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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map Testing이 답하다.

SK의 지도 어플리케이션 티맵이 이전 설 연휴 고속도로 정체 자료를 바탕으로 Tmap Testing 결과를 내놓았다. 서울부산, 서울 광주, 서울 강원도, 등 서울을 중심으로 차 밀리는 구간과 시간을 통계 내서 그 수치를 이번 년도의 도로 환경에 적용시켜 본 것이다.


2014년부터 2017년까지 5년 간의 Tmap Testing 자료를 바탕으로 2018년 2월 설 연휴의 교통정체 구간과 소요시간을 예상했다.


귀성길 출발은 2월 14일 오전 9시가 적당


티맵의 Tmap Testing 결과, 서울에서 출발하는 귀성길은 2월 16일 오전 10시 이전이 가장 적당한 걸로 나타났다. 


그리고 서울로 돌아오는 설명절 귀경길은 2월 15일 18시에서 20시 사이가 가장 덜 밀리는 시간이라고 예상했다.


가장 밀리는 16일 정체구간과 시간 예상

16일 귀성길



귀성길, 귀경길 모두 16일 오전 6시부터 점점 많은 정체를 일으켜 오전 11시 이후 정체가 가장 극심해질 전망이다. 오후 3시~5시의 경부고속도로는 오후 3시와 5시에 한남IC부터 평균 50km 아래의 거북이 주행이 예상된다. 


오전11시에 서울 출발을 가정했을 경우, Tmap Testing은 서울부산 소요시간이 8시간 30분 걸린다고 답했다.


반면 서울 광주 하행선은 14일 15시부터 다음날 14시까지가 가장 밀리는 시간이 되겠다. 네이버, 카카오지도, T맵 등에 최적구간을 설정해 안내를 받아서 활로를 뚫어야 할 것 같다.


16일 귀경길


귀경길에 있어서는 중부, 경부고속도로의 정체구간은 짧아지지만 영동, 서해안 고속도로 사정은 더 안좋아지므로 역시 라인을 잘 타야 한다. 특히 영동고속도로 등 강원도 쪽은  평창올림픽과 겹쳐 예상보다 더 밀려서 걸리는 시간이 늘어날 수 있으므로 주의.


Tmap Testing 결과, 설명절 귀성길 서울부산 소요시간 8시간 30분은 같은 시간 귀경길에서 8시간 정도로 더 짧았다. 서울 광주 귀경길의 경우, 7시간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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