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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맥북프로를 구입하며 전에 없던 상황을 만났다. 공홈에서 구입하려는데 페이지에 보이는 교육할인스토어 링크 발견. 이전 맥북은 교육할인스토어 AOC(Apple On Campus)에서 구입했었지

 

그런데 현재는 AOC와 교육할인이 교육할인 하나로 합쳐진 모양이다.

 

애플 교육할인스토어 구입 방법 잘 되나 싶었는데

169만원으로 시작하는 맥북프로가 156만원으로 13만원 저렴하게 팔고 있었다

 

애플케어+ 20% 할인에다 에어팟까지 증정하는 행사를 하고 있었다. 에어팟은 1세대는 무료, 무선충전 케이스 버전은 5만원, 에어팟 프로는 13만원만 더 내면 얻을 수 있는 꿀 프로모션이다. 프로모션 기간은 2021년 1월 7일 시작해 2021년 3월 16일 종료.

 

OK! 교육할인스토어에서 구입하기, 그리고 통장에서 돈까지 다 빠져나간 것을 확인했다. 그런데 30분쯤 지났을까? 갑자기 apple.com으로부터 인증을 요구하는 문자가 한 통 온 것이다. 

 

교육할인스토어 인증 메일을 보내라고?

교육 할인 스토어에서 구입한 맥북 주문을 완료하려면 추가 문서가 필요하다고? 그래, 이메일 들어가보니 <edu_bts_ko@email.apple.com>로부터 메일이 와 있다. 교육할인스토어 인증 방법이 적혀 있고, 그대로 하면 된다. 

 

자격 여부 확인에 필요한 정보는 짧게 말해 세가지다. 

 

정보공개동의서의 경우 링크된 파일을 받아 서명, 날짜 입력 하고 학생증 앞면 사진찍어서 함께 보내면 된다. 주소 링크를 타고 보내도 되고, 답장 눌러서 보내도 되고.

 

그런데 인터넷을 뒤져보니 손글씨가 아니라 타이핑으로 작성했더니 할인 인증 승인이 실패했다는 사례가 있더라. 그래서 나는 터치패드로 글씨 써서 저장해 보냈다.

 

 

학생증에 적힌 이름은 주문할 때 주문자 이름과 같아야 한다. 학생증 캡쳐와 정보공개동의서를 첨부해서 보냈다면  'Acknowledgement of your email' 이라는 아래 내용의 메일이 도착한다.

 

애플측에서 "주문번호를 포함하지 않고 이메일을 보내신 경우 다시 보내라"고 말하고 있다. 교육할인스토어 인증 방법에 주문번호가 필요하다는 것이 그 말이다.

 

이 메일을 받고 하루에서 3일 정도 기다리면 <고객님의 XX주문에 대한 정보>라는 메일이 오고 인증에 성공했다면 애플 교육할인스토어 주문건이 출고에 돌입한다.

 

애플에서는 이러한 학생 할인 자격 확인 메일을 구입자에게 랜덤으로 보내고 있으며, 대규모 프로모션 내용이 적용될 때 좀더 빡세지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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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맵에 뜬 내 주변 신종 코로나 선별 진료소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는 초기에 일반 감기나 독감, 폐렴 등의 증상과 비슷하다. 증상이 나타나도 이를 방치했다가 다른 사람을 전염시키는 경우가 많다. 또 병원에 찾았다가 병원에 찾아온 다른 사람에게 2차 감염을 일으키기도 하는 문제가 있다. 

 

카카오맵이 신종 코로나 선별 진료소를 알려주겠다고 말을 건냈다

선별 진료소를 가야 하는 이유는 통해 감염 의심 환자(의사 환자)의 동선을 분리해서 2차 감염을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는 공기로 감염되는 게 아니라 환자의 기침, 재채기 등을 통한 채액으로 감염되는 비말 방식 전염이기 때문에 동선만 잘 관리해도 환자가 가까운 곳에 있어도 감염률을 크게 낮출 수 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288개 신종 코로나 선별 진료소를 선언하고,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또한 카카오맵에서는 신종 코로나 선별 진료소 정보를 지도에 게시하여 손쉽게 진료소 장소를 찾을 수 있게 하였다.

 

내가 지금 있는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전용 병원은?

 

카카오맵에서는 장소 기준, 혹은 내 위치 기준 가장 가까운 신종 코로나 선별 진료소를 안내받을 수 있다.

 

중국 방문 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이 의심되는 사람은 먼저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번)나 지역 보건소에 전화를 해서 자세한 상담과 안내를 받는 것이 좋다. 그리고 진료소를 방문하는데, 카카오맵을 참조하거나 보건복지부 홈페이지의 경우, 알림> 공지사항 란에 실시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선별 진료소 현황 업데이트를 확인하면 좋다.

 

신종 코로나 선별 진료소 소속 의료진은 바이러스 전파를 막기 위해 개인 보호구를 착용하고 진료하게 되니 안심하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문제로 병원을 방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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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에 캘린더 기능이 생겼다. 얼마전에 친구를 만나서 구글캘린더에 있는 일정 참여자 초대 기능을 썼던 적이 있는데, "이거 구글 안쓰는 사람도 이렇게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었다. 그게 현실이 된거다. 

 

한국에서 스마트폰을 쓴다면 구글이나 안드로이드라는 말은 몰라도 카톡은 아니까. 이번에 추가된 카카오톡 캘린더 기능 사용 방법은 단순하다.

카카오톡 채팅창 좌측에 있는 +버튼을 누르면 나오는 메뉴. 여기서 캘린더를 누르면 카카오톡 캘린더 실행.

 

일정 제목과 시작, 종료 시기를 적고 하단의 '보내기'버튼을 누르면 1:1 채팅창이든 단톡방이든 모든 멤버에게 약속시간 일정을 공유할 수 있다. 또한 여기서 '옵션 더보기'를 누르면 세부적인 일정 알림 옵션 설정이 가능하다.

 

음력에 알림 시간 설정, 반복 기능까지 있다

일정에 음력을 체크하여, 음력 생일잔치라든지 하는 행사 약속에 도움이 된다. 또한 반복 기능을 통해서 주별로 달별로 하루 만나는 모임에서 특히 유용할 듯.

 

일정 시작일 몇 분 전 뿐 아니라 몇 시간 전, 몇일 전까지 차곡차곡 알림 콤보를 넣어서 결코 잊혀지지 않는 단체 약속을 만들 수 있다. 카카오톡 캘린더 굿.

 

이번 카카오톡 캘린더 기능은 많은 사람이 가입해있을수록 알리기 힘든 약속 알림을 효율적으로 전달할 수 있고, 구글캘린더 참여자 초대가 어려운 스마트폰 초보나, 카톡만 아는 어르신들에게 좋은 모임 약속 알림 수단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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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을까, 말까 유혹에서는 언제나 받는 나

맥OS 카탈리나 베타버전이 나왔다길래 한번 깔아보았다. 밤 10시 정도에 Apple 베타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페이지를 서성이기 시작했지. 이걸 받을까 말까 받을까 말까, 그래 이미 마음은 받아서 얼리어덥터의 성취감을 느껴보자는 쪽으로 기운 상태에서,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선택한 선택.

 

맥OS 카탈리나를 받기 시작했다. 오래 안걸렸으면 좋겠는데...

 

아 이어 맥OS 카탈리나 베타 받으려면 베타 소프트웨어 프로그램을 가입해야 하는군. 그래 아나, 가입.

 

다운받았다.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뜨네. 6.45GB라, 다 받는데 시간이 얼마나 걸릴까...

 

서너시간을 걸쳐 받는 마라톤 설치

macOS Catalina Beta, 설치를 설정하려면 계속을 클릭하십시오. 그래 계속하자. 잘 해보자 우리.

 

그리고 시간은 흘러흘러 새벽 2시. 중간에 자다가 일어나보니까 업데이트 중단되어 있어서 다시 시도했다. 다행히 처음부터 다 다시하는 게 아니라, 카탈리나를 받은 그 중간부터 다시 시작하더라.

 

모하비보다 배경화면 근사하네

캘리포니아의 섬이라는 카탈리나. 이름도 이쁘군. 춤추는 작은 카탈레나~ 

 

라이브 배경화면이 모하비는 사막 언덕을 그냥 밤낮 바뀌는 배경에 합성한 것 같이 보였는데 카탈리나는 새벽부터 밤까지 날 저물고 새는 과정이 자연스럽다. 이때는 새벽2시라 한밤중.

 

이번 맥OS카탈리나부터는 다크모드와 라이트모드 둘 중 하나가 아니라 자동으로 변경되게 할 수 있다. 낮에는 라이트모드, 밤에는 다크모드 이런 식으로.

 

미리알림과 시리의 만남

미리알림 앱을 키니까 이건 또 따로 업그레이드 하라고 나오네. 다 업그레이드해서 보니까 이제 시리로 미리알림을 설정할 수 있다.

 

실험삼아서 시리Siri를 켜서 미리알림을 주문하니까 자꾸 못알아듣는다. 이리저리 말을 바꿔서 "5분 뒤에 미리 알림 등록" 이렇게 하니까 무엇을 미리 알려 드릴까요? 묻네. 그래서 "실험" 그러니까 잘못 알아들어서 싫어 ㅋㅋ

 

그래 싫다 싫어 ㅋ

 

세련되어진 사파리 즐겨찾기, 자주 방문한 웹사이트

즐겨찾기나 자주 방문한 웹 사이트가 정신없었는데 더보기로 나타나는 걸 선택할 수 있군. 여기에 웹사이트를 직접 추천해주는 창도 생겼다고 하는데 아직 베타 프로그램에는 반영되지 않은 것 같다.

 

아이튠즈 해체


그렇다. 악명 높은 아이튠즈가 가수 그룹 해체되어 솔로로 가듯이 해체되었다.

 

아이튠즈가 뮤직과 팟캐스트, 애플TV로 나뉘었는데, 가벼운 맥 음악플레이어가 필요했던 나로서는 아주 굿굿. 애플TV는 켜니까 맥북에 있던 동영상을 아이클라우드와 동기화시켜서 보는 뭐 그런거인듯 했다.

 

메모앱이 바뀌었다

구글킵을 연상케하는 화면. 바뀐 맥OS의 메모앱 화면이다. 나야 구글킵을 쓰지만 이걸로 보조 메모앱 역할을 시킬 수 있을 듯.

 

그리고 개인적으로 자동으로 뭐 알아듣고 이런 거 좋아하는데, 이제 아예 맥북을 목소리로 조종할 수 있단다. macOS 및 iOS에 “음성 제어(Voice Control)”이 들어가서 보니까 앱을 실행하고 끄고, 텍스트를 입력하고 하는 세부적인 것들을 모두 음성으로 조절할 수 있을 듯. 베타 버전에서는 영어만 알아듣고, 조만간 한글도 지원할 듯 하다. 아니, 지원해야지, 이런 건.

 

맥OS카탈리나 쓰면서 아이폰, 아이패드 쓰면 개꿀

이외에 나는 아이패드가 없지만 사이드카Sidecar앱을 사용하면 아이패드를 맥의 서브 모니터로 쓸 수 있다고 한다. 아이패드 맥을 다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는 이것이야말로 귀가 번쩍 뜨일 듯.

 

그리고 역시 나는 아이폰이 없지만 아이폰을 비롯해 애플 기기 쓰는 사람에게 연동성을 더 강화시켜주는 앱이 생겼다. 바로 "Find My"앱, 이건 'Find My iPhone'과 'Find My Friends'를 합친 앱으로, 아이튠즈가 분리된데 반해 이런건 통합되었군.

 

모든 Apple디바이스를 블루투스 탐지 디바이스로 바꿔 놓는다 하니 에어팟, 애플워치 등을 쓰는 사람에게도 꿀.

 

이밖의 것.

이밖에 이번 맥OS카탈리나부터 모든 앱이 사용자 문서에 접근하기 전에 허가를 받아야 한다고 한다. 난 개인적으로 내가 무슨 스파이나 사회적으로 중요한 사람 아니라 보안 별로 신경 안씀. 어쨌든 이 접근 허가 기능은 T2보안칩이 장착된 애플기기에 해당한다는데 2017년형 맥북12인치를 쓰는 나한테는 해당 무. 2018년형 맥북에어에 와서야 비로소 T2보안칩 장착되었으니, 사용자마다 자신의 맥을 확인하면 될 듯.

아, 그리고 대쉬보드 사라졌다. 써볼려다 버그 투성이라 버린 거 잘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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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르 윈도우10이 2019년 5월 업데이트를 개시한다.

 

개인적으로는 이게 왜 이제 되나, 라는 생각 때문에 모종의 후련함이 느껴지는 윈도우10 업데이트다. 밑의 사진은 해당 사항과 상관없는 사진이다. 이거 옛날에 뉴스같은데 보면 나오던데, 자료화면 없으니까 그냥 사람들 걸어다니는 장면 내보내던 거 말이다. 

 

라이트테마

안드로이드나 맥OS 등 요즘 운영체제에서 다크테마 추가가 대세인데 윈도우10은 반대로 라이트테마를 추가했다. 참신하다. 그리고 다크테마 나올 때마다 그걸로 교체하는 나지만 윈도우즈만큼은 밝은 게 어울린다. 프로그램 이름 자체가 '창문'이니까 뭐, 옛날부터 배경화면에 창문이 땅, 하고 뜨는 밝은 컨셉의 OS였지. 인정, 인정.

 

간편해진 화면 밝기 조절

조절 막대로 화면 밝기 조절은 모바일 환경의 장점을 데스크탑 OS에 도입한 식이다. 핸드폰에서 그렇게 하듯, 윈도우10 공지센터에 있는 화면 밝기 슬라이더를 밀고 당겨 화면을 밝거나 어둡게 할 수 있다.

 

 

윈도우 샌드박스

윈도우 샌드박스는 또다른 윈도우OS를 가상 운영체제식으로 띄우는 것이다. 이게 왜 필요하냐고 할지 모르지만, 윈도우 설정을 이리저리 바꿔가면서 뭔가를 하고 싶은 고급사용자, 개발자에게는 이것만큼 유용할 것이 없다. 해서 전에는 따로 유틸리티로 존재하던 윈도우앱을 이번 2019년 5월 윈도우10 업데이트가 흡수했다.

VR지원 강화

VR지원을 강화해서 '구식프로그램'도 증강현실로 돌릴 수 있도록 했다. 한마디로 VR안경으로 포토샵을 띄워놓고 사진을 보정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시작메뉴 단순화 및 시작메뉴에서 앱 삭제

이번 5월 윈도우10 업데이트에서는 시작메뉴에 노출되는 사항을 간소화시키고 시작메뉴에서도 윈도우앱을 삭제할 수 있도록 했다.

 

시작 버튼 눌러서 프로그램을 복사하거나 삭제하는 기능은, 이걸 왜 안되게 했는지 그 옛날에 윈도우95였을 때부터 의문이었지. 윈도우95. 옛날에 8메가램 갔다가 버벅버벅 난리였던, 우리집 최초의 PC가 떠오르는군.

 

이게 왜 안되나, 가 당연히 안되는걸로 생각되게 만든 20여년의 시간. 그간 나도 고정관념의 나이를 먹었구나, 마이 무따아이가

윈도우10 업데이트 일시중지 가능

한창 중요한 작업 하다가 윈도우10 업데이트 때문에 빡친 경험 한번씩 있을 것이다.

 

노트북 펼치고 작업하다가 끄려고 하는데 갑자기 업데이트 시작해서 난감하게 만드는 타이밍 이제 안녕. 2019년 5월 윈도우10업데이트를 통해 이제 윈도우 업데이트는 중단, 및 일부만 받기, 기존 버전 계속 사용하기, 등 여러 선택을 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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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가 카카오톡 속으로?

2010년도 중반을 뜨겁게 달군 암호화폐가 새로운 화두로 등장했다.


바로 카카오톡에서 암호화폐 보유와 전송을 지원하는 가칭 카카오톡월렛이 생긴다는 것. 


카카오톡이 아닌 메신저를 쓰면 신기해하는 요즘같은 때, 카카오지갑, 혹은 카카오월렛으로 예상되는 이 기능은 일반인들에게는 아직도 낯선 블록체인 기술이 대중화되는 접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블록체인? 암호화폐 뜻 새삼 짚고 넘어가기


블록체인이란 한마디로 정의하면 데이터 분산 처리 기술을 뜻한다. 네트워크에 참여하는 사람들의 거래 내역 데이터를 분산 저장하여 이 블록을 체인 모양으로 묶어 보안의 수단으로 쓴다.


암호화폐라고 하는 건 이 블록체인 기술로 만든 전자화폐다.


블록체인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는 그라운드X가 2019년 6월에 오픈 예정인 암호화폐 서비스와 연관이 있다.


그라운드X가 여는 블록체인 서비스 '클레이튼'과 제휴를 맺고, 암호화폐를 집어넣을 수 있는 카카오톡월렛이 생긴다는 것이다.



옵트인 기능으로 탑재될 예정인 암호화폐지갑


카카오톡에 암호화폐를 담을 수 있는 카카오톡월렛은 옵트인 방식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옵트인이란 활성화 여부를 사용자가 선택하는 것. 사용자는 카카오톡월렛 기능을 핸드폰을 진동에서 벨소리로 바꾸듯이 켤 수 있다.


이미 카카오톡에는 현금을 손쉽게 주고받을 수 있는 카카오페이 서비스를 운영중에 있다.


카카오톡, 암호화폐의 실용성 선도하나


보안에 있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암호화폐가 카카오톡의 범용성을 타고 새로운 활용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그나저나 플랫폼 자체가 끝판왕이면 이런저런 실험을 해도 되는구나, 새삼 강자독식의 IT업계에서 강자의 위치가 부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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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지도 안녕, 웰컵 카카오맵

모바일에서는 일찌감치 카카오맵으로 바뀌었지만  PC버전에서는 오랫동안 다음지도로 남아있었다.


후진 인터페이스때문에 오랫동안 핸드폰에서는 카카오맵을 주력으로 썼지만 PC로 쓸 때는 구글지도나 네이버지도를 써왔었지. 이제 컴퓨터로 지도 볼 때도 카카오맵으로 볼 수 있게 되었다.


원래 있었던 기능이 더 돋보이게


어제 뭐 찾을 일 있어서 다음지도를 켰다. 내 맥북에서 다음지도로 이동하려면 option+space키로 알프레도를 불러내 단축키를 입력하면 된다.


평소처럼 DM명령어로 뭘 찾는데, 다음지도에서 떡하니 나오는 새로운 화면, 뭐? 카카오맵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모바일 카카오맵이 컴퓨터에서 펼쳐지다니


PC버전 카카오맵을 써보면서 가장 좋았던 건 구렸던 인터페이스가 직관적으로 눈에 쏙쏙 들어오게 바뀌었다는 것이다. 


이를테면 이런거지.


이건 모바일지도에서만 되던건데?


모바일 카카오맵과 거의 동일한 사용자 메뉴로 바뀌었다.


대기설정을 통해, 기온, 미세먼지 등으로 지도상의 색깔을 다르게 표시할 수 있다. 이걸 이용하면 여행갈 때 여긴 기온이 몇도인데, 저곳은 몇도네, 하면서 외투를 더 챙기든가 비교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원을 그리는 족족 표시되는 거리와 소요시간


측면에 거리재기, 면적재기 버튼을 누르니까 스크롤과 드래그만으로도 쉽게 거리나 면적을 알 수 있다.


반경 알아보기 기능 맘에 든다. 원을 그리니까 그 반경 길이에 도달하기까지 도보 소요시간 몇 분, 자전거, 자동차 소요시간 몇 분이라고 이론상 소요시간이 뜬다. 이렇게 하면 허허벌판에서 원만 그려도 이론상 도달 시간을 알 수 있으니까, 참 편리하고 착한 기능이네.


친구에게 즐겨찾기 폴더를 공유할 수 있다니


내가 어릴적 살던 곳은 전주다. 그런데 누가 전주에 놀라온다고 해. 나는 전주맛집 리스트를 꿰고 있지만 친구는 아무것도 모른다.


이럴 때 즐겨찾기 목록을 새로 생성해서 가게 상호와 위치를 표시해서 바로 공유하면 끝. 사실 우리나라에서도 구글지도가 되어서 해외, 국내 가리지 않고 이 기능을 쓰면 좋겠는데, 구글지도는 다 아시다시피 국내용은 불구...


이거 잘 써먹겠다. 카카오맵으로 업그레이드된 다음지도, 웰컴, 두번 웰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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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리하면서 상표 검색도 한다

어느날 구글포토스를 보다가 새로운 아이콘이 생겼음을 알았다.


구글포토스에 추가된 구글렌즈 버튼은 다음과 같다. 이 기능은 이글을 작성하는 시점에서는 아직 PC버전 구글포토스에서는 안나왔고, 모바일 포토앱에서 쓸 수 있었다.


구글렌즈를 통한 번역과 상품 검색



구글포토스의 사진보기에서 하단에 보면 구글렌즈 버튼이 있음을 볼 수 있다.


이것을 눌러본다. 쿠팡 포장지를 찍었는데, 겉면의 coupang을 찍자, 이것을 바로 구글 검색엔진으로 가져와 상표검색할 수 있게 만든다. 원래 구글렌즈를 통해 번역을 할 수도 있었는데[링크] 그건 안되는 듯 하다. 주요 단어만 띄엄띄엄 화면에 나와 이 단어들을 검색할 수만 있다.


간단한 단어에 대한 뜻풀이만 검색을 통해 가능한데 가장 잘 활용할 수 있는 분야가 상표검색이다.


유사이미지 검색을 통한 상품검색



미정국수에 가서 먹던 국수를 찍었는데, 이걸 포토앱 안에 있는 구글렌즈로 검색하자 인터넷에서 찾은 유사이미지들이 뜬다.


국수를 비롯해 각종 상품을 찍어 상품 검색을 한다면, 유사 이미지를 통해 다른 상표 검색을 하는데 활용할 수 있겠다. 비누를 찍으면 다른 상표의 비누가 뜰 것이고, 포카칩을 찍으면 다른 상표의 감자칩들이 뜰 것이다.


주요 메이커들은 정확한 상표검색을 해준다


맥북에 달려있는 애플 로고를 찍어보았다.


그런데 애플에 대한 정보가 나올 줄 알았는데, 맥북이라고 정확한 상품정보가 나온다. 이렇게 구글포토스 안에 있는 구글렌즈 버튼을 이용하면 메이저 메이커들에 대해서는 상표 뿐 아니라, 그 상표가 적용된 상품의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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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으로 돈 좀 보내달라고?

2019년 들어 추가된 카카오톡의 메시지피싱 방지 대책은 글로브 시그널이다. 


이용자가 해외 번호 가입자로 인식될 경우 프로필 이미지가 주황색 지구본으로 변하도록 하는 조치. 이게 다 보이스피싱보다 당하기 쉬운 카카오톡 메시지피싱 사례 때문이다.


카카오톡 메시지피싱?


2018년에 주부였던 A모씨는 지금 급하니까 500만원만 보내달라는 아들의 카카오톡 문자를 받았다. 아들에게 전화부터 달라고 했지만, 지금 바빠서 통화는 힘들다고 대답, 이에 깜빡 속아 500만원을 보내고 말았다. 


위 메시지피싱 사례에서 알 수 있듯, 카카오톡 메시지피싱은 지인을 위장해서 소액을 요구하기 때문에, 보이스피싱보다 사람을 더 방심하게 만든다. 2018년 상반기 4달 동안 1468건, 33억원의 피해에 달할 정도.


보통 카카오톡 메시지피싱범들은 피싱 대상의 네이버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알아낸 후, 네이버 주소록에 들어가 주변 사람 전화번호를 알아낸다. 그리고 카카오톡 가계정을 만들어 그 계정으로 지인을 위장해 돈을 달라고 하는 것이다.


카카오톡의 새기능, 글로브 시그널


카카오톡은 2012년부터 해외 번호 가입자 국적을 알 수 있는 스마트 인지 기술을 바탕으로 프로필에 국기 이미지를 삽입해 왔다. 보통 메시지피싱범들이 해외로부터 접근하므로, 이용자들이 지인을 사칭해 사기를 치는 것을 막기 위한 의도가 강했다. 


글로브시그널은 그로부터 나아가 아예 프로필 사진에 경고를 띄우는 것이다. 주황색 지구본 프로필 이미지를 가진 글로브 시그널 대화 상대를 친구 추가할 경우, 혹은 채팅창만 눌러도 경고 팝업이 뜨도록 했다.


이번 카카오톡의 글로브 시그널 조치는 보이스피싱, 메시지피싱범들이 주로 해외로부터 접근하는 만큼 피해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건 보이스피싱과 마찬가지로 돈을 요구하는 카카오톡 메시지에 대해 반드시 상대 확인이 필요하다는 사실일 것이다.



사진: 카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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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에 날개달린 격

원래 안되는 것으로 체념했던 것이 이루어지면 더 좋다고 느낀다.


아이패드용 카카오톡도 그렇다. PC용 아이패드가 나왔을 때의 그런 극적인 순간이랄까.. 


채팅 목록을 보면서 채팅을 할 수 있다 


아이패드 카카오톡의 특징은 친구목록을 보면서 채팅을 할 수 있다는 점이다.


스마트폰 카카오톡은 채팅 목록 중에서 원하는 채팅창으로 들어가게 되어 있어서 그 채팅창에서 나가야 다시 채팅 목록을 볼 수 있다. 대화창을 여러개 켜두고 카카오톡 채팅을 하는 사람에게는 아이패드 카카오톡이 정말 유용할 듯.


iOS 스플릿뷰를 활용할 수 있다


아이패드 카카오톡은 스플릿뷰를 사용할 수 있어 카카오톡 대화를 하면서 인터넷 검색을 하거나 문서 작성을 할 수 있다.


아이패드로 문서작성을 한다고 하면 카카오톡으로 한 의사소통 내용을 반영할 수도 있겠네. 다른 파일, 그림, 동영상 등을 전송받을 수 있고, 보이스톡이나 페이스톡도 할 수 있다.


다음 검색과 네이버 검색을 동시에


이제 카카오톡에서 가능했던 해시태그에 다음 검색을 활용할 수 있는 것에 더해 네이버나 구글검색엔진의 도움도 받을 수 있겠다.


그러고보면 네이트온이 떠오른다. 과거 국민 메신저였던 네이트온을 침몰시켰던 카카오톡의 가벼움과 단순함이었다.


그런데 이제 역으로 네이트온처럼 여러 디바이스와 기능을 제공하는 것으로 덩치를 불리고 있는 것이다. 갈수록 무거워지는 카카카오톡을 보고 있으면 또다른 가벼운 메신저가 치고 나오지 않을까? 하는 가능성을 열어두게 된다.


그래도 지금은 아이패드 카카오톡에 이어 안드로이드 태블릿 카카오톡이 더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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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나가서 와이파이 없을 때

인터넷을 할 수 없는 구역에 가거나 데이터를 아끼고자 할 때는 구글맵 오프라인 지도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와이파이가 있을 때 미리 구글지도 다운로드를 해 놓는 것인데, 단 이렇게 다운로드 받은 구글지도는 확대를 할시 세부 정보가 잘 나오지 않고 에러가 뜬다. 또 GPS, 네비게이션도 못 쓴다.


뭐, 그래도 지도 없는 깜깜함에 비하면 낫고, 얼마 전에 포스팅한 구글지도 즐겨찾기가 안되는 현상[링크]을 해결한 보람도 누릴 수 있겠다.


현재 컴퓨터는 안되고 모바일 구글지도 다운로드만 가능하다.


오프라인 구글지도 다운로드


구글지도로 프랑스 파리를 검색하다가 오프라인 지도 다운로드를 받아보았다.


일단 화면 윗쪽, 좌측의 구글지도 메뉴버튼 누르면 사이드로 메뉴가 뜬다. 여기에서 오프라인 지도 항목을 누른다.


나만의 지도 선택


그러면 나만의 지도 선택이라는 항목이 뜬다.


오프라인 구글지도 다운로드를 받기 위해 온라인일 때 지도를 다운 받으라는 것.


오프라인 구글지도 다운로드를 받을 수 있는 나라는 따로 있다


프랑스 파리 및 유럽, 러시아 등의 나라는 된다.


이렇게 다운로드 버튼이 활성화되면서 이 버튼을 누르면 구글지도 다운로드를 실행해 오프라인 지도로 활용할 수 있다. 


그러나 일본, 한국을 비롯해 중국 등의 나라는 해당 기능을 실행할 수 없다. 여행 가기 전에 미리 구글지도 다운로드 해보는 연습을 해 본 뒤 가는 게 좋을 듯. 그게 아니라면 여러 오프라인 지도어플[링크]를 참조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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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인증서 복사 방법

윈도우10깔린 노트북 하드디스크에 공인인증서가 깔려 있는데, 이걸 맥북에서 쓰고 싶었다.


아, 공인인증서 갱신이나 재발급 누르면 되는 것은 안다. 근데 그건 아무래도 뭐 깔고 뭐 깔고 네, 네, 네 답변 십수번 해야 하잖아. 그렇게 말고 그냥 노트북에 있는 공인인증서를 USB저장매체 속으로 훅 드래그 해 올 수는 없느냔 말이지.


그렇다. 스마트폰 인증서 복사보다도 간단하게 할 수있다. 이 복사 작업이 삐걱해서 안될 경우는, 그때 은행 홈페이지 들어가서 USB복사하는 메뉴를 찾아서 하면 된다.


1. PC에서 공인인증서가 깔린 폴더를 찾아 복사


윈도우키 + R키를 누른다. 그리고 "APPDATA"라고 쓰고 엔터.



LocalLow를 선택한다.


NPKI폴더가 바로 하드디스크에 있는 공인인증서다.


이 폴더를 통채로 복사해서 USB저장매체 안에 붙여넣기하면 된다. 잘라내기가 아닌 Ctrl + C, Ctrl + V면 충분하다. 그럼 하드디스크에 있는 공인인증서는 그거대로 USB는 USB대로 인증서를 쓸 수 있다. 


USB에 있던 공인인증서를 마찬가지의 방법으로 컴퓨터 안으로 넣을 수도 있다.


2. 은행 홈페이지의 공인인증센터를 이용하는 방법


Copy, Paste방식으로 복붙한 공인인증서가 제대로 잘 작동하면 다행이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는 은행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된다.


국민은행 홈페이지 기준으로 일단 공인인증센터 메뉴로 들어간다. 뭐, 우리은행이든, 신한은행이든, 농협이든간에 비슷하다.


거기서 인증서관리 탭을 누른다.




그러면 PC에 있는 인증서를 이동식 저장매체로 이동, 이동식 저장매체에 있는 인증서를 PC에 설치라고 두개 항목이 보인다.


원하는 걸 실행시키면 된다.


깨알같은 은행홈페이지 안내서


아까 선택 화면에서 자세히보기 버튼을 누르면 이와같이 공인인증서 복사하는 방법에 대한 상세예시가 나온다.


순서대로 따라하면 PC에서 USB저장매체든 USB저장매체에서 PC든 가뿐하게 실행시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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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S없는 카메라 사진도 쉽게 위치 정보 기입

최근 소니 RX100이나 파라소닉 LX10처럼 GPS기능이 없는 콤팩트카메라를 알아보고 있었다.


그러다가 혹자가 GPS없는 카메라로도 구글포토스를 통해 사진 위치 정보를 쉽게 기입할 수 있다고 해서 들어가봤다.


전에 못보던 메시지가 뜨네?


GPS기능 없는 소니 미러리스 카메라 a5000으로 찍은 거다. 그런데, 전에는 그냥 공란으로 뜨던 사진 위치 정보란에 갑자기 못보던 말이 뜬다.


사진을 어디에서 촬영했나요?


눌러보자


그랬더니 구글포토스 사진정보 위치수정 창이 뜬다.



가로수라고만 치니까 추천목록에 Apple 가로수길이라고 뜬다.



그랬더니 구글포토스 라이브러리 창에 사진정보가 뜬다.


여러장 사진 위치정보를 한꺼번에 입력해줄 수도 있다


GPS기능이 없는 카메라로 찍었으니 모두 위치가 없다. 


구글포토스 메뉴를 눌러 위치수정을 눌러준 뒤 위치 정보를 바꾸고 싶은 사진들을 한꺼번에 찍어준다.


전에 입력했던 장소가 로그에 기록되어 있다


이렇게 전에 입력했던 정보를 누르기만 하면 10장이든 100장이든 한꺼번에 동일한 위치로 사진 정보를 기입할 수 있다.


이런 식으로 하면 GPS를 킨 스마트폰으로 먼저 사진활영을 한 다음에 GPS기능이 없는 카메라로 촬영을 하면 나중에 하나의 위치정보만 가지고도 일괄적으로 적용시킬 수 있는 것이다. 


지오태킹이 필요없다고나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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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에서 구글 지도 장소 저장 안될 때


장소를 검색해 '가고 샆은 장소'나 '즐겨찾기 장소' 저장하고자 하면 "저장하지 못했습니다." 라는 메시지가 뜬다.


어 이상하네? 아까 핸드폰에서는 저장했는데 왜 PC에서는 저장이 안되는걸까? 


해결방법은 다음과 같다.


여행가서 묵을만한 호텔을 발견했는데 저장이 안된다?


그렇다. 이렇게 PC버전 구글지도에서 내가 가고 싶은 장소에 깃발을 꽂으려 했는데...


윙?


가고 싶은 장소에 저장하지 못했습니다?


왠 유체이탈 화법이냐, 야 구글지도, 여기서 저장할 수 있는 건 너말고 아무도 없다구! 그리고 저장하지 못했으면 적어도 왜 뭐가 문제인지는 알려줘야지.


온갖 방법을 써도 안된다. Google.co.kr대신에 Google.com으로 들어가도 안되고...


그냥 스마트폰으로 저장하거나 '★별표 표시된 장소 저장'으로 대체하려다가 다음과 같은 해법을 얻어 성공했다.


웹브라우저를 통해 구글지도를 띄우고 국적 변경



구글 지도 우측 하단에 보시면  '지도 데이터ⓒ어쩌구 저쩌구 대한민국 약관 의견보내기 200m └─────┘' 라고 되어있는 부분이 보일 것이다. 여기서 국적을 바꿔주면 된다. 아, 크롬브라우저, 사파리 등에서도 가능한 방법이더라.




아무데나.. 뭐 일단 내가 즐겨찾기 가고 싶은 장소 목록에 저장하고 싶은 곳이 일본이니까 일본을 눌러준다.


되네


그럼 '가고 싶은 장소에 저장되었습니다.' 메시지가 뜨고 끝.


마찬가지로 구글지도에서 하트 모양으로 되어 있는 '❤︎즐겨찾기'도 마찬가지다. 뭐 강제 이민을 떠난 기분이라 기분은 그닥이지만 어쨌든 국적을 바꾸면 구글지도 목록을 PC버전에서 저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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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과 다른기기의 블루투스 파일전송

보통 케이블을 통해서 윈도우나 안드로이드 기기에 파일전송을 했었다.


그런데 어제는 윈도우 태블릿에 있던 파일을 케이블 + 젠더를 동원하기가 문득 귀찮더라고. 그래서 맥북 블루투스 파일전송을 처음 시도해보았다.


그런데 둘 다 블루투스를 켜고 페어링까지 했는데 자꾸만 파일 전송이 실패했다고 뜨는 것이다. 왜지? 왜지?


왜 안되지?


맥북에서 블루투스 파일전송 안될 때는 잠금해제를 한 꺼풀 해줘야 한다.


설정에 들어가서 블루투스 관련 설정을 찾으려고 검색창에 blue까지만 입력하니까 관련 항목들이 뜬다. 이중 "공유" 아이콘을 누른다.


다른 기기와의 공유의 모든 것


맥북 설정의 "공유"항목에서는 여러가지 이벤트나 파일 공유에 대한 허용, 잠금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블루투스 파일전송 역시 마찬가지, Bluetooth공유를 켬으로 바꿔주고, 더불어 허용된 항목에 대한 폴더도 지정할 수 있다. 다른 사용자가 내 맥북을 탐색해서 파일을 가져갈 수 있는 특정 폴더도 지정할 수 있다는 거.


나는 "공용"폴더를 지정해두었다.


나의 작업환경


2in1노트북인 아수스 트랜스포머를 화면을 앞세운 모드로 옆에 걸쳐놓고, 메인으로는 맥북12인치를 쓴다.


저 화면 앞세운 모드를 국물 튀어도 쉽게 닦을 수 있는, 이른바 '라면모드'라고도 부르던데, 정말 그 용도로 편리하다. ㅋ 이렇게 해놓고 가벼운 자료 이동을 할 때는 이렇게 블루투스 파일전송을 이용하면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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