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 파우치 대신 애플 인케이스
나는 뉴맥북12인치[링크]를 구입하고 친구는 맥북프로레티나13인치2017년형을 구입했다.
나는 가볍게 들고 다니자고 12인치맥북을 구입했는데 맥 파우치로 무게를 더하기 싫어 그냥 책 택배 온 안전봉투를 맥 파우치로[링크] 쓰고, 친구는 맥 파우치 대신 하드케이스를 구입했다.
애플 공식홈페이지에서 파는 맥북프로13인치 케이스다.
인케이스 맥북 케이스
친구가 해외에 나가있어서 애플공홈에서 주문한 케이스를 내가 대신 받았다. 표면이 2/3정도 불투명한 것이 마치 맥 파우치같다.
옵션에 13형MacBook Pro -Thunderbolt3라고 써 있는 것이 뉴맥북프로2016과 맥북프로레티나13인치2017년형을 커버할 수 있는 것이다. 구매 옵션선택을 잘 봐야한다.
맥북프로레티나13인치2015년형 이하는 썬더볼트라고 써 있지 않은 것을 구매해야 한다. 디자인은 신형보다 구형이 더 나은 듯.
맥북프로레티나13인치2017년형 스페이스그레이 색상
예전에 한성컴퓨터에서 산 인민에어를 썼었는데, 그 색상이랑 비슷하다. 근데 비슷하게 생긴 다른 노트북보다 뭐가 달라도 달라보이는 건 플라시보효과 때문일까? 디자인을 말하자면 맥북추천을 안할 수가 없다는..
자, 이제 맥 파우치 역할까지 할 Incase제품을 맥북에 입혀볼까?
디자인을 생각한다면 맥 파우치나 케이스보다 생맥북이 당연 나은데..
뭐, 이거 하나 씌워놓으면 어떤 흠집도 걱정할 필요가 없으니 매력적이긴 하다.
맥 파우치의 베일 속으로 들어가는 맥북프로레티나13인치2017년형
모양을 맞추니까 그렇게 힘들이지 않고 맞춰진다.
맥 파우치 케이스 틈으로 헤드폰단자와 USB-C포트가 보인다.
나의 맥북에 외롭게 하나 꽂혀 있는 유에스비씨 포트와 완전 비교되네.
맥북가방, 케이스, 맥 파우치를 전문으로 생산하는 Incase Logo가 보인다.
맥 파우치 케이스를 씌워놓으니까 맥북프로레티나13인치2017이 아니라 맥프레의 신버전이 된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사과마크가 파라색 바탕 속에서 은은하게 드러난다.
은은한 듯 확실하게, 이게 정품 맥 파우치, 케이스들의 특징이다.
인케이스측에 따르면 케이스와 맥북본체가 직접 닿지 않기 때문에 발열 배출에 방해가 되지 않는다는 설명이다. 그래픽적으로 돌릴 일이 많을 MacbookPro이기에 이건 중요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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