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이제 안통하는 데가 없다.

2017년 9월 30일부터 전국 190여개 고속도로휴게소에 무료와이파이 구축이 이뤄진다. 이제 공공장소라면 어디나 데이터 걱정 없이 인터넷을 연결할 수 있는 체제가 점점 다가오고 있다.


국토교통부, 한국도로교통공사는 전국 휴게소에 통신사별 기지국 네트워크구축이 완료되었음을 9월 27일에 밝힌 바 있다. 대략적인 인터넷 연결 서비스 정식 개시일은 추석연휴부터다. 


9월 29일부터 무료인터넷 이용할 수 있을 것


KT. SK, LGU+ 통신사가 와이파이구축을 마치기로 한 기한은 2017년 9월 29일. 따라서 빠르면 추석 연휴가 오기 전인 29일 금요일과 주말 사이에 고속도로휴게소에서 무료와이파이로 인터넷 연결을 할 수 있을 예정이다.



휴게소 외 무료와이파이존 설치구간


이번 전국 고속도로휴게소 무선인터넷망 구축은 총 190여개 곳으로, 휴게소 이외의 지역에서도 새로 무료와이파이존이 생긴다.


수도권 고속도로 버스정류장 14개 장소를 비롯해 가천대역, 동천역, 옥천 만남의광장 환승정류장 역시 무료 WIFIZONE이 설치된다.


기가와이파이 설치구간


서울과 양양 사이의 고속도로휴게소와 강원도 인근 영동고속도로 일대 13개 고속도로휴게소에는 특별히 기가와이파이GIGAWIFI가 설치될 예정이다.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를 대비한 조치다.


기가와이파이는 사람들이 지나치게 밀집한 경우 100메가~10메가 이하로 내려가는 일반 무료와이파이존 인터넷 연결의 속도를 4배 가까이 늘린 것이다.


 

고속도로휴게소가 정보소비의 메카가 될 것.


정부는 이러한 무료 인터넷 연결존의 확대로 인터넷비 등 통신요금 절약에 큰 도움이 될 거라고 내다보고 있다.


아울러 데이터가 많이 소모되는 동영상 등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게 됨으로써 휴게소를 중심으로 이용객들의 편의가 더욱 증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고속도로휴게소에서 텔레비전방송 등 동영상을 감상하거나 교통정보를 빠르게 볼 수 있어, 설날, 추석, 피서철 등 이용객이 급증하는 시기에 더 효율적인 서비스가 될 전망이다.


앞으로 민간이 운영하는 25개 고속도로휴게소에도 이러한 무료와이파이 인터넷 연결이 확대된다.



지하철 무료와이파이 인터넷 연결 계획

정부는 2018년 3월부터 시범구간에서 지하철 무료 인터넷 연결존을 구축하고, 2019년에 전 구간으로 확장할 예정이다. 


LTE속도의 지하철 와이파이구간 운영[링크] 



공공장소의 각 통신사 무료 인터넷 연결

KT 올레인터넷을 시작으로 공공장소의 통신사 인터넷 연결이 개방되기 시작했다. 광고만 시청하면 접속 가능하다.


통신사 와이파이존이 무료개방된다.[링크]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