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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 배터리 교체

LG Nexus 5x model 핸드폰[링크]을 쓴지도 2년이 다 되어간다. 처음 출시된 넥서스5X KT버전을 샀던 때가 엊그제같다. 등장할 때만 해도 루나폰 열풍을 밀어낸 가성비폰이었지. 통신사 2년 약정에 32만원에 구입했을 정도했었는데, 요즘에야 공짜스마트폰으로 풀리다시피 했다.  


LG Nexus 5x model의 2700mA배터리는 출시할 당시에도 그렇게 배터리용량이 큰 스마트폰이 아니기도 했고, 요즘들어서는 효율이 한 2/3정도가 된 듯. 어디 한나절 나들이만 해도 보조배터리를 물고다녀야 할 지경이다. 폰구입 2주년을 맞아 휴대폰 배터리교체하기로...


LG전자 인천 부평 휴대폰 수리



LG서비스센터에 갔다. 미리 예약을 한답시고, 5시 20분, LG넥서스5X 배터리교체, 적어냈는데, 그게 알고보니 엘지서비스센터에 한 예약이 아니고 LG본사의 상담원 통화예약이었던 모양이다. 시간 맞춰서 버스 집어타고 가는 길에 상담원 전화를 받고서야 헛짓거리 했음을 깨달았다는... LG Nexus 5x model 배터리교체 지점 선택해서 직접 지정을 했어야 하는데...


LG Nexus 5x model 핸드폰 배터리교체를 하러 가면서 문득 이것이 첫 스마트폰 배터리 교체임을 생각했다. 아, 갤럭시탭10.1배터리 교체하러 삼성서비스센터에 가긴 했었구나. 그 이외에 내가 지금껏 쓴 핸드폰은 모두 착탈식. 정말 오래 쓴 베가레이서2는 부팅이 안되어서야 3년만에 팬택서비스센터에 가보았고..  



아, 소니서비스센터에도 갔었구나. LG Nexus 5x model쓰기 전에는 소니Z3 Compact[링크]를 썼었다. 강남 압구정에 가면 소니스토어라고 있다. Sony의 카메라, 헤드폰, 플레이스테이션 등 온갖 기기들을 만져보고 할 수 있다는... 여기 두번 갔었다. 한번은 비누로 핸드폰 씼다가 방수피막 벗겨져서, 또한번은 스케이트보드 타다가 넘어져서 완전 작살나서...


컴퓨터 관련되어서 아수스서비스센터와 애플서비스센터에 가본 적은 있는데, 그러고보니까 LG서비스센터는 처음이로군.



LG서비스센터 부평 휴대폰 수리를 받을 수 있는 곳은 부평구청역 7번출구 LG베스트샵 안에 있다. 이름처럼 엘지전자매장 안에 핸드폰 관련 전시장이 넓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다. 


LG Nexus 5x model 핸드폰 배터리교체를 할 수 있는 곳은 3층에 있다.



번호표를 뽑고 기다리니까 스크린 위에 접수번호가 뜬다. 대기인원 2명이로군.



LG서비스센터에 접수대기된 인원 왼쪽으로 상담 후 수리중인 고객의 명단은 따로 뜬다. 접수중, 수리중 이렇게 상태를 알려주는 게 타사보다 좋다.

 


TV를 보고 있는데 TV위에도 상태판이 있다. 자기 차례가 되면 소리도 나오고 디스플레이에 표시도 되니까 그냥 멍때리고 있어도 자기 차례가 온 지 알 수 있다.



내 차례가 와서 가보니까 마침 LG Nexus 5x model의 배터리 재고가 하나 남았다고 한다. 15분 정도 기다리면 배터리교체가 된다고 했다.



스마일, 스마일, 친절하신 기사님. 내 LG Nexus 5x model을 맞기고 좀 기다렸다.


기다리고 좀 있는데 저쪽에서 내 핸드폰 소리가 들린다. XXX메일이 도착했습니다. 어쩌고 한참을 상태보고를 한다. ㅋㅋ TTS앱 끄는 걸 깜빡했네. 민망했지만 핸드폰 배터리교체가 잘 된 것 같아 반갑다. 이럴 때 누구한테 메시지라도 안 온 게 다행이네. 내껀 문자고 카카오톡이고 죄다 내용을 읊어주는 앱을 깔았거든.

 

LG Nexus 5x model 배터리교체 가격


다 되었다. 반가운 구글 넥서스5X 로고, 핸드폰 배터리교체 견적은 31000원 나왔다. 생각보다 저렴한 가격이다.


적은 배터리용량과 램2GB로 그럭저럭 쓰고 있는 LG Nexus 5x model. 장점은 공짜휴대폰으로 풀렸기 때문에 비용적인 측면에서 좋고, 또하나는 사진이 잘 나온다. 공짜핸드폰들 뿐 아니라 요즘 보급형기기들에게서도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카메라성능이다.


LG Nexus 5x model은 내 니콘J1 미러리스, 소니QX1디카와 카메라화질을 비교[링크]해도 서브로 쓸 정도는 된다. 아무튼 전작인 넥서스5보다는 가성비에서 빠지지만 이정도면 가성비폰이다. 넥서스5에서 무선충전기 연결기능은 왜 빠졌는지 모르겠지만...


정든 LG Nexus 5x model이다. 아무튼 앞으로 1~2년간도 잘 부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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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의 철학


인간은 지금보다 더 나은 것을 추구하며 나아가는 것이다. 진보의 철학이다. 넥서스5X는그런 생각을 자주 하게 만드는 도구였다. 


넥서스5X를 구입한 것은 2015년 11월, 출시된지 두달만에 샀다. 당시에는 고급형 모델인 넥서스6P가 국내출시되기 전이었기 때문에 달리 선택지가 없었던것, 그냥 구글플레이에서 공기계를 구입해 자급제폰으로 쓰는것이 성격에 맞았지만 선물받은 폰이라 KT 약정으로 구입하게 되었다. 32G버전을 32만원 주고 2년 약정 끊고.



넥서스?

Nexus?


넥서스는 구글에서 내놓은 레퍼런스 폰이다. 레퍼런스 폰은 표준이라는 이야기. 구글 안드로이드가 코드를 개방한 덕분에 삼성은 삼성대로, LG는 LG대로 자기 입맛에 맞게 개조하고, 첨부해서 안드로이드를 내놓게 되었다. 구글의 업데이트와 그걸 끌어다 쓴 회사의 업데이트가 제각각이니, 구글 입장에서는 안드로이드의 최신 버전을 선도해 줄 제품이 필요했다. 그것이 바로 넥서스(Nexus)시리즈. 넥서스는 2년동안은 최신 안드로이드 업데이트가 보장되는 점에서 안드로이드계의 아이폰이라고 할 수 있겠다.


역시나 카툭튀, 대신 카메라 성능은 좋아졌다. 소니 엑스페리아Z5의 현존 최고급 센서가 적용되었다고 한다.



넥서스5X

Nexus 5X


넥서스5X는 2015년 9월 29일에 출시되었다. HTC G1으로 시작된 넥서스 시리즈의 9번째 버전. 5X라는 명칭은 LG에서 나온 넥서스5의 후속격이라는 의미에서 붙었다. 넥서스5X는 5에 비해 카메라와 배터리가 향상되었다.


내가 구입한 넥서스5X는 앞면이 하얗고 뒷면이 까만 이른바 '쿼츠'. 빛과 그림자를 한 공간에 지닌 듯한 디자인. 넥서스 역시 새로움을 선도하는 스마트폰이라는 점에서 명암을 함께 안고 있다. 지금이야 안드로이드의 자회사들이 저마다 USB-C를 채택하고 있지만, 넥서스5X가 나올 당시만 해도 USB-C 타입 포트는 전무했다. 충전선이 공유되지 않아 불편한 경우가 많았다. 사양은 다음과 같다.


프로세서 : 퀄컴 스냅드래곤 808

메모리 : 2 GB LPDDR3 SDRAM, 16 / 32 GB 내장 메모리

디스 플레이 : 5.2인치 FHD(1920 x 1080)

카메라 : 전면 500만 화소, 후면 1,230만 화소 LASER AF 및 LED 플래시

배터리 : 내장형 Li-Ion 2700 mAh

충전 연결 단자 : USB Type-C



첨단

Peak


지금은 구글픽셀Pixel에게 레퍼런스폰의 브랜드를 내주었지만, 구글의 넥서스는 구글이 의도한 혁신적인 면모가 가장 먼저 적용되는 스마트폰이었다. 덕분에 안드로이드 최신 누가7.0를 다른 기업의 기기보다 1년 이상 먼저 업그레이드 할 수 있었기 때문에, 이전에 쓰던 어플과의 호환문제가 종종 발생하곤 했다. 이번 넥서스5X처럼 저 혼자 USB-C를 적용해 불편을 초래하는 경우도 있다. 


넥서스는 원래는 관계, 연결, 중심체를 뜻하는 단어다. 국민게임 스타크래프트에서는 넥서스라는 말이 나온다. 바로 게임에서 가장 첨단을 달리는 종족인 프로토스의 본부 건물을 가리키는 말. 넥서스를 기지로 한 프로토스 종족은 자원을 가장 많이 소모해서 좋은 유닛을 만들어낸다. 그래서 다른 종족보다 운용의 묘가 더욱 필요한 것. 넥서스Nexus다.



넥서스와 프리랜서

Nexus and Freelancer


자급제폰이 스마트폰 제조사나 통신사에 속해있지 않는 것처럼 프리랜서 역시, 소속이 없다. 상사가 없는거다. 어딘가에 소속되어 있지 않다는 것은 그 소속단체의 이익을 대변해줄 필요가 없다는 의미도 되며, 극단적으로 나는 니들이 다 싫어, 모두까기 인형이 된다, 한들 그것으로 불이익을 받을 필요도 없다는거다. 나는 Free는 아니지만 너의 골치아픈 B, 블랙넛의 랩 가사다. 프리랜서는 그렇게 Pirate B가 될 수도 있다. 스스로가 정부가 되어야 하는 무정부주의자다.


결국 공동체의 호환없이 혼자 일하기 위해서는 운용의 묘가 더욱 필요하다. 프리랜서는 시간과 일의 분량도 스스로 결정해야 하며, 스케쥴도 자율적이다. 수입이 일정치 않기 때문에 자금 상황은 불안정하며, 일거리가 잘 잡히지 않는 위험 또한 도사리고 있다. 어디까지나 비정규직이다.


안정과 첨단은 사실 A와 B처럼 따로따로 말할 수는 없다. 안정없는 첨단이나, 첨단없는 안정 역시 완전한 것이라 보기 힘들기 때문이다. 넥서스, 픽셀같은 선도주자 역할의 IT기기를 쓴다는 일은 첨단을 택하는 것이며, 첨단은 결국 불안정하더라도 새로운 시도를 해나가는 쪽을 택하겠다는 의지다. 안정보다 자유를 바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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