쌓여가는 게임 컨텐츠
넷마블은 2018년 2월 27일에 테라M에 공성전을 비롯한 여러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테라M은 온라인게임 매출 상위권에 올라있고, 테라M서버의 혼잡도에서 알 수 있듯이 PC온라인게임에서의 인기가 모바일게임 순위 상승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는 무과금 유저도 현질유저에게 어느정도 개길 수 있다는 점도 크다. 게임 인기 요인과 함께 테라M의 봄맞이 업데이트 내용을 알아본다.
공성전 추가
최대 200명의 유저가 동시에 성의 함락을 두고 공방전을 펼치는 공성전을 할 수 있다.
기존 각성 최대 레벨이었던 80레벨이 120레벨로 늘어난 것도 변화된 부분, 고대주화를 통해 장비와 재료를 살수 있는 고대주화상점도 내놨다. 활성화되는 테라M 거래를 볼 수 있을 것.
6종류의 신규 스킨, 탈것이 추가되었다.(태극밴드, 헬멧, 백팩, 파티의상, 무기, 스쿠터)
친선전 추가
친선전은 레벨20 이상의 유자가 상대를 초청해서 함께 놀 수 있는 지하 결투장 콘텐츠를 말한다.
테라M 직업에는 휴먼(권술사, 무사), 아만(창기사), 포포리(연금술사), 엘린(사제), 엘프(궁수)의 직업이 있다. 이번 친선전 업데이트로 게임 외 친분을 게임 내 친분으로 가져올 수 있겠다.
각 직업의 특성을 파악하고 게임 외 여가(?)를 즐길 수 있어 모바일게임 순위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듯.
테라M 인기 이유
애초에 1000년 이전으로 거슬러오르는 무궁무진한 시나리오가 특징인 게임
컴퓨터 온라인게임 시절과 모바일MMORPG 시절, 둘의 게임 세계관은 기본적으로 같은데 테라M이 원작의 설명을 보충하는 식의 구성을 이루고 있다.
예를 들면 이곳은 원래 원작의 잊혀진 거인의 도시가 있던 곳인데 지금은, 하는 식으로 이야기의 없던 부분을 들춰내는 외전 스토리 성격으로 게임시나리오가 이루어진다. 온라인 테라의 향수를 자극한다는 이야기.
테라M 기본 사양
테라M은 비교적 낮은 휴대폰 사양에서도 무난히 돌아간다는 것도 모바일게임 순위 인기 요인 중 하나다. Android, iOS두 버전 모두 저장공간 약 2.2GB가 소요된다.
안드로이드는 킷캣4.4에 2기가 램, 종합적으로 갤럭시 S5 이상의 핸드폰 정도가 기본사양이다. 반면 테라M 아이폰 버전은 1GB RAM이면 플레이가 가능하며, 기본사양은 iOS9.0이상, 아이폰5S이상으로 되어 있다.
이건 지극히 기본사양으로 옵션타협을 봐야하는 수준이며, 게임 업데이트에 따라 권장사양이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테라M 컴퓨터로?
윈도우나 맥에서 블루스택이나 녹스앱플레이어를 실행시키면 컴퓨터로 테라M을 할 수도 있다.
PC 온라인 게임에서 모바일로 이식된 테라M을 역으로 모바일 버전을 테라M PC버전으로 즐기는 셈이 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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