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시작하느냐에 따라 반 이상이 될 수도 있다.
주식초보가 주식 스터디를 하려면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까?
책을 사서 볼 수도 있고, 주식 스터디 그룹에 가입할 수도 있고, 주식 인강을 들을 수도 있을 것이다. 혹은 검색 신공에 의지해서 스스로 공부 자료를 만들어나갈 수도 있을 것이다. 모로 가도 서울만 가면 된다.
그런데 서울로 가는 고속버스와 KTX, 항공기의 장단점은 알아야 하는 것처럼, 주식의 기본적인 투자원리는 알아야 한다. 가령 HTS(홈트레이딩시스템)을 익히기 전에 증권수수료에 대해서 알아보고 주식수수료무료인 곳은 없는지, 봐야한다. 대신증권, 동부증권수수료 등을 비교해보고, 자신에게 유리한 조건의 증권사를 찾아야 한다. 해당 증권사의 HTS를 익히는 것은 그 다음 일이다.
주식 초보의 시행착오와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주식 공부 어플을 추천한다.
주식학 개론
<주식학 개론>은 인터페이스가 얼핏 허술해보일 수도 있는데, 알찬 자료로 정평이 나있는 주식 공부 어플이다.
처음 주식 시작하는 사람을 위한 투자에 ABC부터 주식대가들의 명언이나 인터뷰 내용, 재무회계 자료들이 있다. 주식과 경제학을 연결시켜 쉽게 주식투자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
STEPS(주식투자스타터)
기본적인 주식 개념을 익혔다면 직접 오늘의 주식시세를 둘러보고 투자를 해야 해봐야 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시험을 보기 전에 모의고사를 치루듯이 모의주식투자를 경험해보는 것이 좋은데, 시중에는 많은 모의주식투자를 할 수 있는 사이트와 주식앱들이 있다. 이 중 <STEPS(주식투자스타터)>앱을 추천하는 이유는 초보자를 위한 배려가 많기 때문이다. 기업개요에 있는 용어와 투자의 연결점을 찾아주는 등, 새가 날기 전에 날갯짓을 연습시키는 기분이 든다.
<STEPS(주식투자스타터)>어플은 주식 모의투자로부터 실제 간편계좌를 연결해서 직접투자로 넘어가는 과정이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해 둔 주식 공부 어플이다.
CS인베스트 - 증권방송
전쟁에 참여한 병사들이 수시로 라디오 방송을 청취하듯이 주식방송이 필요하다.
물론 케이블티비채널이나 인터넷증권방송이 따로 있긴 하지만, <CS인베스트 - 증권방송>은 핸드폰으로 최적화된 만큼 내용이 더 눈에 쏙쏙 들어온다.
증권방송을 주식 공부 어플로 삼다 보면 외국어 익힐 때 그 나라 라디오방송을 틀어놓는 공부 방법이 생각난다. 처음에는 생소했던 용어나 주식시장 흐름 등도 자꾸 옆에서 읊어주다보면 익숙해져서 배워지는 측면이 있다.
주식 포트폴리오 보는 법, 등 전반적인 주식 정보를 제공받으며 , 정보를 잘 읽는 방법을 익힐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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