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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도 각종 스마트워치와 함께 애플워치 심전도 측정도 가능해졌다.

 

심전도(ECG, 독일EKG)란 심장의 전기 신호를 측정한 그림이다. 이 그림을 통해 심장박동의 비율과 일정함을 측정할 수 있으며, 심장의 크기와 위치, 심장 손상 여부, 그리고 심장 관련 약이나 기계 등의 작용을 측정할 수 있다.

 

애플워치4 이상 iOS와 WatchOS 업데이트 후 가능

 

아이폰에서 Watch앱을 열어 일반>소프트웨어업데이트로 들어가면 가능한 업데이트 목록이 뜬다. iOS는 충전중이거나 배터리 50%이상이면 업데이트가 가능하지만 WatchOS는 배터리50%이상, 충전중 두 가지 조건 모두 만족시켜야만 OS업데이트가 가능하다.

 

일단 부정맥 감지기능은 애플워치3에서도 작동한다. 그리고 애플워치 심전도 측정 방법 활용은 애플워치4이상에서 가능하다는 거. 그리고 iOS14.2, 워치OS7.1 이상에서 기능을 활성화시킬 수 있다.

 

 

iOS14.2, 워치OS7.1의 향상된 기능은 다음과 같다.

 

iOS 14.2
- 추가 이모티콘 100개
- 새로운 월페이퍼
- 라이더 센서를 이용한 돋보기
- 맥세이프 아이폰 12 가죽 슬리브 지원
- 에어팟 충전 최적화
- 헤드폰 오디오 레벨 알림
- 새로운 에어플레이 컨트롤
- 홈팟 인터컴
- 홈팟 애플 TV 4K 연결기능
- 기타 버그 픽스

워치OS 7.1 
- 애플워치4이상 심전도측정 지원

 

애플워치 심전도측정 활성화하기

애플워치 OS업데이트를 마치면 앱화면에 위와같은 아이콘이 추가되었음을 볼 수 있다.

 

애플워치 심전도 측정 앱을 눌러서 처음 실행시키면 "심전도를 설정하려면 아이폰의 건강 앱을 여십시오"라고 알려준다. 

 

 

아이폰 건강앱에서 생년월일을 입력하고 "계속"버튼을 몇 번 누르다보면 활성화되는 애플워치 심전도 측정

 

애플워치 우상단의 저 동그란 버튼, 디지털 크라운에 손을 가져다대면 심전도 측정을 시작한다.

 

 

 

 

 

"불분명"이 나왔을 때

나는 처음에 심전도를 잴 때 두 번 "불분명"이 떴다. 

 

뭐지? 하면서 설명을 읽어보니까 결국 내 살과 애플워치의 접촉 불량이다. 시계가 팔목에 단단히 안착이 되었는지 살펴보니 약간 떠 있네 애플워치 밴드를 풀러 다시 잘 매준다.

 

정상일 때

 

역시나 정상이다. 

 

부정맥 등 심장 관련 증상을 가졌다면 이번 애플워치 업데이트야말로 신개념 제품이나 다름없겠다. 애플워치에서는 이렇게 심전도를 직접적으로 측정하는 일도 가능하지만, 평소 착용하고 다닐 때 사용자의 심전도를 분석해서 이상이 생기면 알려주는 기능도 가지고 있다.

 

한편 갤럭시워치는 갤럭시워치 액티브2, 갤럭시워치3 모델부터 가능하다. 갤럭시워치 심전도측정 기능을 활성화사키려면 갤럭시 웨어러블앱을 업데이트하고, 또 기타 웨어러블 앱들을 모두 업데이트해야 한다. 그 다음 스마트폰에서 삼성헬스모니터 앱을 사용해 측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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