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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인 보안을 지키는 브라우저 유틸리티가 나왔다

웹사이트에 접속할 때 쓰는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도용되는 경우가 있다.


그래서 블로그나 페이스북, 트위터 등의 아이디를 누군가 알아내서 광고같은 것이 내 SNS 에 올라오기도 하는 것이다. 이러한 개인정보 유출을 막는 걸 도와주는 인터넷 보안 앱이 구글에서 나왔다.구글에서 외부 유출된 아이디와 비밀번호 조회할 수 있는 <패스워드 체크업>이 그것이다.



패스워드 체크업

Password Check Up


패스워드체크업은 크롬 웹브라우저의 확장프로그램이다.


크롬 확장프로그램이란 브라우저를 쓰면서 따로 설치해서 쓰는 추가기능을 뜻한다. 옛날에는 유틸리티라는 이름으로 불리던 그것과 호환되는 의미라고 보면 되겠다. 크롬브라우저 내의 크롬 웹 스토어에 들어가면 수백개의 다양한 확장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최근 크롬OS가 활성화되면서 수백개에서 수천개로 앱의 수가 증폭되고 있는 중이다.


패스워드체크업은 구글에서 직접 출시한 인터넷 보안 어플이다. 사용자가 로그인할 때 안전하지 않는 사이트를 감지하고, 이를 기억, 자체 학습한다.


위기에 처한 사용자 패스워드를 보호


아이디와 패스워드는 한번 걸어두면 절대 안전한 성격의 요소가 아니다.


사이트에 심겨진 악성코드 등은 사용자의 패스워드를 때때로 긁어와 개인정보 문제를 야기시킨다. 패스워드체크업 어플은 이런 것을 감지할 수 있는 인터넷 보안 더듬이를 가졌다. 해킹 되었을 가능성이 있는 사용자 패스워드를 감지, 이를 바꾸도록 사용자에게 종용한다.


그리고 해킹의 우려가 적은, 보안성이 강력한 새로운 패스워드 예시를 제공하기도 한다.



비슷한 기능을 하는 인터넷 보안 어플은 몇개 있지만 구글에서 내놓았기 때문에 뭔가 더 안심이 가는 크롬웹브라우저 확장 프로그램이다.


이제 아이디 비밀번호 해킹은 한숨 돌려도 될 듯


나는 내 트위터 계정이 도용당한 적이 있다.


도박 관련된 광고가 막 올라오던데, 내 트친들이 봤다면 아마 나를 이상한 사람으로 생각했을 것이다. 이제 크롬브라우저를 쓴다면 패스워드체크업을 확장프로그램으로 깔면 되겠다. 이런 문제에 대해서는 한숨 돌려도 될 듯. 나는 사파리브라우저를 병행해 쓰는데 사파리에도 애플에서 직접 출시한 이러한 보안어플이 있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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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 키보드 이슈가 내 얘기가 되었군

어느날 12인치 맥북 엔터가 눌러지지 않았다.


이게 말로만 듣던 버터플라이 키보드 이슈인가, 멍해진 나를 위로한 건 내일부터 새 회사에 출근이며, 회사가 강남에 있다는 거.


아니, 그전에 내가 이걸 산지 1년이 지났다는 사실부터 불안했다. 얼른 애플 가로수길에 전화, 들어보니까 비록 보증기간이 지났어도, 몇 가지 문제에 대해서는 몇년간 보증을 해준다고 하더라. 내 2017년 맥북 12인치처럼 버터플라이 키보드의 키가 안 눌리는 것도 그 중 하나고.


그나저나 내가 기대했던 것은 키보드 무상수리 뿐 아니라 같이 붙어있어 함께 갈 수 밖에 없다는 맥북 배터리 교체다. 이게 무료라고 하데. 제발 일타쌍피를.


애플 가로수길



애플 가로수길, 처음 문을 열 때 한번 가보고 첫 방문이 고장 수리군.


퇴근길에 들른 가로수길 애플스토어. 애플 측에서는 이곳이 곳 애플이라는 이유로 뒤에 스토어라는 말을 빼던데 자꾸 입버릇처럼 애플스토어.


이곳에서 수리를 받기 위해서는 예약을 해야 바로 할 수 있다. 그런데, 비지니어스바 예약은 전화하고 바로 다음날은 안되더라고. 그래도 평일 오후 7시 정도면 기다렸다가 조치 받을만 하다길래 예약없이 갔다.




가서 맥북 키보드수리 이야기 꺼내면 접수받고 핸드폰으로 연락 준다고 전화번호 적으면 된다.


일단 이거 맞겨놓고 밖에 나가 강남스타일로 저녁 좀 먹어준다. 혼자만의 밤 데이트를 좀 하고 가로수길 애플스토어 돌아와서 아이패드 좀 만져보고, 아이폰 좀 만져보고


이거 좋긴 좋구나. 그런데 맥북만 봐도 알 수 있듯. 비싼 건 비싼 걸로 끝나는게 아니라 유지 보수비도 있다. 악세사리 가격도 장난이 아니잖아. 이걸 염두에 두고 주판알을 튕겨야 한다는 거. 


역시 다 갈아야 한다고


가로수길 애플스토어의 지니어스가 진단을 해준다.


어디 가서 키캡을 갈아끼워보더니 이건, 단순 처방만으로 안된다는 거. 예상했던 데로 키보드를 싹 다 갈아야 한다는 거다. 예상대로 키보드 수리는 무료. 근데 맥북 배터리 교체 무료는 온보드 방식인 맥북프로만 해당한단다.


살짝 빡이 친다. 얇기는 맥북 12인치가 더 얇은데, 이녀석은 배터리 따로, 키보드 따로고, 맥북프로만 일체형이라고? 처음에는 아, 배터리 안 갈어! 전선 꽂아 쓸거야. 하고 안 간다고 그랬는데...



원래대로 하면 41만 5천원이 청구되어야 하는 12인치 맥북 키보드 수리 가격


무료다.


고마워 버터플라이 키보드 이슈. 아닌가? 이거 아니었으면 아예 고장도 안 났으려나?



길어야 일주일 정도 걸린다는.. 올때 신분증 가지고 오라고 하더라.


처음에는 수리 맡길 때도 신분증 있어야 하는 줄 알았는데, 수리 물건 찾을 때만 필요하단다. 이 쪽지는 반드시 가지고 와야 한다는 말은 없는걸로 봐선 이건 없어도 수령 가능한 것 같다. 뭐, 본인이 안가고 대리인이 찾을 때는 필요할 것 같다. 


그나저나 맥북 키보드 수리하는 김에 배터리 교체까지 하면 20만원 가까이 절약된다는 말에 갈등했다. 아 가로수길 애플스토어에서는 단칼에 안하겠다고 했는데, 생각하면 할수록, 지금 이거 안갈면 나중에 따로 뚜껑 열고 워런티인가 뭔가 붙어서 45만원인가? 그 가격에 내가 과연 배터리 교체를 할까?


차라리 신형 나온걸 사지 않을까? 뭐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


12인치 맥북 배터리 교체 수리비용


결국 다시 애플스토어 수리센터에 전화를 걸어 배터리를 교체해달라고 요청.


받았다. 1년간 쓴 2017년 12인치 맥북의 배터리 잔량은 83% 정도였는데. 25만원에 내 마음속 가성비와 프리미엄 전쟁은 쇼부를 본 셈이다. 나중에 갈면 45만원, 45만원 최면을 걸어 정신승리 해야지.



배터리를 교체하면 하판 교체가 같이 되는데


그 증거로 이렇게 밑에 종이떼기가 붙어있다. 그래도 안심하기 위해 가로수길 애플스토어 지니어스에게 배터리 100퍼센트 맞는지 확인시켜 달라고 하고 여길 나섰다.


새로 교체한 키보드는 새로나온 버터플라이3세대는 아니지만 어느정도 개선된 버전이라고 한다. 버터플라이 키보드 2.5세대라고나 할까.


어쨌든 최대한 싸게 키보드랑 배터리 교체해서 다행, 뭐 다행이라고 생각해야지. 


날은 춥지만 마음은 맥북 골드빛깔로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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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으로 돈 좀 보내달라고?

2019년 들어 추가된 카카오톡의 메시지피싱 방지 대책은 글로브 시그널이다. 


이용자가 해외 번호 가입자로 인식될 경우 프로필 이미지가 주황색 지구본으로 변하도록 하는 조치. 이게 다 보이스피싱보다 당하기 쉬운 카카오톡 메시지피싱 사례 때문이다.


카카오톡 메시지피싱?


2018년에 주부였던 A모씨는 지금 급하니까 500만원만 보내달라는 아들의 카카오톡 문자를 받았다. 아들에게 전화부터 달라고 했지만, 지금 바빠서 통화는 힘들다고 대답, 이에 깜빡 속아 500만원을 보내고 말았다. 


위 메시지피싱 사례에서 알 수 있듯, 카카오톡 메시지피싱은 지인을 위장해서 소액을 요구하기 때문에, 보이스피싱보다 사람을 더 방심하게 만든다. 2018년 상반기 4달 동안 1468건, 33억원의 피해에 달할 정도.


보통 카카오톡 메시지피싱범들은 피싱 대상의 네이버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알아낸 후, 네이버 주소록에 들어가 주변 사람 전화번호를 알아낸다. 그리고 카카오톡 가계정을 만들어 그 계정으로 지인을 위장해 돈을 달라고 하는 것이다.


카카오톡의 새기능, 글로브 시그널


카카오톡은 2012년부터 해외 번호 가입자 국적을 알 수 있는 스마트 인지 기술을 바탕으로 프로필에 국기 이미지를 삽입해 왔다. 보통 메시지피싱범들이 해외로부터 접근하므로, 이용자들이 지인을 사칭해 사기를 치는 것을 막기 위한 의도가 강했다. 


글로브시그널은 그로부터 나아가 아예 프로필 사진에 경고를 띄우는 것이다. 주황색 지구본 프로필 이미지를 가진 글로브 시그널 대화 상대를 친구 추가할 경우, 혹은 채팅창만 눌러도 경고 팝업이 뜨도록 했다.


이번 카카오톡의 글로브 시그널 조치는 보이스피싱, 메시지피싱범들이 주로 해외로부터 접근하는 만큼 피해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건 보이스피싱과 마찬가지로 돈을 요구하는 카카오톡 메시지에 대해 반드시 상대 확인이 필요하다는 사실일 것이다.



사진: 카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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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이름이 궁금하면 바로 검색

2018년, 애플이 인수한 기업 중 하나가 샤잠Shazam이다.


샤잠은 대표적인 노래제목찾기 어플로 안드로이드와 윈도우 뿐 아니라 iOS와 macOS 등 범용적인 음악이름 검색이 가능하다.


애플이 이걸 인수했다는 건 시리Siri에서 음성 명령으로 바로 샤잠을 활용할 수 있다는 이야기. 생각난 김에 한번 해보았다.


"시리야 지금 나오는 음악 이름 알려줘" 


맥북의 시리를 켜서 무심코 말을 걸어본다.


아, 맞아 음악을 켜놓고 물어봐야지



일단 핸드폰으로 아무 노래나 켜놓는다.



다시 시리에게 지금 나오는 음악 알려줘 말하니까


잠깐 들어볼게요.. 하더니 그가 하는 말.


시리와 노래제목찾기 어플 샤잠의 콜라보


몇초 있다가 제가 듣기에는 이곡입니다. 하고 X-JAPAN의 Rusty Nail이라고 알려준다. 


맞았다.


노래제목 밑에 SHAZAM이라고 써있고, 저 곳을 누르면 샤잠으로 직접 들어갈 수 있다. 이런 일련의 시리 음성명령으로 음악 이름을 찾으려면 노래제목찾기 어플인 샤잠Shazam을 깔아야 한다.


"OK, Google, 지금 나오는 음악 제목 알려 줘"


핸드폰은 안드로이드를 쓰고 있는 나. 그럼 구글 어시스턴트 음성명령으로 지금 재생되는 음악의 이름을 알 수 있을까?


실행시켜보니까 된다. 이 경우 노래제목찾기 어플을 따로 깔지 않아도 실행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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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에 날개달린 격

원래 안되는 것으로 체념했던 것이 이루어지면 더 좋다고 느낀다.


아이패드용 카카오톡도 그렇다. PC용 아이패드가 나왔을 때의 그런 극적인 순간이랄까.. 


채팅 목록을 보면서 채팅을 할 수 있다 


아이패드 카카오톡의 특징은 친구목록을 보면서 채팅을 할 수 있다는 점이다.


스마트폰 카카오톡은 채팅 목록 중에서 원하는 채팅창으로 들어가게 되어 있어서 그 채팅창에서 나가야 다시 채팅 목록을 볼 수 있다. 대화창을 여러개 켜두고 카카오톡 채팅을 하는 사람에게는 아이패드 카카오톡이 정말 유용할 듯.


iOS 스플릿뷰를 활용할 수 있다


아이패드 카카오톡은 스플릿뷰를 사용할 수 있어 카카오톡 대화를 하면서 인터넷 검색을 하거나 문서 작성을 할 수 있다.


아이패드로 문서작성을 한다고 하면 카카오톡으로 한 의사소통 내용을 반영할 수도 있겠네. 다른 파일, 그림, 동영상 등을 전송받을 수 있고, 보이스톡이나 페이스톡도 할 수 있다.


다음 검색과 네이버 검색을 동시에


이제 카카오톡에서 가능했던 해시태그에 다음 검색을 활용할 수 있는 것에 더해 네이버나 구글검색엔진의 도움도 받을 수 있겠다.


그러고보면 네이트온이 떠오른다. 과거 국민 메신저였던 네이트온을 침몰시켰던 카카오톡의 가벼움과 단순함이었다.


그런데 이제 역으로 네이트온처럼 여러 디바이스와 기능을 제공하는 것으로 덩치를 불리고 있는 것이다. 갈수록 무거워지는 카카카오톡을 보고 있으면 또다른 가벼운 메신저가 치고 나오지 않을까? 하는 가능성을 열어두게 된다.


그래도 지금은 아이패드 카카오톡에 이어 안드로이드 태블릿 카카오톡이 더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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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접종에 대한 정보를 한눈에

예방접종도우미사이트라는 것이 있다.


질병관리본부에서 나온 예방접종 관리 페이지다. 이 사이트를 이용하면 본인이나 자녀의 예방접종기록을 조회할 수 있다.


또한 국가 예방접종과 기타 예방접종 스케줄을 볼 수 있는 기능과 함께, 아기정보를 등록해 놓으면 예방접종을 하는 의료기관, 국가의 예방접종 비용 지원,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주기도 한다.


비소 예방접종파동이 일어나자 난리


2018년 11월, 일본 후생성이 1세가 되지 안은 아기에게 예방접종하는 BDG백신에서 기준을 초과하는 비소가 검출되어 제품생산을 중단한 바 있다.


그러자 식약처는 같은 제품을 쓰고 있는 국내 피내용BCG백신을 회수했던 것. 이에 따라 질병관리본부의 예방접종도우미사이트는 최근 비소검출 BCG 경피용 백신을 알아보기 위해 접속이 폭주한 바 있다.


스마트폰앱 버전



비소 예방접종에 대한 접종내역을 알아보려는 아기 부모들의 접속으로 예방접종도우미사이트가 폭주하자 예방접종도우미 스마트폰 앱으로 사용자들이 몰렸다.


스마트폰앱을 이용하면 아기의 접종률과 함께 아기성장그래프를 그려볼 수 있다.


어떤 예방 접종을 어떻게 맞혀야 할 지 알아보는 수고를 덜어주면서 예방백신에 대한 지식도 전반적으로 접할 수도 있는 것.


예방접종 알림도 제공


예방접종도우미사이트에는 없는 가장 큰 스마트폰 앱 기능은 알람이다. 


아기 정보를 등록만 해두면 예방접종 일정에 맞춰 알람서비스를 해주기도 하니 잊고 있었던 질병 백신에 대한 사항을 수시로 상기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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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업데이트와 이벤트

어느날 핸드폰에 알림이 왔다.


카카오뱅크로 신용등급조회를 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서 아이폰XS를 준다는 것. 


나야, 어렸을 적에 치토스 한봉지 더, 나온 거 빼고는 추첨해서 뭐가 된 역사가 없는 사람이라서 아무리 왕건이를 준대도 감흥이 없는 사람이긴 한데, 그보다 카카오뱅크로 신용등급조회를 할 수 있다? 그게 정말일까?


카카오뱅크로 신용등급 무료조회?


카카오뱅크 신용등급조회를 하기 위해 지금 바로 무료로 조회하기를 눌렀다.


그랬더니..


알기쉽게 딱


지금까지 대출 서비스 한번 받아본 일 없고, 개인적으로라도 뭐 빌린 일도 극히 드문데 2등급? 뭐여


그나저나 카드이용금액은 그냥 숫자 내보내기가 쪼큼 부끄러운 ㅋㅋ 아무튼 나는 2등급인데.. 카카오뱅크에 신용정보 변동 알림 옵션을 넣으면 신용평가가 오르거나 내릴 때 알림을 알려준다고 한다.


진작에 이런게 있었으면 왜 내가 신용평가 1등급이 아니라 2등급인지 알 수 있었을텐데.


카카오뱅크가 알려주는 10가지 신용점수 올리는 방법

1번 연체는 단 하루라도 No?


설마 몇년 전에 신용카드 연체 한번 되서 귀찮아서 며칠 뒤에 돈 입금시켰던 것 때문에 내가 2등급인가? 어쨌든 그러지 말라고 한다.


그리고 연체 독촉 전화는 피하지 않아야 신용등급이 올라간다네. 혹시 해외 갈 때 조심해야 할 듯.


신용조회는 아무리 많이 해도 신용평가에 반영되지 않는다



2011년부터 개인 신용등급확인은 많이해도 신용평가를 떨어뜨리지는 않는다고 한다.


그러니까 카카오뱅크에서도 이런 신용등급조회 서비스를 할 수 있는 거겠지. 아무튼 평가 점수 올리는 방법대로 해서 2등급에서 빨리 1등급으로 올려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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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가쇼핑 하기 좋은 곳

보통 최저가쇼핑 고수들은 해외직구와 배대지를 찾고 하지만 나는 그정도는 아니다.


그냥 주요 쇼핑몰의 가격을 비교해보는 정도. 그래서 쿠팡, G마켓, 옥션, 티몬, 위메프, GS샵, 11 번가 등의 상품 정보를 보유하고 있는 네이버쇼핑몰 검색을 자주 이용한다. 그런데 최근에 네이버쇼핑 말고 이들 쇼핑사이트들을 비교해주는 또다른 쇼핑 사이트를 발견했다.


쿠차

coocha


쿠차와 네이버쇼핑을 비교하자면 쿠차 사이트 쪽이 화면이 좀 깔끔하다는 정도?


그리고 쇼핑할 상품들을 할인율 순으로 비교할 수 있다는 것도 네이버쇼핑에는 없는 점이다. '영광굴비 마리'를 쳐서 1마리당 가장 저렴하게 살 수 있는 마켓을 찾고자 검색을 해봤다. 쿠차에서는 이마트몰의 제품을 최저가로 제시하는군.


혼자보다는 둘이 낫다


이번에는 네이버쇼핑 사이트에서 '영광굴비 마리'를 최저가 가격순으로 검색했다. 쿠차와 검색 결과가 다름을 확인해 볼 수 있다.


쇼핑 가격비교 사이트의 대명사인 네이버쇼핑이지만, 네이버쇼핑이 삐긋할 수도 있다. 


마치 뭔가 자료를 찾기 위해서 구글, 네이버, 다음에서 골고루 검색을 해보듯이 네이버쇼핑에서도, 쿠차에서도 최저가 상품 검색을 해본다면, 보다 원하는 상품을 보다 최저가를 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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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OS Mojave의 등장

문득 뉴스를 보니 맥OS 모하비 업데이트가 9월 24일부터 배포된다는 사실을 접했다.


해외여행을 하고 있던 중이라 밤에 숙소에서 접속했다. 맥 앱스토어에 들어가니 보이는 macOS Mojave 업데이트 문구. 숙소의 인터넷이 엄청 각박해서 다운받았는데 눈금이 차오를 생각을 하지 않는군.


모하비 다운로드 눌러놓고 잠이 들었다. 



아침에 일어나보니 새 맥OS 다운로드를 마치고 설치를 기다리고 있다.



1시간 정도 걸려서 맥OS 모하비 설치를 마쳤다.


맥OS 모하비 업데이트로 좋았던 것

다크모드 선택 가능


컬러풀한 맥OS의 작업환경에 다크테마를 적용시킬 수 있게 되었다.


Mac App Store에 들어가 보니까 맥북 다크 모드에서 돋보이는 디자인을 가진 앱을 따로 추천해주더라.


파인더 파일목록에서 바로 파일을 보고 편집하기


개인적으로 이번 맥 모하비 업데이트에서 가장 편리해졌다고 느끼는 부분.


파일을 탐색하면서 미리 파일을 보고 편집할 수 있는 건 윈도우10에서 잘 되던거라 맥OS는 좀 늦은 감이 있다. 이제라도 합류했으니까 다행.


'다듬기'를 통해 동영상을 편집해보았다


동영상 파일을 선택하니까 '다듬기'라는 버튼을 선택할 수 있더라.


이 버튼을 누르면 동영상 파일 자체를 간단하게 편집할 수 있다.



파일 하나 간단하게 손보는데 imovie나 파이널컷처럼 무거운 프로그램을 킨다는 건 과일 하나 자르는데 장검을 쓰는 격이었다.


그래, 이랬어야지. 파인더에서 미리보기를 통해 바로 동영상을 자를 수 있다.


새로워진 맥북 스크린샷 단축키의 등장


전에는 Control + Shift +3(전체화면캡쳐), Control + Shift +4(선택캡쳐) 두개를 활용해 맥북 화면 캡쳐를 해야 했다.


이제 Control + Shift + 5를 누르면 앞서 3, 4번을 누를 때를 포괄하는 통합 스크린샷UI가 뜬다. 이거 아주 편리하더라고.


스택으로 바탕화면 정리하기



사실 맥OS 하이시에라 쓸 때까지만 해도 바탕화면 정리하기 귀찮아서 다른 폴더로 다운로드 파일을 돌리곤 했다.


이제 바탕화면에서 파일을 선택한 뒤 마우스 오른쪽버튼을 누르면 '스택'이라는 항목을 발견할 수 있다. 이 스택을 누르면 그림파일은 그림파일끼리, 문서파일은 문서파일끼리 사이좋게 모인다.


바탕화면을 잘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

보편적인 사용환경에서 달라진 점은 이렇다.


이밖에 이번 MacOS 모하비에서는 이밖에 아이폰에서 사진을 촬영하면 맥북으로 바로 붙여넣는다든지, 맥북에서 음성메모앱이나 주식앱을 실행시킨다는지 할 수 있다. 이제 맥북과 아이맥 등 맥OS를 쓰는 기기가 ios와 좀더 친숙해지고 그 활용성의 폭을 닮아간다는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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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맥북을 펼치니 앱스토어에 앱 업데이트 알림이 주루륵 뜬다.


그 중 가장 업데이트 내용이 많은 것은 오리지널 맥북사용법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 사파리브라우저. 


원래 크롬을 썼는데 사파리브라우저의 적은 자원 소모율이 매력적이라 정착해 쓰고 있다. 뭐든 순정이 좋은 건 아니지만 맥북이나 iOS는 순정 앱을 잘 만들어놔서 되도록 순정을 이용하려 노력하는 편.


개선된 맥북사용법


사파리브라우저 Safari12업데이트 내용이다. 주로 마이너한 편의성 기능 추가로 맥북사용법을 향상시켰고, 보안에 대해 묵직한 향상을 부여했다.


보안 향상

내장 콘텐츠 및 소셜 미디어 버튼이 크로스 사이트 탐색을 허락없이 추적하는 것 방지, 광고업체가 Mac 기기를 고유하게 식별하기 어렵게 만들어 광고 리타켓팅 억제, 탐색 성능을 저하하는 Safari 확장 프로그램을 자동으로 끔, Apple의 심사를 통과한 기존 Safari확장프로그램만 지원하여 보안 향상, 대부분의 NPAPI플러그인 지원을 중단하여 보안 향상.


편의성 향상

계정을 생성하거나 암호를 변경할 때 강력하고 고유한 암호를 자동으로 제안 및 채움, Safari환경설정에서 재사용된 암호에 깃발 표시, 특정 웹 사이트에서 대해 팝업 허용 또는 차단 지원 추가, 그리고 사파리브라우저 탭에서 웹 사이트 아이콘 보기 기능 추가!!


사파리브라우저 탭 아이콘 보기 기능, 완전 꿀


나는 맥북 작업을 하면서 자주 사용하는 사이트들은 즐겨찾기 식으로 사파리브라우저 탭 아이콘으로 만들어 드나든다.


전에는 구글킵 아이콘은 G로, 이밖의 구글포토나, 구글지도 등도 모두 G로 표시되었다. 그러니까 같은 G라도 위치로 구분해서 분간해 사용해야 했다. 그러다보니 구글포토 쓰고 싶은데 구글지도 들어간다든지 하는 일이 종종 생긴다.


티스토리블로그도 각각 다른 블로그가 모두 T로 표시되다보니 늘 사용하면서도 늘 틀리게 들아가기 일쑤였다. 이거 아쉬웠는데 잘 보강되었네. 컴퓨팅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사파리브라우저가 업데이트됨에 따라 맥북사용법이 파워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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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 잃고 외양간 고치지 말자

일전에 분실 핸드폰 찾기 어플로 구글순정앱인 안드로이드 기기 관리자[링크]와 함께 <여기요>[링크]를 소개한 적이 있다.


그런데 어느 날 보니 <여기요>어플이 갑자기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사라지고 인터넷에서 APK파일만 내려받을 수 있게 되었더라고. 대체할 어플을 찾다가 좋은 것들을 발견했다.


괜찮은 기능들이 많다. 휴대폰 잃어버렸을 때 후회하기보다 일단 한번 깔아보자.


부메랑


<부메랑>은 전에 쓰던 <여기요>의 기능을 대부분 수행한다. 휴대폰 잃어버렸을 때 다른 스마트폰으로 문자를 보내 분실 핸드폰 찾기 하는 방법이 비슷하다.


잃어버린 핸드폰에 또다른 핸드폰을 가지고, SMS문자로 암호를 보내면 된다. 사용자 메일로 현재의 분실 핸드폰 위치나 전후면 카메라 사진을 보내게 할 수 있다. 알람을 울리고, 핸드폰 잠금을 실행할 수도 있다.


<부메랑>은 <여기요>보다 기능이 적은 대신, 보다 직관적이고, 사용법이 굳이 머릿속에 있지 않아도 그때그때 써먹을 수 있다는 점이 좋다. 


도난 방지 경보


<도난 방지 경보>는 충전기 분리 감지, 기기 이동, 유심 변경이 감지되면 알람을 울린다. 알람을 그치려면 암호를 입력해야 한다.


핸드폰 도난 방지 앱 기능이 주이며, 휴대폰 잃어버렸을 때는 유심 변경이 감지될 때 알람을 울리는 기능을 써볼 수 있겠다.


Lockwatch -휴대폰 도난 보호-


Lockwatch(록워치) -휴대폰 도난 보호-는 훔쳐가는 사람에 의해 휴대폰 잃어버렸을 때 유용하다.


잠금화면을 해제할 때 패턴이나 패스워드 풀기에 계속 실패하면 전면카메라로 사진을 찍기 때문. 이때 사진과 함께 도난당한 핸드폰의 위치정보를 사용자의 이메일로 보내준다.


유료 버전은 사진을 연달아 찍고, 소리를 녹음하는 기능을 추가할 수 있고, 핸드폰을 부팅할 때나 유심을 갈아끼울 때도 메일이 오게 할 수 있다.


Globio Alarm System Lite



Globio Alarm System Lite(글로비오 알람 시스템 라이트)은 스마트폰에 일어나는 외적인 변화를 감지하는 어플이다.


핸드폰이 가진 거의 모든 센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충전케이블에서 뽑히거나 잠금이 헤제되는 것은 기본이고, 핸드폰이 이동히거나 근접센서로 뭔가 다가오는 것을 캐치할 수 있고, 주변 빛의 휘도 변화까지 감지해 알림을 줄 수 있다.


이밖에 지나친 소음, 카메라 센서의 움직임 감지할 수 있다. 알람 조건을 충족시킬 때 사진을 찍게 하거나 영상 녹화, 음성 녹음을 하여 문자 메시지와 함께 이메일을 보낼 수 있다. 예비번호에 전화를 걸 수도 있다.


이 어플은 휴대폰 잃어버렸을 때를 대비할 수도 있겠지만, 생활속에서 감지센서가 필요한 전 분야에 응용이 가능하다. 아기가 집에서 자고 있는데 급하게 나갔다와야할 일이 생긴다면 아이의 움직임이나 울음소리를 감지하도록 주문할 수도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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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카메라그립이 필요한 이유

아이폰8을 쓰던 친구가 구입한 아이폰 카메라그립 미고 픽타.


친구가 이걸 사겠다고 했을 때, 그냥 핸드폰으로 사진 찍으면 되지 아이폰 카메라그립이 필요할까? 싶었는데, 나도 친구꺼 좀 써보니까 아, 이래서 사는구나, 싶더라. 


물론 장단점이 있다.


미고 픽타 특징

Miggo Pictar


가격은 17만원 정도 하는 아이폰 카메라그립 미고 픽타, 아이폰6+나 8+처럼 +붙은 아이폰들은 만원 더 비싼 마고 픽타 플러스를 선택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것처럼 충전해서 쓰는 물건이 아니다. 수은건전지처럼 생긴 동전 크기의 14250리튬배터리 한개가 들어간다. 충전하는 게 아니라 갈아줘야 한다는.



블루투스로 동작하는 아이폰 카메라그립이 아니다. 페어링 없이 픽타와 아이폰 사이에 초음파를 주고받아 아이폰 마이크가 이것을 인지하는 방식이다. 덕분에 압도적인 저전력을 자랑하며 건전지 교환 없이 몇 개월 동안 쓸 수 있다.



아이폰 카메라그립에다 핸드폰을 쏙 끼우면



요렇게 그럴싸한 모양이 나온다. 그냥 총구를 쥐고 쏘던 권총에 손잡이가 생긴 느낌이다.


미고 픽타 장점


아이폰 카메라그립을 쓰면 카메라옵션을 보다 편리하게 쓸 수 있다.


DSLR이나 미러리스 디카처럼 반셔터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촛점을 쉽게 잡을 수 있는 것.


그리고 장갑을 끼고 있어도 아이폰카메라를 쓸 수 있다. 겨울여행갔을 때 특히 꿀템.


촬영할 때 노출 보정 휠을 돌려 ISO조절이 가능하니까, 아이폰 사진 자동모드의 포로에서 벗어날 수 있다. 저조도에서 뭘 찍어야겠다 싶을 때 내가 원하는 사진을 연출 할 수 있는 것.


무엇보다 줌 당길 일이 많은 사람한테는 아이폰 카메라그립을 추천한다. 액정을 꼬집지 않고, 다이얼로 돌려 줌인, 줌아웃이 되니까,


미고 픽타 단점


줌을 쉽게 사용할 수 있지만 광학줌이 아니라 디지털줌이기 때문에 화질을 떨어뜨린다. 아주 많이. 때문에 내가 꼭 줌을 써야겠다, 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비추다


아이폰 카메라그립을 쓰면 톱니바퀴로 정밀하게 줌의 배율을 조정할 수 있다. 좀더 가까이 당겨볼까?



줌을 쓸 때도 물론 그렇지만 전반적으로 화각이 상당히 좁아진다. 미고 픽타를 쓴다면 넓은 풍경보다는 인물사진이나 정물이 유리하다.


좁은 화각으로 답답해지는 느낌은 사진 뿐 아니라 영상을 찍을 때도 마찬가지다. 


이밖에 이 아이폰 카메라그립을 쓰려면 아이폰 기본 카메라앱이 아니라 픽타 앱을 써야 한다. 그런데 미고 픽타가 처음 나올 때 아이폰6을 위해 개발된 관계로 아이폰8부터는 오히려 픽타의 사진앱이 더 구형이 되어버렸다.


아이폰8 이후부터는 차라리 기본 아이폰 카메라 어플이 보정을 더 잘한다는 느낌


이외의 단점으로는 찰칵 소리가 부담스러울 정도로 크다는 거. 아이폰 카메라 무음 적용이 안되니까 찍을 때마다 사람들이 힐끗거리는 느낌. 그런데 최근에 업데이트가 되어서 아이폰 라이브포토 모드로 찍을 수 있게 되었다. 무음에 가까운 소리로 전환할 수 있다는 거.


그리고 가끔 딜레이가 있다는 거.


결정적으로 중고로 팔게 된 이유


뭐, 단점이 없는 제품은 없고, 보통 돈 주고 산 것은 그래도 어떻게든 써먹으려 노력하게 된다.


그런데 결정적으로 픽타 아이폰 카메라그립을 중고로 내놓게 된 이유는 구글포토스와 사진위치정보 기록 연동이 되지 않기 때문이다. 보안 때문인 것 같다. 그냥 생폰으로 찍은 건 구글포토스에 위치정보가 잘 기입되어 있는데, 미고 픽타로 찍은 사진은 구글포토스에 위치정보가 삭제되어 버린다.


뭐, 타 사이트에 주인의 위치정보를 노출하지 않겠다는 의도는 갸륵하다. 그치만 사진을 구글포토스로 관리하는 친구이기에 이건 리스크가 컸고... 결국 중고매물 6만원에 아이폰 카메라그립을 팔아버렸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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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나가서 와이파이 없을 때

인터넷을 할 수 없는 구역에 가거나 데이터를 아끼고자 할 때는 구글맵 오프라인 지도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와이파이가 있을 때 미리 구글지도 다운로드를 해 놓는 것인데, 단 이렇게 다운로드 받은 구글지도는 확대를 할시 세부 정보가 잘 나오지 않고 에러가 뜬다. 또 GPS, 네비게이션도 못 쓴다.


뭐, 그래도 지도 없는 깜깜함에 비하면 낫고, 얼마 전에 포스팅한 구글지도 즐겨찾기가 안되는 현상[링크]을 해결한 보람도 누릴 수 있겠다.


현재 컴퓨터는 안되고 모바일 구글지도 다운로드만 가능하다.


오프라인 구글지도 다운로드


구글지도로 프랑스 파리를 검색하다가 오프라인 지도 다운로드를 받아보았다.


일단 화면 윗쪽, 좌측의 구글지도 메뉴버튼 누르면 사이드로 메뉴가 뜬다. 여기에서 오프라인 지도 항목을 누른다.


나만의 지도 선택


그러면 나만의 지도 선택이라는 항목이 뜬다.


오프라인 구글지도 다운로드를 받기 위해 온라인일 때 지도를 다운 받으라는 것.


오프라인 구글지도 다운로드를 받을 수 있는 나라는 따로 있다


프랑스 파리 및 유럽, 러시아 등의 나라는 된다.


이렇게 다운로드 버튼이 활성화되면서 이 버튼을 누르면 구글지도 다운로드를 실행해 오프라인 지도로 활용할 수 있다. 


그러나 일본, 한국을 비롯해 중국 등의 나라는 해당 기능을 실행할 수 없다. 여행 가기 전에 미리 구글지도 다운로드 해보는 연습을 해 본 뒤 가는 게 좋을 듯. 그게 아니라면 여러 오프라인 지도어플[링크]를 참조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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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인증서 복사 방법

윈도우10깔린 노트북 하드디스크에 공인인증서가 깔려 있는데, 이걸 맥북에서 쓰고 싶었다.


아, 공인인증서 갱신이나 재발급 누르면 되는 것은 안다. 근데 그건 아무래도 뭐 깔고 뭐 깔고 네, 네, 네 답변 십수번 해야 하잖아. 그렇게 말고 그냥 노트북에 있는 공인인증서를 USB저장매체 속으로 훅 드래그 해 올 수는 없느냔 말이지.


그렇다. 스마트폰 인증서 복사보다도 간단하게 할 수있다. 이 복사 작업이 삐걱해서 안될 경우는, 그때 은행 홈페이지 들어가서 USB복사하는 메뉴를 찾아서 하면 된다.


1. PC에서 공인인증서가 깔린 폴더를 찾아 복사


윈도우키 + R키를 누른다. 그리고 "APPDATA"라고 쓰고 엔터.



LocalLow를 선택한다.


NPKI폴더가 바로 하드디스크에 있는 공인인증서다.


이 폴더를 통채로 복사해서 USB저장매체 안에 붙여넣기하면 된다. 잘라내기가 아닌 Ctrl + C, Ctrl + V면 충분하다. 그럼 하드디스크에 있는 공인인증서는 그거대로 USB는 USB대로 인증서를 쓸 수 있다. 


USB에 있던 공인인증서를 마찬가지의 방법으로 컴퓨터 안으로 넣을 수도 있다.


2. 은행 홈페이지의 공인인증센터를 이용하는 방법


Copy, Paste방식으로 복붙한 공인인증서가 제대로 잘 작동하면 다행이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는 은행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된다.


국민은행 홈페이지 기준으로 일단 공인인증센터 메뉴로 들어간다. 뭐, 우리은행이든, 신한은행이든, 농협이든간에 비슷하다.


거기서 인증서관리 탭을 누른다.




그러면 PC에 있는 인증서를 이동식 저장매체로 이동, 이동식 저장매체에 있는 인증서를 PC에 설치라고 두개 항목이 보인다.


원하는 걸 실행시키면 된다.


깨알같은 은행홈페이지 안내서


아까 선택 화면에서 자세히보기 버튼을 누르면 이와같이 공인인증서 복사하는 방법에 대한 상세예시가 나온다.


순서대로 따라하면 PC에서 USB저장매체든 USB저장매체에서 PC든 가뿐하게 실행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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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파온라인4 모바일이 나왔다.

7월 29일, 핸드폰 알림창에 알림이 뜬다.


FIFA ONLINE4 M by EA SPORTS출시라고... 피파 모바일이 나왔구나.


사전예약을 해놓고, 잊고 있었는데 그새 나왔군. 바쁜 일을 좀 처리하고 접속해서 피파온라인4M 실행을 해보았다.


피파온라인4m 둘러보기



UI는 갈수록 깔끔


피파온라인4M을 실행시키니까 BGM으로 레전다리Legendary가 분위기를 업시킨다. 박재범, 그레이가 부른 EL TORNADO도 귀에 꽉꽉 박히네. 배경음악 좋다.


월드투어 모드

피파온라인4m의 대전은 유저간의 경기가 아니라 컴퓨터를 상대로 풋볼매니저를 하는 거다. 중국리그를 시작으로 한국의 K리그 등을 차례로 도장깨기해서 전세계 리그를 재패하는 개념.


피파온라인2시절의 월드투어를 FM매니저의 바둑판모드로 한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그나저나 예전 피파온라인3 모바일 처음에 나왔을 때 유저끼리 직접 조작해 경기를 펼치는 식이었다가 이게 전략만 설정하고 지켜보는 매니저모드로 바뀌면서 욕 많이 먹었지. 이래가지고선 피파온라인 모바일을 굳이 할 필요가 없다고, 그런데 이제는 한 술 더 떠서 아예 유저간의 대결은 없고 컴퓨터 리그를 미션 클리어하는 식이다.


어째 점점 고전게임으로 퇴보하는 느낌. 이래가지고서는 피파 '온라인' 이라고도 못 부르겠다. 그냥 피파매니저 게임.


다행인 건 선수급여하고는 상관없이 게임을 할 수 있다는 점이고, 또 어차피 모바일 버전은 PC 피파온라인을 도와주는 용도로 국한되니 이해가 되기도 한다.


피파온라인4m 이벤트


누적출석보상 이벤트

기간은 2018년 7월 26일~8월 2일 사전점검 전까지, MC구매시 50%는 FC로 돌려주는 페이백 이벤트다.


또한 여름휴가기간인 2018년 7월 26일부터 8월8일에도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때는 여름방학 스페셜 골드팩, 행운의BP카드, Live클래스 베스트 500강화 선수팩, NHD선수팩 등을 증정합니다.


긴 이벤트도 있다. 2018년 7월 26일부터 8월 29일까지는 피파온라인4m 접속시 선수팩 1포인트씩 지급하는 이벤트를 한다.


미션을 수행한 후 선수팩 포인트 샵에서 조회하면 선수팩 포인트를 수령할 수 있다.



PC로 피파모바일4 모바일 버전을 실행하는 이유 


왜 핸드폰으로 할 수 있는 피파온라인4 모바일게임을 PC에서 가상OS를 돌려 실행시키냐고?


뭐 여러가지 이유가 있다. 피파온라인4사양[링크]이 노트북같은데서 버거울 수 있고, 배터리 걱정을 안해도 되서일 수도 있고, 작업하면서 화면 한쪽에서는 피파온라인4m 실행해 놓고, 선수관리와 시뮬레이션을 할 수가 있으니까. 


하는 방법은 윈도우에서 돌릴 수 있는 방법은 안드로이드 앱플레이어로 블루스택이나 지니모션, 윈드로이드 등이 있고, 나는 맥북을 쓰기 때문에 맥OS에서 돌아가는 녹스앱플레이어NoxAppPlaye를 써서 피파온라인4m을 실행시킨다.


스마트폰이 저만치서 충전중이거나, 걔는 걔 나름 열일하고 있을 때 나름 유용한 방법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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