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ProjectTeamB

항목보다 내용이 중요하다.

고액 암보험이든 손해보험, 생명보험 등 보험종류를 불문하고 항목은 구실일 뿐이다. 보험가입 전에는 이런 문구를 먼저 찾아봐야한다. 단, 보상비를 초과하는 금액은 고객님이 부담하셔야 합니다. 비급여는 보험 보장이 않됩니다. 등 제한사항을 말이다.

보험액을 지불하고, 지불 받는 문제 뿐 아니라, 애초에 안전관리를 하는 문제도 마찬가지다. 소화기가 어디에 비치되어 있는지, 알고 있다, 가 아니라 어떤 화재에 어떻게 소화기를 써야 하는지 알고 있다, 가 되어야 한다.

안전디딤돌

119문자신고까지... 깨알같은 기능

<안전디딤돌>은 정부에서 만든 재난안전 포털앱으로 기상정보, 지진, 태풍, 홍수 등 자연재해에 대한 실시간 정보와 알림을 제공해준다. 이밖에 지자체에서 관리하는 재난관리용 CCTV를 조회할 수 있으며, 방사선위험, 산사태위험, 전력수급이나 가뭄경보까지 세세한 재난 안전관리사항을 파악할 수 있다. 

핸드폰에 자동으로 발송되는 긴급재난문자도 앱 차원에서 따로 발송하고 있다. 이때 문자 수신 지역을 시, 도, 군, 구 또는 핸드폰기지국 위치를 기준으로 지정할 수도 있어 더 유용하다. 외산폰 중 긴급재난문자가 오지 않는 스마트폰에 <안전디딤돌>을 깔면 좋은 보험이 될 듯.

119문자신고도 가능해 산업재해 등 각종 재해에 재빠르게 대처할 수 있다. 여기에 민방위훈련 정보까지 열람할 수 있으니, 알면 알수록 기능이 깨알같다.

재난안전관리

울타리는 일이 터지기 전에 치는 것.

<재난안전관리>는 큰 산업재해, 자연재해, 전쟁 등 국가재난에 대비하기 위한 어플이다. 

사용자 현재 위치 주변에 있는 대피소가 어디에 있는지 파악할 수 있고, 비상시 내 위치를 가족과 친구에게 전송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등록한 가족과 친구의 위치도 알 수 있으니, 홍수나 지진이 났을 때 전쟁이 났을 때 소중한 사람이 지금 어디에 있는지 알 수 있겠다. 

사망보험을 천만개 가입해도 죽은 사람은 살아 돌아오지 않는다. <재난안전관리>앱은 나와 내 주변 사람들을 울타리치는 보험같은 어플이다.

골든타임 재난 서바이벌 가이드

<골든타임 재난 서바이벌 가이드>는 지진, 쓰나미, 번개, 폭우, 비행기 착륙사고 등 커다란 재난재해와 산업재해에 대한 메뉴얼이 적혀있다. 

일러스트와 GIF파일로 알기쉽게 응급처치 방법이 기록되어 있어 꼭 필요한 사항을 쉽게 알 수 있도록 했다. 급할 때 챙겨할 할 물건도 체크리스트로 만들어두어 급할 때 놓치기 쉬운 것들을 잡아주는 종합보험같은 어플이다.

위기탈출 안전보건

<위기탈출 안전보건>은 주로 산업재해를 예방할 수 있는 항목, 산업재해가 일어났을 때 응급처치할 수 있는 항목들이 있다. 화물차량에 적재중이던 레일이 낙하했을 때라든지, 지게차로 하역중이던 석고보드가 붕괴되었을 때, 등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미리 설정해서 자세하게 대비사항을 알려주는 것이 특징이다. 

각 지역별로 사고포착제보 사항들이 실시간으로 배포되니, 이것을 보고 어떤 사업장에서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누구보다 빠르게 알고 대처할 수 있겠다. 손해보험가입보다 이 어플을 까는 것이 먼저일 것 같다.  

주변 시설물에 대한 안전관리, 산업재해 관련 신고앱

스마트 국민제보, 안전 신문고[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