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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일 땐 팍 조여주자!

공부고 일이고 할 때 해야한다. 리듬이라는 것도 있고. 또 수많은 경쟁자들이 있을 때는 집중하지 못하는 사람이 지는거다. 이럴 때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 스마트폰공부 앱들이 있다. 일단 잠자코 꺼져주는 것이 제일 먼저겠고, 찾아보면 카카오톡, 전화, 문자같은 집중력을 흐트러뜨리는 알림을 꺼주는 기능의 앱도 있다. 나아가 학습계획을 세워주거나 같은공부를 하는 사람끼리 자극을 줄 수 있는 어플도 있다. 이런 컨셉으로 나온 스마트폰공부 어플들은 무엇이 있을까?


스터티헬퍼


<스터디헬퍼>는 흐트러트리는 핸드폰알림을 차단할 수 있다. 단 차단할 어플은 차단하고 차단하지 않을 어플들은 온전히 활용할 수 있다. 게다가 원하는 시간에 예약잠금까지 해놓을 수 있다는 점이 다른 어플과의 차별점이다. 

아울러 자극을 주고 받을 수 있는 커뮤니티 기능과 1:1로 공부미팅을 할 수 있는 스터디메이트 기능 등 아래 소개할 어플 중 가장 많은 기능을 가지고 있다. 다만 학습계획을 세우는 스터디플래너 기능은 빠져있다는 것이 단점이다.

스마트폰 메인화면에 D-day위젯을 걸어 목표의식을 더할 수 있는 <스터디헬퍼>는 최근에 ios용 <스터디헬퍼>도 출시해 아이폰에서도 이 스마트폰공부 어플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스터디코치


<스터디코치>의 '코치'는 다른 유저들이다. 스터디룸 기능을 이용해 공부에 대한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고, 다른 이용자들과 내 공부시간을 비교해볼 수 도 있다. 그러니까 <스터디코치>는 스마트폰을 차단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스마트폰의 메신저 기능을 더 적극 활용하는 방식의 스마트폰공부 어플리케이션이라고 할 수 있다.


투데잇(Todait)


<투데잇>(Todait)은 간단하게 학습계획을 세워주는 스터디플래너앱을 겸하고 있다. 그러니까 전체 분량을 설정하고 공부기간을 설정하면 n분의 1을 베이스로 한 시간분배 자동알고리즘 시스템으로 오늘 해야 할 분량을 쪼개주는 역할을 한다. 가령 월요일은 4시간, 토요일은 2시간 공부시간으로 설정해놓으면 <투데잇>이 이에 맞춰 공부분량을 설정해주는 식이다. 이렇게 해서 공부리스트 화면을 켜면 과목별로 '목표미완료'혹은 '5장 남았습니다'라든지 하는 메시지를 볼 수 있다. 그래서 <투데잇>은 고지식한 보고가 아니라 리얼하게 상황을 알 수 있게 해주는 스마트폰공부 앱이다.

최근에는 업데이트로 휴일 기능이 생겼다. 진행상황에 재생, 멈춤 버튼을 눌러 공부상황에 융통성을 줄 수도 있다.

 

공시기


<공시기>역시 <투데잇>과 비슷한 기능을 하는, 학습플래너 성격의 스마트폰 공부 어플이다. <공시기>는 우리가 초등학교 때 방학숙제로 짜던 생활계획표 비슷한 기능을 제공하여 공부 뿐 아니라 다른 생활 관리도 가능하다. 하루를 온전히 공부에 몰입해야 하는 고시생 등이 활용하면 적합할 듯 하다. 

아울러 <투데잇>이 세련된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면 <공시기>의 디자인은 빈티지하다. 어플을 사용해보고 자신에게 맞는 성격의 스마트폰공부 앱을 선택하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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