 스마트폰의 알림창 메시지를 자동으로 읽어주는 앱과 연동한다면 더욱 좋다. 운전 중이거나 침대에 누워 쉬고 있을 때 스마트폰 혼자 관심뉴스를 배달받고 그것을 읽어주는 것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이런 뉴스알림 어플은 안드로이드의 경우 스마트폰 기종을 많이 타는 편이다. 하나의 앱이 실행불가라고 실망하지 말고, 비슷한 기능을 가진 뉴스알림 앱을 찾아서 깔아보자.

반응형
반응형

어렵고 힘든 것을 만나면 게임이라 생각하자.

사람의 심리는 희안해서 게임으로는 시간을 쉽게 보내도 공부로는 시간보내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어렵고 힘든 것을 만나면 게임이라 치자, 생각해도 이게 또 말처럼 쉽지 않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 한자를 공부하며 공부 짬짬이 윤활제가 필요한 분들께 스마트폰공부 게임앱들을 소개한다.


단어던전

MMO RPG 스마트폰공부


<단어던전>어플은 MMO RPG의 그 던전을 생각하면 된다. 캐릭터를 고르고, 몹을 때려 경험치를 올리고, 돈을 버는 것, 그렇게 해서 번 돈으로 새로운 캐릭터를 살 수 있는 것, 모두 비슷하다. 하다못해 공격을 회피하거나 크리티컬 데미지를 줄 수도 있다. 대부분의 시스템이 MMO RPG 시스템 그대로인 채 스마트폰공부가 가능하다.

<단어던전>앱으로는 단어 외우기만 가능하며, 영어 단어는 필수 1700단어, 일단어는 JLPT N5, 4, 3급까지 할 수 있고, 한자던전은 상용한자 1800자 기준으로 스마트폰공부가 가능하다. 이외에 사자성어 던전도 따로 있다. 


TOEIC VOCA

아케이드 스마트폰공부


<TOEIC VOCA>어플은 말 그대로 토익을 대비한 단어들을 자원 게임하듯 스마트폰공부를 할 수 있다. 게임 종류는 세가지. 

물고기 살리기는 양자택일 식으로 맞는 단어를 선택해서 줄어드는 수면으로부터 물고기를 보호한다. 두번째는 개구리 살리기로 제시면 한국어 단어에 스펠링을 맞춰 영어단어를 완성시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팬더 살리기는 떨어지는 낙하산 바구니에서 팬더를 구하는 것이다. 철자로 써진 영어단어를 골라내면 낙하산이 가볍게 떨어져 안에 있는 팬더가 기어나오게 되고, 맞는단어를 누르게 되면 낙하산이 팬더와 함께 폭발한다.

<TOEIC VOCA>어플은 영어만 가능하다. 이 앱은 600개 토익 영어단어 외우기가 목표다.


멤라이즈 외국어학습기

어드벤쳐 스마트폰공부


<멤라이즈 외국어학습기>앱은 적군의 언어를 학습해 적군의 진지에 침투하는 어드벤쳐 게임 형식을 취하고 있다. 세상에 평화를 가져오기 위해서는 나비 디바이스를 훔쳐야 하는데, 스마트폰공부를 통해 스테이지를 함락해나가며 점점 나비 디바이스에 가까워지게 된다.

우주선발사부터 시작해서 단계별로 마스터해나가는 과정은 마치 디아블로의 스킬트리 진화 과정을 연상시키기도 하는데, 이 어플은 2017년 구글 플레이 어워드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멤라이즈 외국어학습기>앱은 앞의 두 어플보다 훨씬 많은 언어를 지원하는 게임어플이다. 프랑스어, 스페인어 (스페인, 멕시코), 독일어, 영어 (영국, 미국),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한국어, 터키어, 러시아어, 이탈리아어, 포르투갈어 (브라질, 포르투갈), 스웨덴어, 노르웨이어, 덴마크어 해서 선택할 수 있는 언어만 무려 17개이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 스마트폰공부 어플

학습을 도와주는 어플(스마트폰 알림차단, 학습플래너앱)[링크]

영어학습어플[링크]

중국어학습어플[링크]

일본어학습어플[링크]

반응형
반응형

매일 꾸준히 하면 못할 것이 없다.

현재 출시된 스마트폰공부 어플 중에서는 역시 어학공부가 가장 많고, 또 어학공부 중에서도 영어학습앱이 많다. 과거에는 비싼 돈을 들여 학원에 다니거나 개인교사 시스템을 이용해야 했는데, 새삼 세상 참 좋아졌다는 생각을 하게된다. 

어학공부에는 왕도도 없지만, 반대로 말하면 무식하게 해도 되는 공부다. 매일 꾸준히만 하면 누구나 말하고, 듣고, 읽고 쓰고 할 수 있는 것이다. 여기서는이런 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도록 사용자에게 꾸준함을 부여하는 영어학습앱들을 알아본다.


영어는 뻔한 패턴의 반복이다


<영어는 뻔한 패턴의 반복이다>는 문법 위주로 접근하는 영어학습앱이다. 자주 쓰는 문형들을 나열해놓고 다양한 예문들을 계속 반복해 입에 배게 만드는 것이다. 언제 어디서나 들고다닐 수 있는 특성을 활용한 스마트폰공부 앱이다.


켜자마자 영어


<켜자마자영어>는 반복의 범위가 문형이 아니라 단어다. 아침에 눈 떠서, 잠들 때까지 시간 확인을 위해서라도 키는 스마트폰. 스마트폰공부로 활용해보자. 토익Toeic 급수별로 노출시킬 단어를 결정할 수 있어 시험공부하는 데 좋을 영어학습앱이다.


영어공부 테드로


TED는 두말할 것도 없이 비전과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교양채널이다. 웹사이트나 어플을 통해 수많은 사람들이 애청하는 명강의들이 모여있다. TED 전용어플도 물론 있지만 찾아보면 TED를 좀더 영어공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해 주는 영어학습앱도 있다.

<영어공부 테드로>는 TED에 영한동시자막을 제공한다. 스마트폰공부를 하며 선택하기에 따라 리스닝만, 혹은 리스닝의 지팡이가 되는 독해도 할 수 있다. 한마디로 자신의 영어 수준에 따라 TED를 학습에 어떻게 활용할 지 결정할 수 있는 앱


스피킹튜브


<스피킹튜브>는 유튜브의 영어콘텐츠들을 공부에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영어학습앱이다. 유튜브를 통해 스마트폰공부를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생각해봄직한 따라읽기 기능이라든지, 중요한 표현을 정리하고 이를 구간반복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무료로 학습할 수 있는 콘텐츠도 있고, 유료버전의 경우 더 많은 유튜브채널을 만날 수 있다. 내가 좋아하는 영국남자도 가끔 <스피킹튜브> 무료목록에 올라오더라. 유튜브를 애용하는 사람이라면 꿈의 영어학습앱이라고 할 수 있다.


다양한 스마트폰공부 어플들

이밖에 스마트폰공부하기 좋은 일본어공부어플 모음[링크], 중국어공부어플 모음[링크]도 있으니, 참고하면 좋겠다. 

이밖에 공부어플들은 

한자공부 어플[링크]

국어, 맞춤법 공부앱[링크]

게임하듯이 스마트폰공부할 수 있는 어플[링크]

스마트폰공부를 도와주는 어플 모음[링크]

반응형
반응형

꾸준함에 최적화된 스마트폰공부 앱들

스마트폰은 시간을 확인하기 위해서라도 몇분을 마다하지 않고 확인하게 된다. 그래서 알림차단과 스터디플래너 기능을 겸한 스마트폰 공부 앱[링크]이 있을 정도. 확실히 스마트폰을 필요이상으로 쓰는 건 학습 집중력을 저하시킬 것이다. 그런데 다른 한편으로 생각하면 스마트폰을 그렇게 꾸준하게 확인하는 만큼 꾸준함이 필요한 어학을 스마트폰공부로 학습 할 수 있지 않을까? 그래서 나온 중국어 공부 앱들이 있다.

일본어공부가 필요한 유저는 일본어 공부앱[링크]를, 영어공부가 필요한 유저는 영어 공부앱[링크]을 이용할 수 있겠다.


차이나탄


<차이나탄>은 중국어기초를 무료로 배울 수 있는 스마트폰공부 앱이다. 성조와 운모에 대한 것이나 기초문법 뿐 아니라 중국어뉴스를 통해 실전감각을 익힐 수 있도록 해 준다. 이밖에 매일 단어 30개씩 외울 수 있도록 알림을 줘서 꾸준한 스마트폰공부를 통해 중국어기초를 다질 수 있다.


중국어는 뻔한 패턴의 반복이다


<중국어는 뻔한 패턴의 반복이다>는 중국어의 기초문법을 예문을 통해 제시해 반복하도록 만든다. 반복하면 입에 익고, 입에 익으면 복잡한 문장까지 응용할 수 있다는 것이 이 어플이 내세우는 방법이다. 중급버전과 고급버전이 각각 Lite버전과 3900원 가격의 Full버전으로 나누어져 있어, 라이트버전에서 어느정도 공부를 하고 풀 버전에서 나머지를 공부할 수 있도록 했다.

<중국어는 뻔한 패턴의 반복이다>는 단어부터가 아니라 문법에서부터 입에 익도록 만드는 접근법을 가지고 있는 참신한 스마트폰공부 앱이다. <켜자마자 중국어>같은 중국어 단어외우는 앱과 병행해 HSK준비를 하기 좋다.


켜자마자 중국어


<켜자마자 중국어>는 중국어 단어 공부 어플이다. 잠금화면에서 정보를 제공해 어학공부를 할 수 있는 스마트폰공부 방법을 잘 살린 앱. <켜자마자 중국어>는 HSK, 일상, 한자, 회화, 속담 등 테마를 정해서 체크해서 잠금화면에 올릴 단어들을 정할 수 있다. 

HSK 1급, 2급, 3급, 4급 등, 중국어능력시험의 급수별 단어들을 설정해 집중적으로 공부할 수 있다. <중국어는 뻔한 패턴의 반복이다>에 문법을 맞기고, <켜자마자 중국어>에 단어를 맞겨 HSK준비를 해봄이 어떨까?

 

유튜브 중국어 공부 동영상


중국어기초, 단어, 회화를 꾸준히 공부하는 데 스마트폰공부 어플을 이용하는 것은 좋은 방법이지만, 전문가들의 강의를 따로 듣는 것 또한 필요하다. 중국어기초를 공부하고 공부의 방향을 설정하려는 사람들에게 <BJ PEI의 중국어 놀이터>와 <중국어우지평>을 권한다. 

이상 소개한 스마트폰공부 앱들과 함께 이런 유튜브강의를 듣는다면 중국어어학연수 준비를 하거나 HSK를 준비하는 당신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반응형
반응형

일본어는 가장 편하게 시작할 수 있는 외국어

일본어는 비교적 쉽게 배울 수 있는 외국어다. 본인의 의지만 있다면 굳이 학원을 다니지 않아도 일정수준에 도달할 수 있는 언어이며, 그 말은 스마트폰공부를 통해서도 회화, 단어, 문법 등에서 효율적인 학습을 할 수 있다는 이야기다. 일본어를 공부할 수 있는 스마트폰공부 어플에는 무엇이 있을까?


일본어공부


<일본어공부>는 히라가나 가타가나의 따라쓰기를 제공하는 일본어공부 어플이다. 비슷한 어플도 많지만 온전히 히라가나와 가타카나를 익히는데는 가장 많은 기능을 제공하는 앱이다.

획순이 써 있는 교본 위를 색칠하듯 눌러쓸 수 있는 건 기본이고, 옵션으로 교본을 없앤 채 백지 위에서 실험해 완전히 암기가 되었나 알아볼 수 있다. 그리고 각각의 글자가 지닌 발음을 일본어와 한국어로 표기할 수도 있고, 사라지게 할 수 있으며 무엇보다 글자들을 순차적으로 암기하다가 랜덤으로 섞을 수도 있다. 

모든 어학공부가 그렇듯 익혔다고 생각할 때가 시작이다. 히라가나, 가타가나 글자를 다 익혔다고 생각되어도 한동안 쓸 일이 많은 스마트폰 공부 어플이다.


일본어는 뻔한 패턴의 반복이다


어떤 언어든 사람들이 많이 쓰는 문형이 있고, 단어들이 있다. <일본어는 뻔한 패턴의 반복이다>는 가장 단순화된 문법으로 일본어공부를 할 수 있게 해주는 어플이다. 이제 막 히라가나, 가타가나를 익힌 사람에게 추천하는 스마트폰공부 앱이다.


켜자마자 일본어


<켜자마자 일본어>는 일본어 단어를 외우는 어플이다. 엄밀히 말해서 외우게 하는 어플이다. 스마트폰을 켤 때마다 잠금화면에 일본어 단어들이 노출되기 때문에 안 볼 수가 없기 때문이다. 

<일본어는 뻔한 패턴의 반복이다>로 일본어 기초문법을 공부한다면 <켜자마자 일본어>는 기초 단어를 외울 수 있다. 기초 단어 뿐 아니라 JLPT 4, 3, 2, 1급까지 급수별로 설정해 노출시킬 지 말지 결정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한다. 잠금화면에 매번 노출되는 단어를 보고 있으면 스마트폰공부 어플이라는 게 그냥 장난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게한다.


1분 일본어


지금까지의 일본어공부 어플들이 얼본어 기초문법과 단어, 회화 등을 연습하는 앱이었다면 <1분 일본어>는 실전에 가깝다. 보통 JLPT2급~1급에서 주로 다루는 컨텐츠인 뉴스와 신문기사를 제공하여, 매일 업데이트되므로 그날그날의 뉴스 보는 재미도 있는 스마트폰공부 어플이다. 

하다가 잘 안되는 부분이 나오면 자신의 일본어 공부가 듣기나 읽기, 단어, 어느부분에서 부족한지 인지해서 대처할 수 있게한다.  


유튜브 일본어 공부 동영상


유튜브 일본어 공부 동영상을 보면 학원에 가지 않아도 수준급의 강의를 들을 수 있다. 대표적으로 <유하다요>나 <하테나>가 많은 구독자수를 확보하고 있다.

기초문법, 회화부터 일본문화에 얽힌 일본어, CF나 노래로 배우는 일본어 등 다양한 컨텐츠가 있다. 순전히 스마트폰공부로 일본어를 익히고 싶으면 일본어공부어플과 이런 강의 동영상을 병행하면 좋을 것이다.

반응형
반응형

조일 땐 팍 조여주자!

공부고 일이고 할 때 해야한다. 리듬이라는 것도 있고. 또 수많은 경쟁자들이 있을 때는 집중하지 못하는 사람이 지는거다. 이럴 때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 스마트폰공부 앱들이 있다. 일단 잠자코 꺼져주는 것이 제일 먼저겠고, 찾아보면 카카오톡, 전화, 문자같은 집중력을 흐트러뜨리는 알림을 꺼주는 기능의 앱도 있다. 나아가 학습계획을 세워주거나 같은공부를 하는 사람끼리 자극을 줄 수 있는 어플도 있다. 이런 컨셉으로 나온 스마트폰공부 어플들은 무엇이 있을까?


스터티헬퍼


<스터디헬퍼>는 흐트러트리는 핸드폰알림을 차단할 수 있다. 단 차단할 어플은 차단하고 차단하지 않을 어플들은 온전히 활용할 수 있다. 게다가 원하는 시간에 예약잠금까지 해놓을 수 있다는 점이 다른 어플과의 차별점이다. 

아울러 자극을 주고 받을 수 있는 커뮤니티 기능과 1:1로 공부미팅을 할 수 있는 스터디메이트 기능 등 아래 소개할 어플 중 가장 많은 기능을 가지고 있다. 다만 학습계획을 세우는 스터디플래너 기능은 빠져있다는 것이 단점이다.

스마트폰 메인화면에 D-day위젯을 걸어 목표의식을 더할 수 있는 <스터디헬퍼>는 최근에 ios용 <스터디헬퍼>도 출시해 아이폰에서도 이 스마트폰공부 어플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스터디코치


<스터디코치>의 '코치'는 다른 유저들이다. 스터디룸 기능을 이용해 공부에 대한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고, 다른 이용자들과 내 공부시간을 비교해볼 수 도 있다. 그러니까 <스터디코치>는 스마트폰을 차단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스마트폰의 메신저 기능을 더 적극 활용하는 방식의 스마트폰공부 어플리케이션이라고 할 수 있다.


투데잇(Todait)


<투데잇>(Todait)은 간단하게 학습계획을 세워주는 스터디플래너앱을 겸하고 있다. 그러니까 전체 분량을 설정하고 공부기간을 설정하면 n분의 1을 베이스로 한 시간분배 자동알고리즘 시스템으로 오늘 해야 할 분량을 쪼개주는 역할을 한다. 가령 월요일은 4시간, 토요일은 2시간 공부시간으로 설정해놓으면 <투데잇>이 이에 맞춰 공부분량을 설정해주는 식이다. 이렇게 해서 공부리스트 화면을 켜면 과목별로 '목표미완료'혹은 '5장 남았습니다'라든지 하는 메시지를 볼 수 있다. 그래서 <투데잇>은 고지식한 보고가 아니라 리얼하게 상황을 알 수 있게 해주는 스마트폰공부 앱이다.

최근에는 업데이트로 휴일 기능이 생겼다. 진행상황에 재생, 멈춤 버튼을 눌러 공부상황에 융통성을 줄 수도 있다.

 

공시기


<공시기>역시 <투데잇>과 비슷한 기능을 하는, 학습플래너 성격의 스마트폰 공부 어플이다. <공시기>는 우리가 초등학교 때 방학숙제로 짜던 생활계획표 비슷한 기능을 제공하여 공부 뿐 아니라 다른 생활 관리도 가능하다. 하루를 온전히 공부에 몰입해야 하는 고시생 등이 활용하면 적합할 듯 하다. 

아울러 <투데잇>이 세련된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면 <공시기>의 디자인은 빈티지하다. 어플을 사용해보고 자신에게 맞는 성격의 스마트폰공부 앱을 선택하면 될 것 같다.

반응형
반응형

그렇게 좋니? 다시 못 만날까봐 두려울 정도로.

그런 느낌 가질 때 있다. 스쳐 만나는 사람도 다시 돌아보게 만드는 경우가 있듯이, 우연히 어떤 음악을 들었는데 너무 좋아서, 나중에 다시 듣고 싶을 때 말이다. 샤잠은 음악을 듣고 제목, 가사, 음악가 정보를 알려준다. 시중에는 많은 음악식별 어플이 있긴하지만 Shazam샤잠처럼 안드로이드어플이면서 ios, 윈도우, 맥용으로 모두 나와있는 앱은 없다.

 

안드로이드어플 Shazam샤잠 


안드로이드어플 버전의 샤잠이다. 오늘은 카페에 들러서 작업을 하는데 문득 흘러나오는 음악이 마음을 풀어줬다. 그런데 이게 무슨 노래지? 내 마음이 노래를 내가 노래를 아무리 좋아해도 노래는 나에게 자신의 제목을 말해주지는 않는다. 이럴때 샤잠을 켠다.



오, 카페의 소음을 뚫고 노래를 찾아준다.


제 옆에는 여자분들이 단체로 열심히 떠들고 있었는데, 덕분에 샤잠은 몇번의 음악 인식실패를 겪었다. 그리고 수다와 수다 사이의 그 짧은 침묵을 놓치지 않은 샤잠. 소유의 <I Miss You>라고 노래를 찾아준다. 안드로이드어플이면서도 애플뮤직Apple Music에서 직접듣기가 제공되었다.

이밖에 유튜브Youtube에서 동영상으로 있는 해당음악을 찾아준다. 이밖에 음악가 정보, 노래가사도 찾아줬다.


사용자 음악취향에 맞춰 음악을 추천해준다.


내가 소유의 <I Miss You>를 찾자 여기에 취향이 연결된 다른 노래를 추천해진다. 이밖에 샤잠은 사용자의 취향을 파악해서 노래추천 결과에 섞어주기도 한다. 좋아하는 음악장르를 선택하라거나 뮤지션을 선택하는 등 몇개의 음악 설문지를 작성하면 음악추천 결과도출에 참고된다. 


다양한 국가의 인기검색 음악을 알아볼 수 있다.


샤잠은 세계에서 널리 쓰이는 어플이다. 그래서 세계각국의 사용자들이 어떤 노래를 듣고, 그 노래 제목이 알고싶어 샤잠에서 검색했는지, 그 차트를 볼 수 있다. 샤잠을 쓰다보면 내가 무척 국제적인 사람이 되는 느낌이다.


안드로이드어플 샤잠은 ios와 맥용 앱으로도 출시되어있을 뿐 아니라 윈도우용 어플로도 나와있다. 윈도우10용이 있길래 연결시켜보았다.


윈도우용 어플 샤잠Shazam

  


샤잠 윈도우용 어플은 받는데 약간의 곡절이 있었다. 윈도우10의 앱스토어에서는 검색이 안되었던거다. 윈도우스토어 검색창에 별 걸 다 쳤다. 샤잠, Shazam, 음악인식, 노래제목, 뭐 아무거나 쳐도 검색이 안되더군. 결국 구글검색창에서 샤잠을 검색해서 윈도우스토어의 다운로드창으로 이동할 수 있었다. 일시적인 현상이라고 믿어야지 뭐.


페이스북 아이디로 연동하면 노래검색리스트가 공유된다.


윈도우용 어플을 까니까 페이스북아이디로 로그인할 수 있었다. 그러자 안드로이드어플 샤잠에서 찾았던 노래의 리스트나 내가 추천받았던 음악가의 동영상 정보 등, 안드로이드어플에서 쓰던 모든 샤잠 이용 정보가 연동이 되었다.


반응형
반응형

티끌모아 태산까지는 아니더라도

스마트폰을 사용해서 Point를 모으는 돈버는어플들이 있다. 뭐야, 괜히 어플깔게 하려는 수작인가? 생각하면 안 받아도 된다. 다만 정말로 Point는 쌓이며, 돈이 들어오는, 돈버는어플인 건 맞다.


L Point


<L Point>는 롯데멤버스 포인트의 이름이다. 이 앱으로 롯데멤버쉽카드를 대신할 수 있으며, 여러가지 미션을 수행하면서 point를 벌 수 있다. 일단 잠금화면 여는 동작부터 시작해서 출석체크만 해도 포인트가 모인다. 이외에 만보기나 물마시기를 해도 포인트를 주는 등 재미있는 기능들이 깨알같다.

<L Point>의 장점은 롯데라는 메이커가 전국 최대의 유통망인 롯데마트, 슈퍼에다 백화점까지 가지고 있어 롯데의 포인트를 버는 앱은 곧 돈버는어플이라고 할 수 있다. 여기에 전국 최대의 패스트푸드점인 롯데리아, 거기다 롯데시네마까지, 유통, 레저의 경우 한국은 거의 롯데왕국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굳이 현금으로 바꾸지 않아도 적립한 Point 쓸 곳이 다방면으로 많다.


게임몬


게임하는 시간만큼 현금교환 가능한 Point가 적립된다니, 듣기만 해도 재미있으면서 어떻게 이렇게 할 수 있을까? 의문이 생긴다. 정답은 광고. 게임하는 틈틈이 <게임몬>에서 제공하는 광고를 보면 되는것이다. 말 그대로 게임하면서 돈버는 어플. 말이 너무 달콤해서 얄미울 정도다.

<게임몬>에 적용되는 게임은 구글플레이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는 게임이면 대부분 자동등록되며, 자동등록이 되지 않더라도 사용자가 수동으로 등록해 쓸 수 있다.


방치타임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으면 Point적립된다. 대부분의 돈버는어플이 스마트폰으로 뭔가 열심히 하면 Point가 쌓이는데 <방치타임>은 반대다. 비움의 미학을 돈버는어플에 적용시켰다고나 할까? 아무 생각없이 별 쓸모도 없이 핸드폰을 만지려다가도, 아 안만지면 돈이 되지, 하는 생각에 스마트폰을 열어보지 않는 장면을 생각하면 좀 웃기기도 하다. 고개가 끄덕여지기도 하다.

반응형
반응형

직접 보게되면 믿을 수 있으니까.

최근에 친구네 집이 이사를 했다. 요새는 이사짐센터에 일을 맞기면서 스마트폰 어플로 확인하고, 녹화해서 보관까지 할 수 있다더라. 아주 저렴한 용달들보다는 비싸지만, 그렇게 큰 돈을 얹어야 가능한 서비스도 아니라서 아이디어 좋다, 싶었다.

<보이는이사>라는 이사짐센터인데 집에 CCTV를 설치하고, 집주 스마트폰에 어플을 설치해준다. 그러면 실시간 상황중계를 볼 수 있고, 시간을 원하는데로 되돌려 다시 볼 수도 있는 것이다.


이사짐센터가 내 짐 나르는 장면 생중계 


스마트폰 어플을 실행시키면 이렇게 다 나온다. 이사짐센터에서 일을 시작한 때부터 하늘색 띠로 표시되고 시간별로, 주요 이벤트별로도 되돌려볼 수 있다. 


이사짐센터도 떳떳하고 사용자도 안심되도록

뭐, 어차피 이사짐이 손상되면 이사짐센터쪽에서 물어주니까 꼭 일거수일투족을 볼 필요는 없다. 하지만 볼 수 있다는 것과 아예 볼 수 없다는 건 다르다. 이사짐센터 부른 사람 마음이 다르다는 거다. 특히나 둘 다 회사에 가야해서 이사에 참견할 수 없는 친구내외의 입장에서는 소중한 서비스. 

말하자면 이런거다. 요즘 조카가 태어났는데, 지방에 계신 우리 부모님들은 아기 사진이랑 동영상 수시로 보면서 흐뭇해하신다. 아기가 잘 크는거하고 할머니 할아버지가 지켜보는거하고는 상관없는 거다. 마찬가지로 내가 보든 보지 않든 이사짐센터 일이 진행되는 것은 상관이 없다. 다만 나의 보금자리가 옮겨가는 모습 역시 스마트폰 화면으로나마 지켜보는 기쁨이 있는거다. 

그리고 혹시나 액자같은 거 한쪽에 미세한 금이 가거나 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는데, 그럴 때 이사짐센터와 책임 문제를 확실히 하는 단서가 될 수 있는거다. 이사장면은 녹화 후 보관되니까 말이다. 모든 것이 투명하면 서로가 편하다.


이사짐센터 <보이는이사>

반응형
반응형

안되면 되게하라.

중국에서는 구글이 되지 않는다. 구글지도를 비롯해서 유튜브, 지메일 등 구글의 모든 서비스도 마찬가지. 심지어 페이스북에 인스타그램 등 전세계적인 SNS또한 차단시켜놓았다. 놀라운 건 그냥 야외의 여행지가 아니라 중국 호텔 와이파이에서도 마찬가지라는 거다. 이 기가막힌 사실과 맞닥뜨린 중국 여행객들을 위해 준비했다. 중국여행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온라인, 오프라인 지도, 번역, 사전앱, 메모앱 등, 중국여행어플들을 소개한다. 


온라인 지도

바이두지도(百度地图, Baidu Map)


바이두는 중국의 구글이라고 할 만한 기업이다. 최근에는 인공지능 자동차 시장까지 진출하는 것까지 닮았더라. 아무튼 중국의 구글차단 우산에 힘입어 성장한 바이두는 구글이 제공하는 검색엔진, 메일, 오피스, 번역 등 거의 모든 서비스를 제공한다. 적어도 중국이라면 바이두로 못 찾을 것이 없다. 그래서 <바이두지도>는 대표적인 중국여행어플 이다.

<바이두지도>는 한국에서도 깔아 쓸 수 있다. 내가 깔아서 현 위치를 보니까 내가 있는 인천광역시 지도가 중국어로 써져 나오더라. 중국어자판에 익숙치 않다면 네이버사전이나 뒤에 소개할 오프라인번역앱에서 지명을 찾아 복사 붙여넣기, 하면 급한 데로 유용하게 쓸 수 있을 듯 하다. 


오프라인지도

MAPS.ME


사용자가 중국에서 통신사에 가입하거나 한국에서 와이파이도시락을 대여해서 가져가면 인터넷을 쓸 수 있지만, 그렇지 않으면 와이파이가 되는 건 호텔이나 국립관광지밖에 없다. 그리고 중국은 지역에 따라 통신망 안정성이 천차만별이다. 때문에 오프라인앱을, 특히 오프라인 지도앱을 준비해야 한다. 

<MAPS.ME>은 대표적인 오프라인 지도앱이다. 전세계에서 통하며, 자동차, 자전거, 도보 등으로 여행경로를 만들어나갈 수 있는 기능도 있다. 여기에 <MAPS.ME>는 네비게이션까지 지원하니 이보다 더 좋을 수가 없다. 가장 완성도가 높은 오프라인지도로서 <MAPS.ME>를 중국여행어플로 추천한다.


오프라인 중국어 사전

한평사전(Hanping Chinese)


번역이 가장 필요한 곳에서 온라인번역앱이 돌아가지 않는다는 것은 재앙이다. 나는 <한평사전>을 깔아 중국여행에서 유용하게 사용했다. 필기인식기능이 뛰어나다. 유료버전을 구입하면 스마트폰화면에 위젯을 설치할 수도 있고, 고급중영사전이 탑재된다.


오프라인 번역앱

한평사전 카메라(Hanping Chinese Camera), 네이버클로바


최근 구글의 카메라번역이 한국-영어를 탑재하여 호평을 받고 있다. 이 기능은 오프라인으로 쓸 수 있으므로, 중국여행어플로도 괜찮다. 그런데 <한평사전카메라>는 중국어의 성조 및 자세한 뜻 풀이까지 나오므로, 보다 더 깊이있는 여행에 도움이 된다. 10000원이 넘는 가격에 좀 비싸긴 하지만 카메라로 중국어를 오프라인으로 번역할 수 있는 앱은 이만한 게 없다.  

만약 인터넷이 연결되어 있다면 "네이버클로바[링크]"를 추천한다. 현재 영어, 일본어, 중국어가 지원되는데 좀 더 달라는 말을 중국어로 뭐라고 하지? 하는음성명령을 수행해 중국어로 되돌려주기도 하더라.


중국어 회화 앱

여행중국어


나는 중국식당에서 뭐 좀 더 줄수 있냐고 물으려다 실패해서 내가 내민 접시를 종업원이 그냥 가져가버리고 디저트를 내온 쓴 경험이 있다. 그냥 먹었으면 접시에 있던 음식이라도 마저 먹었을텐데.

미리 중국어를 공부했다고 하더라도 중국여행을 하다보면 깜빡깜빡하고, 그때그때 말이 튀어나오지 않을 때가 많다. 그게 기본적인 관용구라면 중국여행어플의 회화기능을 이용하는 게 빠를 수 있다. <여행중국어>어플은 데이터를 사용하지 않고, 기본적인 회화를 중국어로 보고 들을 수 있다. 니하오, 닌하오, 이런 식으로 한글로 중국어를 써주니까 중국어 왕초보도 사용하기 좋은 중국여행어플이다. 


온라인 메모장

에버노트


에버노트는 말 할 것도 없는 메모앱의 대명사이다. 근래 들어 서비스이용률이 감소하고 휴면계정이 늘어나며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그래도 여전히 매니아층을 확보하며 널리 쓰이고 있다. 

구글 관련 서비스를 중국에서 쓸 수 없으므로 구글keep은 실행은 가능하지만 쓴 메모를 구글서버로 동기화시키지 못한다. 따라서 중국에서는 스마트폰 내장메모앱이나 다른 메모서비스를 찾아봐야한다. 다행히 중국은 에버노트를 막지는 않았다. 중국여행어플로 에버노트를 추천한다.


중국에서 구글을 이용할수 있는 방법은 없는걸까?

IP를 우회하는 VPN서비스가 있다. 중국에서는 일찌감치 불법으로 지정하지만 중국이 해외로 인터넷케이블을 대고 있는 한 없어지지 않을 서비스이다. 

"구글서비스 금지된 중국에서 유튜브, 지메일 볼 수 있게 하는 vpn서비스"


기타 해외여행에 도움이 되는 어플

구글스트리트뷰[링크]


여행계획어플[링크]


일본여행어플[링크]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