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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소식 어플들

2020년 2월, 전세계를 강타하고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를 맞아 각종 코로나 알림앱이 나왔다. 이 중에는 코로나 관련 뉴스와 전세계의 코로나 관련 정보를 일목요연하게 보여주는 앱 등 다양한 어플이 있다.

 

코로나맵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현황을 알려주는 코로나 알림앱 중 가장 발빠르게 출시된 어플. 2월 22일 기준 가장 많은 사용자가 다운로드 받았다. 몇번째 확진자가 어디어디를 다녔는지 알 수 있으며, 확진자별로 다른 색깔을 적용해서 직관적으로 코로나 확진자 경로를 알 수 있도록 했다.

세이프 코로나

세이프 코로나 어플은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을 때 알림을 주고, 코로나 확진자 활동 장소에 사용자가 근접했을 때, 역시 경고 및 알림을 주는 어플이다. 그냥 경로를 볼 수 있는 어플보다 더 적극적으로 사용자를 일깨우는 어플

 

코로나 카운터

대부분의 어플들이 코로나 관련 소식과 확진자 관련 알림을 주는 데 비해 <코로나 카운터>는 코로나 예방에 필요한 마스크는 잘 썼는지, 손은 잘 닦았는지, 등 자가 예방 차원의 알림을 추가한 코로나 알림앱이다.

 

지역별 진료소, 가는 방법, 전화까지 바로 연결해줘서 사용자가 코로나 감염에 대해 자기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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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맵에 뜬 내 주변 신종 코로나 선별 진료소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는 초기에 일반 감기나 독감, 폐렴 등의 증상과 비슷하다. 증상이 나타나도 이를 방치했다가 다른 사람을 전염시키는 경우가 많다. 또 병원에 찾았다가 병원에 찾아온 다른 사람에게 2차 감염을 일으키기도 하는 문제가 있다. 

 

카카오맵이 신종 코로나 선별 진료소를 알려주겠다고 말을 건냈다

선별 진료소를 가야 하는 이유는 통해 감염 의심 환자(의사 환자)의 동선을 분리해서 2차 감염을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는 공기로 감염되는 게 아니라 환자의 기침, 재채기 등을 통한 채액으로 감염되는 비말 방식 전염이기 때문에 동선만 잘 관리해도 환자가 가까운 곳에 있어도 감염률을 크게 낮출 수 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288개 신종 코로나 선별 진료소를 선언하고,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또한 카카오맵에서는 신종 코로나 선별 진료소 정보를 지도에 게시하여 손쉽게 진료소 장소를 찾을 수 있게 하였다.

 

내가 지금 있는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전용 병원은?

 

카카오맵에서는 장소 기준, 혹은 내 위치 기준 가장 가까운 신종 코로나 선별 진료소를 안내받을 수 있다.

 

중국 방문 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이 의심되는 사람은 먼저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번)나 지역 보건소에 전화를 해서 자세한 상담과 안내를 받는 것이 좋다. 그리고 진료소를 방문하는데, 카카오맵을 참조하거나 보건복지부 홈페이지의 경우, 알림> 공지사항 란에 실시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선별 진료소 현황 업데이트를 확인하면 좋다.

 

신종 코로나 선별 진료소 소속 의료진은 바이러스 전파를 막기 위해 개인 보호구를 착용하고 진료하게 되니 안심하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문제로 병원을 방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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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발칸포 카메라의 위력을 한번 볼까?

이번 아이폰11 발칸포 카메라는 역대 가장 원성이 자자한 아이폰인 듯. 주변의 아이폰 매니아는 매번 모델을 바꿔 썼지만 바꾸고 싶지 않은 적은 처음이라는 말을 할 정도였다.

 

한편 저런 인덕션 혹은 발칸포 디자인은 내게 ‘무려 저렇게 생겼으니’ 카메라 성능은 좋지 않겠냐는 궁금증과 기대를 가지게 했다. 아이폰의 약점이라고 불렸던 저조도 화면이 많이 나아졌다는 말을 듣고, 일본에서 아이폰11프로맥스를 구입한 친구에게 사진을 청해보았다.

교토의 애플스토어에서 수령한 아이폰11프로 모델

 

참고로 친구가 전에 쓰던 아이폰8 카메라는 7, 8, X, XS 등의 카메라와 비슷한 선상의 스펙이다. 아이폰7과 아이폰8의 카메라는 전면 700만 화소, 후면 1200만 화소로 같다. 아이폰8플러스와 아이폰X는 후면카메라 1200만 화소에 듀얼렌즈라는 점이 다르고, 아이폰XS에 와서는 아웃포커싱 기능이 더 강화되었을 뿐 비슷한 성능이다.

한편 이번에 새로나온 아이폰 세 모델의 전면 카메라는 3개의 모델 모두 700만화소에서 1200만 화소로 향상되고 아이폰11은 광각 렌즈와 망원 렌즈의 듀얼카메라가 달려있다. 그리고 아이폰11 Pro와 PRo Max는 초광각카메라가 추가 된 트리플 카메라가 탑재되어 인덕션 2구와 3구의 카메라 사양에 차별을 뒀다. 

 

친구의 아이폰 11 Pro 야간모드는 아이폰8보다 얼마나 나아졌나

 

왼쪽이 아이폰8 저조도 야간사진, 오른쪽이 아이폰11프로 카메라 야간모드 사진이다.

 

자전거 바큇살이랑 아스팔트의 티끌까지.. 선예도가 눈에 띄게 좋아졌음을 알 수 있다. 모델별 카메라 비교가 아니라 그냥 핸드폰 카메라 고장 전과 후를 보는 그런 느낌. 친구의 손각대가 틀어진 거 아닌가? 의심하면서 다음 사진을 본다.

 

 

역시 왼쪽이 아이폰8 저조도 사진, 오른쪽이 아이폰11프로 카메라 야간모드 사진이다.

 

가로등을 저만치 두고 찍은 사진이라 밝기에서 차이가 많이 난다. 마치 아이폰8 사진은 완전 한밤중, 아이폰11프로는 저녁에서 밤으로 가고 있는 시간같군.

 

 

마지막 사진이다. 왼쪽이 아이폰8 저조도 사진, 오른쪽이 아이폰11프로 카메라 야간모드 사진 비교.

 

가로등으로 비춘 길인데, 똑같은 길 같지가 않다. 아이폰8 사진은 이곳은 위험한 밤거리라고 호소하는 증거사진이라면 아이폰11프로 사진은 가로등 개선 후 안전한 밤거리 사진이라고 할 만하다. 아이폰11프로쪽이 아스팔트 돌기가 아주 사실적으로 울퉁불퉁거리는 모습으로 발전한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퇴보한 디자인만큼 전진한 야간사진 품질이라니.. 애플 공돌이팀의 승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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