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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만한 게임이 나올까?

여름이 지나가는 마당에 3분기 들어서 몇몇 신규스마트폰게임이 기지개를 켜고 있다. 모바일신작 넥슨, 액스도 그 중 하나. 

넥슨은 테일즈위버나 메이플스토리, 바람의 나라 등 전통적인 PC MMORPG를 주로 런칭해왔고, 메이플스토리M 외에 모바일 MMORPG에서는 거의 첫번째 시도다. 이번 액스 모바일이 거두는 성공 유무에 따라서 앞으로 넥슨에서 나올 신규스마트폰게임의 방향성에 많은 영향을 줄 것 같다.

액스 모바일

AxE(alliance X empire)

넥슨 액스 모바일은 9월 12에 프리 오픈, 9월 14일에 그랜드 오픈 예정이다.

현재 신규스마트폰게임 사전예약 신청을 받는 중

액스AxE의 배경

요즘 한창 나오는 신규스마트폰게임 광고. 연합, 제국, 둘 중 하나는 죽는다. 라는 도발적 멘트다.

제국은 신성제국 다르칸을, 연합은 연합국인 갈라노스를 가리키는 말이다. 신규스마트폰게임 액스 모바일에서는 처음에 캐릭터 직종을 고를 때부터 제국과 연합국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마치 고전 온라인게임이라고 부를 수 있는 <다크에덴>의 인간과 뱀파이어로 갈리는 것과 같은 설정.

6개 직종의 캐릭터

이것은 직종 중 아처(궁수)의 게임 화면이다.

신규스마트폰게임 액스의 직종 선택은 다음과 같다. 제국군은 발키리(검과 방패), 워리어(대검), 메이지(마법사)로 나눠져 있다. 이에 맞서 싸우는 연합군 쪽은 아처(활), 타이탄(쌍도끼), 블레이더(도)를 고를 수 있고.

바로 GO! 속시원한 게임진행

엑스 모바일의 경우 캐릭터를 생성하면 바로 전장에 투입된다. 낮은 레벨일지라도 캐릭터마다 자신을 부양할 수 있는 공격력과 방어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MMORPG이지만 다소 액션게임적인 요소를 지닌다.

삼국지조조전모바일이나 여타의 핸드폰 게임이 그렇듯, 얉은 물에서 점점 깊은 물로 들어가는 듯한 미션 수행을 한다. 여기에 대한 단점은 유저를 답답하게 하기 쉽다는 것이다. 

액스에서는 나오자마자 제국과 연합군의 분쟁지역에 게임의 퀘스트들이 마련되어 바로 실전전투경험을 쌓는다. 게임상에서 태어나자 마자, 필드PK, 깃발뺏기, PVP전 등 화끈한 실전경험을 할 수 있다. 

최신모바일게임답게 사양은 꽤 높은 편, 안드로이드는 갤럭시S5, ios는 아이폰6S 정도는 되야 게임을 무난하게 즐길 수 있다고 한다.

9월 14일 그랜드 오픈 예정인 신규스마트폰게임, 넥슨 액스 모바일은 지금 사전신청을 받고 있다.

액스 모바일 시네마틱스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