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노트북 화면분할 하는 방법
윈도우 노트북을 쓰다가 맥북으로 넘어오니까 노트북 화면분할이 안되는 것이 답답하더라.
내가 전에 쓰던 2in1노트북, 레노바노트북, 삼성노트북에서는 윈도우키와 방향키 조합으로 노트북 화면분할을 했었다. 이전에 포스팅을 했었지.
맥북에는 마그넷이 있다.
Magnet
맥북은 MacOS El Capitan과 그 이후의 버전부터 스플릿뷰(Split View)라고 비슷한 기능을 지원해오긴 했는데, 이게 마우스로 직접 집어서 양쪽으로만 노트북 화면분할을 할 수 있게 만든거라, 기능적인 제한과 번거로운 감을 극복하고 써야만 했다.
그러다 앱으로 노트북 화면분할을 잘 할 수 있게 만드는 마그넷Magnet앱이 등장했다. 가격은 1USD 내외. 수시로 할인행사를 해서 가격이 자주 바뀌는 편이다.
키보드로 애플 노트북 화면분할
마그넷은 한마디로 기존의 스플릿뷰 기능을 더 면밀하게, 키보드로 조절할 수 있는 맥OS앱이다.
Ctrl(^) + Option(⌥)키를 누른채 방향키를 누르면 상하좌우로 창이 붙는다. 애초에 마그넷Magnet이라는 이름이 마그네틱자석에서 나온 이름이다. 척척 붙는다는...
이렇게 ^ ⌥ + ↓ 버튼으로 네이버를 띄운 사파리창을 밑받침처럼 아래로 붙게 만들 수도 있고..
화면 1/4, 그 이상으로 가능한 노트북 화면분할
이렇게 ^ ⌥ + O버튼을 이용해 띄워놓은 Pages창을 우상단의 1/4화면 비율로 나눌 수도 있다.
마그넷은 ^ ⌥ + O, L, K, I버튼을 조합해서 창을 우상단, 우하단, 좌상단, 좌하단으로 각각 붙여녛을 수 있다. 노트북 화면분할로 화면을 1/4 단위로 활용할 수 있다.
홀수 단위 노트북 화면분할도 가능
^ ⌥ + E나 T로 화면 좌우에 2/3크기로 노트북 화면분할이 가능하다.
K, I키를 이용하면 1/3크기로 붙여넣게 되며 F키를 조합하면 1/3크기를 가운데 위치시킬 수도 있다.
마그넷 단축키
마그넷을 실행시키면 맥북 화면 상단의 작업표시줄에 노트북 화면분할 표시가 생긴다. 여길 누르면 마그넷 메뉴가 나온다.
직접 원하는 분할 포지션을 눌러도 되고, 그 옆의 단축키를 눌러도 된다. 단축키를 눌러도 특정 창은 무시하고 넘어가게 할 수도 있다는 현재는 Pages앱을 무시할 수 있는 키가 뜨는군.
가벼운 노트북인 뉴맥북을 나만 쓰는 노트북으로 남겨두고 노트북추천을 안 한 이유에 이것도 있었다. 윈도우처럼 노트북 화면분할이 잘 안된다는 거. 그런데 맥OS어플인 마그넷이 해결해주네. 화면의 창을 나눠서 작업하는 이들이라면 깔지 않을 수 없는 MacOS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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