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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맵에 뜬 내 주변 신종 코로나 선별 진료소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는 초기에 일반 감기나 독감, 폐렴 등의 증상과 비슷하다. 증상이 나타나도 이를 방치했다가 다른 사람을 전염시키는 경우가 많다. 또 병원에 찾았다가 병원에 찾아온 다른 사람에게 2차 감염을 일으키기도 하는 문제가 있다. 

 

카카오맵이 신종 코로나 선별 진료소를 알려주겠다고 말을 건냈다

선별 진료소를 가야 하는 이유는 통해 감염 의심 환자(의사 환자)의 동선을 분리해서 2차 감염을 막을 수 있기 때문이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는 공기로 감염되는 게 아니라 환자의 기침, 재채기 등을 통한 채액으로 감염되는 비말 방식 전염이기 때문에 동선만 잘 관리해도 환자가 가까운 곳에 있어도 감염률을 크게 낮출 수 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288개 신종 코로나 선별 진료소를 선언하고,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또한 카카오맵에서는 신종 코로나 선별 진료소 정보를 지도에 게시하여 손쉽게 진료소 장소를 찾을 수 있게 하였다.

 

내가 지금 있는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전용 병원은?

 

카카오맵에서는 장소 기준, 혹은 내 위치 기준 가장 가까운 신종 코로나 선별 진료소를 안내받을 수 있다.

 

중국 방문 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이 의심되는 사람은 먼저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번)나 지역 보건소에 전화를 해서 자세한 상담과 안내를 받는 것이 좋다. 그리고 진료소를 방문하는데, 카카오맵을 참조하거나 보건복지부 홈페이지의 경우, 알림> 공지사항 란에 실시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선별 진료소 현황 업데이트를 확인하면 좋다.

 

신종 코로나 선별 진료소 소속 의료진은 바이러스 전파를 막기 위해 개인 보호구를 착용하고 진료하게 되니 안심하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문제로 병원을 방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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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에 캘린더 기능이 생겼다. 얼마전에 친구를 만나서 구글캘린더에 있는 일정 참여자 초대 기능을 썼던 적이 있는데, "이거 구글 안쓰는 사람도 이렇게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었다. 그게 현실이 된거다. 

 

한국에서 스마트폰을 쓴다면 구글이나 안드로이드라는 말은 몰라도 카톡은 아니까. 이번에 추가된 카카오톡 캘린더 기능 사용 방법은 단순하다.

카카오톡 채팅창 좌측에 있는 +버튼을 누르면 나오는 메뉴. 여기서 캘린더를 누르면 카카오톡 캘린더 실행.

 

일정 제목과 시작, 종료 시기를 적고 하단의 '보내기'버튼을 누르면 1:1 채팅창이든 단톡방이든 모든 멤버에게 약속시간 일정을 공유할 수 있다. 또한 여기서 '옵션 더보기'를 누르면 세부적인 일정 알림 옵션 설정이 가능하다.

 

음력에 알림 시간 설정, 반복 기능까지 있다

일정에 음력을 체크하여, 음력 생일잔치라든지 하는 행사 약속에 도움이 된다. 또한 반복 기능을 통해서 주별로 달별로 하루 만나는 모임에서 특히 유용할 듯.

 

일정 시작일 몇 분 전 뿐 아니라 몇 시간 전, 몇일 전까지 차곡차곡 알림 콤보를 넣어서 결코 잊혀지지 않는 단체 약속을 만들 수 있다. 카카오톡 캘린더 굿.

 

이번 카카오톡 캘린더 기능은 많은 사람이 가입해있을수록 알리기 힘든 약속 알림을 효율적으로 전달할 수 있고, 구글캘린더 참여자 초대가 어려운 스마트폰 초보나, 카톡만 아는 어르신들에게 좋은 모임 약속 알림 수단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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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가 카카오톡 속으로?

2010년도 중반을 뜨겁게 달군 암호화폐가 새로운 화두로 등장했다.


바로 카카오톡에서 암호화폐 보유와 전송을 지원하는 가칭 카카오톡월렛이 생긴다는 것. 


카카오톡이 아닌 메신저를 쓰면 신기해하는 요즘같은 때, 카카오지갑, 혹은 카카오월렛으로 예상되는 이 기능은 일반인들에게는 아직도 낯선 블록체인 기술이 대중화되는 접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블록체인? 암호화폐 뜻 새삼 짚고 넘어가기


블록체인이란 한마디로 정의하면 데이터 분산 처리 기술을 뜻한다. 네트워크에 참여하는 사람들의 거래 내역 데이터를 분산 저장하여 이 블록을 체인 모양으로 묶어 보안의 수단으로 쓴다.


암호화폐라고 하는 건 이 블록체인 기술로 만든 전자화폐다.


블록체인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는 그라운드X가 2019년 6월에 오픈 예정인 암호화폐 서비스와 연관이 있다.


그라운드X가 여는 블록체인 서비스 '클레이튼'과 제휴를 맺고, 암호화폐를 집어넣을 수 있는 카카오톡월렛이 생긴다는 것이다.



옵트인 기능으로 탑재될 예정인 암호화폐지갑


카카오톡에 암호화폐를 담을 수 있는 카카오톡월렛은 옵트인 방식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옵트인이란 활성화 여부를 사용자가 선택하는 것. 사용자는 카카오톡월렛 기능을 핸드폰을 진동에서 벨소리로 바꾸듯이 켤 수 있다.


이미 카카오톡에는 현금을 손쉽게 주고받을 수 있는 카카오페이 서비스를 운영중에 있다.


카카오톡, 암호화폐의 실용성 선도하나


보안에 있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암호화폐가 카카오톡의 범용성을 타고 새로운 활용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그나저나 플랫폼 자체가 끝판왕이면 이런저런 실험을 해도 되는구나, 새삼 강자독식의 IT업계에서 강자의 위치가 부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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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지도 안녕, 웰컵 카카오맵

모바일에서는 일찌감치 카카오맵으로 바뀌었지만  PC버전에서는 오랫동안 다음지도로 남아있었다.


후진 인터페이스때문에 오랫동안 핸드폰에서는 카카오맵을 주력으로 썼지만 PC로 쓸 때는 구글지도나 네이버지도를 써왔었지. 이제 컴퓨터로 지도 볼 때도 카카오맵으로 볼 수 있게 되었다.


원래 있었던 기능이 더 돋보이게


어제 뭐 찾을 일 있어서 다음지도를 켰다. 내 맥북에서 다음지도로 이동하려면 option+space키로 알프레도를 불러내 단축키를 입력하면 된다.


평소처럼 DM명령어로 뭘 찾는데, 다음지도에서 떡하니 나오는 새로운 화면, 뭐? 카카오맵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모바일 카카오맵이 컴퓨터에서 펼쳐지다니


PC버전 카카오맵을 써보면서 가장 좋았던 건 구렸던 인터페이스가 직관적으로 눈에 쏙쏙 들어오게 바뀌었다는 것이다. 


이를테면 이런거지.


이건 모바일지도에서만 되던건데?


모바일 카카오맵과 거의 동일한 사용자 메뉴로 바뀌었다.


대기설정을 통해, 기온, 미세먼지 등으로 지도상의 색깔을 다르게 표시할 수 있다. 이걸 이용하면 여행갈 때 여긴 기온이 몇도인데, 저곳은 몇도네, 하면서 외투를 더 챙기든가 비교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


원을 그리는 족족 표시되는 거리와 소요시간


측면에 거리재기, 면적재기 버튼을 누르니까 스크롤과 드래그만으로도 쉽게 거리나 면적을 알 수 있다.


반경 알아보기 기능 맘에 든다. 원을 그리니까 그 반경 길이에 도달하기까지 도보 소요시간 몇 분, 자전거, 자동차 소요시간 몇 분이라고 이론상 소요시간이 뜬다. 이렇게 하면 허허벌판에서 원만 그려도 이론상 도달 시간을 알 수 있으니까, 참 편리하고 착한 기능이네.


친구에게 즐겨찾기 폴더를 공유할 수 있다니


내가 어릴적 살던 곳은 전주다. 그런데 누가 전주에 놀라온다고 해. 나는 전주맛집 리스트를 꿰고 있지만 친구는 아무것도 모른다.


이럴 때 즐겨찾기 목록을 새로 생성해서 가게 상호와 위치를 표시해서 바로 공유하면 끝. 사실 우리나라에서도 구글지도가 되어서 해외, 국내 가리지 않고 이 기능을 쓰면 좋겠는데, 구글지도는 다 아시다시피 국내용은 불구...


이거 잘 써먹겠다. 카카오맵으로 업그레이드된 다음지도, 웰컴, 두번 웰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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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으로 돈 좀 보내달라고?

2019년 들어 추가된 카카오톡의 메시지피싱 방지 대책은 글로브 시그널이다. 


이용자가 해외 번호 가입자로 인식될 경우 프로필 이미지가 주황색 지구본으로 변하도록 하는 조치. 이게 다 보이스피싱보다 당하기 쉬운 카카오톡 메시지피싱 사례 때문이다.


카카오톡 메시지피싱?


2018년에 주부였던 A모씨는 지금 급하니까 500만원만 보내달라는 아들의 카카오톡 문자를 받았다. 아들에게 전화부터 달라고 했지만, 지금 바빠서 통화는 힘들다고 대답, 이에 깜빡 속아 500만원을 보내고 말았다. 


위 메시지피싱 사례에서 알 수 있듯, 카카오톡 메시지피싱은 지인을 위장해서 소액을 요구하기 때문에, 보이스피싱보다 사람을 더 방심하게 만든다. 2018년 상반기 4달 동안 1468건, 33억원의 피해에 달할 정도.


보통 카카오톡 메시지피싱범들은 피싱 대상의 네이버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알아낸 후, 네이버 주소록에 들어가 주변 사람 전화번호를 알아낸다. 그리고 카카오톡 가계정을 만들어 그 계정으로 지인을 위장해 돈을 달라고 하는 것이다.


카카오톡의 새기능, 글로브 시그널


카카오톡은 2012년부터 해외 번호 가입자 국적을 알 수 있는 스마트 인지 기술을 바탕으로 프로필에 국기 이미지를 삽입해 왔다. 보통 메시지피싱범들이 해외로부터 접근하므로, 이용자들이 지인을 사칭해 사기를 치는 것을 막기 위한 의도가 강했다. 


글로브시그널은 그로부터 나아가 아예 프로필 사진에 경고를 띄우는 것이다. 주황색 지구본 프로필 이미지를 가진 글로브 시그널 대화 상대를 친구 추가할 경우, 혹은 채팅창만 눌러도 경고 팝업이 뜨도록 했다.


이번 카카오톡의 글로브 시그널 조치는 보이스피싱, 메시지피싱범들이 주로 해외로부터 접근하는 만큼 피해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건 보이스피싱과 마찬가지로 돈을 요구하는 카카오톡 메시지에 대해 반드시 상대 확인이 필요하다는 사실일 것이다.



사진: 카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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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에 날개달린 격

원래 안되는 것으로 체념했던 것이 이루어지면 더 좋다고 느낀다.


아이패드용 카카오톡도 그렇다. PC용 아이패드가 나왔을 때의 그런 극적인 순간이랄까.. 


채팅 목록을 보면서 채팅을 할 수 있다 


아이패드 카카오톡의 특징은 친구목록을 보면서 채팅을 할 수 있다는 점이다.


스마트폰 카카오톡은 채팅 목록 중에서 원하는 채팅창으로 들어가게 되어 있어서 그 채팅창에서 나가야 다시 채팅 목록을 볼 수 있다. 대화창을 여러개 켜두고 카카오톡 채팅을 하는 사람에게는 아이패드 카카오톡이 정말 유용할 듯.


iOS 스플릿뷰를 활용할 수 있다


아이패드 카카오톡은 스플릿뷰를 사용할 수 있어 카카오톡 대화를 하면서 인터넷 검색을 하거나 문서 작성을 할 수 있다.


아이패드로 문서작성을 한다고 하면 카카오톡으로 한 의사소통 내용을 반영할 수도 있겠네. 다른 파일, 그림, 동영상 등을 전송받을 수 있고, 보이스톡이나 페이스톡도 할 수 있다.


다음 검색과 네이버 검색을 동시에


이제 카카오톡에서 가능했던 해시태그에 다음 검색을 활용할 수 있는 것에 더해 네이버나 구글검색엔진의 도움도 받을 수 있겠다.


그러고보면 네이트온이 떠오른다. 과거 국민 메신저였던 네이트온을 침몰시켰던 카카오톡의 가벼움과 단순함이었다.


그런데 이제 역으로 네이트온처럼 여러 디바이스와 기능을 제공하는 것으로 덩치를 불리고 있는 것이다. 갈수록 무거워지는 카카카오톡을 보고 있으면 또다른 가벼운 메신저가 치고 나오지 않을까? 하는 가능성을 열어두게 된다.


그래도 지금은 아이패드 카카오톡에 이어 안드로이드 태블릿 카카오톡이 더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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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블로그가 달라진다.

2018년 6월 15일, 네이버는 블로거 5백명을 초청한 가운데 '2018 블로썸 데이'를 열었다.


이날 네이버측에서는 네이버블로그의 동영상 기능을 강화하겠다고 나섰다. 기존 네이버TV로 대변되던 자사의 동영상 플랫폼을 네이버블로그에 연결시켜 연합라인을 공교히 하겠다는 것이 골자다.


이밖에 네이버블로그 광고수익원이었던 애드포스트 기능을 강화하겠다고 나섰다.


무비 에디터와 브이 로그 에디터


네이버는 자사 플랫폼에서 동영상 편집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개발한 '무비 에디터'를 발표했다. 동영상을 편집하며 필터를 입히거나 자막편집까지 가능하다. 무비에디터는 인프라 구축을 8월 경까지 완료하고 오는 10월 서비스를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네이버에서는 인공지능(AI) 기반 창작도구인 ‘브이로그 에디터’도 소개했다. 이는 구글포토스의 인공지능과 비슷한 컨셉을 가져오는 편집 기능으로, 동영상 속 음성을 분석해 이미지, 짧은 영상을 자동 추출하는 기능을 가진다.  


동영상 중심의 블로그 콘텐츠 개편


블로그 글에 동영상을 업로드 할 때 제목, 설명, 태그 등을 따로 넣을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한다. 


그리고 네이버 검색결과가 동영상 중심으로 보여지도록 검색로직을 개편한다. 종전의 리스트 형식으로 동영상 검색결과가 관련 검색어 검색 함께 보기나 크게 보기 등의 검색옵션을 선택해 바꿀 수 있도록 했다.


페이스북이나 유튜브처럼 한 영상을 보면 연관성 있는 동영상이 계속 보여지는 형식도 생기며, 이는. 2018년 11월에 공개된다. 


이밖에 2018년 6월에 이웃의 동영상 추천 기술 적용을 시작으로 대부분의 개편이 2018년도 안에 이루어진다. 8월에는 재생시간이 최대 7시간으로 늘어나며, 4K해상도까지 지원되된다. 이밖에 동영상 검색 강화와 업로더, 재생 플레이어 개선은 10월에 일어날 전망이다.


네이버TV와 유기적인 연결은 2019년도 상반기로 예정되어 있다.


애드포스트 기능 강화


개선된 네이버 광고, 애드포스트의 새 기능은 2018년도 말에 공개된다. 


현재까지 밝혀진 개선 예정 기능들에 대한 주요 키워드는 블로그 수익 증대다.


본문 내에도 블로거가 원하는 위치에 1개의 광고 영역을 추가할 수 있도록 옵션을 부여했다.


종전에는 하단에 텍스트만으로 된 광고 1단만 배치하여 구글 애드센스를 비롯해 타사 광고에 비해 클릭율이 낮고 수익성이 없었다. 일일방문자수 1만명이 넘어가는 블로그조차 광고수익이 몇 만원이 안 될 정도로 수익율이 저조했다. 소수의 블로거를 제외하고는 네이버 애드포스트 때문에 블로그를 할 정도의 메리트가 없었다는 이야기. 본문에 한 단의 광고를 더 배치할 수 있다면 현재 2배의 광고수익이 기대된다고 할 수 있다. 


또한 네이버 측에서는 광고 내용 역시 개선할 예정이다. 


개선된 광고내용은 사용자와 블로거 모두가 이익이 될 수 있도록 한 것이 핵심이다. 일단 AI가 빅데이터를 분석해 사용자가 선호하는 상품 광고를 내놓아 네이버블로그 광고수익을 높이도록 했다.이와 동시에 광고를 접하는 사용자의 스트레스도 고려했다. 프라이버시 침해에 따른 사용자의 불쾌감까지 고려한 것이다. 


이는 가령 내가 자전거를 조금 검색했다고 바로 네이버 애드포스트 광고로 자전거가 떠서, 아, 네이버가 내 기록을 읽고 있군, 하고 불쾌감을 가지지 않도록 만들었다는 이야기로 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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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했던 말꼬리 붙잡을 때 좋은

이번 카카오톡 앱 업데이트는 새로운 기능이 좀 많이 생겼다.


일단 답장 기능이 제일 돋보인다. 전에는 상대랑 대화할 때 전에 상대가 했던 말 인용하려고 메시지를 복사 붙여넣기를 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게 답장 기능으로 원터치로 실행할 수 있게 되었다.


카카오톡 앱 답장 기능


사용 방법은 간단하다. 


메시지 말풍선 창을 길게 누르면 해당 메시지에 대한 부연설명을 달아 새롭게 말을 할 수가 있다.


카카오TV 내용을 보면서 대화할 수 있다 


#해쉬태그로 카카오톡 앱 내에서 인터넷을 검색할 수 있는 기능은 참 잘 썼다.


이번에는 여기서 한 걸음 나아가 카카오TV의 내용을 검색해 상대방에게 공유하면, 서로 그 동영상을 작은 화면으로 보면서 채팅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가 이루어졌다. 


저렇게 보기만 할 때는 미니 동영상 플레이어 화면이삼분의 일 정도 차지하다가 채팅 창에 글을 쓰기 시작하면 화면 한 구석으로 완전히 작아진다. 근데 이건 좀 불편하다. 꼭 작아져야 할까? 동영상 화면이 작아지지 않을 수 있는 옵션을 부여했으면 좋겠다.


카카오톡 간편 결제


카카오톡 앱 설정 메뉴의 실험실 창에서 쉐이크 기능을 켤 수 있게 되었다.


이 기능을 활용하면 카카오페이를 잘 활용할 수 있다. 카카오톡 앱을 실행시킨 상태에서 핸드폰을 흔들기만 해도 결제QR코드가 뜬다. 애초에 삼성페이의 편의성 때문에 갤럭시를 구입한 사람들도 있을 정도인데, 이런 기능을 잘 활용하면 간편결제의 선택 폭을 넓힐 수 있을 듯.


아직 실험실 안에 있어서 언제 수정되거나 없어질 지 모르기는 한데, 이거 좋다. 밀고 나갔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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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으로 돈 보내는 방법

페이코나 토스 송금 방법[링크]도 있지만 카카오톡과 가장 연동이 잘 되는 방식은 카카오페이송금 방법이다.


얼마전에 내 생일이었는데 카톡으로 메시지가 온다. 형수님이 생일선물로 10만원을 보내주시더라는. 받기 버튼을 눌러서 돈을 받긴 받았는데 문제는 그 다음부터. 내가 거래하는 카카오뱅크 통장으로 돈이 들어왔다는 메세지가 안 뜨는 것이다. 


뭐지? 하면서 알아보았는데, 알고보니 다시 카톡에 들어가서 해결해야 하는 문제더라고.  


카카오톡 메뉴를 누르면 송금된 돈이 나온다


카카오톡에 들어가야 한다. 메뉴 오른쪽 끝에 점점점 써진 버튼을 누르면 쇼핑, 카카오페이송금 관련 항목을 볼 수 있다.


내가 받은 10만원이 표시되어 있군. 잔액이 표시된 가운데 항목을 눌러주자.



잔액관리를 누른다


잔액관리 버튼을 누르면 충전, 출금, 전환, 셋 중 하나를 선택하라고 나올 것이다.


충전은 카카오페이머니를 채워 넣는 것이고 출금은 카카오머니를 현금으로, 전환은 하나머니 등 다른 서비스의 포인트로 전환하는 것이다. 나는 내 통장에 이 10만원을 넣을 것이므로 출금 버튼을 누른다.


계좌번호를 입력해 받으면 된다


계좌번호를 입력해서 받으면 끝. 


토스에서는 돈받기 할 때부터 계좌번호 입력 버튼이 나오는데 카카오페이송금 방법은 좀 다르다. 카톡 메시지 창에서 일단 돈받기를 눌러놓고, 다시 카카오페이송금 페이지에 들어가서 출금을 눌러줘야 한다는 것.


이것만 알면 카카오톡으로 간편하게 돈 보내기, 받기 완료.


이런 방식이 장점도 있다.


토스의 바로받기보다 한 단계 더 거쳐야 하는 게 불편하기도 하지만 좋은 점도 있다.


카카오페이 머니로 저장해뒀다가 타 포인트로 전환하는 등 활용이 더 다양해지기 때문이다. 아무튼 이렇게 해서 카카오페이송금 방법 알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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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뉴스 날려버리기

2018년 4월 30일부터 카톡전송, 다음뉴스 등 매체에 대한 제제가 강화된다. 기존의 포탈 게시판의 악성 게시물, 보이스피싱 등에 대한 강화조치로 개인간의 메시지 전송에는 해당 사항이 없단다.


나도 처음에는 카톡전송 역시 페이스북처럼 이용정지 정책과 비슷한 제제를 가하는 걸까? 했지만 알아보니 일단 영구정지같은 극단적인 사항은 아니라고, 어쨌든 그 내용을 살펴볼자


카톡전송 영구정지는 과장된 이야기


구글 검색엔진에 카톡전송 가짜뉴스 키워드를 입력하니까 수두룩한 내용이 뜬다. 정말 이걸 보내는 사람이나 받는 사람은 이걸 진짜라고 믿는걸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어이상실이긴 하지만, 그게, 그런 사람들이 정말 있다나.. - . -


다음카카오측에서는 공공질서와 선량한 풍속, 법령 위반 내용의 게시하는 것을 금지한다고 일단 기치를 내세웠다.


중요한 건 신고 여부다. 가짜뉴스 복사붙여넣기를 해도 신고를 안 당하면 처벌 받지 않고, 신고가 들어오면 제제를 받는다. 일부 언론들에서는 카카오톡 영구정지가 될 수 있다는 말을 하기도 했는데, 이는 와전된 말이다.


 카톡측에 확인한 결과 '카카오톡 대화창에 글이 잠시 안 써지는 정도'로 제제를 국한시킨다고..


신고여부에 따라 누가 봐도 이상한 카톡전송꾼인데 제제를 받지 않을 수도... 그러니까 결론은 신고 당할 만한 게시판, 단체대화창에 신고 당할 만한 글을 올리지 않으면 되는 것.


다음, 네이버 뉴스도 비슷한 움직임


카톡전송보다 더 심각한 것이 다음, 네이버뉴스 댓글란이다. 이번 약관개정은 개인 카톡전송이 아니라 포탈 게시판에 모두가 볼 수 있도록 남은 내용 때문인 것.


지금도 물론 심한 욕설이나 비방이 있을 경우 관리자에 의한 삭제가 이루어지지만 가짜뉴스를 복사붙여넣기는 게시판 전역에 공공연하게 행해지고 있다. 어쨌든 바뀐 정관에 의해 카카오톡은 임시발신 정지 정도로 그치지만, 다음, 네이버 뉴스 댓글창 등에게는 보다 더 심한 제제가 가해질 걸로 보인다.


3진 아웃제 비슷한 것을 제도화해서 신고당하는 횟수가 늘어날 때마다 페널티를 부여하는 것이 어떨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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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요금폭탄 걱정 안해도 되는건가?

기존의 로밍요금제는 문제가 많았다.


자신이나 주변사람이나 실수로 모바일 데이터 해제를 해 놓지 않았다가 데이터요금 폭탄을 맞았던 경험 있을 것이다. 이는 현지 모바일 데이터를 잡아서 썼기 때문인데, 이때는 과거 2G폰 시절의 변태데이터요금을 방불케하는 많은 요금을 내야 한다.


이번에 정비된 SKT로밍요금제는 그런 위험을 없앤 자동안심T로밍 서비스다. 이제 2018년 3월 23일부터는 SK사용자는 하루 3분 미만 통화는 무료이며,  데이터 서비스 가격은 90%정도 낮아졌다.


해외나가서 전화도 삼분은 공짜래요.


이게 다 로밍 때문이다.


받아도, 걸어도 대량의 요금이 나오기 때문에 특히 잘 모르는 어르신들이 해외나가서 통화를 길게 했다가 다음 달에 요금 고지서를 받고 "이게 뭐야."하고 외마디 비명을 지르는 경우가 많았다.


이제 그럴 위험이 줄어든다. 바뀐 SKT로밍요금은 하루 3분까지는 무료이므로.


전체 해외이용자의 98퍼센트가 30분 이내 통화를 하며, 80퍼센트 이내가 3분 미만의 통화를 한다는 것에서 착안된 무료통화다. 송수신 통화 및 영상 통화까지 모두 무료이므로 모두 모두 마음 푹, 안심. 


비싼 요금 때문에 전화 안쓰셨던 분들. 로밍은 커녕 일단 해외 나가면 핸드폰 비행기모드로 바꾸고 모바일 데이터 해제를 했던 분들, 꽁꽁 싸맸던 마음을 녹일 것 같다.


모바일 데이터 해제 안 하셔도 되요. 90% 싸졌다는.


또 하나의 변화는 새로 나온 자동안심T로밍 서비스다.


1MB에 기존 로밍데이터요금이 4506원에서 563원으로 줄어든 것. 여기에 하루에 5000원을 넘기면 카카오톡 메신저 정도는 문제없는 200Kbps 정도의 속도로 무료인터넷을 쓸 수 있다. 해외에서 모바일 데이터 해제를 안 하게 만들어 준 장본인이다.


전화를 조금하는 사람에게도, 많이 하는 사람에게도 유리해진 SKT로밍 



SK데이터로밍이 90%가까이 싸져서 모바일 데이터 해제를 안해도 되게 만들어 준 것 외에 해외전화시 초당 과금제도 바뀌었다. 기존에 1분 30초 이용했으면 2분에 해당하는 요금을 내야했지만 이제 전화통화를 한 실제시간인 90초 분량의 요금만 내면 되는 것.


또한 전화통화를 많이 하는 사람 입장에서도 합리적으로 변경이 이루어졌다. 3분 미만은 무료, 그리고 3분 이상부터 하루에 30분까지는 1만원만 내면된다. 기존에 30분 로밍통화를 하면 41100원의 요금이 들었던 것에 비하면 굉장히 유리해진 것이다.


합리적으로 변해가는 로밍요금


이제 SKT로밍요금이 이렇게 모바일 데이터 해제를 안 해도 되게 바뀌었으니 나머지 KT로밍요금제, LG로밍데이터 비용 역시 비슷한 길을 갈 예정이다.


기존에 현지유심이나 포켓와이파이에 밀렸던 통신사로밍이 힘을 낸 덕분에 전체적인 해외요금제 인하를 기대해볼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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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으로 여행 회의 해볼까?

얼마전 생긴 기능으로 멜론음악 듣기, 극장 예매하기[링크]에 이어 카카오톡으로 비행기표예약을 하는 항공권 by Kakao가 등장했다.

혼자 가는 여행이라면 모르지만 둘이서 가는 커플여행, 신혼여행은 상의할 것이 많다. 우리 어디갈까? 땡처리항공권은 없을까? 가서 뭐할까? 등 해야 할 말이 아주 많다. 더욱이 단체 자유여행같은 경우는 따로 여행미팅을 가져야 할 정도.

이제 카카오톡 항공권 by Kakao가 생김으로서 채팅창이나 단체톡에서 비행기표예약하기 창을 쉽게 주고받을 수 있겠다. 


대화창에 "이 비행기표예약해서 떠날까?" 쓰기

항공권 by Kakao는 대화창 밑의 저 첨부버튼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지금 음악, 롯데시네마 있는 옆 빈 자리에 항공권 by Kakao 버튼이 생기겠다.


항공권가격비교사이트가 카카오톡 안으로


2018년 3월 12일부터 개시된 국내, 해외항공권 가격비교사이트 모바일 웹 서비스 화면을 PC에서 띄운 모습이다. 카카오톡 속 항공권 by Kakao보다 조금 먼저 출시되었다.

현재 모두투어와 하나투어를 비롯해 13개의 여행사가 들어와서 정보를 제공한다. 비행기표예약 절차는 간단하다. 카카오톡 로그인만 해서 원하는 여행지 비행기티켓를 누르기만 하면 바로 발권 완료. 각종 페이서비스로 간단하게 결제할 수 있다.

위 화면에 나온대로 인기여행지나, 추천여행지 등도 바로 들어가서 현제 비행기표예약 시세를 살펴볼 수 있다. 카카오톡 속으로 허니문박람회를 떠날 수도 있는 것.


도착지, 가격별 추천 서비스

 

장소별 화면으로 이동하면 일본, 중국, 동남아, 미주, 유럽 등으로 나눠서 최저가 비행기표예약을 물색할 수도 있다.

저가항공을 중심으로 할인항공권을 생각하는 여행자라면 꿀 메뉴겠다.


최대 장점은 가격 추적하기 기능

신혼여행순위 1위가 하와이라고? 그러면 일단 항공권을 검색한 후 ‘가격 추적 알림’을 설정해 놓을 수 있다. 그러면 비행기표예약 가격 변동 내역이 수시로 카카오톡으로 보고해 주는 것. 

원래 비행기표예약 가격추적기능은 스카이스캐너 등의 해외항공권 가격비교사이트들도 있다. 다른 점이 있다면 가격 변동 내역을 지정된 메일로 보내주는 것.

하지만 카톡이 울리며 마치 일 맡겨놓은 동생처럼 티켓 가격을 보고해준다는게 편리하기도 하고 귀엽기도 하지 않은가? 그리고 이거다 싶으면 해당 비행기표예약 매물을 찍어서 사랑하는 우리 자기에게 대화창으로 바로 공유해 주면 되는 것이다.

괌신혼여행 어때? 하고 바로 물어볼 수 있으니 편리하기 그지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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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폰 맞춤형요금제라, 굽쇼?

에넥스텔레콤에서 내 마음대로 120가지가 넘는 유형의 요금제를 선택하는 '내맘대로요금제'가 출시되었다.

나는 통화를 많이 하고 데이터를 조금 쓰는데, 하면 기존의 실버요금제처럼 맞춤형요금제를 꾸릴 수 있고, 반대로 통화는 100분만 넣고, 데이터는 7GB를 넣는 요금제도 가능하다는 것, 이것은 극단적인 경우고 그 중간의 요소요소 조절이 가능하다.

2018년 3월 12일 에넥스텔레콤Annextelecom은 직영샵인 A모바일샵(A mobile)을 통해 이 상품을 내놓고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내맘대로요금제 출시


에넥스텔레콤의 맞춤형요금제 120가지로 세분화된 선택형요금제다.

종래에 음성통화, 문자메시지 무제한요금제에 데이터만 선택으로 했던 통신사요금제에 익숙했던 사용자들에게는 데이터견적까지 통화, 문자와 더불어 낼 수 있다는 것이 전에 없었던 A모바일만의 편리함으로 작용한다.


A모바일 알뜰폰 요금제 견적 설계


이렇게 음성통화, 문자메세지, 데이터 용량에 드래그를 하기만 하면 맞춤형요금제 견적이 맞춰진다.

 

120가지로 세분화되는 에넥스텔레콤 요금제


음성통화는 100분 단위로, 데이터는 250MB부터 7GB까지 밀고 당기기 해서 맞춤형요금제를 설정할 수 있다. 에넥스텔레콤 측에서는 앞으로 7GB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하네.

데이터안심옵션 추가도 설정할 수 있다. 5500원을 추가하면 데이터를 다 써도 400Kbps속도로 데이터를 계속 이용할 수 있는 것.


'더 할인'프로모션


더 할인'프로모션은 내맘대로요금제를 3월에 가입할 경우 4개월간 추가로 통신요금을 할인해주는 것이다. 

내맘대로요금제는 에넥스텔레콤 홈페이지나 에이모바일샵에서 신청할 수 있다.

에넥스텔레콤홈페이지[링크]

견적내기 핸드폰사이트 '알뜰폰허브'[링크]를 통해서도 조만간 맞춤형요금제 신청이 가능해 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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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9 등 최신핸드폰이 자급제폰으로 나옴으로써 이러한 맞춤형요금제 구입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맞춤형요금제는 기존 LGU+, SKT기본요금제 등 타 통신사요금제에 갑갑함을 느낀 사용자들을 중심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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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를 할인받을 것이냐, 매달 통신비를 할인받을 것이냐

핸드폰 싸게 사는법으로 흔히 말하는 선택약정 할인은, 약정으로 스마트폰 구입을 할 때 2년, 혹 3년동안 달달이 통신요금을 할인받는 것이다. 종전에는 20%였다가 2017년부터 선택약정25%[링크]가 적용되었다. 휴대폰요금25%할인이라는 말과 같다.

반면 공시지원금이란 휴대폰 구입시 통신요금이 아니라 기계값을 할인받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기기는 고급형 자급제폰, 요금제는 저가요금제를 쓰는 사람들에게 유리해진다. 

요즘은 각 통신사가 이런 단말기 보조금 제도를 잘 이용해 카드회사와 제휴하여 통신비 인하 혜택이 큰 매혹적인 상품을 만들어낸다.


SKT 통신비할인카드


SKT통신요금 할인카드에는 T삼성카드2 V2 카드가 있다. 이 프로그램은 전월 실적에 따라 통신비가 아니라 기기값을 할인해주는 식인데, 전월실적 30만원부터 70만원 이상까지 세분해서 기기값을 할인해준다. 그래서 24개월 기준 57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별히 2018년 3월 9일부터 4월 7일 사이에 갤럭시S9를 개통할 경우 할부원금 70만원 이상을 할부 결제하면 9만원을 캐시백해준다. 출시기점의 갤럭시S9 64GB가 95만원 정도, 상위 옵션이 100만원을 웃도는데, 이러한 통신사할인카드가 핸드폰 싸게 사는법을 제시해준다.

이밖에 만약 SK휴대폰으로 아이폰X 구입을 생각한다면 T 라이트할부 i KB국민카드를 추천한다. 전월실적에 따라 30만원이 넘는 할인혜택을 받을 수도 있다.


KT 통신비할인카드


KT에서는 핸드폰 싸게 사는법으로 독톡하게 두 개의 카드를 통신비할인에 동시 적용시키는 상품을 내놓았다.

원래 프리미엄 슈퍼할부현대카드(현대카드)와 프리미엄 슈퍼DC(KB카드)는 각각 96만원을 할인받을 수 있는 KT통신비할인카드다. 그런데 이 두 카드를 한꺼번에 사용하면 최대 105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는 것.

이 더블할인을 받으려면 2018년 3월 9일~4월 30일 사이에 기기를 구입해야 한다. 이 핸드폰 싸게 사는법은 48만원 이상을 장기할부로 거는 방식이니 유의해야 한다.


LG U+ 통신비할인카드


U+선택약정과 관련된 엘지유플러스 통신사할인카드는 NH올원 LG U+카드(NH카드)와  LG U+빅팟PLUS 하나카드가 있다.

NH카드같은 경우는 2년 동안 매달 70만원 이상 결제를 하게 되년 55만이 넘는 통신비 할인이 보장된다. 또한 하나카드의 경우 2년 동안 매달 30만원을 전월실적으로 기록했을 경우, 최대  40만원 넘는 할인혜택이 있다.

이렇게 약정할인으로 핸드폰 싸게 사는법은 역으로 다른 소비를 많이 해야 하는 지렛대작용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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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알뜰폰 요금제로 핸드폰 싸게 사는법은 대표적으로 CJ헬로 롯데카드와 헬로모바일간의 제휴를 이용하는 방법이 있다.

카드실적 따라 11000원~20000원 할인이 들어가는데, 알뜰폰에 해당하는 데이터요금제가 대부분 3만원 아래라고 생각했을 때, 거의 무료로 핸드폰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렇게 공시지원금, 선택약정을 줄타기 하면 자신의 현재 상황에 맞는 서비스를 얻을 수 있다. 자신에게 맞는 알뜰폰 요금제 견적을 내고 싶으면 여기[링크]를 눌러보자.


사진출처: 갤럭시S9 공식 소개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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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적 첫 무제한 통신사 요금제

2018년 2월 23일 출시된 엘지유플러스의 '속도, 용량 걱정 없는 데이터 요금제'가 주목받고 있다. 


기존 LTE통신사 요금제들은 3G와 달리 정해진 용량을 벋어나면 속도에서 제한을 걸었기 때문. LGU+의 '속도, 용량 걱정 없는 데이터 요금제'와 같은 가격인 SK텔레콤과 KT의 월정액 8만 8천원 요금제같은 경우, 월 20GB용량을 제공하고, 하루 2GB 사용 이후 속도 제한을 걸어놨다.


그러니까 기존의 데이터 무제한이라 불리던 요금제는 정해진 용량을 다 쓰면 3~5Mbps의 느린 속도로 전환되는데, LGU+의 새로나온 통신사 요금제에는 이런 불리함이 없는 것.


무제한요금제계의 알뜰요금제라고 할 수 있겠다.


데이터공유 제한은 없나?


새로나온 LGU+의 '속도, 용량 걱정 없는 데이터 요금제'는 나눠쓰기 데이터 혜택이 좋아진 것이 특징이다. 


데이터를 주고 받거나 쉐어링, 테더링할 수 있는 한도가 월 40GB까지 제공되며, 제한이 없지는 않지만 기존 대비 대폭 개선된 것. 원래 기존 SK텔레콤과 KT의 8만8천원 요금제에서 해당 LTE 통신사 요금제를 1대만 이용 가능하던 한계도 없어졌다. 태블릿PC, 스마트워치 등 2대까지 데이터공유가 가능하다. 



프리미엄 컨텐츠 무료


원래 LGU+, SK, KT통신사 요금제가 알뜰폰 데이터무제한에 비해 좋은 점은 포인트를 활용한 편의점 할인같은 제휴 가맹점 활용과 인터넷TV, VOD서비스 등 컨텐츠의 양질에서 상대가 되지 않기 때문이다.


결국 LGU+의 데이터무제한 요금제는 SK, KT통신사 요금제에 비해서는 용량과 속도면에서 알뜰폰데이터무제한에 비해서는 컨텐츠 제공 대비 경쟁력을 가지는 것이다. 아직 이렇다 하게 맞불을 놓지 못한 타 통신사에 비해 유리한 통신사 요금제를 가진 상태.


향후 통신비 인하의 디딤돌될까?


주력 통신사 요금제가 3G에서 LTE로 넘어오면서 데이터 용량 제한과, 초과 사용시 속도 페널티에 대해 답답해하는 사람이 많았다. 그것을 LGU+가 집어낸 것.


한편 일각에서는 LGU+가 5G 요금 프리미엄화의 신호탄으로 LTE데이터무제한 요금제를 인하하는 것이라고 보기도 한다. 


결국 이번 요금제 출시가 타 통신사의 용량, 속도 걱정없는 방식으로의 전환을 이끌어낼지, 그리고 또 결과적으로 전반적인 핸드폰요금제의 인하로 작용될지 주목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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