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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번 업그레이드 되었다.

구글 포토 라이브러리가 또 한번 발전되었다.


이번에는 종전의 영화만들기 기능을 좀더 정교하게 응용시킨 것으로, 사진 상의 얼굴과 컨셉을 지정하면 알아서 사진을 수집해 영화만들기를 해 주는 것이다. 이 기능을 이용하면 손쉽게 아기 성장앨범 제작 등을 할 수 있다.


자, 백문이 불여일견.


어시스턴트 > 영화


일단 구글 포토 라이브러리에서 사진을 선택한다든지, 하는 절차를 가질 필요 없다. 어시스턴트 메뉴를 눌러서 영화, 항목으로 곧장 간다.


영화 만들기


기존에는 영화 만들기를 누르면 곧 구글 포토 라이브러리에서 사진을 선택하도록 만들었다.


그런데 새로 업데이트된 어시스턴트 기능을 이용 하면 자동으로, 혹은 최소한의 등장인물을 체크하는 절차만 거치면 구글 포토 라이브러리 안에 있는 사진을 스스로 판독해서 영상을 만들어낸다.


우리 아이의 폭풍 성장으로, 아이의 성장앨범을 만들 수도 있고, 고양이, 혹은 개만 등장해 반려견 앨범, 반려묘 동물 앨범을 만들 수도 있다. 어머니, 아버지를 소재로 어버이날선물 앨범을 제작할 수도 있고, 발렌타인데이 영화를 통해 연인 선물용으로도 좋을 것 같다.


우리 아이의 폭풍 성장앨범 만들기


구글 포토 라이브러리에 아기 사진이 많을 경우, 보다 세밀한 성장과정을 볼 수 있는 성장앨범이다.



구글 포토 라이브러리에 만들어진 인물 얼굴 사진 중에서 조카 얼굴을 체크했더니 "영화 만드는 중"이라고 뜬다.


다 만든 결과물은 이렇다.



첫번째 장면은 우리 조카 아닌데, 간혹 구글 포토 라이브러리에 있는 다른 아기 사진을 혼동해서 성장앨범에 끼워넣는 경우도 있는 것 같다.


이런 식으로 구글 어시스턴트 메뉴에서 "고인을 추억하며"를 선택할 경우 견혀 다른 분위기의 영화를 만들어낸다. 그리고 사진이 그렇게 많지 않을 경우 아예 처음부터 영화만들기가 되지 않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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