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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성능제한 비활성화 가능해질까?

11.2버전이 나온 지 두달 만에 iOS11.2.5업데이트가 발표된다. 


최근 베타6 테스트까지 마친 애플은 1월 22일~28일 기간동안 iOS11.2.5업데이트를 배포할 예정인데 비록 이번 업데이트는 0.05단위의 마이너 중의 마이너 업데이트지만 그 소소함에 비해 어느 때보다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것은 바로 배터리 파동 떄문. 종전에는 배터리성능이 저하되면 사용자 모르게 아이폰 성능제한이 걸리도록 만들어졌고, 아이폰배터리를 교체해야만 근본적인 수정이 가능했었다. 그런데 이번 업데이트로 사용자가 설정에 들어가 옵션 허용 여부를 조정할 수 있다고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iOS11.03 ~ 11.2버전에서 달라졌던 점


iOS11.03에서 11.2버전에서 달라진 점은 크게 무선충전 속도 향상, 애플페이 캐시 기능 추가가 있었다.


이밖에 계산기버그로, 빠르게1+2+3+을 누르면 24로 나오는 오류가 수정되고, 메시지앱에서 사진앱 효과가 바뀌거나 여타의 아이콘이 각지게 연출되는 등 소소한 기능, 디자인상의 변화가 있었다.


기대 촛점은 아이폰 성능제한 비활성화


iOS11.2.5update release에서는 일단 아이메시지 오류가 수정될 것으로 보인다.


종점에는 악성 링크를 클릭할 경우, 아이메시지 앱이 통째로 멈춰버리는 현상이 있었던 것. 덕분이 이게 좋지 못한 링크라는 것을 깨닫게도 했기는 했었다. 이번에는 이 버그가  수정된다고 한다.


그러나 뭐니뭐니해도 관심의 촛점은 사용자가 아이폰 성능제한 비활성화를 시킬 수 있을 지, 그것이 이번 업데이트에서 실현될 지 여부다.


팀 쿡이 조만간 된다고 말했던 아이폰 성능제한 비활성화, 이번에?


애플의 CEO 팀쿡은 근래 ABC방송에 출연, 사용자가 아이폰 배터리 상태를 눈으로 확인하고 아이폰 성능제한을 활성화 혹은 비활성화시키는 옵션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그러한 iOS업데이트를 내놓겠다고 말한 바 있다.


그것이 이번일까? 전세계를 소송으로 들었다 놨다 하는 아이폰 성능제한 문제가 해결될 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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