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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고 힘든 것을 만나면 게임이라 생각하자.

사람의 심리는 희안해서 게임으로는 시간을 쉽게 보내도 공부로는 시간보내기가 쉽지 않다. 그래서 어렵고 힘든 것을 만나면 게임이라 치자, 생각해도 이게 또 말처럼 쉽지 않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 한자를 공부하며 공부 짬짬이 윤활제가 필요한 분들께 스마트폰공부 게임앱들을 소개한다.


단어던전

MMO RPG 스마트폰공부


<단어던전>어플은 MMO RPG의 그 던전을 생각하면 된다. 캐릭터를 고르고, 몹을 때려 경험치를 올리고, 돈을 버는 것, 그렇게 해서 번 돈으로 새로운 캐릭터를 살 수 있는 것, 모두 비슷하다. 하다못해 공격을 회피하거나 크리티컬 데미지를 줄 수도 있다. 대부분의 시스템이 MMO RPG 시스템 그대로인 채 스마트폰공부가 가능하다.

<단어던전>앱으로는 단어 외우기만 가능하며, 영어 단어는 필수 1700단어, 일단어는 JLPT N5, 4, 3급까지 할 수 있고, 한자던전은 상용한자 1800자 기준으로 스마트폰공부가 가능하다. 이외에 사자성어 던전도 따로 있다. 


TOEIC VOCA

아케이드 스마트폰공부


<TOEIC VOCA>어플은 말 그대로 토익을 대비한 단어들을 자원 게임하듯 스마트폰공부를 할 수 있다. 게임 종류는 세가지. 

물고기 살리기는 양자택일 식으로 맞는 단어를 선택해서 줄어드는 수면으로부터 물고기를 보호한다. 두번째는 개구리 살리기로 제시면 한국어 단어에 스펠링을 맞춰 영어단어를 완성시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팬더 살리기는 떨어지는 낙하산 바구니에서 팬더를 구하는 것이다. 철자로 써진 영어단어를 골라내면 낙하산이 가볍게 떨어져 안에 있는 팬더가 기어나오게 되고, 맞는단어를 누르게 되면 낙하산이 팬더와 함께 폭발한다.

<TOEIC VOCA>어플은 영어만 가능하다. 이 앱은 600개 토익 영어단어 외우기가 목표다.


멤라이즈 외국어학습기

어드벤쳐 스마트폰공부


<멤라이즈 외국어학습기>앱은 적군의 언어를 학습해 적군의 진지에 침투하는 어드벤쳐 게임 형식을 취하고 있다. 세상에 평화를 가져오기 위해서는 나비 디바이스를 훔쳐야 하는데, 스마트폰공부를 통해 스테이지를 함락해나가며 점점 나비 디바이스에 가까워지게 된다.

우주선발사부터 시작해서 단계별로 마스터해나가는 과정은 마치 디아블로의 스킬트리 진화 과정을 연상시키기도 하는데, 이 어플은 2017년 구글 플레이 어워드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멤라이즈 외국어학습기>앱은 앞의 두 어플보다 훨씬 많은 언어를 지원하는 게임어플이다. 프랑스어, 스페인어 (스페인, 멕시코), 독일어, 영어 (영국, 미국),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한국어, 터키어, 러시아어, 이탈리아어, 포르투갈어 (브라질, 포르투갈), 스웨덴어, 노르웨이어, 덴마크어 해서 선택할 수 있는 언어만 무려 17개이다. 


영어, 중국어, 일본어 스마트폰공부 어플

학습을 도와주는 어플(스마트폰 알림차단, 학습플래너앱)[링크]

영어학습어플[링크]

중국어학습어플[링크]

일본어학습어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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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일 땐 팍 조여주자!

공부고 일이고 할 때 해야한다. 리듬이라는 것도 있고. 또 수많은 경쟁자들이 있을 때는 집중하지 못하는 사람이 지는거다. 이럴 때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 스마트폰공부 앱들이 있다. 일단 잠자코 꺼져주는 것이 제일 먼저겠고, 찾아보면 카카오톡, 전화, 문자같은 집중력을 흐트러뜨리는 알림을 꺼주는 기능의 앱도 있다. 나아가 학습계획을 세워주거나 같은공부를 하는 사람끼리 자극을 줄 수 있는 어플도 있다. 이런 컨셉으로 나온 스마트폰공부 어플들은 무엇이 있을까?


스터티헬퍼


<스터디헬퍼>는 흐트러트리는 핸드폰알림을 차단할 수 있다. 단 차단할 어플은 차단하고 차단하지 않을 어플들은 온전히 활용할 수 있다. 게다가 원하는 시간에 예약잠금까지 해놓을 수 있다는 점이 다른 어플과의 차별점이다. 

아울러 자극을 주고 받을 수 있는 커뮤니티 기능과 1:1로 공부미팅을 할 수 있는 스터디메이트 기능 등 아래 소개할 어플 중 가장 많은 기능을 가지고 있다. 다만 학습계획을 세우는 스터디플래너 기능은 빠져있다는 것이 단점이다.

스마트폰 메인화면에 D-day위젯을 걸어 목표의식을 더할 수 있는 <스터디헬퍼>는 최근에 ios용 <스터디헬퍼>도 출시해 아이폰에서도 이 스마트폰공부 어플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스터디코치


<스터디코치>의 '코치'는 다른 유저들이다. 스터디룸 기능을 이용해 공부에 대한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고, 다른 이용자들과 내 공부시간을 비교해볼 수 도 있다. 그러니까 <스터디코치>는 스마트폰을 차단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스마트폰의 메신저 기능을 더 적극 활용하는 방식의 스마트폰공부 어플리케이션이라고 할 수 있다.


투데잇(Todait)


<투데잇>(Todait)은 간단하게 학습계획을 세워주는 스터디플래너앱을 겸하고 있다. 그러니까 전체 분량을 설정하고 공부기간을 설정하면 n분의 1을 베이스로 한 시간분배 자동알고리즘 시스템으로 오늘 해야 할 분량을 쪼개주는 역할을 한다. 가령 월요일은 4시간, 토요일은 2시간 공부시간으로 설정해놓으면 <투데잇>이 이에 맞춰 공부분량을 설정해주는 식이다. 이렇게 해서 공부리스트 화면을 켜면 과목별로 '목표미완료'혹은 '5장 남았습니다'라든지 하는 메시지를 볼 수 있다. 그래서 <투데잇>은 고지식한 보고가 아니라 리얼하게 상황을 알 수 있게 해주는 스마트폰공부 앱이다.

최근에는 업데이트로 휴일 기능이 생겼다. 진행상황에 재생, 멈춤 버튼을 눌러 공부상황에 융통성을 줄 수도 있다.

 

공시기


<공시기>역시 <투데잇>과 비슷한 기능을 하는, 학습플래너 성격의 스마트폰 공부 어플이다. <공시기>는 우리가 초등학교 때 방학숙제로 짜던 생활계획표 비슷한 기능을 제공하여 공부 뿐 아니라 다른 생활 관리도 가능하다. 하루를 온전히 공부에 몰입해야 하는 고시생 등이 활용하면 적합할 듯 하다. 

아울러 <투데잇>이 세련된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면 <공시기>의 디자인은 빈티지하다. 어플을 사용해보고 자신에게 맞는 성격의 스마트폰공부 앱을 선택하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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