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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주식 직접투자까지 할 수 있다고?

토스가 '내 계좌 모두 찾기'서비스와 '해외 주식 직접투자' 서비스 출시했다.

계좌 간편이체로 시작했던 토스가 어카운트인포[링크]처럼 사용자의 모든 은행계좌를 전계좌조회, 관리를 할 수 있는 것이다. 

여기에 별도로 증권계좌를 만들지 않아도 주식을 투자할 수 있다는 것도 매력적이다. 별도의 절차 필요없이 해외 증시를 살펴보고 수익을 낼 수도 있다는 점은 다른 간편금융서비스로부터 토스를 더욱 차별화시키는 요소가 되었다.

은행계좌통합조회

Toss가 한번에 내 계좌들을 등록하고 관리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비슷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금융감독원 사이트, 앱과 비교해보자면 일단 내가 몰랐던 계좌까지 자동으로 검색해주는 금융감독원 사이트와 달리 일일히 은행을 등록해야 한다는 점이 번거롭긴 하다. Toss와 제휴한 은행 19군데, 증권회사 8군데를 등록 가능하며, 전체계좌조회조회 후 통장해지, 계좌이체도 가능하다.

자신이 안티 공인인증서를 추구한다면 반가울 서비스다. 카카오뱅크, K뱅크같은 인터넷은행을 주거래은행으로 이용하면서, 토스앱으로 은행계좌통홥조회, 관리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겠다.

해외 주식 직접투자, 관리 기능

토스앱에서 신한금융투자의 해외 주식 직접투자 상품을 이용해서 뉴욕증시 등 외국주식 거래가 가능해졌다.

20가지 주식 종류를 골라 1주씩도 구입이 가능하다. 어플을 깔고 '해외주식투자' 메뉴에 들어가면 스타벅스, 블리자드, 넷플릭스, 나이키 주식, 애플주가를 조회하며, 원화로 환산해 파악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한다.

Toss의 해외 주식 직접투자 기능의 장점은 해외주식용 계좌를 따로 개설할 필요가 없고, 해외주식 직접투자와 환전을 동시에 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

해외 주식 직접투자 가능 시간은 오전8시부터 21시까지이며, 출시 당시에는 미국주식 종목만 주문할 수 있었다. 차후 중국주식과 베트남 주식 종목으로 거래 가능 종목을 넓혀나갈 전망이다.

Toss어플로 간편 계좌 이체 방법

앱 간편 계좌이체 방법[링크]

모르면 몰랐지 쓰기 시작하면 안 쓸 수 없다는 어플 간편 이체, 상대 계좌번호 몰라도 돈을 주고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