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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Toss해 줄게.

현재 카카오페이[링크]와 모바일 송금 앱 시장을 양분하고 있는 어플, 토스. 요즘 유용한 인터넷송금, 모바일 송금이 많이 등장했다. K뱅크의 케이뱅크퀵송금이랑 카카오뱅크 송금 등등.. 


나는 Toss어플을 쓰지는 않고 있었는데, 친구가 이걸 써서 구경하게 되었다. 친구랑 같이 돈까스를 먹으러 갔는데, 친구가 자기꺼 돈까스 비용을 내 통토스앱으로 송금해주더라고.


모바일간편송금 해보니까 아주 편리하더라, 송금 받는 상대방이 토스앱이 없더라도 송금이 된다. 전화번호 송금 방식이다. 보내는 입장에서는 상대방 계좌번호를 몰라도 되고, 이체 받는 입장에서는 문자로 온 링크만 누르면 바로 돈이 오더라는. 아주 편리하다. 


여기에 토스계좌 등록 은행 사용시 토스 송금 수수료 무료 정책이 시행되고 있어 사실상 무료라 매력적이다.


토스 어플


송금앱 이름 참 잘 지었더라. 배구공을 스파이크 하기 좋도록 띄우는 그 토스Toss, 핸드폰을 두 손 모으는 동작도 배구 토스할 때랑 비슷하고... 토쓰!! 지원하고, 도와준다는 느낌이 드는 이름이다. 


송금작업을 완료하니까 토스가입을 하고 첫 계좌등록을 하면 1000원을 준다는 메시지가 뜬다. 그럼 토스 송금 방법, 돈 받는 법을 볼까?


돈까스값 토스해줄게.


친구로부터 문자가 왔다. 아래 버튼을 눌러 24시간 안에 받아주세요, 하고 링크가 뜨네.


Toss사용법은 간단하다. 링크를 눌렀더니 바로 송금 받을 은행계좌가 있는 은행을 선택할 수 있다.



내 계좌번호를 입력하고, 입금 받기 완료 버튼만 누르면 된다.


그렇다면 반대로 돈을 주는 입장에서의 화면은 어떨까?


토스 송금하는 입장의 화면



메시지에 돈까스값이라고 써서 토스 송금 보내는 중인 친구 아이폰 화면이다.


그런데 2017년 7월부터 토스 송금 수수료의 변화가 있었다. 이전에는 전화번호송금할 때 무조건 송금 수수료 무료였는데, 이제 전화번호 송금이든 계좌번호 송금이든 토스에 등록한 계좌에서 송금할 때만 무료다. 나머지 경우는 월 5회만 무료라는 거.


5회 이후에는 건당 500원이 송금 수수료로 나가게 된다. 한마디로 출금계좌로 설정을 해 둔 은행만 사용하면 토스 송금 수수료가 없는 건 마찬가지라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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