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걸 할 수 있다고?
이번 8월 15일 네이버지도가 광복절 업데이트를 했다. 네이버map의 거리뷰에 독도가 추가된 것. 이것으로 PC에서나 네이버지도어플에서나 독도 근처를 직접 다녀볼 수 있게 되었다.
독도 근해 바다를 직접 배를 탄 것처럼 움직일 수도 있고, 독도 선착장에 내려서 탐사를 하는 것까지 자연스럽더라.
네이버map 지도 거리뷰
네이버지도 업데이트를 한 뒤 네이버map앱을 실행시켰다. 위치를 독도쪽으로 옮겨본다. Dokdo라고 표기되는군. 구글지도에 일본영토 다케시마Dokushima로 표기되면서 논란이 있기도 했지. Dokdo라는 말이 참 반갑다.
자, 그럼 거리뷰!
우와!
네이버map상에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2017년 07년 촬영이라고 뜨는군.
내 스마트폰이 옛날거라 그런지 이동할 때 조금 버벅이긴 하지만 놀랍다. 네이버지도 화면을 아래로 내리니까 투명한 에메랄드빛 물이 참 맑아보인다. 바닥에 깔린 돌들이 다 보이는군.
네이버map 화살표를 움직여 선착장으로 배를 세운다.
순간 렉이 걸려서 멈춤,, 아, 답답, 힘내라 네이버맵!
광복절날 독도 등산하기
네이버map속에서 섬 탐사를 해본다. 계단을 성큼성큼
네이버지도 방향키를 반대로 틀어보니까 실제로 독도 등산을 하는 것처럼 아랫쪽이 내려다보인다. 선착장 풍경이 점점 멀어진다.
이제 가로화면으로
스마트폰을 세로모드에서 자동회전모드로 바꾸니까 네이버map도 휘릭 화면을 가로로 넓힌다.
네이버map으로 낭떨어지길도 척척. 이거 이 낭떨어지길은 어떻게 촬영했을까?
네이버지도 촬영기사가 카메라 메고 직접 섬여행 한 듯. 거리뷰에서도 나무난간의 갈매기가 아주 선명하게 보입니다.
거리뷰와 현재위치 확인을 동시에
네이버map 독도탐사를 계속 하다가 문득 지금이 어디인지 궁금해졌다. 나와 navermap 현재위치!
화면 우측 하단에 있는 풍선단추를 누르면 1/10정도의 화면의 미니지도가 뜬다. 지금은 독도 서도 부근이로군. 미니지도 모드에서는 대각선 화살표시로 아이콘이 바뀐다.
저 화면 우측 하단의 대각선 화살표시 아이콘을 누르면 다시 풀화면의 네이버지도를 볼 수 있다.
카카오지도, 네이버map 장단점 비교
다음카카오와 네이버의 자존심이라고 할 수 있는 지도 서비스. 끊임없는 업데이트로 경쟁하며 좋아지고 있는 중이다. 두 지도의 장단점을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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