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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3보다 딸릴 건 없으면서 저렴한 Z3C

Z3 and Z3C is same performance, but Z3C is cheaper


Sony Experia Z3는 5.2인치의 화면크기에 (1920X1080) FHD 해상도, 그리고 3G RAM이다. 이에 반해 Z3 Compact는 4.6인치 화면에 해상도는 (1280X720)이고 2G의 RAM을 달고 있다. 이 둘 말고는 차이가 없다. 현재 소니스토어에서 파는 정품 기준으로 Z3은 79,9000원이고 Z3 Compact는 59,9000원이다. 성능은 비슷한데 가격은 20만원 차이



요새 보기 드문 컴팩트함

very compact


4.6인치는 내가 전에 쓰던 베가레이서2vegaracer2와 비슷한 화면 크기이다. 동영상을 본다든지 복잡한 웹페이지를 펼친다든지 하는데는 좀 붎편하다고 할 수 있지만, 휴대성에 더 촛점을 두는 사용자라면 권할만한 컴팩트함이다. 한 손에 쏙 들어오다보니 밀어쓰기 키보드를 사용한다면 불편없이 쓰기 딱 맞다.




오래 가는 배터리

Long-lasting battery


배터리가 오래간다. 스테미나모드staminamode와 울트라스테미나모드ultrastaminamode를 이용하면 더 절약할 수 있다. 화면이 꺼졌을 때 배터리를 아끼고 와이파이와 데이터통신을 필요할 때만 활성화시키는 등 급할 때는 며칠이고 대기시간을 늘릴 수 있다. 게임 배터리 소모에 민감한 분들에게는 반가운 기능.

Z3의 배터리는 3100이며 Z3 Compact의 경우 2600이다. 비록 Z3C가 좀 작지만 줄어든 화면 크기와 해상도를 생각했을 때 배터리를 쓸 수 있는 시간은 비슷하거나 Z3C쪽이 좀 많다고 생각하면 되겠다.



방수, 방진

Waterproof, dustproof


Z3 Compact는 Z3와 다르게 유심칩 슬롯, 마이크로USB단자 등이 한면에 다 모여 있는데, 화면을 보면 알겠지만 옆면이 두터운 막에 의해서 보호되고 있다. 저것을 다 닫으면 방수가 되며 나도 물에 한번 씻어보았는데 이상없이 작동한다. 단, 물 속에서 작동은 되지만 터치는 되지 않는다고 한다.


Z3, Z3 Compact는 둘다 IP68의 방수, 방진 인증을 받았다. 물 속 1.5m에서 30분 동안을 버틸 수 있다고 하니, 그럴 일은 별로 없겠지만 수중 사진을 찍을 때 좋겠다. 물 속에서 터치가 않되는데 어떻게 사진을 찍을 수 있냐고? 소니 Z3 Compact에는 카메라 버튼이 따로 있다. 화면에 보이는 하단의 작은 키가 바로 카메라 키다.




순정에 가까운 상태에 알짜배기 기능

Close to the prototype. Useful features.


나는 넥서스5 중고를 선택할까 하다가 소니 Z3 Compact를 골랐는데, 그 두 제품은 앞서 말한 점이 좋았기도 하지만 삼성이나 LG에 많이 들어있는 기본 어플들이 없어서 좋았기도 했다.


소니 Z3 Compact같은 경우 안드로이드 순정에 가까운 상태에서 FM라디오, 그리고 핸드폰 사용 시간과 용도를 알 수 있고 사용자가 얼마나 걸었고 뛰었는지까지 확인 할 수 있는 라이프 로그 Life Log 기능 등 다른 스마트폰에서는 드문 기능들을 제공한다.




준수한 카메라

Camera compliance


이것이 소니 엑스페리아 Z3 Compact로 찍은 사진


나같은 경우 카메라는 따로 미러리스 카메라를 구매해서 쓰고 있지만, 페이스북이나 폴라리스같은 SNS용 카메라로 유용할 것 같다. 성능은 확실히 카메라 명가 소니Sony답다. 비록 광학식 손떨림 방지(OIS) 기능은 제공되지 않지만 1/2.3인치 크기의 이미지 센서, 그리고 2070만 화소는 좋은 조합을 보여준다. 카메라 사양은 Z3와 Z3 Compact가 동일하다.



자급제폰의 자유로움

Freedom


나는 소니스토어Sony Store에서 소니 엑스페리아 Z3C Sony Experia Z3 Compact를 구입하고 KT에 가서 개통했다. 2년이나 3년 약정그 몇 년의 시간동안은 내게 선택의 기회가 주어지지 않는다는 점도 있었고, 통신사에 가서 갤럭시S6이나 G4 등의 한정된 모델만을 구입하여 쓰는 것도 마땅치 않았던 것이다. 게다가 나도 모르게 당할 수도 없는 통신계의 잔머리들에 당할 가능성도 있었다. 그래서 그냥 스마트폰은 사고 개통도 따로 하는 식으로, 필요하면 요금을 최소한으로 낮추거나 알뜰폰으로 바꾸고, 때로는 이번 한달은 아예 전화를 쓰지 않는 식으로 내 삶의 스타일대로 통신적인 부분도 변화를 줄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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